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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년간 Debit card 써오신 분 (SSN 보유) 첫 신용카드는?

느끼부엉, 2019-03-07 14: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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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님들 의견들 다 감사히 받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상세히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략 요약하자면

신용기록 없거나 적어도 신청할 수 있는 Amex쪽이나 Discover 카드를 노리거나

보스턴처너님 의견대로 branch 방문해서 프리덤/언니 등을 노리는 방향

이도 저도 불가능하면 secured쪽으로 시작하는 방법

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까운 지인 아니면 너무 챙겨주지 말고, 마일모아 가이드를 소개해주는 정도가 좋을 것이라는 댓글도 감사합니다.

그래도 저도 처음 카드 만들기 시작할 때 친구가 이것저것 챙겨줬던 기억도 있고... (지금은 알아서 마일모아서 잘 정보 얻어가고 있지요 ㅎ)

형님께서도 미국에 2년간 있으시면서 귀찮아서 신용카드를 안 만드셨다기보다,

이런 정보를 얻을 곳이 없어서 그냥 debit 이용하신 것 같아서, 처음에만 도움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에 저 사는 곳으로 이사 오셔서 알게 되었고...이전 지역에서는 한인 분들이 별로 없어서 지인들이 적었다고 하네요...또 알고보니 같은 대학출신이라...)

계속 관심 있으시면 본인이 직접 마일모아 들어오시기 시작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ㅎ

 

조언주신 내용들 요약하고, 적당한 카드들 추려서 다음과 같이 형님께 보내드렸습니다.

(Discover 도 살펴보았는데 다른 cashback 카드들과 비교했을 때 형님 소비패턴상 메리트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몇몇 간단하게 설명하느라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호텔 포인트 카드가 카드사 포인트 적립의 하휘호환이라고 썼는데, 현재 형님이 고려하실 카드 종류들에 한해서 적용되는 설명이지 general하게 적용되지 않는 설명임은 인지하곤 있습니다. 그래도 간략화 해서 이해시키느라 저리 썼습니다)

 

형님 신용카드 관련 정보 요약해 드리니, 잘 읽어보시고 판단하셔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신용카드 종류

1. cash back

사용한 금액에 n%를 돌려주는 종류. 주로 사용 카테고리별로 %가 달라짐.

2. 카드사 포인트 적립

각 카드사마다 대표하는 포인트가 있습니다. 체이스는 UR, Amex는 MR 등... 해당 포인트는 항공 마일리지나 호텔 포인트로 변환도 가능하고, 여러 혜택들에 두루두루 쓰입니다. 각 카드사마다 변환 가능한 항공사/호텔사가 다릅니다. 추가 혜택이 꽤 좋습니다. 예를들면 최근에 MR이용하여 amazon 60불 이상 결제하면 30불 할인 하는 프로모션이 있습니다. 아래 3번 카드들은 해당 혜택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3. 연계된 항공사/호텔 포인트 적립

2번과는 다르게 카드사 포인트를 거치지 않고, 바로바로 항공사/호텔 포인트가 지출에 따라 바로바로 쌓이는 경우입니다. 2번의 하위호환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 혜택

주로 신용카드 혜택은 신용카드 처음 열었을 때 받는 오프닝 오퍼와 위에 설명한 카드 종류별 기본 혜택이 있습니다. 오프닝 오퍼는 주로 첫 3개월간 x,000불 사용시 혜택을 줍니다. 저나 xx(친구)같은 경우 오프닝 오퍼 좋은 카드들을 찾아서 계속 열어서 오프닝 오퍼 타먹는 쪽으로 혜택을 많이 찾고 있는데요... 형님은 첫 카드이시기 때문에 쭉 사용하실 것 생각하시고 일반 혜택도 잘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추천 카드

일단 형님은 신용기록이 bank account/debit card 이용밖에 없으시기 때문에 신청이 많이 제한됩니다. 따라서 approve가 잘 나는 amex쪽과 chase bank 기록이 있으시기 때문에 chase branch에 가셔서 신청할 수 있는 카드들 중 혜택이 복잡하지 않고 연회비가 없거나 적은 쪽으로 추천드리겠습니다. Amex쪽은 가끔 결제 거부되는 식당들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Amex가 가게 부담 수수료가 높아서 가게들이 싫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longwood galleria 몇 식당들은 아멕스 거부합니다.)

