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5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80
- 질문-항공 10178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5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KakaoTalk_20190414_115050277.jpg (77.5KB)
- KakaoTalk_20190414_115050867.jpg (66.6KB)
- KakaoTalk_20190414_115052982.jpg (184.5KB)
- KakaoTalk_20190414_115054681.jpg (160.1KB)
- KakaoTalk_20190414_115055762.jpg (199.3KB)
- KakaoTalk_20190414_115059340.jpg (183.6KB)
- KakaoTalk_20190414_115101781.jpg (194.1KB)
- KakaoTalk_20190414_115102818.jpg (200.3KB)
- KakaoTalk_20190414_115105936.jpg (185.2KB)
- KakaoTalk_20190414_115107234.jpg (175.8KB)
- KakaoTalk_20190414_115109863.jpg (199.3KB)
- KakaoTalk_20190414_115110877.jpg (180.0KB)
- KakaoTalk_20190414_115115242.jpg (186.5KB)
- KakaoTalk_20190414_115118761.jpg (174.0KB)
- KakaoTalk_20190414_115119449.jpg (178.0KB)
- KakaoTalk_20190414_115122345.jpg (144.1KB)
- KakaoTalk_20190414_115122964.jpg (85.8KB)
- KakaoTalk_20190414_115125552.jpg (83.3KB)
- KakaoTalk_20190414_115126926.jpg (177.5KB)
- KakaoTalk_20190414_115209957.jpg (173.4KB)
- KakaoTalk_20190414_115210662.jpg (184.8KB)
- KakaoTalk_20190414_115211790.jpg (210.9KB)
- KakaoTalk_20190414_115212516.jpg (184.6KB)
- KakaoTalk_20190414_115213222.jpg (182.1KB)
- KakaoTalk_20190414_115214044.jpg (164.4KB)
- KakaoTalk_20190414_115214752.jpg (184.5KB)
- KakaoTalk_20190414_115215420.jpg (104.7KB)
- KakaoTalk_20190414_115216041.jpg (97.8KB)
- KakaoTalk_20190414_115216529.jpg (130.1KB)
- KakaoTalk_20190414_115217062.jpg (134.9KB)
- KakaoTalk_20190414_115217603.jpg (95.8KB)
- KakaoTalk_20190414_115123454.jpg (81.8KB)
- KakaoTalk_20190414_115209109.jpg (185.8KB)
- 1.mp4 (1.14MB)
- 2.mp4 (891.3KB)
- 3.mp4 (780.7KB)
- KakaoTalk_20190414_125453590.jpg (150.2KB)
왠 4편? 하시는분은 1-3편 참조
1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036050
2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208862
3편 https://www.milemoa.com/bbs/board/6217230
현지는 4/14 일요일입니다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일요일이니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노는데도 휴식이 필요?
현장 동영상 짧은것 3개 용량제한이 있어 어제 못올린거 오늘은 몇초짜리로 한번 올려봤습니다
어제 밤에 불의의 습격? 을 당한터라 오늘은 그냥 낮에 제일 더울때 옷차림을 아예 물에 젖어도 되게 하고 물맞는걸 즐기자 생각하고
아침을 든든히 먼저 먹어둡니다
그리고 Gym에서 한시간 운동을 해준뒤!!! 그 상태로 나가봅니다
