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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샌프란시스코/몬테레이/요세미티/나파 여행 계획 점검, 조언 받기!

다운그레이드, 2019-04-21 09: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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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근교 후기는 워낙 많고

제가 좋은 후기 남길 자신이 없지만

혹시라도 다른 분들께 도움이 하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Day 1.

* JFK -> SFO, 델타. 아멕스 델타 플랫에서 나오는 컴페니언 티켓으로 좌석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몰랐던 것이 컴페니언 티켓을 사용하면 2 (1레비뉴 + 1컴페니언) 예약밖에 됩니다. 그래서 사모님 티켓은 따로 구입한 델타 연락해서 예약을 연결했습니다.

* SFO 도착해서 Bart 타고 Union Square 까지 갔습니다. Bart 모바일앱으로 티켓을 구입하면 퍼센트 할인 줍니다. 짐이 많아 (스트롤러, 2, 2) Bart까지 가고, 내려서 호텔 가는 거가 걱정스러웠었는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우버도 생각했는 비교적 비싸고 Bart 빠른 같아 Bart 결정했습니다.

* 호텔은 힐튼 유니언스퀘어. 힐튼 포인트로 2 예약했습니다. 힐튼 Aspire 받은 다이아 믿고 체크인 업글 가능하냐 물어보니 좋은 뷰로 업글 됐다고 하네요. 뷰는 금문교도 보이는 했으나 안개/구름? 때문에 가려서 보였습니다. 그래서 금문교가 보이는 뷰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보이는 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 조식은 다이아 덕분에 2 컨티넨탈 무료로 주고 5 이하는 무료. 저희는 풀로 업글 했습니다. 풀로 업글은 돈을 $10인가 냈습니다. 조식은 저희가 가본 미국 왠만한 힐튼 보다는 좋았습니다.

* Fisherman's Wharf, Pier 39, 시라이언, Ghirardelli 구경했습니다. 시내에서는 우버 타고 움직였는 아이 시트는 요구하지 않는 가운데 좌석 안전벨트를 매라고 합니다. 가격은 뉴욕보다 저렴한 했습니다.

 

Day 2.

* 새벽에 아이와 호텔에서 수영했습니다. 좋았습니다.

* 관광지: Palace of Fine Arts, Coit tower, Japanese Tea Garden, Children's Creativity Museum (사모님 친구들을 여기서 만났는 어린 아이들 있으면 좋아할 합니다), Ferry Building.

* 주의: Coit tower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비추입니다.. 높은 언덕에 있는 몰랐습니다.

* 추천: Hog Island에서 Oyster, Clam Chowder Soup. 30 정도 기다렸는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Day 3.

* 힐튼 유니언스퀘어에 있는 Avis에서 차를 빌렸습니다. 요세미티 생각으로 풀사이즈로 빌렸는 (3개월전 예약) 인터미디엇 (기아 포르테) 줍니다. 범퍼도 망가져 있고 스크레치도 많습니다. 항의하니 풀사이즈가 나가 어쩔 없다네요. 풀사이즈 원하면 산타크루즈나 몬테레이에 있는 Avis 가서 바꾸랍니다. 기분이 상했지만 어쩔 없어 그냥 받고 출발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사람을 믿고 산타크로즈와 몬테레이에 가서 풀사이즈로 바꿔달라니 없다네요. 그러면서 곳에서 바꾸라는 말은 믿지 말라고 합니다. 결국 여행 내내 기아 포르테와 움직였는 예상외로 차가 괜찮아 다행이였습니다. 집에 와서 Avis 항의 이메일 보내니 미안하다고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미안하면 풀사이즈 가격을 인터미디엇으로 바꿔달라고 하니 렌탈 가격인 $180에서 $60 주었습니다. 결국 만족했지만 당분간 Avis에서 빌릴 일은 없을 같습니다.

* 샌프란에서 Carmel까지 내려갔습니다. 중간에 Half Moon Bay 비치, 산타크루즈의 Verve 커피, Marianne's 아이스크림, 몬테레이 수족관, 17마일, 다메트라 카페 들렸는 좋았습니다.

* 배운점: 닉네임 선택을 잘하자 (원래 다운그레이드였는 데 렉서스로 바꿨습니다..).

* 카멜 하이랜즈 인에서 하야트 포인트로 1. 너무 좋았습니다.

 

Day 4.

