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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여행 체크 부탁드립니다!

templeside, 2019-03-02 15:59:13

조회 수
274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드디어 호텔 포인트를 써 보려 하는 templeside입니다. 고수 여러분들께서 이것 저것 많이 알려주셔서 여행 다닐때 정말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요번에 봄 방학이 있어(학부생) 3/16~3/18 에 차 가지고 시카고에 놀러 가려 합니다!

 

오랫만에 호텔 가격들을 보니, 호텔이든 모텔이든 하루 백불 이상 하더라구요. 이것저것 2박 3일 하니 4백불이 훌쩍 넘더라구요.

 

이왕 방학때 기분 살려 가는 김에 조금 더 포인트나 돈을 써서 좋은 곳에서 지내자! 하는 마음에, 그나마 가지고 있던 마일들을 풀어 보려 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드들은

citi thankyou preffered, freedom, freedom unlimited, marriot, chase shappire preffered가 있으며,

 

UR: 13만점

Marriot: 49700점 정도 있습니다.

 

Marriot을 털 생각에 시카고 다운타운 호텔을 보니, Renaissance Chicago Downtown Hotel(7만점)와 springhill suites marriott chicago downtown(5만점)가 눈에 띄더라구요

 

현재 가지고 있는 Marriot 포인트가 조금 부족하여, UR에서 전환하려고 합니다

 

현재 예약할 방안이 세가지 있는데요,

 

1. 이왕 지낼거 한방! 2만천점 땡겨와 Renaissance Chicago Downtown Hotel에서 지낸다.

 

2. 천점정도 땡겨와 springhill suites marriott chicago downtown에서 지낸다.

 

3. 다른 호텔에서 머무른다

 

시카고 가서 할 것은, 

1. 한국 음식, 

2. 시카고 nightlife 탐방

3. chicago boat 투어 입니다.

다른건 딱히 없이, 이렇게 세가지만 하고 호텔에서 쉬려고 합니다!

 

제가 마음이 제일 가는 것은 1번 방안인데요, 마모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비수기땐 정말 저렴하던데, 봄방학 성수기 정말 무섭네요. 그리고 크레딧카드가 3월 말에 5/24 자리가 하나 남는데, 예전에 좀만 더 일찍 카드를 신청했엇다면, 하얏 카드 뽑아서 UR옮겨 하얏호텔에서 머무를텐데 말이에요... 정말 아쉬워요

32 댓글

앤드류

2019-03-02 16:17:28

봄방학때문보다는 겨울이 끝나고 3월달 되면서 가격이 다시오른것이고, 특히 가시는 주는 세이트페트릭데이에 미시간강에 염색을 하는데 염색값이 포함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씩 찾아보시면 둘쨋날 가격이 많이 싸니 첫날 외곽, 둘쨋날 다운타운도 옵션이지 않을까 싶네요.

templeside

2019-03-02 17:58:49

아하 그렇군요! 같이 가는 동행이 꼭 그것도 보자고 하네요 :))

달콤한휴가

2019-03-02 16:39:44

UR 도란스 카드가 있으시면 UR은 충분하시니 그냥 하얏 어카운트 만드시고 옮겨서 숙박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근데 시카고에서 맛난 한식집이 없어요 ㅠㅠ

templeside

2019-03-02 18:00:37

하얀 어카운트를 만들고 싶은데 3월말에 카드가 4/25로 떨어져서요ㅠㅠ

그 방학전까지 카드가 배송될지도 모르고, 그때까지 호텔방이 남아 있을지 모르겟습니다ㅜㅜ

Globalist

2019-03-02 21:56:51

지금 뭔가 잘못 이해하고 계신거 같아요. 하얏계정은 그냥 만드시면 되는거고요. 하얏카드가 있으셔도 도란스카드(사프, 사리) 없으시면 UR을 하얏으로 넘기지 못합니다. 근데 지금 현재 사프를가지고 계시니 바로 하얏 계정으로 옮기시고, 하얏 알아보세요.  UR 2만점이면 하얏 카테고리 거의 2박인데, 그냥 하얏으로 넘기셔서 사용하시는게 포인트를 알차게 쓰는거 같아요.

templeside

2019-03-02 22:51:20

아하 하얏 카드가 없어도 하얏 계정이 있으면 넘길 수 있는 거군요! 감사합니다! 잘못 이해하고 있었네요!