Amex는 제가 레퍼럴 링크 드리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실 것 같고요...Chase는 branch 방문하셔서 상담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Chase freedom

카드종류 - cash back

연회비 - 없음

오프닝 오퍼 - 첫 3개월간 $500 사용시 $150 보너스

기본 혜택 - 각 분기당 선택한 카테고리에 한해서 5% 캐쉬백 (up to $1500, 그 후에는 1%), 이외의 카테고리는 1% 캐쉬백

(매 분기당 카테고리를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2. Chase freedom unlimited

카드종류 - cash back

연회비 - 없음

오프닝 오퍼 - 첫 3개월간 $500 사용시 $150 보너스

기본 혜택 - 모든 항목에 대해 1.5% 캐쉬백

3. Amex Blue Cash Everyday

카드종류 - cash back

연회비 - 없음

오프닝 오퍼 - 첫 3개월간 $1000 사용시 $150 보너스

기본 혜택 - US supermarket에 대해 3% 캐쉬백 (1년당 up to $6000, 그 후에는 1%), US 주유소 & 지정되어 있는 department store에 2% 캐쉬백, 그 외에 카테고리에는 1% 캐쉬백

4. Amex EveryDay

카드종류 - 카드사 포인트 (몇번 말씀드린 Amex Gold의 하위버전)

연회비 - 없음

오프닝 오퍼 - 첫 3개월간 $1000 사용시 10,000 MR

(MR은 델타 마일리지로 1:1 변환 가능합니다.)

기본 혜택 - 1불 사용시 1MR 적립. US supermarket에 사용시 2배 적립 (up to $6000), MR 기본 혜택들 받을 수 있음.

5. Amex Delta Gold

카드종류 - 항공사 마일리지

연회비 - 첫 해 무료, 다음해부터 $95

오프닝 오퍼 - 첫 3개월간 $2000 사용 시 60000 델타 마일리지+ 델타 사용시 $50 statement credit

기본 혜택 - 1불 사용시 1델타 마일리지 적립. 델타항공 이용시 첫 수하물 무료. (왕복의 경우 $60까지 절약 가능) 델타항공 이용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2배로 마일리지 적립.

 

Amex gold는 제외했습니다. 연회비가 비싸기도 하고, 혜택 잘 타먹으려면 이리저리 꾸준히 신경쓰셔야 하기 때문에요... 또 연회비 높은 카드라 리젝 먹을 확율도 높구요... 나중에 관심 있으시면 그 다음 카드 신청하실 때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마일모아 (www.milemoa.com) 에 이러한 정보들 많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거기서 추가 정보들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거기서 정보 얻은 걸로 알려드리는 거구요..ㅎㅎ

 

카드 정하시고 신청하시게 될 때 알려주세요.

 

그리고 추가로 한 부분 덧붙였습니다.

 

아 그리고 추가로 아래 추천드린 카드 5개중 저의 상황이었다면 선택 기준은 다음과 같을 것 같습니다.

 

- 짧게 보고 오프닝 오퍼 좋은 거 타먹겠다 (미국에 오래 있을 생각 없다) -> 아멕스 델타골드

이 카드가 기본 혜택은 매우 안 좋은 편입니다. 미국 오래 사실 생각이면 결국 좀 쓰다 닫으실 카드입니다. 대신 오프닝 오퍼가 좋죠.

 

- 길게 보긴 하지만 카드 더 안 만들 것 같다. 그래도 혜택은 약간 신경써서 타 먹겠다 -> 아멕스 에브리데이

기본 적립도 무난한 편이고 (2배적립이면 2% 캐쉬백하고 동등하다고 보십 됩니다) MR로 얻는 혜택들이 꾸준히 좋기 때문에 좋긴 한데, MR 오프닝 오퍼를 이것으로 타먹으면 이후 더 좋은 MR 카드 오프닝 오퍼 받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이후 카드 더 만들 생각 없으실 경우에만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MR 혜택들은 본인이 챙겨 드셔야 하는 단점도 있구요...ㅎ (큼직큼직한 것들은 제가 알려드릴 순 있습니다. 아마존 60불 구매시 30불 할인이라던가...)

