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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 회계사 분들도 많을 텐데 조금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물론 잘 알아보지 않은 제가 1차적 책임입니다.
올해 이사로 제 W2 가 많이 복잡하긴 합니다. 페더럴 1, 스테이트 3입니다. 이사는 한번밖에 안했는데 스테이트 3개란 숫자에서 아시다시피 회사 실수로 뭐가 좀 꼬여서 도저히 소프트웨어론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직접 사무실에 갔습니다.
전 starting from $59 라 뭐 많아봐야 한 100불 하겠어? 그런 안일한 마음을 가졌네요... 사실 홈페이지에서 가격이 어떤지 알 길이 없었습니다. 참고로 $59 는 W2 밖에 없는 사람이 아무 크레딧도 신청하지 않았을 때 federal 만에 대한 fee 입니다... 완전 과장 광고!
1. 일단 가족에 dependent 가 있으면 무조건 $159 라는건 꿈에도 몰랐습니다.
2. 차일드 크레딧 신청하면 무조건 $40 나가는 것도 몰랐습니다.
3. 스테이트당 $59 를 청구하는 줄도 몰랐습니다.. 여기서 완전 망했네요. 이미 180불!
4. 그 외에 1099-INT 나 B 서류당 얼마씩 청구하네요.
제 상황이 복잡해서 처음 당담했던 분이 잘 못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면서 $100 크레딧을 받긴 했는데 그래도 $390! 10년간 fee 없이 홀몸으로 텍스 보고한 공덕이 한방에 날라갔네요... TT
그나마 한가지 미심쩍은 게 있어서 홀드시켜놓고 밤에 조사해보니 역시 그쪽에서 틀렸네요... 뭐 이건 계산의 문제라기 보단 커뮤니케이션의 문제로 보여지긴 합니다.
이렇게 된 거 절대 audit 없이 넘어가게 잘 세팅하고 피스오브마인드 모드로 가는 걸로 집중해야 할 듯 하네요... 어쨋든 이젠 다시는 회계사도 소프트웨어도 쓰지 않아서 다시 이 피같은 돈을 감가상각해야 겠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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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얼마에
2019-04-08 00:29:55
게다가 올해부터 택스파일링 비용 디덕션도 없어져서 @대신죄송합니다.
재마이
2019-04-08 09:15:32
오 원래 그런게 있었어요? 많은 게 없어졌군요... 그런데 메릴랜드 왜이렇게 세금 비싸죠 TT 망할 카운티세... 그냥 무식하게 전체에서 3.2%을 때리네요...
대박마
2019-04-08 12:24:50
MD에서 그것 밖에 안 내나여?
의사가 돈 많이 버는디....ㅋㅋ촌동네 캔터키에서도 > 2%...... 이건 디덕션이고 뭐고 없는 거라서... 흙흙....
역시 캐피탈 게인이 쵝오.....
재마이
2019-04-08 13:04:54
아뇨 state tax 는 당연히 따로 있죠. 카운티 텍스가 또 붙는 거에요...
대박마
2019-04-08 13:08:50
네 제가 말씀드린 것도 카운티 텍스.... 이건 진짜 넘한 것 같아여.... 디덕션이 하나도 없이.... 심지어 social 과 med 내는 돈까지 세금.... Gross에서 떼어가니....
캐피탈 게인이 쵝오....
착하게살자
2019-04-08 21:30:21
뉴욕시 세금과 바교하시면 행복하실 겁니다
대박마
2019-04-08 21:41:45
뉴욕시는 그래도 AGI에서 < 3.876% 아닙니까?
저희는 디덕션 하나 두 없이 - 심지어 소셜 택스도 때기 전에....
https://www.thebalance.com/cities-that-levy-income-taxes-3193246
착하게살자
2019-04-09 11:59:56
전 뉴욕이 최고로 뜯어가는줄 알았었는데. 위안을 삼아야 할지....
재마이
2019-04-09 04:43:53
저는 뉴욕시에 살지 않았지만 원래 이사했을 때의 인상과는 전혀 다르게 뉴욕주<<메릴랜드에요.
저같은 외벌이 월급쟁이같은 경우는 주 세금은 뉴욕주>메릴랜드인데 뉴욕시세금보다 메릴랜드 카운티 세금이 더 높을 것 같네요. 단일 세율로 항상 서민들이 고통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TT
그래서 결론은 뉴욕주에 풀타임 레지던스로 등록해서 다른 주 세금을 모두 크레딧받는 걸로 (이것도 완전히 받는건 안되더라고요..) 했어요. 이게 제일 유리하더라고요.
