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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대량의 글 삭제... 지금 해킹 당하신 건가요?!?

얼마에, 2019-03-18 01: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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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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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3709856&m=1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오밤중에 이 글이 날라가버리다니요...

 

글쓰신 분도, 이 글도 꼭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54 댓글

토모

2019-03-18 01:29:23

그러게요..오밤중에 이게 무슨 날벼락이래요..

설리

2019-03-18 01:32:54

무슨일인가요............

프로셀

2019-03-18 01:37:14

.

universal

2019-03-18 01:52:12

지금까지 좋은 정보와 나눔 감사했습니다. @마일모아 님, 탈퇴하려는 회원이 원할 경우 (질문 글은 예외로 치더라도) 글 한 번에 삭제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떠나신 분이 글 하나하나 지우는데 시간 써야하는 건 좀 그렇네요.

Nanabelle

2019-03-18 01:55:08

저도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에어라인 크레딧도 잘 받았습니다. 쪽지로 남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여기에 댓글남깁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얼른 주무셔야할텐데.. 좋은 꿈꾸시고요. 안녕히..

awkmaster

2019-03-18 07:10:36

어떤 이유에서든 프로셀님 결정을 존중합니다. 제 경우에도 사실 더이상 예전같지 않은 게시판 분위기때문에 떠나려 한 적이 수십번은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나누어 주신 정보 감사드리고 어디서든 건승하시길!

nysky

2019-03-18 07:59:16

아쉽네요. ㅜㅜ 언제든 다시 돌아오셨음 좋겠네요. 그동안 좋은 정보 많이 주셨는데..

SKSJ

2019-03-18 08:53:49

아쉽습니다 프로셀님. 언젠가 다시 돌아와 주세요!!

오성호텔

2019-03-18 13:52:52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돌아오세요! ㅜㅜ

이텔

2019-03-18 14:56:08

감사했어요~ 그리고 조금 시간 지나서 맘이 좋아지시면 다시 꼭 돌아오세요!~~

연두부

2019-03-18 02:00:57

에고... 이 새벽에 깨어계신 분들이 많네요. 삭제된 글이 8페이지까지 이어지는 것 보니 괜시리 제 맘이 아프네요. 

grayzone

2019-03-18 02:16:37

제 기억이 맞다면 글을 조금씩 꾸준히 지우셔서 설마설마 하고 있었습니다. 떠나시다니요 ㅠㅠ

롱텅

2019-03-18 02:47:48

무슨 날인가요? 많이 나가시네요. 

사정들이 있으시니 그럴꺼라 생각되고, 존중도 합니다만,

남은 분들이 보기에는 그리 좋아 보이진 않네요. 

(한 7-8년 보다 보니 개인적으론 덤덤합니다. 바람이 또 부는구나... 정도?)

 

앞으로도 활동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일일이 지우는 수고 없이, 그냥 ㅁㅁ 안들어 오시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무지렁이

2019-03-18 02:48:07

주말동안 무슨 일 있었나요? ㅠㅠ

따뜻한봄날

2019-03-18 02:50:22

흠..작성한 글을 지우시는건 자유지만, 그렇게 되면 동반된 댓글을 볼 수 없는거 같은데요. 주옥같은 댓글들이 많은데 아쉽습니다. 

멜라니아

2019-03-18 02:55:05

같은 생각입니다. 수백개의 댓글에는 수백개의 정보가 있었을텐데요 ㅠㅠ 

마리오

2019-03-18 02:55:33

저도 갑자기 글을 삭제해서 죄송합니다. 요즘 일이 바빠져서, 제가 도움이 될 수 있을 때, 답글을 다는 정도로 활동을 줄이려 합니다.

일이 덜 바빠지면 다시 돌아와서 좀 더 활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FlowerGarden

2019-03-18 04:00:13

본글에 달린 댓글도 소중할텐데.....많이 아쉽네요.  @마일모아 님 방안을 강구해주시길 통촉하여주시옵소서..

티메

2019-03-18 04:03:42

그 동안 많이 감사했습니다, 많이 뵙고싶을거에요. 가끔 오셔서 눈팅하시면서 뜬금없이 잘지내고 있다고만 알려주세요. 그간 많이 감사했습니다.