 

- 길게 보고 이후에 신용등급 쌓이면 카드 더 만들 의향 있다. 혹은 이후 더 만들 의향 없고, 카드 혜택 관리에 신경 쓰기 귀찮다 -> 다른 캐쉬백 3종

그야말로 캐쉬백은 무난합니다. 이후 카드 만들 때 오프닝 오퍼 겹칠 일도 없고, 기본 혜택들도 무난하구요... 따로 오픈 이후에 뭐 신경써서 관리할 일도 없구요... 소비 패턴에 맞게 3종 중 원하시는 것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체이스 쪽에 약간 더 손 들어주고 싶은데요, Amex는 거부하는 식당들이 약간 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일단 체이스는 branch 방문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형님께서 읽어 보시고는

일단 델타 골드로 오프닝 오퍼 타 먹고, 이후 다른 카드들 여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론 오래 보고 가면 캐쉬백 시작이 더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훔)

일단 어프루브가 날 지 모르겠지만 시도해보고,

실패하면 체이스 브렌치 가서 캐쉬백으로 시도하는 식으로 조언드리겠습니다.

 

이후 성공하면 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일단 2년간 Debit을 써왔다는 제목만 보고도 마모님들은 안타까움이 많으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처음 상황 듣고는 2년치 스펜딩이....아아.....

저는 신용카드 잘 열어오며 스펜딩 오퍼 잘 타먹고 있고요...

아는 형님분 상황입니다.

 

제목처럼 그 형님은 미국 오신 지 약 2년쯤 되셨는데,

계속 Debit카드만을 써오셨고요... (주거래 은행 : chase)

제가 최근에 신용카드 혜택들을 설명해 드려서 신용카드 만드실 생각을 이제야 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첫 카드를 추천해 드리려 하는데,

일단 기존 글들이나 대문글 등을 보면,

첫 카드는 주거래 은행 기본 카드쪽에서 만들라는 글은 많이 보았습니다.

 

그런데 현재 형님의 경우,

Bank account와 debit 카드 사용 경력이 약 2년쯤 되고 SSN도 있으신 상황인데요...

SSN이 있으면 일단 신용 기록이 쌓인다고 얼핏 본 것 같아서요...

이런 경우에도 일단 주거래 은행 기본 카드를 거쳐야 하나요? (혹은 secured)

아니면 바로 다른 신용카드들 알아봐도 되는 건가요?

일단 chase는 첫 신용카드 후 1년은 지나야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제외하더라도 Amex 쪽 카드들도 만들기 힘들까요?

Chase bank account를 약 2년간 사용하셨는데, chase 쪽 카드들도 만들기 힘든가요?
(chase marriot bonvoy 개인 카드라던지...프리덤라던지...)

 

만약 다른 카드들 알아봐도 된다면 어떤 카드 추천해 드리면 좋을까요?

형님의 주 소비패턴은 그로서리/레스토랑 쪽이고,

원하시는 혜택은 항공 마일리지 쪽 이라

Amex Gold 쪽이 제일 적당한 것 같은데,

첫 카드로는 높은 연회비랑 매달 dining credit 챙겨 드시는 걸 잘 하실지 걱정이라

델타 골드가 어떨까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SPG 개인 카드가 아직 신청 가능했으면 그쪽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요약하자면,

약 2년 전에 chase bank account 열어서 쭈욱 debit 카드만 써오신 분 (SSN 보유)께 

첫 신용카드를 무엇으로 하면 좋을지 궁금합니다.

43 댓글

Maxwell

2019-03-07 14:20:01

정말 친하거나 카드/포인트 다 관리해 주실 생각 있는 거 아니라면 그냥 두시는 게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데빗 카드로 2년 쓰신 분이라면 크레딧 카드에 대한 불신감 같은 것도 있을 법 하구요...

 

연회비 없는 캐시백 카드 정도는 추천드려도 될 것 같네요. BofA의 경우는 주거래 은행이라면 신용기록이 없어도 카드 종종 열어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체이스 프리덤도 그렇게 열어줄지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그냥 디스커버도 괜찮구요 (안 받는 곳이 꽤 많습니다만 ㅠㅠ)

느끼부엉

2019-03-07 14:34:30

사실 크레딧 카드 불신이 있으셨다기 보단, 모르셔서 못 하셨던 케이스 같으시고요...

저도 뭐 크레딧 카드 추천/리퍼럴만 드리고 그 이후엔 터치하진 않을 것 같긴 합니다....

 

음....체이스 프리덤도 안될꺼 같긴 하네요 ㅠ

JoshuaR

2019-03-07 17:40:23

제가 신용기록 없는 상태에서 SSN 발급 후 첫 카드를 체이스 프리덤으로 받았었습니다.

주거래 은행이 체이스였고 체킹, 세이빙 어카운트 다 가지고 있었고요.