호텔밖 나가자 말자 벌써 부터 호객행위가 시작되는군요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등 편의점도 대목입니다
물 채우는건 필수이지요 살때 채워야합니다 공짜로 저분 아주 호스로 물 받고 계시네요
아 그나마 제일 가장자리에서 출발인데 벌써 심상치 않습니다
차는 수송의 목적이어야하는데 오늘은 물뿌리는 대원들 거의 군인들 수송 하는 군용트럭 분위기입니다 일발장전들 바가지로 ㅠㅠ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빽빽하게 채웁니다 더 탈수 있을텐데 왜 저렇게 빙 둘래로만 빽빽하고 서있을까요 좀더 보다 보면 답이 나옵니다 ㅡ,ㅡ
각 호텔 입구 마다 아주 매복하거나 경비병 놀이 하고 있습니다 일단 물총이 큰놈이 대장입니다
이런 대목 놓칠수 없지요 비치를 따라 쭉 노점상들 아주 활개칩니다 덕분에 먹는거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오늘만큼은 바가지 써도 행복합니다
아차 사실은 송크란 물폭탄 놀이 하러 나간게 아니라 어제 다팔려서 못먹었던 족발덮밥 먹으러 로컬 식당 가는길이었습니다 점심으로 ㅠㅠ
그런데 아래 이 관문을 통과해야합니다 그냥 무차별 폭격인데 좁은길목이라 달리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눈치를 보다가
냅다 전력질주 무사히 물총탄을 피해 최소화로 막아내고 건너갑니다 ㅠㅠ
무사히 건넌뒤 뒤돌아 봅니다 아 이 로컬부대들은 이길수가 없습니다 뭉쳐야 삽니다 저 아주머니 모자 쓴분 바가지 세례 보이시죠 막 날리기 직전입니다
점점 중심가로 갈수록 무장세력들 각국에서 속속 들이 닥치기 시작합니다 무장병력들 전부 저렇게 군용 트럭 타고 이동합니다 다 삥둘러 앉아 있습니다 중앙에는 뭐가 있길래? 나중에 나옵니다
아 Hotel Indigo 특공 팀들입니다
부업으로 IHG promo 달리다 만것도 여기 1박 해서 채우며 저도 입대할걸 그랬나봅니다 뒤에 큰 물통의 규모가 아주 화력이 부럽습니다
슬프게도 오늘도 족발덮밥 못먹었습니다 ㅠㅠ 오늘은 조기 sold out으로 오후 3시였는데 이때가 벌써 다 팔고 영업종료 ㅠㅠ
오늘은 반드시 삼고초려 오전에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한국 원나잇푸드트립 이라는 프로에 박명수가 극찬했다는 팟타이를 먹으러 가봅니다 물론 언론빨 연얘인의 미각 믿을거 못되지만 걍 노답이라 정신없어 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런 좁은 길목 ㅠㅠ 물 안맞고 돌진 할수가 없습니다 눈치 눈치 보다가 한무더기 갈때 같이 잽싸게 돌격 앞으로 외치며 달려 갑니다
정신없이 돌격앞으로 하다보니 밥먹을 식당을 지나쳐 제일 메인 광란의 거리까지 와버립니다 ㅡ,ㅡ
아 그와중에 What a small world!!!!
아는 사람을 만납니다 ㅡ,ㅡ 엄청난 화력을 지닌 총으로 저와 반대편에서 돌진 해오며 막 쏘아댑니다 ㅠㅠ
10년만의 만남은 허무하게 양민학살 당하는 수준으로 물세례를 제가 받으며.....
아 어지간한 동남아에서 꾼들이 가는곳은 다 거기서 거기 가는 호텔은 다 거기서 거기다보니 이젠 아는 사람 만나도 놀랍지도 않습니다
빨간 박스위에 서 계신분 남자일까요 여자일까요?
급히 식당으로 피신 했습니다
이때 당시 온몸은 다 젖었고 필사적으로 아이폰만 막아보자고 정말 이때 꺼내서 냅킨으로 열심히 닦아 줍니다
그래도 식당안은 민간인 지역 아무도 물총 쏘지 않습니다
1인 여행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할수 없이 2개의 메뉴를 시켜 먹습니다 새우 팟타이와 똠양꿍
순식간에 순삭했습니다 확실히 조금 비싼 팟타이였는데 훌륭했습니다 역시 돈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만고의 진리는 세계 공통인가 봅니다
이제 다시 결전에 대비 식사후 화장실 다녀오고 전력을 재정비 합니다 특히 아이폰 보호를 위해 많은 냅킨을 준비하고요
그리고 나갈틈을 노립니다 아 저기 십여명의 민병대 탄 트럭이 보이시나요 다리들 사이에 파란것이 보이지요? 앞 트럭 아이들 탄곳 보면 큰 파란통이 보일겁니다
네 트럭 뒷칸 중간에는 저렇게 어마 어마한 물통이 실어져 있습니다 물총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바가지로 퍼 부어 됩니다 수류탄이지요 ㅠㅠ
오늘 아주 클럽들 장사 본분은 잊고 물총 팔아 건물 사게 생겼습니다
자 이제 대망의 메인 스트립으로 들어갑니다 목숨걸고 들어가보기로 했습니다
