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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주식 TD Ameritrade to Fidelity Transfer? 75불 Fee

마누아, 2019-04-22 21: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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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난주에 트랜스퍼 신청해서 얼추 6일정도 걸린거 같아요. 그간 P2가 어카운트 인포가 안보인다며 얼마나 불안해 하던지...

오늘 드디어 인포가 떳는데,

두둥!!! 남아있던 캐시 트랜스퍼 되면서 75불이 사라졌네요... 구글 검색해 보니, TD Ameritrade에서 물린 brokerage transfer fee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른분들도 이렇게 보통 트랜스퍼 피를 차지 당하셨나요??? 새 브로커리지가 리임버스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거 같은데 피델리티에 연락해서 물어봐야 하겠지요. 그냥 스무드하게 별 문제 없이 트랜스퍼 되나 보다 했는데 약간의 숨은 복병이 있네요.  트랜색션 피로 자잘하게 7.50불씩 쓸때는 몰랐는데, 10배 돈으로 한번에 훅가니 느낌이 좀 다르네요. ㅎㅎ

 

아 그리고 또 하나의 궁금증은, TD Ameritrade에서 주식을 구입했던 히스토리가 같이 오질 않더라구요. 트랜스퍼 일어난 당시의 주가가 대신 히스토리에 시작 포인트로 제공되더라고요. 설마 연말에 세금 정산할때, TD Ameritrade에서 다 처분한게 되면서, 세금이 부과되지는 않겠지요? 애초에 다른 브로커리지에 얼마 가격으로 구입했었는가는 피델리티에서 확인할 길은 없는 것일까요?

 

그나저나 캐시 트랜스퍼 된거는 그냥 캐시로 남아있네요.. 그 SPRXX인가 하는 펀드로 자동 구매되어 있지 않구요...?  원래 이런것인가 갸우뚱...

 

라이트닝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가입전에 프로모션 먼저 클릭하고 했어요. 지금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2년간 트랜색션 피가 면제인거군요... (200건 혹은 500건).  맘에 드는 정보만 눈에 확 뜨여 평생 그런줄 알고 더 좋아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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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야 좀 시간이 나서 마일모아에 그간 올라왔던 401K라는가 기타 등등에 대해 읽어보고 있는데, 읽을수록 머리가 복잡해지며 이해력이 딸리는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ㅎㅎ

 

그간 회사에서 매치를 안해준다는 이유겸, 몰기지를 줄이겠다는 정말 바보같은 이유로 그간 401K를 정말 미니멈으로 하고 모은 돈을 일부는 stock 마켓에 투자하고 다른 일부는 여러 은행에 분산시키고 있었어요 (BOA, chase 그리고 최근 아멕스 세이빙까지).  남편이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간 모은돈을 조만간 몰기지를 많이 갚는데 쓰자고 하는걸, 일단 마일모아 은퇴관련 글들 좀 읽고 결정하자고 미뤘는데요.

 

스탁 마켓 투자는 현재 Ameritrade에서 하고 있고, 여기서 몇개 회사 주식들이랑 최근에 VTI 사둔게 다인데 다들 fidelity 가 좋다하셔서 이참에 한번 하나씩 fidelity로 옮기고 은행계좌들도 옮겨볼까 합니다.

 

아직까지 traditional IRA도 roth IRA도 안열었습니다. 이런 왕초짜를 위한 은퇴연금 101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쨌든 일단은 TD-Ameritrade에 있는 주식과 인덱스 사둔거를 Fidelity로 옮기고 싶은데요.  Fidelity에서 일단 brokerage account를 열 생각입니다.

 

1. Fidelity에 어카운트 열고 요청하면 TD-Ameritrade에 있는 주식과 인덱스를 그대로 옮겨올수 있나요? 

 

2. VTI는 vanguard 상품같은데 이경우 Fidelity equivalent 인덱스로 바꾸어서 옮겨지는 건가요?

 

3. 이 transfer 과정에 TD Ameritrade에 제가 알게 모르게 소정의 수수료를 내게 되나요?

 

4. 일단 옮겨가면 올해안에 주식들을 다 팔고 인덱스를 구매할 생각입니다. (그간 왜 머리를 싸매고 개별 회사 주식들을 사고 팔고 했는지 한숨이 절로...)

 

그다음은 401K, IRA 들인데요. 남편의 경우는 직장에서 pension (공무원은 아닌 공무원 비슷한 organization)을 부어주고 있어서, 다른 은퇴계좌 옵션이 없나보다 하고 무시해 왔는데 얼마전에 보니 457b 라고 하는 정말 훌륭한 플랜이 있더군요 (ㅜ.ㅜ). 이거 진즉 알았으면 여기에 그간 세이빙을 해왔을텐데 말이지요...

