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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게 지도를 인구 비레로 그리면 이렇게 되구요
아웃풋 비레로 그리면 이렇게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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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마일모아
2019-03-07 20:18:02
오늘 자판에 ㅖ가 입력이 안되시나요? 제목이 전부 레레레 에요.
히든고수
2019-03-07 20:22:24
네 앓던 키 빠졋어요
Opeth
2019-03-08 00:02:15
ㅃ는 어떻게...
바닷바람
2019-03-08 05:05:58
왼쪽게 빠지고 오른쪽거는 멀쩡한가봐요
Blackstar
2019-03-07 20:18:48
결과가 제밌내요. ㅎㅎ
닮은살걀
2019-03-07 20:33:01
고집한번참 ㅋㅋㅋㅋ
코기토
2019-03-07 20:36:47
아프리카 지못미...
히든고수
2019-03-07 20:38:55
아프리카도 그렇고
아메리카 대륙에 미국만 남고
카나다랑 남미가 사라지는게 놀랍더라구요
일본 큰 것도 새삼스럽고
마리오
2019-03-07 21:43:04
일본은 gdp로 치면 중국 치고 올라오기전에는 쭉 전세계 2위아니였나요 ㅎㅎ
엔고시절에는 넘버1까지 넘봤었던..
대박마
2019-03-07 20:42:05
밑에 그림 한국이랑 일본은 어디 있나요?
히든고수
2019-03-07 20:43:17
일본 보라색
한국 그 옆에 녹색
중국 그 옆에 녹색
북한 한국 위에 노란색
대박마
2019-03-07 20:48:00
캄사합니다
COYS
2019-03-07 20:55:04
녜 쟐아랏슴니다. 아우푸슨 재데로쓰션내요.
grayzone
2019-03-07 21:44:10
ㅋㅋ “비레”는 유독 눈에 밟혀요. 왤까요
Monica
2019-03-08 07:13:10
이쯤서 마이클잭슨 노래 한곡 들으시죠.
자스트 삐례, 삐례, 삐례.....~~~크억....
무한 반복.
Opeth
2019-03-08 07:24:59
모니카님 새벽에 한 잔 하신건가요? ㅋㅋ
대박마
2019-03-08 09:31:47
은퇴가 이렇게 무습습니다.
헐퀴
2019-03-08 09:27:26
ㅋㅋㅋ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자판 타령인가 싶었더니 자존심 수성을 위한 궤변 놀이가 있었군요. 이왕 시작하신 거 돈 걸린 것들, 그러니깐 각종 계약서 (영문, 한글 모두) 직장인이시면 회사 문서들까지 다 발음 나는대로 꿋꿋하게 쓰시면 용자 인정!!! 근데 거기까진 힘드시고, 마모 게시판에서만 이러시면 저희집 둘째가 잘 하는 "내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그걸 그렇게까지 지적하는 아빠가 더 mean 해!" 땡깡으로 보겠습니다 ㅋㅋ
대박마
2019-03-08 09:30:59
둘째 자제분 넘 멋진데여.... 인정....
헐퀴
2019-03-08 09:41:47
물론 인용 부호 안의 대사는 제가 해석한 어른 버전이고, 실제 양상은 "아빠 mean해!!" 하면서 울고 불고 더 난리치며 하지 말라는 짓 일부러 더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ㅋㅋㅋ
히든고수
2019-03-08 10:16:58
글쎄올시다
남이 인정하고 말고는 그러거나 말거나 인데
궤변이고 말고도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소리나는 대로 쓰자 주의는 아니구요
굳이 따지면 그 반대쪽인데
언어는 가독성을 해치지 않는 한에서
가장 간단한 폼이 좋다고 생각하는 참임다.
마모에 쓰는 글이 공문서랑 같아야 할 이유도 몰겟구요
각잡고 정장하고 앉아서 글을 쓸건 아니잖아요
가독성과 의미의 혼란이 없는 경우에 한국말에서 거추장 스러운 것들이 제 개인적인 경험은:
1 조사들: 주격 목적격 특히 소유격
나 너 좋아해
vs 내가 너를 좋아합니다
2 ㅆ 받침
3 계 례
녜 뎨 몌 볘 .. 은 쓰지도 않아요
그냥 맨날 계 례 만
4 높임말 시
5 어정쩡하고 디게 긴 말 끝
좋겠습니다
이걸 어쩌자는 건지
좋다 가 젤 좋고 그게 싫으면 좋아요 정도
근데
-요 -요 하는 것도 annoying 한건 마찬가지
그니까 다 귀찮으면 그냥 다 생략 명사로 종결
어제 영등포 살인사건 발생. 경찰 추적 중. 용의자 오리무중.
영어에서 거슬리는건
1 the a 관사
2 do 조동사
what did you say?
이거 그냥 what said you?
