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dia에서 아시아나 구입했는데 Air Seoul 운항편이네요

24시간 안에 사신거면 어디서 사셨던 취소 가능하지 않나요? ㅠㅠ

산지는 한 2주 지났어요 ㅠㅠ 문의한거는 구입후 한 3일정도 지난다음에 했고요. 

+2 저라면 약간의 손해를 감수 하고 라고 취소 합니다. 취소 가능 하길 바래 봅니다.

마케팅항공사가 OZ 실운항사가 RS인건가요?

잘못은 Expedia에서 한거 같은데 욕은 아시아나가 먹네요. 제목에 아시아나 어이없네요라고 되어 있어서.

+1 저도 그래서 의아했네요. 상황이 안타깝긴 하지만 이건 expedia 잘못인거 같네요. 

저는 아시아나가 어이 없는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아시아나에서 티켓을 판건 맞고 갑자기 튀어나온 Operated by Air Seoul을 제대로 확인 안한건 제 실수라 처도 (처음부터 잘 안보이게 해놓은건 Expedia 잘못) 그다음에 예약 확인할때 에어서울에 확인해라 티켓은 에어서울꺼니 우리가 해줄건 없다. 에어서울에서는 너 아시아나에서 티켓산거라 우리가 해줄께 없다 이러고 있으니...

Operating carrier하고 marketing carrier가 틀리면 전부 그렇게 합니다.

UA로 LH티켓을 사도 LH좌석배정도 못하고 공항가서 해야 하고 그렇습니다. 돈($50)내고 따로 배정하는것도 심지어 블락해놧습니다.

이건 아시아나만 그런게 아니라 아시아나도 그런 겁니다.

아시아나만이던 아시아나도이던 문의 했을때 설명을 잘 해주면 그러려니 하겠죠 (화는 조큼 나겠지만). 근데 자기네는 모르니까 한국에 전화해서 에어서울에 문의하라고 하는건 문제아닌가요. 

아시아나 쪽에서 해줄 수 있는 원칙적인 답변은 "에어서울의 policy를 따른다"이고 전화해보라는 답변은 틀리진 않긴 합니다. 어차피 그 쪽도 해줄 수 있는 게 에어서울 홈페이지에 가서 내용 그대로 읽어주는 것 밖에 없거든요. 아니면 요청에 따라 홀드해놓고 에어서울 쪽에 전화를 대신 해 줄 수는 있을겁니다.

이번에 저도 Delta와 Air france 노선이 섞여있는 여정을 델타에서 구입했을 때 수하물 물어보니 다른 노선은 에어프랑스에 문의하라는 답변 들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공동운항편을 구입할 때의 리스크죠.

Expedia가 잘못한 것은 아니죠.

애초에 아시아나/에어서울 공동 운항편을 아시아나에서 구입한거니까요.

operated by RS에서 RS가 에어서울 코드입니다.

익스피디아 잘못은 없습니다.

말 그대로 OZ 마케팅 RS 운항이니 OZ로 나오는게 맞습니다.

대신 OPERATED BY AIR SEOUL이 없으면 모를까 있고요.

요즘들어 FSC-LCC 공동운항이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런게 조금씩 나오죠. KE-LJ도 그렇고..

눈뜨고 코 베이지 않기위해 소비자가 더 똑똑해져야하는 현실이 되어가네요.

이상황에서 한가지 위로해 드린다면 아시아나 코드쉐어일 경우 기내식은 준다고 들었어요.

수화물도 아시아나 규정따라가는걸로 알고잇는데... 귀국편만 수화물 없다는게 의아하네요..?

따로 에어서울 운항편을 더 싸게 사신 것 같아요.