일단은 제 401K (charles schwab), 남편 457에 매해 허용한도까지 돈을 넣을 예정이에요. 그리고 traditional, roth IRA도 시작하려고 합니다..

401K, 457, IRAs 에 맥스로 허용한도까지 넣으면서 부족한 생활비는 fidelity에서 빼어쓸 예정이에요. 즉, 월급의 많은 부분을 은퇴계좌에 넣고, 모자란 생활비를 은퇴계좌가 아닌 어카운트에 있는 돈을 빼어쓰는 거지요. 언젠가 딸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그날을 위한 준비입니다.  여기에서 또 추가 질문을 드립니다.

 

5.  현재는 IRA tax benefit을 받을수 없어요. 그래도 남편앞으로 또 제 앞으로 각각 $6000씩 IRA (2019년 기준)를 시작할수 있는거지요? (네. 물론 바보같이 일주일전 택스 보고 하면서도 이 IRA 어카운트를 2018년 시작을 위해 열지 않았습니다....)

 

6. 이런 경우 Roth IRA와 traditional IRA의 차이가 없는 거 아닌가요?

 

7. 그래도 약간의 돈을 traditional IRA로 넣으면서 두개 어카운트를 다 열어두는게 혹시 일어날 미래의 변화를 위해 좋은거겠지요?

 

8. 만약 제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401K 제공 안해주는 곳으로 옮기면 fidelity를 통해서 개인 401K 어카운트를 열고 은퇴연금을 계속 넣을수 있는건가요?  즉 401K 맥스 + IRA 맥스를 계속할수 있는 건가요?

 

이부분을 하고 나면, 그 다음은 체이스 은행, BOA, 아멕스를 손볼것 같아요. BOA에서 한국에서 가끔 받는 소액의 돈 (몇백불)을 chase에서 부모님 쓰시게끔 바꾸어 드리고 있었어서 이부분이 살짝 머리가 아프네요.  이걸 피델리티 통해서 할수 있는지 알아봐야 할것 같아요. 그전에 BOA에서 할때는 어카운트를 하나 따로 열어서 거기에 부모님 쓰실 돈을 옮겨드려서 데빗 카드로 꺼내 쓰실수 있게 해드렸거든요.

 

어쨌든 이 부분은 정말 공부할 양도 많고 읽을것도 많고 갈길이 멉니다... 이과의 비애네요.. ㅎㅎ

정작 프로젝트 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life cycle cost estimate 해왔으면서 정작 저의 자산 불리기에는 무심했네요.  지난 한주에 걸쳐 공부하고 계산하면서, 저희가 지난 몇년간 세금을 몇천불씩 바보같이 더 내고 있었다는걸 깨달았네요.

주말에 엑셀 spreadsheet table 만들고 chart 그리고, 20% 폭락, 50% 폭락 그러나 롱텀 6% 평균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돌리면서 괜히 머리 굴리지 말고, 마모님들 추천 인덱스로 돌리자는 결론에 도달했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46 댓글

라이트닝

2019-04-22 21:22:55

1. 옮겨오실 수 있습니다.
10만 이상이라서 Apex 등급이시면 full transfer도 fee가 없고요.
10만이 안되신다면 partial transfer로 하셔야 fee가 없습니다.
In-kind transfer로 하시면 현재 가지고 계신 stock/etf 그대로 옮겨집니다.

2. VTI는 fidelity에서 no commission trade가 안됩니다.
Vanguard, Chase You Invest 같은 곳에서는 가능하고요.
(Update) 안넘어간다는 의미가 아니고요.
commission을 내야 추후에 팔 수 있다는 의미였어요.


3. 1번을 참고하세요.

 

4. 파실 생각이시면 Fidelity에서 5만, 10만 불 이상 transfer하면 2년간 300건(5만 이상), 500건(10만 이상)
commission 면제해주는 프로모션 가입하고 옮기세요.
https://rewards.fidelity.com/offers/ATP500free

5. 연봉과 401k 불입하는 정도에 따라 traditional IRA의 tax deduction은 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Roth IRA 직접 불입도 연봉이 올라가면서 불가능해지고요.
Traditional IRA -> Roth IRA backdoor 는 언제나 가능합니다.

6. Traditional IRA에서 deduction이 안되신다면 Roth IRA로 conversion하시면 됩니다.
그냥 Traditional IRA에 넣고 그냥 두시면 불어난 돈에 대해서 또 세금을 내야 하니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7. Backdoor 사용하시려면 Traditional IRA, Roth IRA 둘 다 열어놓고 계셔야죠.