* 아침에 Point Lobos 보고 요세미티로 출발. Point Lobos 이번 여행 2 뽑힐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 요세미티 가는 중간에 쉴만한 지점이 생각보다 없으니 지역에서 오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구글맵을 보고 갔는 데 중간에 지름길로 간다고 아무도 안 다니는 길로 1시간 정도 달렸습니다. 그냥 큰 길로 가는 것이 더 안전해 보였습니다.

* 요세미티에서 마리포사 그로브 구경. 파킹장에 주차하고 버스로 움직입니다. 스트롤러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가 생각보다 걸어서 나무 보고 왔습니다. 좋아했습니다.

* 파크 내에 있는 파크숙소들은 방이 없어 에어비엔비로 스투디오 빌려서 1 했습니다. Scenic Wonders 같은 빌딩에 있었습니다. 비쌌지만 Glacier Point 가까워서 편했습니다.

 

Day 5.

* 아침에 Glacier Point 타고 올라갔습니다. 아침 7 30분에 출발하니 정상까지 30 걸렸습니다. 파킹장에는 자리가 많았습니다. 이래서 요세미티 가는 구나 아이 크면 다음에 와야겠다라는 마음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 Washburn Point, Tunnel View, Mirror Lake등에 들렸습니다. Mirror Lake까지 스트롤러 들고 갔는 고생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올 보니 아스팔트 깔린 도로가 있어 편하게 걸어 왔습니다. 미러레이크는 물이 차고 주변에 산들이 웅장해서 가족 좋아했습니다. 한 2시간 정도 놀다가 나파로 출발했습니다.

* 나파로 차를 타고 가는 도중 Stockton에서 중국음식을 먹었습니다 (Dave Wong). 다들 너무 피곤해서 음식점에서 나올 핸드폰을 두고 나왔는 직원이 달려나와 가져다 주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문을 닫지 않고 채로 저녁을 먹었는 도난당한 것이 없어 감사했습니다. Stockton이 위험하기로 악명이 높아서 긴장했었는 데 다행하게도 저희 경험은 좋았습니다.

* 나파에서는 안다즈에서 2 포인트로 했습니다. 아무 멤버 티어도 아닌 스위트로 업글해 줘서 좋았습니다. 나파 홀푸즈에서 과일 들을 샀는 홀푸즈 크기에 놀랐습니다.

 

Day 6, 7

* Napa Valley Coffee에서 커피와 빵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와이너리 투어 했습니다. 순서는 Mondavi, Sattui, Beringer, Castello di Amorosa, Sterling이였습니다. 다 어린 아이가 참가할 수 있는 투어가 있었고, 예약이 필요 없었습니다. 우버로 움직였는 데 대부분 5분 이내에 도착했습니다. 나파에서 우버 쓰는 것에 대해 별로 자료가 없어 걱정도 했는 데 우버기사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주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저희 애도 별로 지루해 하지 않고 재밌어 했습니다. 몬다비에서는 포도를 가까이서 구경해서 좋아하고, Sattui에서는 피크닉 해서 좋았고, Beringer는 동굴투어가 신기했고, Castello에서는 성 구경이 재밌었고, Sterling에서는 캐이블카와 옥상에서 주스 사주니 좋아했습니다. 와인도 좋았습니다.

* 다음날은 Opus One 미리 전화해 애는 파킹장에서 기다린다고 하고 오푸스 오버투어 샀습니다. 파킹장에 애와 기다리는 가족이 있었습니다. Caymus 갔는 저희는 여기가 가장 좋았습니다. 다른 보다 비교적 사람이 없었는 종업원 분이 여러 설명해 주어서 좋았고, 와인 테이스팅 피를 포두주 사는 값에서 주고 와인병도 주어서 나파도 대만족하며 소노마쪽으로 떠났습니다.

* 소노마에서는 Hilton Aspire Resort Credit 쓰려고 Doubletree at Sonoma 에서 1 했습니다. 업글을 물어보니 업글피를 주면 스위트 해서 업글피를 냈습니다. 다들 피곤해서 수영장에서 쉬었습니다.

 

Day 8, 9

* 아침에 샌프란으로 다시 출발해서 Lombard St 지나가 보고 다시 Pier 39에서 Fog Harbor Fish House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Union square 근처 놀이터에서 놀고 Westfield 에서 쇼핑 하고 마지막 밤을 공항 근처 Staybridge Suites (IHG 포인트)에서 머물렀습니다. 공항에서 가깝고 비교적 저럼하고 레노한 얼마 되는 깨끗했습니다.