미래

2019-03-18 05:21:08

프라이버시를 위해 개인정보가 드러난 내용을 선택적으로 지우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꼭 탈퇴를 해야만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닐테지만 탈퇴가 계기가 되어서 정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요) 어떤 커뮤니티에서 탈퇴하거나 활동을 접는데 그에 동반해 그 때까지 자신이 썼던 글이나 댓글을 전부 삭제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생각인 것 같습니다. Sharing is for the common good이지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면서 공유하는 정보와 지식이 배타적인 내 재산이고 남들한테는 자랑하려고 보여주기만 하는 거라 내가 나갈 때는 회수하지 않으면 손해보는 건 아니잖아요? 마일모아 같은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사람이 모이게 된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시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universal

2019-03-18 08:22:07

SLR이나 뽐뿌 등 어떤 사건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회원들이 글 삭제하고 대량으로 탈퇴하는 사건은 아주 숱하게 있어 왔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모든 커뮤니티는 공공재가 아니라 결국 한 개인이나 특정 집단이 소유하고, 회원들의 글을 통해 유지가 됩니다. 이걸 주인과 손님들의 상생 관계라 볼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어느 순간 자신의 정보글이 (꼭 운영자의 잘못이 아니더라도) 부당하게 사용된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지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이 경우가 여기에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물론 타인의 답변이 주 컨텐츠인 질문글이나 DP 모음 등은 예외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것도 예의의 문제이지 절대적인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런 논리라면 마일모아님이 어느 순간 사이트 폐쇄를 결정하게 될 때는 정말 큰 죄인이 되시는건데요. 당연히 이런 곳에 글이나 댓글을 다는 건 어느 순간 사라짐을 상정해야 합니다. 아래 아래 댓글에 대한 제 생각이기도 하네요.

비에이

2019-03-18 06:33:24

글을 지우면 그 글에 대한 댓글도 아쉬운것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만, 글을 지우는 것은 절대적인 원글 올리신분의 권한 입니다. 열심히 활동하신분이 글 정리하는건 아쉬운것이지만, 그 선택을 존중해야죠. 처음 활동했을때와 달리 커뮤티니 방향이 다르다고 생각될수 있어 그런것일수도 있고, 개인적 사정으로 그러한것일수도 있구요. 지워진 글, 댓글 보단 그간 공유되었던 정보가 더 컸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댓글 정리에 대한 코멘트는 하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3-18 07:11:27

자기 글 지우는 것은 자기 마음인데, 타인의 덧글을 글쓴분이 숨겨/지워도 된다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 같습니다.

 

추가설정에 항목을 하나 더 추가해서, 글에 달린 덧글 감추기 가능이라는 목록을 두고,

이게 설정된 글에는 덧글 다는 사람에게 이런 경고창이라도 팝업시키면 좋지 않을까요?

 

"이 글은 덧글 감추기가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덧글이 감춰질 가능성이 있음에도 덧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복숭아

2019-03-18 08:07:40

겨우 가입했는데 기라성같은 분들이 떠나셔서 안타까워요.

 

전적으로 프로셀님 외 몇분의 결정이고 게시글을 지우시는것도 그분들의 결정입니다.

본인들이 결정하신거고 본인의 지적재산권이고 어느 누구도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는데 왜 떠나시는마당에까지 글 지우는게 안타깝다 하시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연인도 친구도 인간관계에서도 한창 좋을때야 막 퍼주다가 헤어지면 남되고 다 지우는게 현실인데, 커뮤니티라고 뭐가 다른가요?

뻘글에서 정보난다는게 마모의 모토이고 저도 뭐 나눈거 없이 입만 살아서 유구무언이지만, 떠나는분들께 뭐라 할게 아니라 남은사람들끼리 더 sound한 게시판을 만들어갈 생각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프로셀님 고생 많으셨고 다른분들도 고생많으셨습니다.