무지렁이

2019-03-02 16:53:14

한국음식은 그나마 외곽에 나오셔야 괜찮은듯요. 근데 다들 그냥 괜찮은 정도지 정말 맛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Glenview쪽에 소공동 순두부, 백종원 홍콩반점, 뚜레쥬르, 까페베네, 본촌치킨 등 몰려있는 몰이 있고요, 그 중부시장 글렌뷰 지점 2층에 있는 푸드코트도 한끼에 10불 정도에 한식 한끼 먹을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단, 식판에) 다시 말씀드리지만, 맛집이라고 하기엔 다들 좀 모자랍니다.

templeside

2019-03-02 18:01:18

사실 본촌치킨만 보고 말씀드릴건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홍콩 반점도 가봐야겠어요 ㅎㅎ

빌더

2019-03-02 17:32:35

안녕하세요! 웰컴투 시카고입니다... 어디서 오시는지 모르겠지만.. 느낌상 UIUC에서 올라오시는지요?

호텔 추천은 다른분들이 많이 해주실테니.. 여행계획만 조금 이야기하고 가겠습니다.

 

일단 다운타운안에서는 한식 맛있는집은 없고... 혹시나 한국식 치킨을 드시고 싶으시면 차이나타운 내에 본촌치킨이 있습니다. 또 차이나타운에 대박집이라고 고깃집이 있습니다. 다운타운내에 산수갑산이라고 있는데 서버브에 있는 산수갑산 보다 많이 못하고 금액은 많이 높습니다.. 해서 비추천드립니다. 만약에 좀 멀어도 맛있는 집을 찾으신다면... 프로삼겹살이라고 북쪽 서버브 멀리 있는곳이 있는데... 맛은 괜찮으나 서비스가 좀... 불편한적이 많았습니다.. 시카고 내에는 조선옥이라고 있는데 여기 차돌박이 구이에 나중에 냉면, 볶음밥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오신 손님분들도 한국왠만한집 보다 낫다고 하십니다. 다만 오래된 만큼 서빙하시는 분들 나이대도 높으시고 그리고 접시가 좀 날아다닙니다.. 서비스에서는 상당히 불친절하나 저처럼 엉덩이 가볍고... 아주머니들에게 가볍게 대하실 수 있으면 추천드립니다...  음식 맛 만큼은 보장드립니다. 단 식사시간에 맞춰가시면 대략 30~40분 웨이팅 기본입니다.. 한국식 음식점은 가부끼라고.. 유학생들이 많이갑니다. 일식집인데.. 사모님이 한식메뉴를 많이 하십니다. 음식은 맛있으나 금액대는 조금높은 편입니다. 혹시 스테이크가 드시고 싶다.. 그러면 smith & wollensky 혹은 gibsons 추천드립니다. 시카고스타일 bbq 원하시면 chicago q 추천드리고요..

 

시카고 내에 보트투어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데, 미시건호로 나가는것과 시카고강 안쪽으로 도는 투어가 있습니다. 일때문에 30번정도 타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해질녁 즈음해서 시카고 리버안쪽으로 도는 건축투어 타시는게 정말 좋습니다. 햇빛떄문에 덥지도 않고 그리고 건물들에 들어오는 조명까지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요골 많이 추천드립니다. 회사는 어딜 타나 비슷한데, 함정은 사람마다 해주는 설명이 조금씩 다릅니다 ㅎㅎㅎ 그리고 가끔 틀린정보도 있습니다 ㅋㅋㅋ.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시카고 아키텍쳐 파운데이션 껄 추천드립니다라고 말하면서 저는 탈때 wendella 회사꺼를 많이 탑니다.. 그리고 왼쪽이나 오른쪽 제일 구석자리에 앉습니다. 이유는 사진이 잘나옵니다 ㅎㅎ

 

밤문화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많이 가는 바는 sound bar라고 있는데.. 예전만 못하다는 소리를 좀 듣긴했습니다만... 구관이 명관이라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howl at the moon 이나 undergound, social twenty five를 좋아했었습니다. 혹시 재즈 공연좋아하시면 다운타운내에서는 blue chicago가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고, 연주위주로 하는 andy's jazz club도 추천드립니다. 일정이 촉박해서 아마 west loop 쪽까지 못가실 것도 같은데 그쪽도 재밋는게 많으니 한번 알아보시는거 추천드리고... 네이비피어 다녀오시는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혹시나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빌더

