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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볼리비아 laguna colorada, solar de manana
페루, 볼리비아 여행 전체 일정
이번에 페루의 마추픽추, 비니쿤카 Vinicunca 일명 무지개산, 푸노의 티티카카, 그리고 볼리비아의 우유니 소금사막과 알티플라노 호수, 고원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마모에서 똥칠이님, 팔짝님, AQuaNtum님, 날씨맑음님, blu님, 개골님, 김미형님 글 도움받아 다녀왔어요.
비니쿤카의 사진을 본 순간 꼭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고산 5200미터라 한시라도 젊을 때 가야겠단 생각으로 발권을 하게 됐어요.
여행할 땐 늘 욕심이 생겨서 또 강행군하게 되었는데요, 전체 일정은요:
뉴욕 - 쿠스코 – (성스러운 계곡투어 – 오얀따이땀보 – 우루밤바) – 마추픽추 – 쿠스코 – 비니쿤카 – 티티카카 호수 – 우유니 – 붉은 호수 라구나 꼴로라다 – 활화산 솔라 드 마냐나 – 우유니 – 리마 – 뉴욕
항공
UR을 유나이티드 마일로 옮겨서 5명 비즈니스로 중간한번 경유하는 아비앙카 에어로 인당 왕복 7만 포인트로 발권했습니다.
JFK <-> Cusco (중간 보고타 경유) – 아비앙카 항공 편도 35000 포인트
Lima <-> JFK (중간 엘살바도르 경유) – 아비앙카 항공 편도 35000 포인트
Cusco <-> Juliaca (훌리아카) 티티카카 호수- 라탐 항공 인당 $35
Juliaca 푸노 <-> Lima –MR 포인트 인당 5400 포인트 BA로 옮겨서 라탐항공 탑승
Lima <-> La Paz – 익스피디아에서 왕복으로 인당 $186.03
편도나 왕복이나 가격 차이 거의 없었습니다.
만일 왕복 발권하지 않았음 푸노에서 택시 타고 라파즈로 가는 게 시간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었겠더라고요.
La Paz <-> Uyuni – BoA 항공으로 편도 $136.70, 일찍 예약하면 100불 이내로 예약 가능했어요.
Uyuni <-> La Paz - BoA 항공으로 편도 $115.48, 일찍 예약하면 100불 이내로 예약 가능했어요
저희 비행기가 BoA 대신에 아마조나스 에어로 운행한다고 하더니 탑승시에는 자리가 없다고 해서 아마조나스 에어 다음 비행기를 타라고 하더라고요. 집에 못 오는 줄 알았어요 ㅠ
호텔
우루밤바 : Tambo del Inka, 메리엇 숙박권 사용, 주말 가격이 $500불 육박하지만 카테고리 5라서 숙박권이나 35000 포인트로 가능해요. 가성비 최고예요.
플랫멤버 베네핏으로 룸도 업글 받고 조식은 모두 프리로 먹었어요.
쿠스코: JW Marriott, 탐보 델 잉카보단 조금 가격이 낮았구요, 여기도 숙박권과 포인트 사용했습니다. 아침 포함이었고요.
만일 레비뉴로 숙박해야한다면 AAA레잇 가격, 또는 호텔 점심 포함 가격도 살펴 보세요.
마추픽추: Belmond Sanctuary Lodge, 마추픽추 정문앞 호텔에서 숙박했어요
호텔 가격 추이를 살펴보니 숙박 날짜가 가까워지면 1/3 가격으로 팍 디스카운트 되더라고요. 저흰 방 한 개는 $550+ tax, 다른 방은 $700+tax +$250 로 묵었어요. 롤러웨이 베드 한개 추가했는데 $250불 차지하더라고요.
마추픽추 첫날은 호텔 첵인한 후 오후에 입장하고 둘째날은 아침에 다시한번 2번 입장했습니다.
우루밤바 탐보델잉카 테라스에서.