눈팅도 가끔 해주시고 괜찮아지면 돌아와주세요 :)

edta450

2019-03-18 08:38:06

저도 개인이 쓴 글은 개인에게 권리와 의무가 귀속된다는 입장이긴 합니다만, 반드시 그게 맞다(도덕적인 옳고 그름이 아니라 논리나 법적으로)고는 할 수 없거든요. 특히나 여러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해서 만들어낸 DP 모음같은 경우, 처음 시작한 사람의 공헌이 어느 정도는 있지만 결국 그 정보를 집대성한데 기여한 건 집단 지성이고, 최초작성자가 자기가 만들어내지 않은 정보까지 통째로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다분히 있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위키피디아인데, 많은 경우 자신이 생성한 문서라도 자신의 기여분만을 롤백할 수 있지 그 문서를 없애버릴 권리는 없습니다.

universal

2019-03-18 08:48:58

한편으로 DP 모음 같이 이 사이트의 핵심과도 같은 정보를 개인 회원이 관리하도록 두는 것이 맞는지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수천 개의 댓글에 매일 알림이 뜨면서 쪽지로 문의까지 오면 짜증날 것 같아요. 특히 에어라인 크레딧의 경우 최근 바뀐 사항이 많기 때문에 평생 업데이트할 거 아니면 오히려 지운게 나을수도 있다고 보고요. 아무튼 그런 사이트의 구조 문제를 가지고 글을 지운 사람에게 손가락질 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법적으로도, 사실 댓글에 대한 data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댓글까지 지운 것은 아니에요. 모바일 페이지로 보면 보이고요.)

edta450

2019-03-18 09:56:39

 오, 모바일에서는 보이는군요. 플톡같은 경우엔 스레드 처음에 위키를 넣을 수 있어서 DP를 모으는 글같은 경우 많이 도입되어 있기도 합니다.

복숭아

2019-03-18 08:57:21

무슨 말씀이신지 알겠고 위키피디아의 예를 보니 확실히 이해가 갑니다.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인데요.

그냥 전 너무 안타까워요.

 

이유가 있으셔서 떠나신건데, 그분이 그동안 얼마나 수고하셨고 왜 그분이 어디서 마음을 다치셨는지 헤아리긴 커녕, 그분도 maintain해오기 힘들었던 그런 DP 모음들을 지우면서 마음이 아프셨을텐데, 그런 생각 하나 없이 "어 나한테 득 될 정보였는데 지워졌잖아!!" 하는 느낌이예요.

물론 그런게 아니실거라 믿고싶지만,

최근 너무 "뭐라도 맡겨놓은듯 내놓으라는," 검색도 안하고 그냥 너무나 기초적인것도 마모에 묻고보는, 그런 행태들이 많이 보이는거같아 색안경을 끼게 되네요.

물론 저도 그렇게 잘나고 청렴결백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지만요.

edta450

2019-03-18 10:02:38

안타까운 마음 동의하고요.

어떻게 하면 개인에게 그런 부담을 지우지 않고(다른 분이 쓰셨듯이 2천개씩 댓글 달리면 그 알람만도 장난 아니겠네요...) 안정적으로 정보를 잘 모을 수 있을까 하는 쪽으로 생각해보는게 건설적인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windy

2019-03-18 09:03:04

아무리 기라성같은 분이라도 마모에서 많은 도움도 받고 정보도 얻으셨을텐데

약속이나 한것처럼 게시판에 테러하고 나가신것을 옹호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글 지운것에 안타까워하는게 아니라 기라성같은 분들 글에 단 기라성 같은 댓글을 아쉬워하는겁니다.

 

아무리 기라성이라지만 또다시 이런식으로 나가실거면 다시 안오셨으면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일모아게시판이 엉망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이다.

레볼

2019-03-18 09:18:05

틀린 말도 아닙니다.. 허나 이정도로 자신의 글과 노력을 다 지우고 나가실 때는 그에 준하는 일이 있을 것이라는거죠. 그 속사정을 모르고 표면적인 것에 반응하는 것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개인정보도 직 간접적으로 올라와있을테고, 기억도 안나는 과거 글이나 댓글에 비공개적인 비난이 들어왔을 수도 있고. 그것을 구분하야 삭제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windy

2019-03-18 09:23:17

전 그분들의 결정을 적극 존중하고 이해도 합니다. 하지만 결과론적으로 게시판을 엉망으로 만들어야 했나 해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복숭아

2019-03-18 09:20:44

테러라기엔... 어쩔 수 없는 게시판의 속성 아닐까요, 삭제가 안되니까요.

