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처음으로 (중앙일보 링크) 마일모아를 알고는 그간 허송세월? 했구나 싶었습니다.

이전에는 카드신청(크레딧 점수에 악영향)에 주저하고, 연회비가 없으며, 이자율이 낮은카드만이 good card라 여겼건만...

근래에 대한항공(us bank) 카드를 사용하면서도 마일 모으기가 참 어렵구나 느끼던중 마일모아를 알고는 중독됬읍니다.

 처음본 긴급공지(대한항공 5만마일) 이후 일단은 눈이 홱 돌아갔고.. 프리퍼드 지 먼지 일단은 받고 싶었는데...  

 상황은 크레딧 점수 770, 히스토리 2년 반 정도, boa card($1000), macys(500), us card(2000 secure)가 고작

근래에는 메일로 (프리덤, 보통 사파이어, 디스커버)카드만들라며 오는데, amex, citi 는 오지도 않고

프리덤은 200 캐쉬백 (요즘은 300)

사파이어는 50000마일 3개월 750사용후

 그러나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메일은 안보이더라고요, 온적도 없고,

** 그래서 chase 온라인의 메세지(sm)로 100,000마일 card offer 줄수 있냐고 물어봤으나 정중히 거절.

*** 다음 단계로 사파이어 메일 offer를 반송봉투에 보내면서 메모한장도 첨부! 은도끼, 금도끼말고 프리퍼드 주세요 라고(난 프리퍼드로 갖고 싶다.)  했더니

2주후 첫번째 사용후 50000마일 (스팬딩 3000 없이) preferred card offer가 메일로 왔읍니다.

**** target offer의 경우는 신청 조건이 일반 신청보다 대체로 훨 좋은것 같읍니다.

 pre approved로 받았으니, 거절되어 점수만 깍일 염려를 접고 온라인으로 신청 후 만불리밋(천만원이 넘네요) 카드 받았읍니다.

 첫 사용후 이제나 저제나 50000마일 언제오나 인터넷뱅킹 들락거리기를 화장실 가듯..

오늘(card 회사에서 statement 만드는날) 51230 마일 들어오네요 사용금액은 870정도인데...식당에서 낸것은 2포인트라...

 모두 마일모아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