수화물은 아시아나 규정대로 23kg까지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에어서울은 13킬로던가..). 근데 좌석 배정은 안된데요. 기내식은 안물어봤어요. 당연히 안되는줄 알고... 맥주도 줄라나요.. ㅎㅎ

내용이 섞여서 올때 수화물은 Air Seoul로 가족들 티켓 구입한거에요. 꼼꼼히 확인 안 한 저희들 잘못이겠지만, 왕복으로 끊을때 수화물규정이 들어올때 나갈때 틀릴지는 생각도 못해서요. 저가 항공은 처음이라 잘 확인 못한것도 있고요. 

같은돈내고 누구는 와이파이터지는 A350 타고가고, 누구는 구형 A321 타고... 잘 보고 다녀야겠어요

익스피디아 예약화면 캡쳐

이제 보니 저 평점이 다른게 보이네요... 첫번째꺼는 에어서울이라 7.2 두번째는 아시아나라 8.8인듯.... 근데 저럼 누가 압니까...둘다 아시아나라고 적혀 있는데....

국적항공사들의 경우 8OOO,9OOO(OZ 9613)이나 6OOO,7OOO(KE 7273 ICN-DTW)처럼 4자리 항공편의 경우 코드쉐어, 전세기 등등이므로 잘 확인해야 합니다. 

깨알같이 RS편은 딜레이버퍼 15분 더 넣어놨네요 ㅋㅋㅋ

우와 제 눈엔, 이거 그냥 둘 다 아시아나로 보이는데요.

완전 완전 꼼꼼하게 따지고서 표 사야지, 진짜 나중에 뒷목 잡을 일 생기겠어요. 

굳이 익스페디아에서 예약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조회만 (물론 구글플라잇 먼저, 혹시나 익스페디아 가끔) 하고, 예약은 공홈에서 직접 하거든요.

한국 일본 노선이라 그런지 google flight에서는 잘 안나오더라고요. Expedia.co.kr에서 처음에 알아보다가 결제문제로 com에서 하게 되었어요. 

공홈에서 아시아나 마일리지도 직접 예약했는데도.... 에어부산 탄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아샤나 공홈에선 국제선만 해봐서 저도 헷갈릴수 있겠네요.

다만, 항공사간의 코드쉐어가 워낙 많고 하니 'operated by'를 꼭 확인하시는게 필요합니다.

이건 예약 직접하거나 익스피디아에서 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저는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로 제주-부산 편 예약했는데 에어부산으로 뜨더라구요 전에 너무 열받아서 아무리 찾아봐도 한국 계신 분들이 보통 그냥 그러려니 하시는 거 같아요 크게 문제 삼는 글이 거의 안 보이더라구요 진짜 사람들을 봉으로 아는 거 같아요 ㅠㅜ

링크된 뉴스보면 아시겠지만 2016년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했었네요... 구입하는 사람도 조심해야 하겠지만 이건 항공사에서 확실하게 인지시켜줘야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가항공을 누가 일반항공 비용으로 타고 싶겠어요.

그러니까요 국내선은 아예 저가항공으로 애초에 예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페이크가 너무 심한 거 같아요

아시아나가 국내선은 직접 운항하지 않고 계열 저가항공사로 넘긴 노선들이 많아요. (김포-부산, 부산-제주 등) 경영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보니 원가절감을 위해서 넘기는걸로 알고있어요. 예약할때 어디 좀 크게 써서 보기 쉬우면 좋겠는데 글씨도 작게 써놓으니 잘 모르고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ㅠㅠ

진짜 악당이 따로 없네요. 전형적인 사기꾼 같아요~~

저도 예전에 aa와 대한항공이 그렇게 나와서 ㅠㅠ 갈때는 대한항공,돌아올때는 aa 이런식으로 해서 파는데 항공사마크는 둘다 대한항공으로 보이고 좁쌀만한 문구로 aa로 운항한다고 적혀 있어서 결국 24시간 안에 취소하고 공홈에서 다시 결재했어요! 50-100불 세이브 하려다가 ㅠㅠ 이런 피해가 다른 분들에겐 더이상 없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