현지 제일 유명한 나이트 클럽앞 역시 요란스럽습니다 아주 호스로 뿌려대다니 반칙입니다 ㅠㅠ
반대편 클럽은 지금이 밤인가 착각할 정도로 아주 열광의 도가니입니다
다들 흔들고 난리인데다가 지나가기가 아주 힘들어 저도 잠시 머물러 본의 아니게 같이 흥을 즐겨봅니다 이때는 다행히 나이제한 걸려서 퇴짜 안맞으니 슬쩍 같이 즐겨봅니다 아주 음악소리들이 너무 커서 그냥 ㅋㅋ
오 예쓰! 언냐 달려~~~ 두 늘씬한 언니들이 흔들어 주기 시작하고 DJ들이 신나는 음악에 물대포들 쏘기 시작하니 모두 열광의 도가니 흔들어 대기 시작합니다
정말 빽빽합니다 ㅠㅠ 움직이기 힘들정도로
황당하게도 이 정도 인파에 차가 지나갑니다 ㅡ,ㅡ
1cm/sec 으로 정말 물속에 물고기 지나가듯이 사람을 훑어며 smooth하게 유유히 인파를 물가르듯 헤치고 나아갑니다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체력이 안받쳐줘서 어느정도 놀다가 이곳을 빠져나와 쇼핑센터쪽으로 옷도 말리고 휴식 취하러 나가는길입니다
아 꼬마가 부럽습니다 이 꼬마가 진정 위너입니다
쇼핑몰 입구에선 어렸을대 한국에서 보던 청군백군 처럼 한참 떨어트리기 권투 중입니다
더워서 우선은 반가운 DQ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줍니다
그리고 호텔 셔틀을 타고 유유히 적진을 탈출합니다 ^^
호텔에 돌아오니 로비에서 깜짝판매를 하고 있네요 호텔에서 조차 물총을 팔다니 ㅡ,ㅡ
오자 말자 젖은 지폐들이랑 카드 열어서 말려줍니다
스팬딩중인 깨알같은 Alaska 비즈 카드 찬조 출연입니다 24개월 아직 enforce 되지 않은것 DP 위해 두번째 만든것입니다 ㅋㅋ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맥주랑 쏨땀 팟타이랑 같이 해줍니다 디저트는 망고
물총에 물 맞는건 미지근한 물이라 크게 시원하지도 않은데
간혹 슬쩍 바가지로 물을 등에다 옷안으로 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 물들이 얼음물이라 정말 시원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하얀 색 분홍색 분칠을 얼굴에 슬쩍하거나 뿌리는대 이게 좀 짜증납니다 잘 피해야합니다
밤에는 물 맞으면 차가워서 놀랠거 같은데 낮에는 워낙 더워서 물 맞는것이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은근 애들이 사정 안봐주고 막 쏘아댑니다 근거리에서도 ㅠㅠ
오늘은 일요일 노는대도 휴식이 필요 한거 같습니다 하루종일 오늘은 호텔서 그냥 운동이나 하며 뒹굴 뒹굴 쉬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거 업데이트도 보통일이 아니라 당분간은 그냥 똑같은 먹고 자고 운동하고 딩굴하고 일거 같아 당분간 휴재 입니다 ㅋㅋ
오늘 아침에는 드디어 첨으로 조식 먹는데 company가 생겼습니다
마침 자리가 없어 서성거리고 있길래 혼자라고 조인해도 된다고 앉으라고 했는데 자기도 혼자 왔답니다 매트리스런 중이냐? 하고 묻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5
- 질문-기타 20674
- 질문-카드 11680
- 질문-항공 10178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9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5
- 정보-항공 3826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52 댓글
얼마에
2019-04-13 22:32:09
ㅅㄴㄱ
아트
2019-04-13 23:22:51
아 빠르십니다 ㅋㅋ
마일모아
2019-04-13 22:36:44
이거 예전에 @Heesohn 님도 다녀오시고 후기 한 번 올려주셨죠 ㅋㅋ
Heesohn
2019-04-13 23:00:30
벌써 6년전이네요. 마모님. 지금은 송크란 피해서 태국 갑니다. 재미는 있는데 그 기간에 여행 다니기 쉽지 않아요.
아트
2019-04-13 23:23:26
그랬었군요 아 진짜 인파가 인파가 ㅋㅋ
대박마
2019-04-13 22:39:33
언제 저렇게 놀아 봤는지..... 아.... 옛날이여....
아트
2019-04-13 23:23:50
아 옛날이여~~ 저도 간만에 비자발적인 참여 당했습니다
크레오메
2019-04-13 23:08:04
대박이네요 ㅋㅋㅋ 역시 작은 세상입니까!?!?!? 이제 저도 너무 얼굴이 팔렸구......(?)