토요일 밤에 탐보 델 잉카 호텔 정문 마당에서 모두들 개스불 기구에 소원을 담아 하늘로 올려보내는 행사를 했어요.
페루레일에서 내리니 저희 이름 리스트를 들고 벨몬드 생츄어리 호텔에서 러기지를 받아 마추픽추 올라가는 버스까지 실어다 줍니다.
버스 티켙 파는 곳까지 안내를 해 줘서 버스티켙 구입하고 편하게 호텔 도착 했습니다.
마추픽추에서 내려와 페루레일 타기 전까지 벨몬드 전용 라운지에서 쉬다가 쿠스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은 규모가 정말 작아요, 객실도 별로 많지 않더라고요. 입구도 자그마해요.
벨몬드호텔에서 알파카 고기와 감자 수프
페루 레일 https://www.perurail.com/
우루밤바 <-> 아구아스칼리엔테, sacred valley 트레인 탔어요 $149.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영화에 나오는 럭졀 기차한번 타보자 했는데 모두 만족했습니다.
점심 6코스 + 와인 음료 포함 이었구요,
아구아스칼리엔테 <-> 오얀타이탐보 $69,
오얀타이탐보에 내려 택시 불러 100솔에 쿠스코 호텔에 드롭
코스는 오른쪽 메뉴가 한가지씩 다 나오는데 맛도 있고 와인포함해 가성비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알파카 인형도 함께 여행. ㅎ
여행사
저희가 이용한 여행사는요. 카톡이나 Whatsapp으로 연락해서 문의했어요.
페루 성계투어: apukuntur 투어사 s/400솔, 운전자 따로, 영어 가이드비 100솔 포함 , 카톡 아이디 - apukuntur
공항 5명 픽업 – 쿠스코 12각돌 – 근처에서 페루 판초,알파카 인형 구매 – 삭사이우망 외곽지역 방문 설명 – 친체로, 모라이 – 살리네라스 – 오얀따이탐보 – 우루밤바 호텔 드롭
페루 비니쿤카: apukuntur 투어사 인당 s/50솔, 아침 점심 포함, 픽업만 포함, 드롭은 좀 멀리 내려줘 택시 타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 드롭까지 해주는 일정으로 계약하지 못해 아쉬웠어요.
비니쿤카 투어는 대부분 새벽 4시반에 5시에 쿠스코에서 떠나 중간에 아침식사 포함인데 저희는 JW marriott에서 아침박스를 가져와 차안에서 아침식사 했어요. 하산하고 한시간 쯤 드라이브힌 후에 점심식사하는데 저희는 가져간 남은 아침 식사로 떼웠어요.
비니쿤카 투어 하실 때 차량 사이즈가 어떤지 물어 보세요. 저흰 대형 버스가 아침에 픽업시간보다 한 45분 늦게 도착했어요. 차량은 봉고 사이즈, 16인승 정도가 좋아요.
대형버스는 버스 꽉 채울 정도로 많은 손님을 태우니 늦게 도착하고 늦게 떠나요. 저희 버스는 늦게 도착했더니 타고 갈 말이 없어 말을 기다려 타야 했어요.
제가 apukuntur에 항의했는데요. 미안하다고. 미리 언급을 했었어야한다고. ㅠ 떠나는 날 공항까지 무료로 택시 서비스 해 줬습니다.
페루 푸노 티티카카 우로스섬 방문: Coyla Adventures ~$150 프라이빗 보트로 우로스섬 투어하고 영어로 설명, 훌리아카 공항까지 벤으로 드롭해 줬는데 믿을만하고 가격 좋았어요.
- 페루 쿠스코에서 각 개별 입장권은 판매를 하지 않고 관광지를 그룹으로 묶어 통합으로 입장권 판매를 하기 때문에 유적지를 잘 묶어서 가야 입장권 구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성스러운 계곡 통합 입장권(친체로,모라이,오얀따이땀보,피삭) , - 인당 70솔, 살리네라스 10솔
시티투어 입장권(삭사이와만,켄코,푸카푸카,탐보마차이) - 인당 70솔(23불)
- 그 외 제가 컨택했던 여행사는요.