* 새벽에 일어나 차를 공항에 반납하고 다시 뉴욕으로 돌아왔습니다.

 

마일모아 님들 덕분에 좋은 여행 보냈습니다. 다음에 샌프쪽으로 가면 도시보다는 카멜이나 요세미티 쪽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

 

7월말 가족 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가족은 와이프, 5세 아이, 저 입니다.

 

2년 전부터 마일모아를 알게 되어

마일과 포인트 이것저것 모아서

많지는 않지만 이번에 다 쓸 계획입니다!

 

* 힐튼 12.5만

* 하야트 7.8만

* IHG 4.5만 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획은:

 

Day 1:

 

* JFK -> SFO 델타로. 델타 마일로 할 수도 있는 데 아멕스 델타 프라티눔 컴패니언 티켓 쓸 기회라고 생각해서 레비뉴로 할 생각입니다.

* 숙소는 힐튼 유니언 스퀘어 (하룻밤에 6만)

* 오후에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

 

Day 2:

 

* 샌프란시스코 시내 관광 (와이프와 저는 예전에 샌프란시스코를 와 봐서 아이 금문교 등 이것저것 보여주는 일정 계획 중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우버나, 버스, 걷기 등 생각하고 있습니다.

* 숙소는 여전히 힐튼 유니언 스퀘어

 

Day 3:

 

* 힐튼 유니언 스퀘어에 있는 Avis에서 차를 빌려 몬테레이 쪽으로 출발!

* 질문 1: Yosemite 가는 거 생각하면 SUV를 빌려야 하나요? 아니면 Economy -> Full size도 괜찮나요? 와이프 회사에서 Avis와 계약이 있어서 다행이 많이 비싸지는 않네요.

* Half Moon Bay, 12 Mile, Monterey, Carmel by the Sea 등 관광 계획입니다.

* 숙소는 햐야트 레젠시 몬테레이 (하룻밤에 1.5만)

* 질문 2: 샌프란시스코에서 몬테레이 내려오면서 꼭 봐야 할 곳이 있나요?

 

Day 4:

 

* 아침에 요세미티로 출발

* 마리포사 그로브에서 큰 나무 구경 (이번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입니다.. 애가 보고 싶어 하네요 ㅎㅎ)

* 요세미티 파크 안에는 방을 구하기가 힘들어서 엘포탈이나 에어비엔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질문 3: 엘포탈 숙소보다 오세미티 파크 내 에어비엔비 콘도가 $50 - $100 더 비쌉니다. 파크 내에 머물면 시간을 많이 절약하는 거 같은 데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Day 5:

 

* 새벽에 차 타고 Glacier Point로 출발. 8시 반 전에 오면 파킹 할 수 있다고 들어서 일찍 출발할 생각입니다.

* 질문 4: 아이가 아직 어려서 하이킹은 무리인 거 같아 차 타고 갈 수 있는 곳만 들릴려고 하는 데 Tunnel View와 Yosemite Valley 돌면 되는 건가요? 요세미티는 처음 가보는 거라서 계획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 오후에 나파로 출발!

* 숙소는 나파 하야트 안다즈에서 (하룻밤에 2.5만.. 나파가 가장 비싸더군요..)

 

Day 6:

 

* 하루종이 나파 와이너리 구경. 저희가 와인을 좋아해서 꼭 Opus One이나 Robert Mondavi 같은 곳에는 갈 필요는 없지만 아이도 갈 만한 곳 찾아서 구경할 생각입니다.

* 질문 5: 교통은 우버나 밴 투어 등 하면 될까요? 와인 테이스팅은 왠만하면 (운전만 안하면) 할 생각입니다.

* 숙소는 여전히 안다즈에서..

 

Day 7:

 

* 질문 6: 이 날이 가장 애매합니다. 힐튼 Aspire $250 리조트 크레딧을 Doubletree at Sonoma 에서 쓸 수 있는 거 같아 여기서 잘 생각입니다. 그런데 주변에 특별히 관광할 게 없는 거 같네요.. 아침에 Muir Woods 가는 거도 좋아 보이고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것도 좋아 보이는 데 이 날을 어떻게 보내는 게 좋을까요? 그렇다고 다시 뉴욕으로 가기에는 좀 아쉽기도 하구요.

