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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어 주실분. 손 잡고 수렁에서 끌어내 주실분 모두 환영입니다. ^^
원래 목요일(20)일 부터 겨울 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제가 일을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오늘자로 올해할 일이 끝나 버렸어요. 그래서 놀면 뭐하나 싶어서 여행을 하루 더 붙일까 싶은데요. 캔디데잇 중 하나인 세쿼이아 내셔널 파크는 오늘 저녁부터 내일 오전까지 눈올 확률이 있다 하여 스노 체인 문제로 탈락이구요. 남은건 몬터레이/카멜에 가서 1박할까 싶긴한데요. 사실 자주 가는 곳이라서 일반급의 호텔로는 뭔가 좀 심심할 것 같아요.
제가 AMEX 플랫은 없어서 Visa Signature 사이트에서 보니까 오션뷰로 $319구요. 택스포함하면 $375. 비자 시그너처 카드 결제 혜택이
- The best available rate
- Automatic room upgrade upon arrival, when available
- Complimentary continental breakfast daily
- 3pm check-out, when available
- VIP guest status
- One $25 food or beverage credit per stay
- Free in-room Internet or valet parking (up to $50 USD value)
요렇게 적혀 있어요. 참고로 전 Hyatt 0포인트 계정만 있는 평민입니다. 연말 기념으로 가서 고구마 한판 구워먹을만 할까요? ㅇㅇㄷ님이 고구마 구워먹으면 맛있다 해서..츄룹... 그리고 혹시 다녀오신 분들... 그 안에 스파/맛사지 있지요? 높으신 분과 좋은 호텔에 가면 2시간짜리 풀코스 맛사지 보내드리는게 관례(?) 처럼 되어 있어서...
아무나 선착순으로 등 떠밀거나 말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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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댓글
똥칠이
2012-12-18 11:25:36
높으신 분과 좋은 호텔에 가면 2시간짜리 풀코스 맛사지 보내드리는게 관례(?) 처럼 되어 있어서...
헉! 개골님 사모님은 좋겠어요 ㅠㅠ
저는 좋은 호텔에 가면 스파쪽은 쳐다도 안보는게 관례(?) 처럼 되어 있음.
=======
첫 댓글이 뻘글이라 죄송해요.
질문에 대한 답은 다른분들이 해주실꺼에요 =3=3=33
개골개골
2012-12-18 11:29:48
사실은 제가 높으신분 맛사지 집에서 해드리려고 태국에서 맛사지 자격증도 따오고 그랬는데요.. 맛사지란게 제대로 시술(?)하려면 시전자의 진력이 너무 많아 소모되요. 그래서 내린 결론은 돈으로 해결하는게 최고더라.... 라는 ;;;
마일모아
2012-12-18 11:55:15
잘 모르셨나본데, 개골님이 한 재력하십니다.
https://www.milemoa.com/bbs/541896
개골개골
2012-12-18 11:57:17
마모님 이러심 매우 곤란합니다 ㅠ.ㅠ
그나저나 쌩돈 숙박에 대해서는 푸쉬해주시는 분이 없는걸로 봐서는 역시 $375나 내고 묵기에는 좀 너무한걸까요...
밤새안녕
2012-12-18 12:04:14
안가봤지만, 여러분이 극찬을 하시는데 다녀오셔야죠. 이왕이면 다이아 하셔서 스윗으로 업글해놓고 타운하우스 시도를 해 보시면 ^^.
밤새안녕
2012-12-18 15:45:12
똥칠이
2012-12-18 12:43:33
알고있었어용 ㅠㅠ
저는 최고의 아줌마가 아니라서 패스 ㅠㅠ
개골개골
2012-12-18 13:40:50
똥칠이
2012-12-18 13:42:40
잘하셨어요~ 후기 남겨주세요~~ @_@
watermelon
2012-12-18 13:59:35
거긴 방이 좁은데요.. 암튼 힘써서 타운하우스로 가시길.. 빕니당.
개골개골
2012-12-19 12:43:33
일사천리로 비자 시그니처 베네핏 다 딸려주고 타운하우스 스윗으로 업글해주네요.
똥칠이
2012-12-19 12:46:48
오오. 부럽습니다. 잼나게 놀다오시고 다녀오셔서 후기 남겨주세요
군고구마 조리법 및 팁도 부탁드려요.