첨에 프리덤 리젝레터 받아서 리젝인줄 알고 시큐어드 카드도 신청했는데

시큐어드 카드 신청하고 났더니 어프루벌 레터도 날아오고 프리덤 카드도 날아오더라고요.

리젝과 어프루벌 레터를 둘다 받은거 보면 경계선에서 간당간당 했던거 같아요.

느끼부엉

2019-03-07 17:47:01

따로 리컨 없이 리젝 후에 어프루벌을 받으신 건가요?

신기한 경우네요....

JoshuaR

2019-03-07 17:51:23

네 두 레터가 일주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그냥 날아왔습니다.

당시에 아내 계좌도 터주고 할겸 해서 브랜치 뱅커를 본의아니게 자주 만나던때라,

프리덤 리젝먹고 나서 브랜치에 가서 리젝 되었다 슬프다 어쩌냐 이런 얘긴 했었던거 같은데,

아마 브랜치에서 뱅커가 리컨을 넣어줬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뱅커한테 요구하지도 않았고 뱅커한테 아무 말도 들은바가 없어서 정확한건 아무도 모릅니다 ㅎㅎ

전 그냥 안되는구나 생각하고 빠르게 포기하고 US Bank Skypass Secured 어플리케이션을 넣었던터라

체이스에 제가 직접 연락하지는 않았어요.

느끼부엉

2019-03-07 17:54:15

정말 신기한 경우네요...

형님 프리덤/언니 리젝 먹으면 일단 브렌치 가서 뱅커한테 얘기해보라고는 해봐야겠네요

RedAndBlue

2019-03-07 14:31:21

SSN이 있건 없건 신용 이용하신적이 없으면 크레딧 안 쌓입니다.

느끼부엉

2019-03-07 14:36:04

헙 그렇군요....어디서 얼핏 SSN이 있으면 쌓는다는 식으로 글을 봤던 것 같았는데,

잘못 기억하고 있었나 봅니다....

그럼 체이스 쪽에 열 수 있는 카드를 알아봐야 하나요?

주거래가 BoA 셨으면 그냥 바로 BoA 캐시백 추천드리면 될 것 같긴 한데, 주거래가 chase셔서...

kaykuva

2019-03-07 14:47:57

SSN으로 자동차론이나 유틸리티빌페이, 핸드폰등 어카운트 만드셨었고 계속 지불하고 계시면 신용이 조금 쌓였을수도 있습니다, 신용이 거의 없으면 secured credit card가 좋을 것 같고 살짝 검색 해 보니 chase도 secured card 있는 것 같습니다, chase 담당자 측에 문의해 보면 가이드라인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ㅎ

느끼부엉

2019-03-07 14:53:04

음 아마 유틸빌이나 핸드폰 빌은 지불 계속 하셨을텐데, 신용 쌓이셨을지 모르겠네요....

일반 신용카드 apply 해보고 실패하면 secured 쪽으로 시도하는 쪽으로 방향 잡으면 될까요?

kaykuva

2019-03-07 14:58:37

저는 고수는 아니지만.. 제 경우엔 처음에 bank of america 체킹 열고, 조금 있다가 BOA secure credit card 열어서 1년 쓴 후에, boa cash reward부터 조금씩 신용카드 열었었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른 카드 신청해서 하드풀 날리고 리젝당하는 것보단 secure card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긴한데.. 근데 chase가 주 거래 은행이면 chase에 문의하시면 pre-approval이 보일 수도있고 chase에서 어느정도 가이드라인을 주지않을까 합니다 ㅎㅎ

느끼부엉

2019-03-07 15:04:18

저는 BoA 체킹/세이빙 열면서 바로 boa cash reward로 시작해서 secured 건너 뛰긴 했었는데요...

형님은 BoA쪽 계정 없기도 해서...

 

체이스 쪽에 가능한 카드부터 문의 받아보고 고려해 봐야 하겠네요....

으리으리

2019-03-07 14:52:23

혹시 계좌에 돈이 좀 있으면, SSN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도 프리덤같은거 잘 열어 '줄 수도' 있습니다ㅋ

느끼부엉

2019-03-07 14:56:51

음 계좌 balance 상황까지는 듣지 못했는데요... 해당 정보도 전달하겠습니다. SSN은 만드신지 좀 되셨습니다.

쿵해쪄!

2019-03-07 14:47:49

저라면 아멕스 델타골드나 일반힐튼이요. 그나마 승인이 잘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인어가 쉽지는 않겠지만 SSN도 있고 리컨까지 들어가면 잘 될 가능성도 있구요.