 

Day 8:

 

* 차를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반납 후 다시 뉴욕으로!

 

아직 예약한 것은 하나도 없고 우선 큰 그림을 그려보고 자세한 것은 차차 공부하며 계획할 예정입니다. 마일모아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와이프는 매일 호텔 바꾸는 것 만 아니면 왠만하면 다 괜찮다고 합니다 ㅎㅎ

30 댓글

모구

2019-04-21 11:23:49

혹시 napa를 이미 가본적이 있으시고 관광지 느낌보단 local winery 가 좋으시다면 sonoma 도 괜찮아요. 다운타운 예뻐서 근처 와이너리에서 한잔하시고 다운타운서 산책+식사 하시면서 술깨면 운전도 가능하실거예요. 공원에 작은 연못과 놀이터도 두개있어 아이들이 어릴경우 놀릴 수 있고요.

다운그레이드

2019-04-21 11:56:56

그렇군요! 나파도 안 가봤지만 소노마에서 편히 쉬는 거도 좋아보이는 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헐퀴

2019-04-21 12:09:06

요세미티 관련해서만...

1. 여름에는 4륜 필요 없습니다.

2. 밸리 안 숙소가 좋긴 합니다. 그 정도 차이면 일정도 짧으니 저는 밸리 안으로 할 듯... scenic wonders라는 곳도 한번 알아보세요. Glacier point에서 가깝고, 가성비가 좋습니다. 콘도에도 부엌이 있구요.

3. Day 4에 여유가 많아 보이는데, 저라면 그 날 밸리 안이나 Glacier point 구경을 좀 해두고, Day 5에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Tioga pass의 명소들을 (Olmsted point, Tenaya Lake) 추가하겠습니다.

4. 아이가 hiking을 전혀 못 하나요? Taft point 정도는 달래서 시도해보실만할지도... Olmsted point는 주차장에서 멈추지 마시고 딱 5분만 걸어들어가시면 정말 멋진 뷰를 볼 수 있습니다.

다운그레이드

2019-04-21 14:15:01

네 Scenic Wonders라는 곳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이킹은 대부분 어른들도 힘들어 하는 곳만 있는 줄 알았는 데 아닌가 보네요. 말씀하신 곳들 알아보겠습니다!

유타미네소타캘리포니아

2019-04-21 12:10:15

질문1. SUV 꼭 필요하진 않은데 지금쯤이면 눈이 많이 녹아서 괜찮을꺼 같아요 일반 승용차도~ 풀사이즈가 그래도 좋겠죠 거리가 꽤 되니까요!

질문2. 1번 타고 내려오시면 하프문베이 말고도 산타크루즈도 들리실만해요~101통해서 내려가셔도 몬트레이를 가실 수는 있지만 1번도로를 좀 더 강추~!산타크루즈에는 벌브커피나 페니 아이스크림 정도로 들리실만하구요~ 시간 여유 있으시면 산타크루즈 밑 동네 캐피톨라에 잠시 들리시는 것도 좋아요~

질문4. 미러 레이크 트레일 정도는 아주 길이 무난해서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다운그레이드

2019-04-21 14:15:36

답변 감사합니다.

해트로듀

2019-04-22 17:09:20

샌프란시스코 - (2h 30m) - 몬테레이 - (4h) - 요세미티 - (4h) - 나파 - (1h 30m) - 샌프란시스코
대충 생각하시는 루트에 차 타는 시간을 표시해 봤는데요.

요세미티에서 1박하기 위해 8h 운전하는 게 너무 힘들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2박정도는 하셔도 요세미티에 볼 거 많으니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세미티 안에 숙소를 잡는 게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travelyosemite.com/lodging/yosemite-lodging-experience/ 

지금 확인하면 7월에 Valley 에 방이 하나도 없지만, 일주일 전쯤 보시면 취소되는 방들 때문에 보일 수도 있으니 취소 가능한 다른 방법 확보해두시고 주기적으로 확인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몬테레이쪽 숙소는 하야트 리젠시보다 하야트 카멜 하이랜드를 추천드립니다만, 30000 포인트로 리젠시보다 2배가 더 든다는 게 문제네요 ;; 

 

나파 가시면 Castello di Amorosa 라는 와이너리 애들 데리고 가시기 괜찮습니다.

