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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적단 분들 카드 포트폴리오, 총 연회비? 가 궁금한 썽파 입니다.
전 어느덧 가입한지 5년차 되어서, 그동안 누릴것도 많이 누리고, 뽑아먹을것도 많이 뽑아먹었습니다. 마모덕분에 호화로운 여행도 몇번 해봤고요, 마모 가입 이후, 매년 한국 방문할정마다, 현금주고 비행기 표 사본적이 없네요...
제가 모처럼만에, 저만의 카드 구글 트랙커를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내고 있는 연회비에 한번 깜작 놀라고, 카드 오픈해서 유지하고 있는 개수에 또한번 놀랍니다.
마모 조인하기 전에는 프리덤, 사프 두개로 대한항공마일만 모으자는 생각에 쓰고 있었지만, 5년차 마적단인 저는 지금 오픈되어있는 카드 갯수만, "18"개를 유지하고 있네요. 비즈카드 못여는 h1 신분이라, 전부 개인카드 입니다.
제 카드 포트폴리오 정리본입니다.
체이스 - 6장
보아 - 1장
아멕스 - 7 장 (크레딧4, 차지3)
바클 - 1장
시티 - 3장
그동안, 열고 닫은 카드 포함하면, 20개도 한참 더 넘는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지금 내고 있는 개인카드 연회비가....$3,538 이나 되더라구요.... -_-
$3,538 불 중에 프리미엄 카드에서만 오는 연회비가, $2,900 불 입니다.
아플 2장(구벤츠플랫1)($1,100), 시트프리스티지 ($450), 체이스 리저브, 리츠($900), 어제 업글한 메리엇브릴리언트 ($450),
기타 95불짜리 이하 연회비 카드까지 다해서 이금액이 나오는데요,
이렇게 연회비를 낸지는 3년정도 된거 같아요. 제가 왠만하면 캔슬 하겠는데요, 매년 리텐션을 주고, 그만큼 포인트가 모여서, 또 여행갈때 쓰게되니깐, 매년 싸이클이 반복되서 돌더라구요?
서류상에 보여지는 연회비는 이렇게 되지만, 각종 에어크레딧, 호텔크레딧, 우버, 삭스 크레딧 포함하면, 실질적인 연회비는 확 줄지요.
저도 모르게 저한테 최면을 걸어서, 실질적으로는 얼마 안내게되니, 나름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며 연회비를 내면서 또 유지를 하는거같은데.
이렇게 제가 얼마나 더 유지를 하며 지낼수 있을지는 미지수 입니다.
금요일 오후, 회사에서 다른 마적단 분들은 포트폴리오가 어떻게되며, 매년 연회비를 얼마나 내고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여, 제가 올해부터 조금씩 줄여나가서 연회비를 1500불 내외로 줄여보는게 목표입니다. 럭셔리한 여행을 매년 짧게든 길게든 즐기다보니, 이게 마약처럼 끈을수가 없네요;;;
우선 이 커뮤니티를 통해서, 수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수있게 해주신 마모님 및 모든 마적단분들께 감사함을 표현하고싶네요;;
썽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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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shilph
2019-03-29 15:15:32
기본적으로 저는 연회비 = 여행적금 이라고 봅니다. 1년에 내가 여행을 가는데 비행기/호텔로 얼마나 쓸 것인가? 얼마나 쓰는 정도라면 괜찮게 생각하겠는가를 기준으로 하지요.
4인 가족으로 비행기를 타고 놀러가면 미국내라고 해도 최소 2천불은 들텐데, 그걸 생각하면 연회비로 2천~2천5백 정도는 나쁘지 않다고 보고요
거기에 한국 가는 표까지 생각하면 한국에 얼마나 자주 가는가 + 한국가는 표는 얼마인가도 계산하고요. 그렇게 보면 4년 동안 최소 1만~1만 5천불은 쓸텐데, 그걸 연회비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썽파
2019-03-29 17:52:46
제가 한번도 shilph 님 순희권에 든적은 없지만;; 이렇게 제 잡담글에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정말 연회비를 여행적금으로 생각하면 또 관점이 많이 달라지는거 같아요. 저도 저정도의 금액을 내면서도, 생각해보면, 여행적금에 버금가는 여행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ㅎ 전 아직 신혼아닌 신혼이라, 언제 3인, 4인가족이 될수 있을진 모르겠으나, ㅎㅎ 둘이 여행 다닐수 있을때 최대한 다니려구요!
보스턴처너
2019-03-29 15:36:39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썽파
2019-03-29 17:50:47
와... 요즘 핫 하신 보처님이시네요! ㅎㅎ 소중한 DP 감사드립니다! 카드 갯수만 보면 어마무시하신데, 그에비해서 연회비는 착한거같네요;; 저도 베네핏 겹치는 카드를 좀 보내드려야하는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둘째분 원하시는 대학에 꼭 합격해서, 다같이 여행하시는 날이 곧 오시리라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