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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Mountain Vineyard @ Dahlonega, GA / Mountain fresh creamery
, 2019-03-04 08:36:10
- 조회 수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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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lfmountainvineyards.com/
http://mountainfreshcreamery.com/
안녕하세요.
아틀란타/조지아에 사는 참울타리입니다. 처음 직장 잡고 조지아에 왔을 때는 신께서 이런 시련을 주시나 싶었습니다. ㅋ 미국이라고는 엘에이 샌프란 맨하탄만 그리던 저에게 동남부는 조금 색다른 곳이었습니다. 가장 제게 단점으로 다가왔던 것이 근처에 가볼만한 관광명소가 없다는 점이있습니다.
어언 십여년 여기서 살면서 눈뜨고 보니 그래도 꽤 괜찮은 곳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애향심(?)을 불태우려 제가 최근에 가본 와이너리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기로 했습니다.
달로네가는 조지아 지역에서 와이머리가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Three sisters, Frogtown 그리고 여기 Wolf mountain vineyard가 있습니다. 또 스와니에서 비교적 가까운 샤또 엘란이라는 곳이 있는데... 제가 경험한 바와 화장실에서 부근에서 다른 백인 아주머니가 친구에게 말씀하시는 내용으로 보았을 때 감히 이 곳이 최고라고 하고 싶습니다. 한인타운에서는 한시간 십분정도 아틀란타 시내에서는 한 시간 반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빌트모어의 와인도 먹어 봤고 Frogtown 와인도 마시면서... 무슨 조지아에서 포도밭이야. ㅋㅋ 나파나 가야 먹지.
이곳 Cabernet Sauvignon... 정말 괜찮습니다. 제가 로보트 파커점수가 없을 때 애용하는 Vivino에서 백 몇 개의 리뷰 중 4.0에서 4.2 정도 받은 와인이 두 가지 이상됩니다. 물론 캘리 나파 와이너리의 다양함과 비교한다면 실망할 수 있겠지만 이 와인밭은 조지아 산 자락에 위치해서 캘리와는 다른 풍광을 빚어냅니다.
또 이곳 와이너리가 제게 점수를 많이 딴 이유는 음식입니다. 얇은 피자와 치즈 플레이트 특히, 샌드위치가 기가 막히더라군요. 스모크 바베큐 향이 나는 샌드위치는 손에 꼽을 맛이었습니다.
이곳 winery를 방문하시고 아쉬우시면 삼십분 떨어진 곳에 적어도 조지아에서는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 집이 있습니다. 그냥 최고입니다. 근처 창고마트에서 우유는 파는데 아이스크림은 안 팔아서 주인 아주머니에게 물어보니까 소도 더 사야하고 내용물 표시 스티커도 붙여야 하고 신경쓸게 많아서 우리는 우리 소들 관리하면서 작게 가겠다. ㅋㅋㅋ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암튼 두 곳 강추합니다. 400번 몰과도 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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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루스테어
2019-03-04 09:32:38
오 여기 피자 괜춘해 보이네요. :) 그러지 않아도 날씨 풀리면 와이너리 한번 가볼까 했는데 추천감사드립니다! :) 나중에 체로키갈때 한번 들려봐야겠어요.
참울타리
2019-03-04 09:34:00
체로키 갈 때 들려도 좋은 위치예요. 저는 이번에 체로키 놀러갔다가 너무 실망을 해서 ㅋㅋ 다시 안 갈 듯 싶어요. 체로키는...
루스테어
2019-03-04 09:39:00
전 체로키에 CR dia 뽑아먹고 애기 수영시키러 가는 거라서요. ^^;; 컴프방도 제법 나오고..
기대 안하고 리조트 가서 하루 바람쐬고 온다 생각하면 괜춘한거 같아요.
내려올때 N.GA 아울렛도 들릴 수 있고요.
참울타리
2019-03-04 09:41:54
저도 다이아로 갔는데... 정말 근처에 돈 쓰고 먹을만한 것이 없어요. 그나마 그 동네에서 제일 좋은 곳이 그 호텔 같아요. ㅋㅋ 용도를 확실히 찾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