2019-03-02 17:54:25

아.. 보트투어는 이걸 먼저여쭤봤어야했는데... 혹시 건축물에 관심이 많으시면 건축투어보트 (시카고 리버안쪽으로 도는것)타시고 건축에 관심없다 싶으시면 미시건호 나가시는거 타시는거 추천드립니다...

templeside

2019-03-02 18:02:00

건축 투어 보트로 가닥 잡아보려고합니다! 건물에 역사가 하나씩 있다고 들었습니다 ㅎㅎ

빌더

2019-03-02 18:49:57

그렇죠 ㅎㅎ 건물하나하나의 비하인드스토리도 재밋지만 그 건물과 주변건물 사이의 이야기들도 들어보시면 정말 재밋습니다 ㅋ

memories

2019-03-05 09:10:37

빌더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보트투어 몇번 타봤지만 해질녘에는 못타봤네요~! 다음에 꼭 한번 노려봐야겠습니다.

 

혹시 미시간호 밖으로 나가는건 어떤 시간대가 괜찮을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빌더

2019-03-05 14:15:06

미시건호 나가시는건 보시기에는 해질녁이 이쁘긴합니다. 하지만 가을 부터는 해질녁에 역광이 너무 심해서 사진이 잘안나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해질녁 1시간 전쯤 배를 타시고 나가셔서 쭈욱 돌아보시고 사진좀 찍으시고 돌아오는길에 트럼프타워뒤로 해넘어가는것 보면서 들어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고 내리셔서 저녁드시러 가시면 ㅎㅎㅎ 좋을것 같네요... 제가 손님들 모시고 많이 가는 코스는 그렇게 들어온다음 스테이크집 가서 시카고 강변에 위치한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석양보는거나.. 런던하우스 야외테라스 나가서 해넘어가는것 보는 곳으로 많이 모시고 갑니다.

 

사진을 좀 올려드리고 싶은데... 클라이언트 얼굴이 다나와있어서....a 

memories

2019-03-05 14:42:44

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스테이크 집은 위에 말씀하신 두집을 말씀하시는지요? 계속 질문이 이어지네요...^^; 

빌더

2019-03-05 14:57:27

네 만약 이번달에 가실려고 하는게 아니라 날이 좀 풀리고 난뒤에 가시는거면 S&W에 야외자리를 요청하셔서 가는걸 추천드리고 아니면 조기 깁슨스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음식의 퀄리티는 둘다 비슷비슷한데 깁슨스가 조금더 유명하다고 하는것 같고요...(두곳 중 어디를가셔도 예약은 먼저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것보다 S&W의 야외자리 전망이 좋아서 저길 자주가긴 합니다.. 그리고 배타고 바로옆에 있어서 가기도 편하고요..

혹시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언제든 이야기해주세요~

memories

2019-03-05 15:08:30

감사합니다~! S&W 좋아보이네요~! 예전부터 배탈때마다 저런 테라스에서 밥 먹으려면 어딜가야하나 궁금했거든요...6월에 갈 일이 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빌더

2019-03-05 15:14:46

딱 좋을때 오시네요... 넵 그러시면 테라스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그때면 아마 수요일, 토요일 불꽃놀이 할 시즌일텐데요..(아직 홈페이지에 정확한 일정이 올라오진 않았습니다만 매년 같았습니다.. 아... 이번에 시장이 바뀌면 어케될지는 모르겠네요...) 홈페이지에서 일정확인하시고 네이비피어 나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보트투어중에도 불꽃놀이 투어가 있는데 이건 개인적으로 비추천드립니다.. 그냥 네이비피어 가셔 시간맞춰서 관람차타면서 보는거나 그냥 땅에서 보시는것만해도 괜찮습니다. 네이비피어는 자주 안가서 모르겠지만 안에 식물원이나.. 뭐 이것저것 구경할거리 있어서 나름 괜찮긴 하더라고요....기념품 사실것도 상점이 여러곳 있으니 여기서 사셔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그때 쯤이면 아마 프리츠커 파빌리온(밀레니엄 공원 내에있는 공연장)에서 저녁마다 연주회 혹은 영화상영합니다. 무료로 오픈되어있으니 맘에드는 공연 혹은 영화있으시면 담요하나 들고나오셔서 공연보시는것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도심속에서 야외공연이 주는 경험이 특별한지 오셨던 분들이 많이 좋아 하셨던 것 중 하나입니다. 