그렇다고 마모님의 게시판 logic이 잘못됐다는것도 아니고요.

이럴까봐 삭제를 방지하신건데 그렇게 되니 이런식으로 .으로 바뀌고 덧글도 닫는 side-route가 생긴거겠죠.

 

저 많은 글들을 하나하나 다 지우시고 "엉망"이 된데는 분명 큰 이유가 있을텐데, 그 속사정도 모른채 이걸 "테러"라고 하시는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windy

2019-03-18 09:26:48

한분이 나가신거면 이해 되지만 여러명이 동시에 그것도 월요일 새벽에 나가신거 아닌가요?

순수하게 나가시려는 의도만 있다고 보기는 어렵네요

활동도 많이 하신분들이라 이런식으로 나가시면 게시판이 어떻게 될건지는 너무나도 잘아셨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동안 이러고 나가신분들 여럿있었으니.......

복숭아

2019-03-18 09:31:20

저랑 windy님이 여기서 속사정이 어떻네 저렇네 해봐야 소용도 없지만.. 

그러실거였다면 여기 댓글도 안남기셨을거같아요.

마리오님도 사정을 설명하셨고, 프로셀님도 죄송하다고 하셨고요.

뭔가 쌓였다가 부글부글 한번에 다같이 터지셨던걸수도 있죠.

2천개가 넘는 DP글을 더이상 maintain하지도 않을거면 저렇게 지우시는게 낫고요.

저야뭐 초짜라 그동안의 일들을 몰라 까부는걸로 보일거라 죄송하지만, 저같아도 혹시나 누가 제 글을 보고 말도 안되는 요구를 했거나, 폭언/폭력을 행사했다거나, 밑도 끝도 없이 도와달라고 쪽지 보내면 빡쳐서 다 지울거같네요. 저야뭐 워낙 다혈질이니

스시러버

2019-03-18 08:15:24

에이구... 많이 아쉽네요...

예상으로는 에어라인 크레딧 못받은 회원이 쪽지로 불만을 표한게 아닌가 싶은데....  마음 푸시고 활동하셨으면 좋겠네요

사벌찬

2019-03-18 09:27:35

이건 아니길 빕니다....맞다면 충격적일듯하네요. 통역원 통해서 은행 전화해서 나는 왜 안되냐고 막말하는 사람들 얘기 들었을때처럼...

스시러버

2019-03-18 09:36:59

그러개요.. 저도 제 예상이 틀렸으면 합이다.

Coffee

2019-03-18 08:43:40

마일모아 가입처럼 탈퇴도 하루에 몰아서 몇 분이 나가셨네요.  점 하나 찍혀있는 제목들이 몇페이지를 차지하니 보기 좀 안좋네요. 

kaidou

2019-03-18 09:25:50

에어라인 크레딧 글... 댓글이 2천개가 넘게 있는데 참 아깝네요. 다른 글은 몰라도 그글은 다른 DP게시글이 있었음 합니다. 

프로셀

2019-03-18 09:36:44

.

마일모아

2019-03-18 09:53:26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2n2y

2019-03-18 09:53:56

조심해서 가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요리대장

2019-03-18 09:37:02

궁금하고.

안타깝고.

씁쓸하고.

그렇습니다.

슬프네요.

이게뭐라구.

마초

2019-03-18 09:43:44

프로셀님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얼마전 제 업계 사람들이 보라고 만들어둔 일종의 연구 포트폴리오+CV 등을 한국의 가족이 보고 참견+잔소리할때 계정과 페이지를 싹 지워버리고 싶던 순간이 있더라고요. 프로셀님의 경우는 어떤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요

스팩

2019-03-18 09:47:24

개인의 결정은 존중하지만 여기는 개인 공간이 아니고 커뮤니티인데 저렇게 꼭 하셔야했나 좀 안타깝긴하내요. 그러고 앞으로도 탈퇴하시는분들이 다 저렇게 하고 나가신다면 이건 분명 큰 문제고 방안이 필요하지않나 생각합니다. 마모님께서 알아서 하시겠지만 전체 커뮤니티가 우선순위아닐가요? 