느끼부엉

2019-03-07 14:52:02

저도 신용 기록 관련해서 문제만 없으면 델타 골드쪽이 가장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인어 되서 바로바로 잘 되면 좋겠네요 ㅠ

그럼 델타 골드쪽 apply 해보고 실패하면 secured쪽 알아보는 방향으로 가면 될까요?

쿵해쪄!

2019-03-07 15:04:05

저라면 그렇게 한다는 얘기입니다. 

어떤 글에서인가 봤는데 일반 카드회사들이 자체 리워드 프로그램이 아닌 델타 또는 힐튼 같은 3자 포인트와 연관된 카드가 자체 리워드 프로그램 카드보다는 승인이 그나마 쉽다는 얘기를 봤습니다. 전문용어를 몰라서 찾아봤는데 못찾겠어요. 나름 18년 전에 딴 인터넷검색사 2급이 있는데.....

그리고 웬만하면 전도하지 마시고 마일모아라는 사이트가 있고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얘기만 하세요.

관심이 있으시면 알아서 공부하고 카드 오픈하고 할거예요. 

느끼부엉

2019-03-07 15:07:13

저도 시작할 때 친구한테 전도받아서 시작했던 지라...

그 때 도움 받았던 게 고마워서 좀 베풀려는 마음으로 도와드리고는 있습니다...(+리퍼럴도 타먹고)

그리고 혹시나 2년 bank account/debit 기록 있으면 가이드라인 외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해서 물어본 것이고요...

다른 방법 없으면 기본 가이드라인 알려드리는 방향으로 가겠습니다.

으리으리

2019-03-07 14:50:58

그냥.. 마모 가이드 드리고... 그거 따라서 하게 하시는게..

 

그리고 첫카드로 Amex Gold 비추요.. 연회비가 비싸고 복잡시러워요. 예를들어, 갑자기 에어라인 크레딧 리딤이 gift card구입으로 안되면 어쩔라구요.. 100불 기카 현금주고 사서 애물단지 되면 곤란하잖아요 ㅎㅎ 나중에 1년 뒤에 별로 뽑아먹지도 못했는데 카드 해지하면 MR포인트 다 날아간다고 하면, 또 혼란스럽구요.

 

첫 카드로 뚫기에 Amex가 좋긴 하다만, 안 받는데가 많아서 또 불평할 수도 있어요. 첫 카드로 Amex한다면, Everyday, Blue Cash Everyday, Hilton Honors 같은거 연회비 없으면서 스펜딩이 크지 않은게 좋지요.

 

++델타골드 저도 좋다고 생각하고, 많이 추천해왔었는데... 연회비 나오는 것 때문에 좀 애매할 때도 있습니다... 별 생각없이 계좌 냅두고, 그냥 연회비 청구되어도 다운그레이드같은거 신경도 안쓰는 경우 많아서리.. 나중에 연회비 내고 한참 뒤에 별 혜택받은 것도 없는데 돈 나갔다! 그러고 ㅎㅎ

느끼부엉

2019-03-07 14:55:52

첫 카드까지만 도와드리려고요...

아골은 역시....

음 연회비 없는 amex 쪽도 고려해 봐야 겠네요...

일단 근데 첫 카드로 가능할까요?

bn

2019-03-07 14:54:05

체이스 지점가셔서 프리덤 시도해보시고요. 안되시면 USBank Skypass secured visa.

느끼부엉

2019-03-07 14:57:35

역시 바로 일반 신용카드 쪽은 힘든가 보네요....

레딧처닝

2019-03-07 14:56:13

Secured 카드나 디스커버요..

 

일단 체이스 카드는 보통 1년 크레딧 히스토리가 필요합니다 

물론 체이스랑 체킹 어카운트 거래 해서 프리퀄 떠서 1년되기전에 승인 받는 경우도 있지만 안전하게 1년 채우시고 체이스 시작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제 크레딧 히스토리 쌓기 시작하시는데 하나만 딱 여셔서 적어도 1년 동안 쭉 그거만 쓰시는걸 추천 합니다

느끼부엉

2019-03-07 15:01:20

움....역시 일반 카드쪽은 안되는 분위기네요.....

secured 쪽을 알아봐야 하나 보네요...

shilph

2019-03-07 15:03:55

+1 이게 정석이지요

WHMH

2019-03-07 15:37:49

저도 첫 크레딧 카드 디스커버로 시작해서 크레딧 쌓아서인지 +1표 보탬니다.