밍밍

2019-03-02 17:49:00

프라이스 라인 비딩 추천드립니다... 포인트 쓰기엔 시카고가 호텔이저렴한 편이라 아까워요 ㅠㅠ

음식점은 외곽에 돼지 국밥집 토속촌 추천드려요 다운타운에서 떨어져 있어도 꼭 들리는 곳입니다. 전 국밥 안좋아하는데도 깔끔해서맛있더라구요.

다운타운에선 pierrot gourmet 추천 드립니다.

templeside

2019-03-02 17:58:05

프러이스라인 비딩이 이제 안되지...않나요??

밍밍

2019-03-02 18:02:57

앗 비딩이 아니라 익스프레스 딜이요ㅠ ㅋㅋㅋㅋ

여행이좋아요

2019-03-02 19:34:32

본촌이나 홍콩반점이 있는 글렌뷰에 적어도 한번 가실 생각이 있으시고, 호텔에서 주로 머무르며 쉬실 계획이라면 글렌뷰에 있는 호텔을 잡으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3-40분거리에 있긴하지만, 어차피 식사하러 왕복하실거면 운전시간은 같을테니까요. 찾아보니 글렌뷰근처에 델타호텔이나 쉐라톤호텔등은 이미 갖고계신 포인트로 해결될 것이고, 직접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아마 다운타운호텔들보다 룸크기고 크고 여유있거에요. 델타호텔은인도어풀이 넓고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다운타운호텔들은 파킹비가적어도 하루 $50은 할겁니다. 호텔말고 일반주차장에 오버나잇이 min $30/day 일텐데 이 경우엔 in/out이 안됩니다.  (주차는 parkwhiz 로 미리! 알아보시는걸 추천해요) Nightlife에 술을 드실게 아니라면, 다운타운에 꼭 머무시는것에 대한 메리트가 적어보여서 다른 방안을 추천해봤습니다.

hohoajussi

2019-03-02 22:43:19

+1

어차피 저녁먹으러 나가실꺼면 저녁먹고 글렌뷰쪽에서 하루 머물고 다음날 아침까지 아씨에 있는 설렁탕이나 뚜레쥬르에서 빵같은거 사먹어도 좋을듯하네요..

 

먹는 곳은 글렌뷰가 좋은데 호텔 많은걸로는 arlington heights 가 머물기 훨씬 좋습니다. 왠만한 호텔 체인은 다 있고 하야트도 저렴합니다. 여기도 한식당이 좀 있는데 그보단, 일식당이 많아서 일식 좋아하시면 여기서 먹는것도 좋고요. 미쯔와라는 마트 안에 푸트코트가 있는데 거기 라면집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주변 한식당도 몇개 있는데 그중에 위에 언급된 소공동순두부도 여기 지역에도 있습니다.  (소공동이 인기가 많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쁘지는 않지만 맛집이라 하기도 애매합니다)

templeside

2019-03-02 22:53:33

Saint Patrics Day 참가할 것 같아서요... ㅎㅎ 시카고가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다운타운에 있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식당들 한번 찾아볼게요!!

hohoajussi

2019-03-02 22:59:26

아 그렇군요- 그러면 다른분들이 써주신 다운타운쪽에 있는 한식당이나 멀리까지 보면 조선옥 정도까지 우버로 움직이시는게 글렌뷰까지 가시는것보다 더 나을거에요. 생각보다 멉니다. 운나쁘면 차 막히기도 하고요. 전 가보지 못했는데 crisp 라는 곳이 있는데 한국치킨이랑 거의 비슷하다고 하고요.. 옆에 gyukaku (다운타운 한가운데에도 있음) 있는데, 이름은 일본식 갈비집인데,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식 갈비집이랑 거의 똑같습니다 (밑반찬안나오는 고기집) 점심에 가면 런치메뉴 저렴하고 좋아요. 다운타운에 다른 한식집이 더 있나는 모르겠네요ㅠ

무드쟁이

2019-03-02 22:17:13

3월에 보트투어 가능은 한데..빡세요...추워요.....역시 CAF 보트투어 추천드리구요..