이러면 되거든요 사실 라틴어나 독어는 do 조동사 없이 동사+주어로 어순을 바꿔서 의문문을 만들고요
do 조동사가 생긴 이유는 불어의 영향도 잇는 거 같고
영어에 국한하자면
you 가 주격하고 목적격에 같이 쓰인다는거
옛날에는 thou 하고 thee 로 구분
what did you say? 는 what said you? 로 줄일수 잇고
저도 이렇게 쓰고 회사애서 주변 사람들도 간간히 이렇게 씀다
근데 what did you eat? 은
what ate you? 이래 버리면 누가 너를 먹엇니 가 되잖아요 아이고
그래서 전 you 가 주격하고 목적격이 같아진게 영어의 불행이라고 생각요
thou thee 가 살아 잇엇으면 조동사 do 를 없앨 수 잇엇는데
what ate thou? 이러면 되는데
what did you eat? 이라니
너무 귀찮아요
3 전치사
관사와 전치사가 영어를 얼마나 지저분하게 타락시켯는가는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rit, amen
이 라틴어로는 얼마나 간단하고 아름다운가 를 보면 됨다
라틴어에는 관사도 없고 전치사도 몇개 안되요
옛날말임에도 써 놓은거 보면 영어보다 efficient 한 구석이 많아요
왜 우리는 환경 오염 미세먼지는 걱정하면서
우리가 맨날 쓰는 말의 오염과 먼지에는 무심하고
오염을 걷어내는 노력을 오히려 오염을 유발한다 생각하는가
다 어릴 적 배운 습관과 거기서 나온 편견이 그만큼 무서운 거겟죠
자연으로 돌아가라!
헐퀴
2019-03-08 10:51:26
이럴 때 보면 히고님이 저보다 훨씬 더 이과 같으세요. 비꼬는 게 아니라 진짜로...
예를 들어 언어를 옷 입는 것에 비유하자면... 파격적인 패션 문화 제시도 좋지만 자칫 잘못하면 사람들이 닮고 싶어하고 만들어서 패션을 선도하는 패셔니스트가 되는 게 아니라, "쟨 왜 저렇게 입고 다니니?"하고 흉만 듣고 끝나는 패션 테러로 취급받잖아요. 논리도 좋지만 여기서 이러신다고 어디 한국어에 미립자 크기 기스라도 나겠습니까? ㅠㅠ
각론으로 예를 들어주신 걸 읽고 보니 정말로 재밌어서 제 생각을 같이 나누자면... (반박이 아니라요)
한국어
1. 조사
--> 완전히 없앨 수는 없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이/가'와 '은/는', '도' 등은 완전히 다르잖아요? "내가 갔어", "나는 갔어", "나도 갔어"
말씀대로 생략될 수 있는 용처들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건 이미 서서히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듯 해요.
2. ㅆ 받침
--> 논리적으로는 동의합니다. 진짜 오랜 세월이 지나면 없어질 수도 있....을까요? 위에서 했던 얘기지만, 이게 누가 바꾸자! 라고 해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건 좀 다른 케이스인데 국립국어원에서 아무리 자장면이 맞다고 해도 다들 짜장면을 고수하는 걸 보면...
3. 'ㅖ'
--> 이것 역시 논리적으로 동의. 이름에 'ㅖ' 들어가는 분들은 별 생각 없이 영문 이름에서 ye로 스펠했다가 자기 이름 불러주기 힘들어하는 미국인들을 보며 아... 'ㅖ'가 실질적으로 'ㅔ' (혹은 'ㅐ')랑 같은 발음이었구나...하고 많이들 깨달으시는 듯 ㅎㅎ 근데 대놓고 읽으라고 하면 'ㅖ'를 'ㅔ'보다는 강하게? 강세를 줘서? 읽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다시 말해 발음상으로는 100% 동일하게 쓰이고 있느냐 하면 그건 또 아닌 것 같다는...
4. 높임말 시
--> 저도 높임말 문화 자체에는 좀 변화가 있으면 좋겠는데, '시'가 들어가는 극존칭(까진 아니지만 정확한 용어가 생각나지 않으므로;;)을 굳이 없애기까지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좀 더 편한 높임말을 보편화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Just my opinion.
5. 쓸데 없이 긴 말
--> 이건 언어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글쓰기 습관 문제 아닌가요? 어떤 언어를 줘도 그렇게 쓸 사람은 그렇게 쓸 겁니다.
영어
1. the a 관사
--> the나 a나 없애는 것까진 너무 하고 꼭 필요한 경우에만 쓰는 쪽으로 진화했으면 좋겠어요. 전 더 거슬리는 건 가산명사, 불가산명사 구분... 아니 fish가 불가산인데 relationship은 왜 가산임?!
2. do 조동사
--> 슬슬 없어지는 추세 아닌가요?
3. 전치사
--> 제 평생 소원임다 ㅠㅠ
써놓고 보니 역시 내 모국어가 아닐 때 더 논리적? 객관적?으로 보게 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군요? 역시 이민은 재밌는 경험입니다 ㅎㅎ
히든고수
2019-03-08 10:57:48
all agreed!
great minds think alike!
헐퀴
2019-03-08 11:03:07
전 great mind wannabe인데 늘 저한테 한수 양보해주시는 히고님 덕에 으쓱으쓱 하며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함다! ㅋㅋ
덜쓰고좀더모아
2019-03-08 09:34:34
위 아래 나라별 색을 통일 못한게 아쉽네요
맹맹이
2019-03-08 10:07:10
흥미로워서 좀 구글링해보니 두번째 그림은 출처가 아래 링크네요. 좀 더 다양한 통계들도 제시합니다. 술소비/장난감 수출입/군사비 지출 등..
위에 2번 그림은 Wealth of Nations (2002), purchasing power per person 기준인가보고요.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439315/How-world-really-shapes-up.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