성밖에 구경할 동물들도 많이 있어서 좋아하더라고요. 문제는 와인이 별로 맛이 없습니다. ㅠㅠ (저한테는 그랬어요 ;; ) 

렉서스

2019-04-22 22:17:02

네, 답변 감사합니다.

 

저희도 하야트 카멜 하이랜드가 좋아 보여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중입니다. 예를들어 IHG 포인트로 하야트 하루를 대신하면 가능할 거 같습니다.

 

요세미티 2박도 좋을 거 같은 데 숙소 때문에 포기했습니다. AirBNB로도 하루 정도는 요세미티 안에 있는 숙소를 잡을 수 있을 거 같은데 2박은 너무 비싸지네요. 그래도 계속 확인해 보겠습니다. 운전은 미국에 와서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해서 하루에 5-6시간은 쉽게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이가 있으니 중간에 자주 쉴 생각이구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캘리에서 장거리 운전 해보지는 않았네요..

 

Castello di Amorosa 가보겠습니다!

LifetimeVIP

2019-04-22 18:29:50

나머지는 어느 정도 답이 된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질문 2. 스탠포드 들리면 좋을 것 같고, 아는 지인 있으시면 대형 테크회사(구글, 페북 등)들 방문하면 재밌어요. 시간 되시면 몬터레이 지나서 있는 빅서 예뻐요

질문 6. 약간 애매하네요. 와인 좋아하시면 위에 언급된 소노마밸리 와이너리들 가면 좋을 것 같고 뮤어우즈 가실 거면 근처에 소살리토랑 묶어서 쉬엄쉬엄 다니면 될 것 같긴 하네요? 5세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소살리토에 있는 Discovery Museum 있는데 어른들은 시간 생각하면 좀 아쉬울 순 있을 것 같아요 

렉서스

2019-04-22 22:20:32

답변 감사합니다!

 

빅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아쉽지만 대형 테크회사에 일하는 지인이 없네요. 스탠포드는 시간 되면 갈 생각 중이였습니다.

무키

2019-04-24 16:00:40

몬트레이에 하룻밤 묵으시니 저도 빅서 1번 도로타고 드라이브 해보시는거 강추합니다.

moondiva

2019-04-22 20:46:01

저도 운전을 많이 하시는데 요세미티 1박은 좀 아쉬워보여요. 그리고 나파에서는 V. Sattui 와이너리에서 쉬시면서 와인, 치즈 오더하셔서

아이 풀어놓고 피크닉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Muir woods 정말 좋은 곳인데 파킹이 힘들테니 가실려거든 일찍 가셔야 할거에요.

그럼 행복하고 안전한 여행되시길 바래요!

렉서스

2019-04-22 22:22:23

흠.. 요세미티를 안 가봐서 그런지 아직 상상이 안 되네요! 혹시 숙소를 구할 수 있으면 2박으로 계획을 바꾸고, 아니면 아이 좀 더 커서 하이킹 할 수 있으면 다시 찾아가 볼 생각으로 가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모구

2019-04-22 23:58:23

뮤어우즈는 요즘 주차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으로 바껴서 예약하고 가셔야해요. 뮤어비치도 캠프파이어하기 좋아요

땅부자

2019-04-22 23:45:06

작년 크리스마스에 아이들 데리고 나파에 갔습니다. 오푸스 원은 아이들이 어린 관계로 못갔지만 몬다비는 가족 투어(?)있어서 어린아이들과 같이 가는거 문제 없었습니다. (당시 나이 10,5,2)

스털링도 가서 트램 타고 올라가서 셀프 가이디드 투어했고요. 

Sterling 에서 가까운 Castello de Amorosa 도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거기도 어린 아이들이랑 가기 좋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곳도 몇군데 더 들렸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곳은 없네요. 

안다즈에서 멀지 않으니 몬다비 들리는거 추천합니다. 몬다비는 뭔가 꽉찬(?) 느낌이 있어요. 

 

렉서스

2019-04-23 17:06:38

몬다비 아직 마셔보지 못했는데 기대됩니다. 스털링도 알아보겠습니다!

땅부자

2019-04-23 17:41:15

스털링은 트램이랑 뷰가 좋은거 같아요. 와인은 몬다비가 나은거 같아요. 

얼마에

2019-04-23 00:00:56

몬터레이-빅서 가시거나. 