스크래치
2012-12-19 13:01:54
대박이네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 부럽당~
기돌
2012-12-19 13:14:37
업글 대박입니다. 스윗 업글 노하우 전수 부탁드립니다~~~^^
개골개골
2012-12-19 13:40:15
뭐 Last Name 불러주자 마자. "아. Mr 개골. 비자 씨그너춰 럭셔리 호텔로 예약하셨네요. 여기 조식권. 여기 $25비버리지 쿠폰. 그리고 여기는 할인권. 그리고 당근 스윗 업글 되었으니 발렛파킹맨이 알아서 잘 설명해줄꺼에요". 이렇게 되었네요. 그냥 방이 있으면 다 해주는듯 싶네요.
지금은 고구마 구이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벽난로 제대로 쓰는건 첨이라서 시행착오가 ㅎㅎㅎ
Nyker
2012-12-19 14:08:48
저는 씨알이 너무 작은 고구마를 사서 굽기 좀 어려웠는데 잘 구워지시면 사진 좀 올려주세요..
모니터 앞에서 군고구마 먹는 상상 좀 해보게....
좋으시겠습니다....힝힝
기돌
2012-12-19 16:06:44
아 그런가요. 그래도 너무 쉽게 업글받으신듯 합니다.^^ VISA Signature LHR 로 예약을 할경우에도 QS/QN 적용 되는지 나중에 혹 시간되시면^^ 알려주세요~~~
개골개골
2012-12-19 16:12:20
Hyatt 멤버쉽을 안집어 넣었으니 QS/QN은 안되겠죠. 두다멜님 신공으로 몇달러짜리 룸서비스 먹은 담에 룸서비스 비용에 대해서 포인트 받는다는 명목으로 Hyatt Membership# 넣는데만 성공하면 아마 QS/QN 되겠지요. 전 귀찮아서 요건 패스할 예정입니다 ^^
기돌
2012-12-19 17:47:14
그렇군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Nyker
2012-12-19 13:32:53
따로 후기를 쓰기는 좀 그럴것 같아서 여기 붙어갑니다...
저는 일박은 생돈 (tax해서 $494.89 나왔군요 ) 일박은 체이스 따라나온 아이 썼습니다. 다이아 업글권써서 컨펌받고 갔는데 첵인하는데 삷이 무기력해보이는 총각이 업글생색을 내면서 이상한 방으로 보내더군요. 짐들어 주시는 분 붙잡아놓고 프런 데스크로 전화해서 해결은 봤지만 방이 남았는데도 왜 첨부터 안 준건지 사실 업글권 안썼어도 방이 있으면 쉽게 해 준다 들었는데 말입니다- 여기서 약간 쓴 맛이 남더군요...
방과 호텔사진들은 많이 보셨을테고 난로 이용과 다이아 조식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산호세 어딘가에 있는 한국 마켓에서 사간 고구마입니다.
첫판은 불 조절이 안 되서 숯을 만들었지만 두번째 판부터는 아주 잘 구워먹었습니다..
다음은 스모어입니다. 사실은 콜로라도 베츨러 걸취(?)- 발음 요상 ㅠㅠㅠ 리츠칼튼에서 받은 스모어 킷인데 거기는 따로 또 공짜로 주기에 안 먹고 집으로 가져왔던거 들고 서부로 갔습니다
그리고 이건 첫째날 아침,,,, 다 먹었는데 빌을 보니 너무 조금 나온듯하여 카푸치노 추가로 시켰습니다 ㅎㅎㅎ
이거슨 두째날 아침입니다. 무거워보이기에 양심에 좀 찔려서 현금팁 좀 드렸습니다... 룸으로 시키기가 많이 시켜도 눈치가 덜 보니는 것 같았습니다(제 생각에)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건지 아님 첵인시에 실랑이 하게 한게 빈정상했는지 약간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좋았던 하이랜즈 인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조식은 맛있었지만 제 입맛에 약간 greasy했습니다만 돈 안내고 먹었으므로 아주 아주 감사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같은 돈 내고 먹으라면 전 이번 샌프란 여행 통털어서 갔던 하얏 중에 안다즈 나파 조식이 최고였습니다!)
스크래치
2012-12-19 13:38:49
걔들 참 친절했는데 뉴요커님이 정말 잘 못 걸리셨나 보네요. 그런데 업글권 쓰고 컨펌 받았는데 이상한 방....이건 컴플레인 월척감 이네요. 아직 안하셨다면 한 방 날리세요.