아트
2019-04-13 23:24:38
예전에 외국서 한국 사람 만나면 서로 반가워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ㅠㅠ
진짜 세계 곳곳에서 깜짝 아는 사람만나도 놀랍지도 않은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로케이
2019-04-13 23:13:22
태국 자주갔어도 송크란때는 못가봤네요! 다음엔 기회된다면 꼭 맞춰서가보고싶네요 ㅎㅎ
아트
2019-04-13 23:25:11
저도 여러번 중 송크란때는 첨입니다 ㅠㅠ
사실 송크란 맞춰 온게 아닌데 그냥 와서 보니 일정안에 송크란이 있었습니다 ㅡ,ㅡ
grayzone
2019-04-13 23:32:31
아 재밌게 읽었어요!
아트
2019-04-14 06:23:41
재밌었다니 감사합니다!
얼마에
2019-04-13 23:36:59
태국 송끄란은 그나마 물만뿌려서 양반인데요. 인도에 무슨 물축제에서는 물감탄 색깔물을 뿌려서 막 눈이 들어가먼 따갑고 그래요 ㅠㅠ. #다시는안간다
아트
2019-04-14 06:24:16
여기도 뭐 타서 하기도 하던데 소수이고 대부분은 그냥 물이라 다행입니다
universal
2019-04-13 23:38:46
재밌네요!ㅋㅋ 근데 역사적으로 물총싸움 하는 날은 아니었을텐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신기하네요
아트
2019-04-14 06:24:32
역사는 저도 궁금해요 ㅋ
에이더
2019-04-13 23:41:57
진정 멋져 버립니다.
송크란 하루 전날 방콕을 탈출해서 맛보기만 ......
그래도 아주 재미있었어요.
정줄 놓고 놀려면 이만한 축제도 많지 않은 듯 해요
아트
2019-04-14 06:25:03
아 아쉬우셨겠습니다 ^^
햄복
2019-04-13 23:50:36
잼있어보입니다
아트
2019-04-14 06:25:25
여럿이 함께라면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
똥칠이
2019-04-14 00:26:05
사진으로 보는 후기는 재밌네요
저보고 가서 물세례맞으라고 하면 절대 안갈텐데요 평생 저러고 노는게 재밌었던 적이 없어요
나이많아서 그런거 아니라고 정신승리하는거아니고요아트
2019-04-14 06:25:50
낮에는 워낙 더워 맞고 싶어지더라고요 시원하게 ㅋㅋㅋ
shilph
2019-04-14 00:39:06
즐길 수 있을 때 즐기셔야지요 ㅎㅎㅎ
혼자이실때 많이 즐기세요아트
2019-04-14 06:27:02
혼자라 장단점이 있네요 ㅋㅋㅋ
shilph
2019-04-14 10:16:22
원래 자기가 없는게 부러운 겁니다 ㅎㅎㅎ
@티메 님 정도가 딱 좋..캘리라이프
2019-04-14 01:04:37
하 너무 재밌어보여요!!!!!!!
아트
2019-04-14 06:27:27
네 혼자인데도 흥이 나더라고요
티메
2019-04-14 01:51:33
흠 재밌다 재밌다 하면서 읽으면서
나도 아트님 따라서 미친짓한번 해서 RTW 할때 하얏꿀좀 빨아볼까 고민을 좀 해봤는데
60박이나 해야해서 이건 좀 아닌거같아 바로 포기했어유
부럽습니다ㅠ.ㅠ
아트
2019-04-14 06:30:35
RTW 노선을 못봤는데 하얏 좋은곳들 있는데들 훓으시는거면 글로벌리스트 하면 좋긴 할텐데요 60박은 좀 빡쎄긴해요 ㅠㅠ
카드 5박 빼더라도 쌩으로 55박이라 ㅡ,ㅡ
본보이만 해도 카드 15박 주고 50박 하면 되니 35박만 하면 되는데 무려 20박 차이지요 대신 그만큼 대우가 좋긴하지만.....
비정기적인 타겟 트라이얼들 행운을 빌어요 ^^
덜쓰고좀더모아
2019-04-14 07:19:45
광란이라고 해서 클럽인 줄 알았읍니다,,,,
아트
2019-04-14 09:25:01
앞편들을 못읽으셔서 송크란을 몰라서 클럽인지 아셨나봅니다 ^^
Baramdori
2019-04-14 09:49:53
뉴스보니 축제 3일동안 170명 이상이 죽었다네요! 대부분 음주운전이 연관된 교통사고. 아무쪼록 safe travels 이시구요. 조식 company 는 여자분이시길 바랍니다.