재마이
2019-04-08 05:32:38
밤새서 결국 훨씬 좋은 방법을 찾아냈는데... 혹시 이야기하면 state 는 제가 직접하게 나둘려나요? ㅎㅎ 180불이라도 어떻게든 빼고 싶네요....
도코
2019-04-08 07:14:46
그냥 400불 정도 내신다 그래서 그려러니 했는데, 피를 뽑아먹는 상세항목을 나열해주신 거 보니 아깝긴 아깝겠네요 ;;
재마이
2019-04-08 09:12:33
뭐 그분들도 이렇게 해야 먹고살고 할배가 스카이 다이빙도 하는 광고찍고 그러겠죠?
밤새안녕
2019-04-08 08:31:55
원래 서비스라는게 하기 전에 막막하므로 비용을 지불하는 거잖아요. ^^. 프로그램도 없이 혼자 하셨었다는 게 대단하십니다.
재마이
2019-04-08 09:11:43
의심 많은 성격이라 fee로 390불 낼 예정인데 밤새서 더 좋은 방법있나 연구해서 결국 찾아내네요... 회계사들이 서비스를 해주는 게 아니라 공부를 시켜주고 있네요 ㅋㅋ
크레오메
2019-04-08 08:47:30
헉 390이면 많이 나오긴 했네요ㅜ 어떻게 줄일 방법이....ㅠㅠ
재마이
2019-04-08 09:13:12
퍼스트 바이어 디스카운트 같은 거 없냐고 물어봤더니 얼굴이 굳어지면서 원래 25불인데 넌 100불이나 받잖아! 그러네요 ㅋㅋ
크레오메
2019-04-08 11:51:11
알음알음 잘 징징을 대셔야 하나(..........)........................
재마이
2019-04-08 09:02:05
결국 뉴욕것만 제 방법이 더 나아보여서 제가 알아서 하는 걸로 했어요 59불만 더 깎았담 TT 어이쿠 아까워요~
아시는 분이 아니면 절대 텍스 스페셜리스트(?) 한테 맡기지 마세요... 급하게 한다고 잘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자신이 밤새서 모든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게 훨씬 낫네요.. 그리고 W2등을 입력하는 거에 20분 쓰는거 보면 속터져요....
sunshine
2019-04-08 09:21:55
맞아요. 복잡한 경우에는 차라리 괜찮은 회계사한테 맡기고 말지, H&R Block 심지어 일도 잘 못하더라구요 (거기다 심하게 복불복). 근데 연두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멀티 스텟은 터보 택스도 추가 비용은 받더라구요, 약간의 위안이 되시기를...
재마이
2019-04-08 09:23:37
쓸데없이 일 저지르고 구글하다 알았는데 efile.com 은 멀티 state 도 돈 한번만 낸답니다...
연두부
2019-04-08 09:17:46
컥 저도 올해 two states여서 고민하다가 머리 싸매고 turbo tax로 했어요. 근데 turbo tax도 state마다 돈 따로 받아서 생각보다 많이 (130불정도) 나왔습니다;;
재마이
2019-04-08 09:22:33
저의 1/3 이군요 ㅋㅋ 그런데 전 상담을 받긴 받아야 하는 상태긴 했어요. 이번에 state residency 에 대한 개념을 단단히 잡았네요. 또 이사가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두부
2019-04-08 09:25:36
앞으로 택스리턴 직접 하실 수 있는 능력을 키우신 수업료네요. 길게 보면 돈 버신 걸 거예요^^
아날로그
2019-04-08 10:01:11
헐.. 이정도면 기냥 세무사 쓰는게 낫겠네요.
재마이
2019-04-08 13:07:45
저는 H&R block 을 세무사라고 생각하고 간건데 잘못한 거 같아요 TT
비행기야사랑해
2019-04-08 12:46:18
저도 터보택스로 two states이라 130불정도 나오길래래그냥 회계사분께 맡겼습니다. 150불.
390불 진짜 비싸네요.
재마이
2019-04-08 13:08:43
큭 저도 150불이면 잘 할 텐데.... 그런데 또 미주리랑 뉴욕 라이센스 있는 사람도 찾아야 해서 찾기도 쉽지 않았을 거 같아요.
