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메리엇 아멕스 오퍼 쓴다고 non refundable 룸을 북했는데 엉뚱한 호텔을 북했어요.

네, 저도 이런 적 more than once 있어요... 바로 호텔 전화해서 잘못 부킹되었다고 하시면 조치해줄거에요. 

도코님과 저...갑자기 친근감이.  ㅎㅎㅁ

아 네.... 이런걸로 친근하면 안되는데...ㅎㅎㅎ

왠지 적어주신대로 호텔측에 설명하면 변경해 줄 것 같은데요. 매리어트는 그런데 매우 관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취소 날짜 지나서 취소 받은 경험 https://www.milemoa.com/bbs/board/3864042 ) 아, 그런데 요즘 호텔들 변하는 거 보면 그 사이에 분위기가 빡빡해졌을지는....

오 내일 전화 빨리 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미세스모 언니ㅠㅠㅠㅠ 잘 해결되시길 바래요 ㅠㅠㅠ 

Monica님 잘 해결하셨나요?

저는 가족여행 가는 몇달후 날짜로 호텔 검색하다가(리뷰랑 가격대만 보려고) 그날짜로 다가오는 출장 호텔을 non-refundable 로 회사카드 결제한적도 있어요.- -; 

우선 전화해서 케이스 오픈되있는 상황이에요.  100% 장담 못한다네요.  ㅠㅠ  

물어봐주셔서 감사해요 

에고...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리엇이 아니라 호텔에 직접 전화하시는게 훨씬 확률이 높습니다. 

해당 호텔로 직접 전화하세요. 저는 유사한 사례가 여러번 있었는데 항상 해당 호텔로 전화해서 부탁하면 한번도 거절당한적 없어요. 꼭 성공하세요. 

뒤늦게 댓글들 다시 보고 있는데... 제가 호텔로 전화하라고 첫댓글로 말씀드렸는데 청개구리식으로 메인번호에 하셨군요?! 아놔... ㅋㅋㅋ

그래도 뒤늦게 호텔 전화하셔서 잘 해결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ㅋ

요세 정신이 오락가락 해요...ㅠㅠ  

ㅎㅎ 울 와이프님 같네요. 

다음은 실화입니다:

[오전]

도코: 오늘 3/31인데 프리덤 카드 5x 포인트 채우고 싶으니까 만땅으로 내차는 채웠는데 자기 차도 채워주셈..

와이프님: 오케

[오후]

와이프님: 아 오늘 주유소 가야된다 했찌?

도코: 응. 내가 가줄까?

와이프님: 아니, 내가 갈게. (집을 나서면서) Freedom카드 맞지?

도코: 넵.

(15분 있다가 문자 옴)

와이프님: OMG 방금 딴 카드로 만땅 채웠어..ㅠㅠ

도코: .... ........ (멘붕.)

ㅋㅋㅋㅋㅋ

울집에서도 많이 오가는 대화입니다.  ㅠㅠ  저희 남편이 많이 그랬죠...그런데 제가 하도 잔소리하니까 이제 좀 겁먹고 정신 빠딱 차리고 잘할려고 노력은 합니다.  

저는 customer service보다는 직접 호텔 front desk에 전화하면 오히려 바로 변경/취소해준 경험이 몇번 있습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호텔에 직접 전화해서 해결 했었습니다. 잘 해결 되시길.

아 글쿤요.  호텔에 전화했는데 메세지 남기라고 해서 우선 메제지 남겼어요.  감사합니다.

아이고..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요.. 

아 머리아퍼요.  ㅠㅠ. 다 해결되면 정말 블루문이나 마셔야겠어요.

호텔에 연락해서 잘 처리했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블루문 마시러 가야쥐.

잘 처리됐네요. 이런줄도 모르고 위에 댓글 달고 있었네요 ㅋ

따블로 감사합니다!!

혼자 콜드브류마시다가 '다들 어디갔지'하는 이 느낌 어쩔..ㅋㅋㅋ

농담이구요.. 맥주는 스텔라...가 ....

전화한통하면 된 거 맞죠? 매리엇이 이럴 땐 낫뱃이더라구요. 아직은...

전 굳이 고르라면 allagash  ..ㅎㅎ

한번 try해볼게요.!

사실 맥주 맛알못이라...

간혹 마시면 그냥 light한 라거 정도를 찾는데, 스텔라는 병이 예뻐서 시키게 된다는.;;

스텔라는 12oz에서  11.2 oz로 바꿔서 기분나빠 안사요. 감히 맥주양을 줄이다니....

안그래도 얼마전에11.2는 또 모야... 그러면서 마셨는데, 줄인거군요. 0.8oz 줄여서 뭐하려고 그러나.. 

ㅋㅋ 유럽에선 25cl(250ml)로 팔아서 화나던데요. 두병 먹으란 소리...

역시 @맥주는블루문 !! ㅋㅋㅋ 잘 해결되셔서 다행이예요!

ㅋㅋ 미스복.  한잔 할텨?

아이고 쿨하신 언니랑은 언제든지요!!!>.<

블루문 드시나요! 저두 끼워주세요. ㅎㅎ

아 근데 겁나 멀다.. 

아유 다행이네요. 

조마조마하면서 댓글 읽어내려왔어요.

즐거운 가족 여행 되시길...

어휴 다행이네요. ㅎㅎ 블루문에 오렌지도 한조각 넣어서 시원하게 드셔유. 

이런 일도 있군요.  잘 해결되어서 다행^^  맥주는 역시 블루문!!!

또 하나 물어봐요.  non refundable 말고 refundable 해서 호텔한테 빨리 차지 하라고 하면 해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