Nyker
2012-12-19 14:06:32
요새 삶의 의욕이 없는지 컴플레인 생각도 못했었는데 스크래치님의 이 글을 보니 찔러봐야 겠다는 의지가 불끈!!
다른 분들은 친절하긴 했어요...특히 카메라 충전기 줄 놓고 왔는데 안되시는 영어로 전화받으셔서 뉴욕까지 페덱스 보내주신 하우스키핑 부서 아주머니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뭥미) 제 카드 번호 불러줬는데 소통의 문제인지 운송료 청구는 안 됬더군요...
이제 생각해보니 안다즈는 여행 첫날이라 더 좋았고 카멜은 뉴욕 돌아갈 생각하니 열나서 기분이 좀 그랬던 것도 같네요 ...
개골개골
2012-12-19 16:18:33
사진 몇 장 정리해서 올려요. Point Lobos SP입니다. 호텔 바로 앞에 있어요.
개골개골
2012-12-19 16:21:08
그리고 Hyatt Highland Inn입니다.
유자
2012-12-19 16:41:27
아유, 개골님. 오늘 종일 마음 무겁고 답답했는데 개골님 사진 보니까 시원~하네요.
올챙이 로비 걸어다니는 거 완전 귀여우면서 따뜻한 느낌 들어요.
맨 끝 사진은 개골이와 올챙이군요 ㅋㅋㅋ
오늘 거기 가신 것 참 잘 하신 선택이신 것 같아요 ^^
개골개골
2012-12-19 16:42:38
유자
2012-12-19 16:48:16
근데 올챙이, 창문 앞에 주저앉아 아빠 뒷모습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는 것 눈물겹네요 흑! ^^
개골개골
2012-12-19 16:49:56
유자
2012-12-19 16:53:41
푸힛!!!!
오.... 올챙아.......ㅋㅋ
dogdealer
2012-12-19 17:44:38
마지막 사진 아빠와 아들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오셨길바랍니다..
기돌
2012-12-19 17:50:39
벽난로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네요. 맛난거 구워 드셨겠죠?^^
밤새안녕
2012-12-20 05:36:24
여기가 타운하우스 인가요 ? 복층으로 안보여서 ^^
개골개골
2012-12-20 05:54:19
밤새안녕
2012-12-20 06:30:13
엇 여기도 키친이 있는 거군요. ^^
혈자
2012-12-19 21:26:57
ㅎㅎㅎ 사진이 예술이네요~ 아빠와~ 아들!!
말괄량이
2012-12-19 23:14:24
와 너무 좋아 보이네요 ^^
개골개골
2012-12-20 02:56:37
따뜻한 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여행 첫날부터 너무 고급 호텔에 숙박해서 남은 일정이 살짝 걱정되긴하네요. ^^
아침 일찍 혼자 일어나서 올해 마지막 남은 회사일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여행오기 직전에 인터뷰 본 지원자의 피드백을 적는 중인데, 꽤 괜찮은 지원자라서 붙여야 되나 말아야 되나... 인터뷰 했던거 몇 번씩이나 리마인드하는 중입니다. 인터뷰 받는 것도 힘들고, 하는 것도 힘들고 그런거 같아요. (물론 지원자쪽이 훨씬 힘들겠지만.) 이 분 처럼 붙이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분을 인터뷰하게 되면 없는 영어 실력에 피드백 에세이 잘 쓸려고 3-4시간은 그냥 후딱 지나가네요.
오늘은 호텔에서 점심까지 푹 쉬다가 오후에 Visalia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마적단분들도 연말 잘 보내시구요. 다들 화이팅입니다!
밤새안녕
2012-12-20 05:37:10
잘 부탁드립니다. ^^
개골개골
2012-12-21 17:00:37
다음에 이 동네 호텔 고르실 분들을 위해서 체크아웃 하면서 찍은 사진 몇 점 더 첨부합니다 ^^
스크래치
2012-12-21 17:07:33
좋~~습니다요 ^^
유자
2012-12-21 17:48:28
정말 좋긴 좋네요 ^^
기돌
2012-12-21 18:02:46
기다려라~~~ 곧 갈테니^^
똥칠이
2012-12-21 18:50:16
날씨까지 환상인듯.
좋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