마초

2019-03-18 09:55:30

만약 어떤 오프라인에서 아는 이웃이 마일모아 게시판 보고 “어... 좋은 데 다녀오셨네요. 여행 많이 다니시네요.여기저기 투자도 많이 하시는거 보니 돈 많으신가봐요”이런 말을 하기 시작하면 다 지우고 싶을것 같은데 프라이버시는 존중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잊혀질 권리도 있고요. 

kaidou

2019-03-18 09:58:33

이 부분은 가끔 저도 생각합니다;;; 실제로 누가 저 알아보는건 상관이 없지만 제가 쓴 글 (특히 비즈나 스윗 글만 보고) 보고 ‘어우야 돈 많으신가봐요 이걸 다 하시고’ 하면 저도 뭐라 할말이 없어지긴 해요 

스팩

2019-03-18 10:08:05

네 그런생각도 들긴 하네요. 요새 승리/정준영 사건을 보면서 sns 올린 내용들이 문제가 될수도 있는분들도 계실수있겠내요. 물론이분들은 아니겠지만 여행다닌 기록이 문제가되는 분들도 있을수있죠. 저희같은경우도 부모님들한테 말않하고 여행가기도 하는데 떡하니 여기 놀러간 사진이 올라와있으면 ㅋㅋㅋ  아님 회사나 주위에서 알면않되는 그런 곤란한 여행이나 흔적들.. 암튼.. 안타깝지만.. 뭔가 곧 좋은 방안이 나오실 기대합니다. 

복숭아

2019-03-18 10:12:00

할말이 왜 없으셔요.

 

"네 돈 많은데요 뭐 1원이라도 보태줬어요?"

 

라고 하시면 되지요. 

..농담인거 아시죠? 웃으라고 드린 말씀이예요...

 

참 남이사.... 에휴.

드림캐쳐

2019-03-18 09:57:15

안타까운 현상이고 다른 분들에게 까지 영향이 가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되네요. 마일모아 사이트 자체에 특별히 개인정보 포함 등이 많지는 않은데.. 

복숭아

2019-03-18 10:02:15

그러나 왜때문에 제 신상은 다 털린걸까요?.? 너무 까불어서 그런거죠뭐 자문자답 우문현답

 

진지한글+댓글들이지만 그래도 웃자는 마음에... 거슬리신다면 지울게요... 

보라돌

2019-03-18 10:05:07

서글프네요. 그저 우리네 인생 살이가...  서로 사랑하고 서로 미워도하고 마음 다치고 ...  시간이가면 차차 회복 되실거라 믿습니다.  점찎은 글들이 흘러흘러서 저 어느곳 뒤로 묻혀질 걷처럼....

moondiva

2019-03-18 14:36:58

깜짝 놀랐어요. 프로셀님, 그동안 올리신 글로 도움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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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11
꾹꾹 2024-05-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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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57
urii 2023-10-06 7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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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5
짱짱한짱구 2024-04-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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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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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01 1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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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는데 건강 보험이 필요합니다

| 질문-기타 23
Reborn 2024-04-30 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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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 마일리지 항공권 한국 출도착 단거리 개악되었습니다 (한국-일본 구간 최소 2배 인상)

| 정보-항공 15
football 2024-05-0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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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Kualoa Ranch 어떤 Activity 가 가장 좋으셨나요?

| 질문-여행 11
업비트 2024-05-02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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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Citi AAdvantage Business 카드 제앞으로 우편 두개왔는데 하나 P2 비지니스로 오픈 가능할까요?

| 질문-카드 1
행복하게 2024-04-23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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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ntal property에 투자 하실때 현재 나오는 렌트 수익은 어디에서 확인하시나요?

| 질문-은퇴 12
메기 2024-05-01 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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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두달 맡아 줄 사람 찾는 방법 좀 - 달라스지역

| 질문-기타 14
hitithard 2024-04-24 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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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75
티큐 2024-04-29 7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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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ORD) TERMINAL 5 UNITED 국제선 환승 후기 (MPC / CLEAR)

| 정보-항공 4
CaffeineBoostedArchitect 2024-05-02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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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한국-다낭 / 인터컨 다낭 여행 관련 질문 드립니다.

| 질문-호텔 14
마포크래프트 2024-04-17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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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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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2024-04-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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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a research job 관련: 연봉 네고 가능 여부?

| 질문-기타 13
bibisyc1106 2024-05-01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