만약 건축에 관심이 많으시면, 워킹투어 해보시는 것도 괜찮아요..시카고 다운타운이 커보이지만, 걸어서 다니려면 다닐수 있을만 해요

 

그런데...원하시는게 정말 딱 저거 세개면,, 저라면 다운타운에서 안자고 north suburb에서 잘거같아요

그러면서 그냥 시카고 나갔다가 들어오고 들어오면서 밥먹고 쉬고, 뭐 그런식으로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Glenview 에 Delta hotel 있구요. 여기 혹시 가성비/마성비가 괜찮으면 한국 음식점 가기에는 아주 좋은 위치에요

Glenview 소공동순두부나 홍콩반점 있는 쪽도 가깝고, 말씀해주신 산수갑산도 가깝고, 해와달이라고 다른 곳도 있는데 거기도 바로 옆이거든요

(해와달 대구머리찜 추천...)

Bakersville이라고 빵굽는마을에서 한국 스타일 빵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뚜레주르보다 나아요) 

 

그게 아니라 시카고 도시스웩을 느끼고 싶으신거면, 이야기가 좀 많이 다르긴 한데....

추천해주신 Pierrot gourmet은 디저트 드시기 더 좋구요.

브런치는 Yolk/Wildberry 브런치 괜찮고..주말이니까 Cindy's brunch 도 괜찮아요 (밀레니엄파크 보이는 루프탑)

 

lonely

2019-03-05 11:37:38

맞습니다. 어디서 오시는건지 모르지만 시카고의 3월 춥습니다. 보트타실때 실내에 계셔야 할수도... 그럼 건물구경하는 맛 안납니다.

아날로그

2019-03-02 22:24:55

ur을 메리엇 본보이로 옮기면 1/3되기 때분에 급한것 2000점 정도 제외하곤 비추에요. 그리고 마성비 비교해보시면 현금이나 프라이스라인이 훨 좋으실거에요. 그리고 학부생이시면 토일월 대신 일월화 정도로 알아보심 호텔비 훨씬 저렴해요

코니

2019-03-05 14:39:36

한국음식점들이 확실히 시카고 다운타운보다 서버브가 그나마 맛있는게 팩트 같네요. 서버브쪽은 다른 분들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신거 같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곳은  댄슨 (Dancen) 이라고 식당/주점 인데요 거기에 있는 붉닭 (fire chicken) , 돼지껍데기, 오돌주먹밥이 맛있습니다.

       

시카고 베스트라는 show 에서도 나온적이 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tB_IuJUu7g)

 

그리고 댄슨 옆에있는 씨알 삼계탕 (Ssyal) 도 맛있었습니다. 삼계탕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지만 여기서는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서버브 운전하기 부담스러우시면 다운타운이랑 가까운 곳들 가보세요 ㅎㅎ

쎄쎄쎄

2019-03-05 14:45:52

조선옥 강추 합니다.. !!

사과

2019-03-05 15:05:22

저도 시카고 갈때마다 조선옥 갑니다. 링컨쪽이라 교통은 좀 불편하긴 한데, 꼭 찾아가서 차돌배기랑 냉면이랑 먹고옵니다. 차돌배기 먹고 꼭 밥 비벼달래서 먹습니다. 식사시간되면 줄이 기니 프라임타임 전이나 후로 가셔야 합니다. 

 

시카고 가면 미장원 갑니다. (글렌뷰)

그리고 시간남으면 킹스파 갑니다. (나일스)

 

로스앤젤리노

2019-03-05 15:32:33

다른 분들과 반대로 저는 조선옥이 너무 별로였어요. 서비스는 둘째치고 고기가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좋아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것 같으니 직접 가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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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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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골개골 2024-01-23 5572
updated 114309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6
서울우유 2023-05-31 1172
new 114308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2
시골사람 2024-05-04 300
updated 114307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7
렉서스 2023-05-17 2845
updated 114306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3679
updated 114305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7
우주인82 2024-04-30 1891
updated 114304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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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4-02-29 20463
updated 114303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7
오동잎 2024-05-03 1676
updated 114302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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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5190
updated 114301

웰스파고 체킹 보너스 $325 4/9까지

| 정보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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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온천 2024-03-09 3382
updated 114300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54
달콤한인생 2024-05-01 3402
updated 114299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6
Leflaive 2024-05-03 4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