히든고수

2019-03-07 14:57:31

저는 

stay away 

 

데빗 쓰던 사람한테 카드는  챌린지 

어카운트 새로 파야죠 

매달 잊지 말고 돈 갚아야죠 

잊는게 무서우면 들어가서 미리 갚을 수 잇는데 

데빗 카드가 말하자면 쓰자마자 바로 갚는 거거든요 

마일 받으면 마일 어카운트 또 파야죠 

공짜 비행기라는데 어휴 리딤하는 것도 일이죠 

 

체이스 데빗 카드만 잇으면 

물건도 사고 돈도 찾도 돈도 저금하고 

하나로 다하는 요술 방망인데 

갑자기 크레딧 카드를 쓰라니 

파이낸셜 라이프가 세배로 고단해 져요 

 

여기 카드 열개씩 만드는 분들 

다 미친 거여요 

제 정신이 아니야 

고요한 인생을 스스로 망가뜨리고 머리가 빙빙 

for what! 

느끼부엉

2019-03-07 15:00:27

ㅎㅎㅎ

막상 이렇게 쓰신 거로 보면 확 복잡해지긴 하네요....

저도 처음 카드 시작할 때는 뭐가 뭔자 어버버하면서 친구가 조언해주는 거 따라서 하다가...

혜택들 뽕맛(?)을 알기 시작하면서 직접 정보 찾기 시작했던 터라...

첫 카드만 소개 시켜드리고, 그 이후는 본인이 더 관심 있어 하시면 도와드리려 해요...

1stwizard

2019-03-07 14:58:22

디스커버가 잘 열어주기도 하고 4월부터 주유소 5%라 첫경험으로 무난할거 같아요. 리퍼럴 챙기시구요!

느끼부엉

2019-03-07 15:01:43

차가 없으십니다.....ㅠㅠ

1stwizard

2019-03-07 15:04:29

우버나 리프트도 안 쓰시나요?

느끼부엉

2019-03-07 15:08:16

일단 집-오피스가 걸어다니실 거리시라....

특별한 일정 없으시면 자주 사용하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1stwizard

2019-03-07 15:30:59

그래도 7-9은 레스토랑이라 외식 자주 하시면 무난할거 같습니다.

느끼부엉

2019-03-07 15:36:00

오오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토리토리코

2019-03-07 15:07:53

저도 디스커버 한표. Ssn나오고 6개월정도 되서 만들었는데 바로 나왔어요.  분기별 못 먹어도 디스커버는 첫해 캐쉬백 둘째해에 똑같이 다시 주니까 그것도 괜찮아요 ㅎㅎㅎ

느끼부엉

2019-03-07 15:08:57

디스커버는 생각하지 못했던 선택지긴 했었는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스턴처너

2019-03-07 15:09:01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느끼부엉

2019-03-07 15:12:05

오오....일단 체이스 방문해서 상담해 보는 쪽으로 알아봐야 겠네요.

banking/debit 기록만으로도 역시 가능한 방향이 있긴 하네요...

행복한여정

2019-03-07 16:04:45

저도 여기에 한표 드립니다. 체이스 데빗이 있으시니..체킹 히스토리도 많으셨을거구..deposit이 많이실 경우 충분히 pre-approval 이 있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비슷한 case구요.ㅎㅎ 지금 언니가 프리덤보다 약간 더 sign up bonus가 있었습니다. 참고하시구요.ㅎㅎ

느끼부엉

2019-03-07 16:34:23

어 일단 공홈에서는 sign up bonus가 500불 스펜딩에 150불 보너스로 둘 다 나오는데요.... 리퍼하거나 인코그니토 쓰거나 하면 달라지나요?

yuyu

2019-03-07 15:42:03

 

 

느끼부엉

2019-03-07 16:37:02

Discover 카드를 고려 안 하고 있다가 댓글들에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알아보았는데요...

캐쉬백 카테고리가 형님 소비패턴에 잘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첫 분기가 좋았는데 이미 거의 지나가서 ㅠㅠ

캐쉬백 류로 가게 되면 체이스 프리덤/언니나 아멕스 블루캐쉬 쪽으로 갈 것 같네요... (신청이 가능하다는 가정 하에)

느끼부엉

2019-03-07 17:24:22

마모님들 의견들 정리해서, 형님께 내용 전달드렸고요...
본문에 해당 내용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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