요세미티 가시거나. 

둘중 하나만 하시고. 둘다 하지 마세요. 

 

요세미티 가시면 아이가 어려서 하이킹이 어려우면, 호숫가에서 배타는 것도 절경이고 좋아요. 낚시 좋아하시면 라이센스 사서 트라우트 구워먹어도 맛있죠 ㅋ

렉서스

2019-04-23 17:07:37

고민되네요 ^^ 하루 더 있는 것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아이가 산에 아직 가보지 못해서 요세미티는 꼭 가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wunderbar

2019-04-23 00:40:07

https://cliffhouse.com/history/

 

샌프란에 머무르실때 여기도 참고 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바람이 불편 오션비치 쪽에 행글라이더 타시는 분들 많이 볼수 있구요. (동물원 아래쪽 스카이 라인 블러보드 선상에)

그리고 클리프하우스에 가볍게 산책하는 곳도 있구요...비치가 비교적 깨끗하고 여기서 석양보는 것도 일품이예요..

주변 집들이 샌프란 다운 풍경도 볼 수 있구요...

탁트인 태평양을 잠시 볼수 있지요...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할프문 비치를 그냥 가면 섭하죵... 리츠칼튼 호텔 주차장에 잠시 차 세우고 ....골프장 주변에서 사진 몇 장 남기셔도 좋을듯요.

 

다시 더 내려가는 길에 

Point Lobos State Natural Reserve 여기도 추천하고 싶네요...

아름다워요... 나머지는 구글 검색하시면 여러 사진들과 리뷰가 나올듯 하구요...

한국에서 오신 가족들과 저희 아이들 같이 산책하고 여러장 사진도 남기고 왔어요. (여긴 주차도 어렵고 근교 먹을만한 식당이 없어요,)

물론 근교 카멜 비치가 아름답구요...(맛집은 이 근처에 많지요.,..)

 

 

개인적으로 요세미티는 거리와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데 비추입니다. 뉴욕에서 와서 시차도 있고  시간을 아주 넉넉히 잡고 오시는거 아니라면 굳이...

시간이 넉넉해도 저는 요세미티를 꼭 가봐야 할 명소라고 생각되지 않아서요...

 

 

이상입니다.

 

 

렉서스

2019-04-23 17:11:20

참 아름다운 곳일 거 같네요. 뉴욕과 많이 다른.. 알아볼수록 볼 것이 더 많아지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밍밍

2019-04-24 12:15:02

POINT LOBOS 강강추에요! 저희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아직 꽃이 안펴서 조금 아쉬웠지만 원글님은 꽃 보시고 오실수 있으실것 같네요. 

저흰 몬트레이나 카멜 보다는 포인트 로보스가 좋았어요. 카멜에선 DAMETRA CAFE 가보시구요. 

포인트 로보스에서 CHINA COVE 꼭 들르세요! 너무 아름다워요 ㅎㅎ 

커부

2019-04-23 21:23:51

너무 운전거리가 먼게 아닌가 생각이 조금 드네요. 다른분들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요세미티 2박을 고려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아니면 몬트레이 내려가시면서 산타크루즈 구경도 하시고 Carmel 들리셨다 좀더 밑으로는 Point Lobos나 Big Sur도 너무나 경치가 좋고요, 요세미티 포기하시고 더 밑으로 가셔서 Hearst Castle까지 정복하시고 가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조금은 쉬엄쉬엄 다니시면 좋을것 같네요.

 

나파에서 우버쓰셔도 괜찮으실거예요. 전 직접 안해봤지만 쓰는사람 꽤 있는것 같더라고요.

아이는 물론 와인 잘 안마시시는 분들에게 나파에서 Castello di Amorosa는 무조건 필수라고 생각 됩니다. 여긴 와인 마시러 가는것보다 지어놓은 중세식 성을 구경하러 가는곳이라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기면서 구경하실수 있는곳중 하나죠. Sterling에 있는 트램은 워낙 유명하니 한번 타보시는것도 재밌습니다. 위에서 뷰도 아주 좋고요.