차도남
2019-04-08 13:18:55
주마다 틀릴수가 있겠지만 세금보고 해주는 사람은 꼭 주에 라이센스가 없어도 개인 택스보고는 다 해줄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차도남
2019-04-08 13:17:22
저도 예전에 H&R에서 한 두달 일해봤는데.. 이 친구들이 사실 회계사나 세무사는 아닙니다. 회계나 세무 관련을 공부하지 않아도 H&R 에서 하는 교육 한 50시간만 듣고 간단한 시험을 패스하면 취직되어서 다른 사람 세금 보고를 해줍니다. H&R은 Form 이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비싸지죠. 이미 수임료를 지불하셨다면 할 수 없지만 아니시라면 그냥 너무 Fee가 비싸다고 이야기 하시고 다른 회계사 찾아가셔도 됩니다. 저는 작년에 H&R에서 390불 내고 한 사람 올해 125불 받고 해줬습니다. ㅋ H&R 너무 많이 받는 것 같아요.
crazguy
2019-04-08 20:43:25
네 저도 몇년전 HR Block 이용햇던 경험이 있는데요, 정말 아는게 없더군요. 저도 매년 제가 하다가 IRA fund withdraw관련해서 잘 모르는 문제가 있어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처음으로 찾아갔었는데요. 처음엔 세무사 정도는 되는 줄알고 갔는데. 나중에 보니 차도남님 말씀처럼 교육 좀 받고 certi받으면 취직해서 일할수 있다 합니다. 가져간 자료(그 다지 많지도 않았음) 입력하는데만 1시간여. 그 와중에 자료 정리 너무 잘 해서 가져왔다고 감탄. 드뎌 IRA 관련해서 한참 상황설명하고 어떻게 입력해야 하냐고 물어보니 잘 모르겠다고 함. 결국 옆에 좀 더 경험있어보이는 사람 불러오길래 또 설명함. 그 사람도 잘 모르는것 같은 느낌인데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하면 된다고 함. 저도 가기전에 알아본게 있어서, 이건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 애기하고 좀더 알아본 후에 다시 연락해 달라고 함. 총 3시간 좀 넘게 있었음. 며칠 후 다 되엇다고 연락 옴. 아무래도 못 미더워서 그 동안 저도 열심히 알아본 결국 정답 찾음. HR Block 찾아가서 다 해 놓았다는 걸 보니 역시 틀리게 해 놈. 그대로 파일했다가 audit들어오면 나만 penalty 물게 될 상황이더군요. 그래서 정답은 이렇게 해야 하는거다라고 이유까지 설명했더니, 아... 그러냐구 하면서 다시 고쳐 주고 이제 파일 할거냐구 물어봄. 두번째 방문까지 한 총 3시간 40여분정도되었는데 $110/Hr 해서 약 $400 청구하더군요. 자기들이 한 건 프로그램에 data 입력한것밖에 없는데 헐~~~. 그나마 제대로 하지도 못했는데. 서비스 만족 못하기 땜에 파일 안 할거라고 했더니 그럼 no charge한다 함. 그 후론 문제 생기면 회계사 찾아가기로 결심했는데 아직까진 별 문제 없네요.
차도남
2019-04-09 12:52:20
네 IRA는 H&R Block에서 하는 케이스 스터디에 안나오죠. ㅋㅋ
H&R Block에 가는거는 싱글에 W2 하나 일때만 가는게 상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건 뭐 혼자서도 할 수 있으니 안가는게 좋죠. 전문가들도 아닌데 왜 그렇게 비싸게 받는지 원..
재마이
2019-04-09 15:28:10
예 항상 열심히 광고해서 어떻게 하나 10년간 궁금하던차에 이번에 해 본 건데... 결국 오늘 서류 사인해서 건네줬는데 마감 1주일전인데 사무실에 손님도 없고 그리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더군요.
그래도 사람이랑 상담받으니 좀 더 이해할 수 있고 그런건 좋았습니다. 결국 뉴욕주 안한다고 크레딧도 50불 깎아버리네요 ㅋㅋ 어쨋든 다른분들도 왠만하면 가지 마세요...
최선
2019-04-09 12:12:47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면서 저도 H&R Block 비슷한 서비스 Jackon Hewitt에 십 수년전에 참 많이 상납했네요.
그러면서 경험한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하죠. 내가 자동차 딜러에서 호구가 되었던 경험에 비하면 참 귀엽죠 ㅎㅎㅎ
재마이
2019-04-09 15:31:44
그러고보면 예전에 소리네님이라고 워킹 US 에 세금 보고하는 법 올려주신 분이 정말 대단하신 거에요... 저도 그 파워포인트보고 직접 보고를 했으니까요. 처음에 회계사에게 돈내고 세금보고 하기 시작했으면 또 많이 바쳤겠죠... 어쨋든 우리의 트가카덕분에 전 연방은 -700을 기록하고.... (아 저는 정말로 증세되었습니다. 그전에 집세금으로 15K 씩 바치고 이렇게 되면 누구나 증세됩니다...) 뉴욕주가 절 구원해주는 줄 알았으나 이놈의 fee 덕분에 처음으로 돈 뱉어낸 텍스 시즌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