잉카 골드 트립 가이드 연락처 왓츠앱 - +51 944 043 000
Liz's Explorer 연락처 왓츠앱 - 성계 투어만 진행했는데 택시 한대 180솔 페이했다고 하고요. 특히 운전자 호셀로가 영어 완전 잘하고 투어 내내 영어로 설명 디테일하게 해주고 사진도 잘 찍어줬다는 후기보고 저도 연락했는데 저흰 5명이라 차가 비좁아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Liz' explorer E-mail: reservas@lizexplorer.com / Phone: +51 84 246619 - 241584 / Mobil: +51 984612573 +51 984612571 RPM: #962571 #972573
- 한국사람 많이 이용하는 파비앙: 카톡 아이디 fabiancusco
- 한인 운영 여행사: 울어바웃쿠스코 카톡 아이디: dipang - 한국어 가이드 서비스 가능
- 무엇보다 유용했던 한인 단체 카톡 페루방: https://open.kakao.com/o/gyMXaxB (코드는 namsa)
한국 대학생 방학 시기엔 하루에 카톡이 천개가 넘어요
- 그외 쿠스코에서 4시간 드라이브 투어로 와라즈의 69호수 대신에 우만타이호수 (humantay lake)도 많이 방문합니다. 원래 살칸타이 트랙킹에서 우만따이 호수 트랙팅을 독점하다 모든 사람에게 오픈 된지는 1-2년 정도 밖에 안되어 신생 관광코스 같아요. 저는 여기 가고 싶었는데 비니쿤카 다녀온 다음날 너무 피곤들하다고 오리지날 플랜대로 티티카카호수를 방문했습니다.
- 페루 여행 준비하면서 파론호수, 69호수등 사진보고 넘 멋져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방문하고 싶지만 저희 나이에 가능할까 싶네요.
라운지
리마: 하낙 라운지, 줄도 무지 길고 사람 엄청 많아요.
음식도 괜찮아 저흰 2번 오며 가며 잘 이용하고 요기 잘 했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 어마어마한 규모의 PP 라운지로 잠 잘 수 있는 라운지 체어도 있고 아이들 놀이 공간, 마사지 공간등 여지껏 가본 라운지 중 가장 컸던 라운지같아요.
엘살바도르 라운지: 미국으로 오는 시큐리티 바깥에 있어 잠깐 들려봤는데, 여긴 스시, 월남쌈, 숩등이 있었어요.
쿠스코 국내선: 쿠스코에서 국내선에는 PP카드 받는 라운지가 없습니다.
물은 기내 반입이 되었어요.
훌리아카 공항: 조그마한 라운지에 잉카콜라도 마시고, 간단한 스낵이 있었습니다.
라파즈: 우유니 가는 국내선 라운지는 아침 6시에 열어 별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국제선 라운지는 24시간 오픈하고 음료와 다과가 있었습니다.
비니쿤카 Vinicunca는 만년설이 녹으면서 3,4년전부터 무지개산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서 하루에 마추픽추의 절반 인원이 방문한다고 합니다.
워낙 고산지대 백두산 높이의 2배인 5200미터라서 쿠스코 도착하기 하루전부터 고산증약 아세타졸마이드를 복용하기시작했어요.
고지 100미터 전까지 왕복 80솔에 말을 타고 올라갔는데도 제가 마지막에 고지 바로 앞에서 힘들어하니 저희 투어사에서 휴대 산소캔을 가져와 한 3번 산소 흡입했더니 살 것 같더라고요. 올라가는 편도 60솔 먼저 지불하고 내려올 때 저희 마부 찾아 하산한 후 20솔 더 지불했습니다. 내려올 때 함께 올라갔던 마부가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니 올라가서 마부와 함께 사진 한장 찍어 두세요.