나파 소노마에 유명한 와이너리들 워낙 많지만 몇몇 추천해드리면 Robert Mondavi Jr에게 직접 추천받은 Goosecross, 그근처에 있는 Cliff Lede, Clos Du Val, Chateau Montelena, Rombauer등등 있습니다. Chateau Montelena는 조그만한 호수도 있어서 가벼운 산책도 할수있습니다. 좀더 멀리 가실수있으시면 Francis Ford Coppola Winery가시면 구경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뭐 Tourist Trap이라고 본다면 볼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론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와인은 안마셔봐서 뭐라고 말씀 못드리겠네요.

나파까지 오셨으니 식당은 무조건 French Laundry로 먹을거는 어딜가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나파에선 St. Helena, 소노마쪽에선 Healdsburg를 추천드립니다. 숙소를 나파시내로 잡으셨으니 Oxbow Market가셔서 식사 해결하셔도 좋고 그옆에있는 Gott's Roadside도 괜찮습니다. 둘다 너무 유명해 사람이 터져나가긴 하지만 그맛에 가는거겠죠? Gott's Roadside뒤에있는 Model Bakery도 나파지역에서 유명한 빵집이니 한번 들려보세요.

 

비는날에 Sonoma가셔도 괜찮고 Santa Rosa가셔서 Russian River Brewing Company에서 그 유명한 Pliny the Elder도 마셔보세요. 전 개인적으로 IPA를 싫어하지만 이거 마실려고 전국에서 온다고들 하더라고요. Sonama쪽에 있는 Benziger Family Winery에서는 Tram타고 투어가 할수있고 동물들도 구경할수있어서 아이들과 같이가기 좋을것 같네요.

렉서스

2019-04-23 22:31:49

우와! 자세한 설명과 안내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나파와 소노마가 기대가 됩니다.

커부

2019-04-24 02:31:19

금문교 보시기 좋은뷰는 다리건너서 관광버스 많이서는 Visitor Center지나서 Conzelman Road따라 쭉올라가면 Observation Deck나오는데 개인적으로는 거기가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샌프란에 아이데리고 가시기 좋은곳으로는 Ferry Building근처에 Exporatorium, Prisidio에 있는 Walt Disney Family Museum, Golden Gate Park안에있는 Academy of Science와 Botanical Garden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거기서 Sutro Bath/Lands End를 석양시간 맞춰서 가시면 뷰도 좋고, 윗에도 언급됬었던 Cliff House에서 석양지는 바다를보며 식사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몬트레이 가시는길에 산타크루즈 들렸다 가시면 좋을거예요. Marianne's 아이스크림도 유명하고 Boardwalk에 들렸다 가셔도 되지만, 시간이 좀 되시면 The Mystery Spot 가보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몬트레이 만약 점심시간에 맞춰서 도착하시면 17마일 끝에있는 페블비치 리조트에 있는 The Bench란곳 가시면 바다와 골프코스를 눈앞에 두고 식사 하실수 있고요, Cannery Row 가셔서 좀 걸으시다 끝에있는 수족관 가셔도 아이가 좋아할것 같네요. Cannery Row 초입에 있는 Chart House나 Schooner's에서 바다보시면서 해산물 드시는것도 좋고요. Carmel 가실 예정이시라니, La Bicyclette이나 Il Tegamino, Il Grillo 등등도 추천드립니다.

모구

2019-04-24 03:28:08

Gott's Roadside

사랑합니다.

나파갈때마다 와인은 안마시고 Gott 가서 햄버거와 맥주만 잔뜩 먹다오네요;;;

 

혹 Sonoma 가시면 Sebastiani 가성비 좋아요. 다운타운이랑 붙어있어서 한잔 하시고 다운타운 걸어서 돌면서 술깨고 다시 움직이시면 될거예요.

헐퀴

2019-04-23 21:45:31

저도 요세미티 무척 애정하긴 하지만, 아이가 하이킹을 거의 못 하면 2박까지 해가면서 볼 건 없지 않나요? 하이킹이 거의 없는 곳들 위주라면 1박 2일을 full로 잘 활용하면 딱 적당할 것 같은데...

렉서스

2019-04-23 22:34:28

네. 2박도 생각하고 있지만, 숙소 문제도 그렇고 1박 2일로 정해질 거 같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도 하이킹을 좋아하니 아이가 좀 더 크면 하이킹 하러 다시 와야 되겠네요 :)

땅부자

2019-09-15 17:28:20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차게 잘 다녀오셨네요. 

따뜻한봄날

2019-09-15 18:00:16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10월에 센프란 3박4일 다녀오려는데 큰 도움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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