아트
2019-04-14 10:15:31
헐 많이 죽었네요 ㅡ,ㅡ 하긴 길거리도 정말 차랑 오토바이 엉켜서 사람은 막건너고 난장판이었는데 위험하긴 하더라고요
아이고 여자면 큰일나게요 ㅋㅋㅋ
Baramdori
2019-04-14 10:23:43
아, 가정이 있으시군요~ 매트래스런을 하러 두달간 해외 나가있는 남편을 이해해주시는 보스님이 대단하신거 같네요 ㅎㅎ 전 그랬다간 아마 forever 매트래스런을 당할지도.
아트
2019-04-14 10:25:52
제가 젊은 싱글이었었다면 아~~~~ 이하 생략
복숭아
2019-04-14 10:04:47
예상에 없던 일인데도 즐기시는거 좋아요 ㅋㅋ
전편에서 물을 맞는건 괜찮은데, 폰이 위험하니까... 저라면 열받아서 방 밖으로 안나갔을거같아욬ㅋㅋㅋㅋㅋ
다음번엔 삼고초려 성공하시길 바래요 ㅎㅎ
세상 진짜 좁아요... 그래서 착하게 살아야하는데 잘 안되네욬ㅋㅋㅋㅋㅋ어이쿠
아트
2019-04-14 10:17:07
아 더 이상 업데이트 안할랬는데 삼고초려도 실패 했습니다 ㅋㅋㅋㅋ 아놔
오늘은 좀더 일찍 오후 1시에 갔는데도 다 팔리고 없답니다 그래서 또 다른 메뉴먹음 ㅠㅠ
오늘은 간발의 차이인지 족발 삶은 국물에서 뭔가 건져내고 있더군요 막 다 판 느낌 ㅋㅋ
다시 삼고초려합니다 한번은 문닫았으니 진짜 문연걸로는 다시 도전 ㅠㅠ
복숭아
2019-04-14 10:26:46
와진짜.... 꼭 성공하시고 꼭 맛있길 바래요ㅠㅠㅠㅠ
아트
2019-04-14 11:39:07
진짜 계속 이러니 오기가 생겨서 꼭 먹을겁니다 ㅋㅋ
똥칠이
2019-04-14 11:30:44
사고초려 ㅎ
아트
2019-04-14 11:40:19
실제로는 4번째 방문시도라 사고초려가 맞겠지요 ㅠㅠ 아 3번째는 분명 먹을줄 알았는데 흑흑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러는지 꼭 먹을겁니다 매일 가는중인데 내일로 4일 연속 방문 도전입니다 에휴
베러홀더
2019-04-14 12:16:38
아트
2019-04-14 21:13:26
기사 감사합니다 ^^ 살인죄라니 태국도 확실하네요 ㅋ
현
2019-04-14 13:05:59
글을 읽고 오늘 저녁은 태국 음식점 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트
2019-04-14 21:13:45
태국 음식 뭐 드셨을까요 맛나게 드셨나요 ^^
현
2019-04-15 11:23:39
16불주고 게살 볶음밥 먹었습니다.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뭐 특별한건 없는 정도였죠.
아트
2019-04-15 11:27:41
헐 16불 ㅋ 역시 현지와 가격이 비교 불가네요
요리대장
2019-04-14 13:49:09
세상은 좁은게 맞는거 같은데 안가본데가 너무 많네요.^^
생생한 현장중계 감사합니다.
아트
2019-04-14 21:14:20
죽기전에 다 가보지 못할만큼 넓어요 ㅠㅠ
사는 동네도 등잔밑이 어둡다고 안가본데가 많은 실정이잖아요 대부분 ㅎ
MaisonMargiela
2019-04-15 20:51:09
방수팩이라도 보내드리고싶어요 아이폰 어떡해요ㅠㅠ팟타이 정말 좋아하는데 맛있어보여요 !!.
아트
2019-04-15 21:07:33
MaisonMargiela님 잘지내시죠!!!! 잠시 덮밥집에 정신줄 놓았는데 이제 족발덮밥 성공해서 다시 오늘부터 팟타이집 순방해야겠어요
한국인들 제일 좋아하는 푸팟뽕커리는 아직도 먹을틈이 없어네요 ㅋㅋㅋ 혼자라 근데 전 팟타이가 더 좋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