여긴 다른 날씨 좋은 날 더 높이 올라갔던 친구 사진이에요. 같이 버스타고 갔던 폴란드 젊은 여성들은 한시간 더 등반하는 Red Valley까지 갔다왔다고 사진 보여주는데 넘 멋있더라고요. 젊음이 부러웠어요.
마추픽추 첫날 오후에 들어가니 관광객도 적어 꼭 전세 놓은 것 마냥 사진찍으며 놀았습니다. 쿠스코 12각돌 근처/친체로에서 모두 판초 사입고 알파카 인형들고 신났습니다.
성스러운 계곡 여행하면서. 양떼들을 모는 잉카여인
아구아스칼리엔테에서 마모에서 소개 받은 트리하우스에서 점심식사 했어요. 기차역에선 좀 떨어져 있는 거리였어요.
앞에 정박해 놓은 프리이빗 보트를 타고 토토라 갈대 줄기로 만든 우로스섬을 방문해서 우로스인이 사는 모습 설명하는 원주민입니다.
우로스인 전통 의상입고 한컷. 공짜가 아니라 저흰 우로스인 전통 수공예품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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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댓글
개골개골
2019-04-13 23:13:10
오. 비니쿤카 다녀오셨네요. 전 ㄷㅎ저히 그 고도+여정이 감당이 안되서 패스할 수 밖에 없었는데
narsha
2019-04-14 07:50:40
저도 마모에서 유행하던 마추픽추 갈까 서치하다 비니쿤카 사진 발견하고 부랴부랴 발권했어요. 하루라도 더 나이들면 더 힘들어질 것 같아서요. 마지막에 정말 힘들었는데 쉬며 천천히 올라가면 할만해요.
내려갈 땐 훨씬 쉽더라고요.
아이들은 오히려 고산증이 없다고들 하네요.
다음에 한번 더 가시죠.
그리고 비니쿤카보다 조금 쉬운 코스 palcoyo mountain도 있어요. 자동차로 훨씬 더 많이 올라가 걷는 거리가 짧은 가봐요.
Heesohn
2019-04-13 23:26:22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가려고 생각만 중인데 그때 참고할께요.
narsha
2019-04-14 07:52:07
희손님 아기 잘 크고있죠. 아기 좀 크면 한번 다녀오세요.
똥칠이
2019-04-14 00:31:24
비니쿤카 사진은 첨보는데 넘 멋지네요
다큰 애들(?)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시는거 넘 부럽습니다.
narsha
2019-04-14 07:56:40
똥칠님 남미여행 준비하실 땐 덜 유명했나봐요.
설산이 녹아 그 모습을 드러낸지가 얼마 안된 것 같더라고요. 저도 똥칠님 준비들 보고 서치하면서 발견했어요.
페루가 관광지로 각광을 받는지 한국 관광객도 엄청나고. 쿠스코에 한식당이 4,5개 되더라고요. 한인 식품점까지 새로 생겼어요.
잭울보스키
2019-04-14 23:29:38
다녀오셨군요.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직 투어는 예약하지 않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6월 쿠스코 태양제 축제기간 동안 갈 예정입니다. 볼거리는 많겠지만 너무 붐비지나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narsha
2019-04-15 16:15:32
축제기간이라 축제 구경도 하시고 복작복작 신날 것 같아요. 비니쿤카 가실 때 투어사에 차량 사이즈 물어 보세요, 그리고 드롭 서비스까지도 물어 보고 가세요.
저흰 아푸쿤투루에서 아르마스 광장보다 조금 떨어진 곳에 세워줘서 택시타고 호텔에 왔어요. 본문에 업데이트 했습니다.
