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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이번에 제가 엘에이에 보바샵을 인수하려고 에스크로 중인데
주방설비들이 문제가 많아보여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식당도 인스펙션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
계약서에서는 '설치된 모든 주방장비들이 working condition이어야한다는 조건'이 있어서
인스펙션 받고 문제 있는것들은 셀러에게 수리를 요구하려고 해요.
인스펙션은 어떻게 받는지, 어디다 연락해야하는지.
혹시 집 인스펙션하시는 분이 하시는건지, 아니면 커머셜 인스펙션이 따로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구글로 알아봐도 health department 에서 나오는 인스펙션에 대해서만 나오네요. ㅠㅠ
또 엘에이에 식당 전문으로 인스펙션 하시는분 있으시면 추천부탁드립니다.
소중한 의견들에 대해 미리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보바샵이지만 식당장비 일체와 후드까지 설치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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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calypso
2019-03-19 15:26:27
1. 본인이 주방장비를 보고 주인과 합의하에 수리 또는 교체를 요구합니다. (교체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겠죠. 완전 작동 안하는거면)
2.. 중고 자동차 팔듯이 따로 인스펙션 없습니다.
3. 관할 구청가서 라이센스및 퍼밋 신청합니다.(일주일 안으로 나옵니다. 하기 싫으면 회계사한테 연락하면 그것만 해주는 분들이 있더군요. 전 혼자했습니다. 영어 못해도 돈만 주면 통과!)
4. 주인한테 인수 받아 바로 장사 시작합니다. 어차피 주인 라이센스로 새 라이센스 나올때까지 영업합니다. (시간은 돈이니..)
5. 위생 자격증 시험보고 면허증 취득합니다. (100% 합격이니 걱정뚝!)
6. 자기 라이센스 받고 영업하다 보면 한 2주 안으로 헬스디파트먼트에서 위생검열 나옵니다. 이때 시달립니다. 처음 시작하니 군기 잡는 차원에서..
뭐 이런 패턴으로 흘러갑니다. 어려운건 없습니다. 운영 잘하셔서 대박나시기를...
까리우스
2019-03-28 18:00:25
귀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wunderbar
2019-03-29 22:59:33
제가 아는대로 남깁니다.
일단 인스펙션 받으실때 주방용품을 유념하시는데요... 가장 중요한게 보이지 않는 부분을 인스펙션 하시는 겁니다.
1) 플러밍을 인스펙션 해보세요. 식당 비지니스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플러밍이고 이 문제가 생기면 돈이 많이 들어요.. 그리고 플러밍 하시는 아는 분이 식당쪽은 플러밍 문제가 많아서 자주 가신데요...괜찮은 사람 불러서 플러밍 검사하면 요즘은 카메라로 파이프 안으로 넣어서 검사해줘요... 엘에이도 지진이 많이 때문에 건물이 오래 되었으면 플러밍 문제가 있을수 있구요...
참고로 플러밍은 30년이 되면 갈아줘야 할 시기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식당뿐만 아니라 건물을 사게 될때 미래의 건물주 분들이 참고하시고 유념하셔야 할 부분 입니다.
2) 소방소 인스펙션인데요... 화재시 스프링쿨러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사람 불러서 검사 받으셔야 합니다. 건물에 붙어 있는 스프링쿨러가 눈에 보여도 실제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 하셔야 합니다. 건물이 얼마나 오래 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소방법이 계속 바뀌고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그리고 이게 작동이 않되면 영업을 못 하실수 있을지도 몰라요. (최근에 캘리포니아에 화재로 이 부분이 까다롭고 민감한 걸로 알고 있구요...)
이런 서비스 하는 회사가 있어서 나와서 풍선을 스프링쿨러에 꽂아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다 테스트 해줘요...
이게 그냥 통과되고 영업 시작하실수 있더라도 인스펙션 받으시는 걸 추천해요...
재산 보호와 관련되니까요...
3) 집을 사게 될때에도 뒷 마당의 배수문제. 그리고 지붕쪽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인스펙션 제대로 받아야 해요.
위의 플러밍과 화재인스펙션은 식당이 아니고 건물을 사시더라도 하시면 좋습니다.
이상 제가 아는 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