잭울보스키
2019-04-15 20:56:24
네 . 조언 감사드립니다.
monk
2019-04-15 02:51:56
Wow~~ 전 절대 못가볼 지역이지만...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멋지네요. 무지개산....전 첨봤어요. 좋은 관광지, 멋진 사진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
narsha
2019-04-15 16:21:26
저도 중국 어디엔가 무지개산을 사진으로 본 적이 있지만 페루 쿠스코에 있는 줄 몰랐어요. 발견된 지 오래지 않았다니까요.
댓글 감사합니다.
요기조기
2019-04-15 07:11:53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
가신 일정 그대로 따라가고 싶네요.
메리엇 플랫 끝나기던에 가보고 싶지만 가능할지 ....
스크랩합니다.
narsha
2019-04-15 16:22:05
스크랩까지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모밀국수
2019-04-15 16:18:54
가족 판초 사진 정말 보기 좋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
narsha
2019-04-15 16:28:30
페루에 판초 입고 마추픽추에서 사진 찍는 게 유행이에요. 다들 인생사진 건지겠다고^^
판초는 12각돌 근처가 가장 저렴하다고해서 인당 40솔 아래로 흥정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또 5개도 없어서, 친체로에서 결국 40솔에 5개 샀어요.
한인 남미 페루 단톡방에서는 판초가 유행이라 마추픽추가서 사진 찍고 단톡방에 팔고 가더라고요. 저흰 시간이 없어 우유니에서도 추워서 걸쳐입고 집에까지 가져왔네요. 누군가 쉽핑 비용만 내면 보내주고 싶네요.
wonpal
2019-04-15 22:45:46
정보 가득한 고퀄후기 감사합니다.
김미형님 후기 이후로 쭉 째려만 보고 있는데 새로운 명소가 생겼군요.
비니쿤카는 저도 고도가 엄두가 나질 않네요...ㅎㅎ
일단 스크랩합니다.
narsha
2019-04-16 06:42:58
비니쿤카는 저도 다녀왔는데요. 말 타시면 할 만해요.
우유니에서 만난 청년들도 비니쿤카 말타지 않고 걸어 갔더니 히말라야 ABC 보다 힘들었다고 하더라고요.
아세타졸마이드를 하루 전부터 복용하시길 추천 드려요.
제 닥터는 아세타졸마이드 500mg을 하루 한번 복용 처방해 줬는데요. 집에서 첫 복용하고 잠시 쇼핑을 갔는데 복용후 4시간 지나 제 입술 주변이 파르르 떨리기 시작하고 발까지 내려가 피가 안 통하는 것같은 numb한 현상이 있었어요. 걱정되서 곧 누워 잠 잤는데요. 하루 지나니 몸이 적응하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은 125mg 하루 2번 복용 처방 받았는데 그런 현상이 없더니 알티플라노 고원에서 조금 numb해지는 현상이 있었다 하더라고요
windy
2019-04-16 08:38:38
아프리카(이집트)이후로 남미 도장깨기 가셨네요 ^^
남미라 늘 꺼렸는데 정말한번 가봐 하는 맘이 생겨요 ㅎㅎ
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narsha
2019-04-16 19:39:08
남미 도장깨기까지 가려면 ㅎ 남미의 절반만 다녀왔어요. 나머지 절반도 가야할텐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정말 안데스 산맥 쪽이 멋있더라고요.
windy님도 자제분들이랑 함 다녀오세요~
빛나는웰시코기
2019-04-16 14:24:40
저도..퇴사하고... 남미를 언젠가는 꼭...!!
narsha
2019-04-16 19:47:08
우유니에서 투어 함께 한 한국분들이 한달 이상 여행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고요. 한국 회사 휴가로는 여행가기 힘들대요. 그래서 회사 때려치고 여행하고 있다고하시더라고요. 여행 끝나고 가서 잡 잡으시겠다고...
미국은 한국보다 남미가 가깝고 우리에겐 마일이 있으니, 휴가 일주일 받으셔서 양쪽으로 주말 끼고 하면 남미 절반은 다녀오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언젠가 남미 나머지 반을 꼭 가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