8. 401k는 회사에서 운영하는 펀드입니다. 회사에서 안해주면 못하죠.
이 경우는 Traditional IRA로 deduction이 가능합니다.

마누아

2019-04-22 21:43:40

라이트닝님. 빠르고 디테일한 답변들 정말 고맙습니다.  VTI는 산지가 얼마 안되서 (ㅡ.ㅡ) 아무래도 몇개월안에 주식들을 다 처분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럼 그때 옮기는걸 생각해봐야겠네요. 로쓰는 다행히 아직도 불입이 가능하네요. 가능할때 얼른 둘다 열어야 겠습니다.  401K 개인이라고 되어있는것은 아마도 회사를 그만둔 분들이 옮겨올때 여는 계좌인가 보네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라이트닝

2019-04-22 21:59:00

5만불 이상 옮기실 것 같으면 옮기고 파시는 것이 더 나으실 겁니다.
Fidelity가 commission이 더 싸요.

Roleover는 IRA 형태로 옮기게 되는데요.
401k 개인은 뭔지 잘 모르겠네요.

마누아

2019-04-22 21:59:58

넷 일단 시작이 반이니 얼른 열고 5만불 이상 옮겨보겠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라이트닝

2019-04-22 22:01:32

옮기시기 전에 꼭 등록하고 하세요.

등록 안하고 하시면 꽝됩니다.

마누아

2019-04-22 22:07:32

아 네 등록... 아 그간 아메리트레이드에서 버려온 커미션 피에... 자잘한 거래때문에 내온 세금에... ㅎㅎ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겠습니다.

세계인

2019-04-23 07:30:46

저.. 등록 안하고 옮겨서 꽝 된..... ; ;

마누아

2019-04-23 09:07:07

다시 한번 리마인드 주셔서 감사해요. ㅜ.ㅜ 어디 가셨다 딜 등록하고 다시 돌아오심 안되나요?  이것도 얼추 1000불 보너스인 셈인데요.

세계인

2019-04-23 11:44:14

나중에 한번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우선은 Fidelity에서는 거래수수료를 받지않는 Fidelity ETF를 사고, Merrilledge에서 주는 월 30건으로 사고 싶은 주식들 사보려고 해요.

느낌아니까

2019-04-22 21:59:32

vti는 etf라서 주식처럼 취급될태니 피델리티로 그대로 넘어갈거에요. 

숏텀이면 vti정리하고 fidelity에서 fzrox사시면 될듯합니다.

마누아

2019-04-22 22:02:43

맞아요. 제가 @히든고수님등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total stock market index 상품이 TD Ameritrade에서 안보여서, 찾은게 VTI, ETF (여전히 E.T.와의 차이는 모르지만) 타입의 VTSAX 였어요. 일단 피델리티 열고 트랜스퍼 되는지 물어볼께요.  그런데 또 피델리는 이 total market index 상품이 달라서.. 그 부분이 아리송하더라구요. ㅎㅎ

 

라이트닝

2019-04-22 22:05:11

FZROX로 하시면 됩니다.

Fidelity는 온라인에서 다 되어서 편리하죠.
Full transfer 하면 다 넘어오고요.
Partial로 하실 것이면 money market fund 빼고 넘기시면 되겠네요.

1. offer 등록
2. 계좌 오픈
3. transfer
순으로 하셔야 하는데, 1, 2는 순서가 바뀌어도 되는데, 3번을 1번보다 먼저하시면 꽝됩니다.

 

 

대박마

2019-04-22 22:02:00

개별 주식에서 이득이 생기셨으면 사신 때에서 최소한 일년을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Short-term과 long-term 세율이 다릅니다.

손해를 보셨으면 파시고 loss 로 절세 하시면 됩니다. 일년에 손해 3천불 가능하고 3천 불이 넘는 경우 내년으로 넘기셔도 됩니다.

 

@히든고수 님 맞나요?

 

IRA는 인컴에 따라 경우의 수가 많습니다. 꼭 체크 해보시길....

 

라이트닝

2019-04-22 22:03:48

0 하나 빼셔야 되요. 3000불입니다.

3만불이면 부자들의 대박 절세 플랜 되겠습니다.

대박마

2019-04-22 22:05:35

ㅋㅋ 저 이과 인데 왜 이럴까요 오늘?

3000불 맞습니다...

마누아

2019-04-22 22:12:16

은퇴나 이쪽은 문과분들 말씀 무릎꿇고 얌전히 경청하며 공감하는 이과 일인 여기 추가요...^^

마누아

2019-04-22 22:06:26

네 안그래도 그로쓰 인컴 넣어봤더니 (마일모아 드림팀 아니거든요. ㅋㅋ), roth는 할수 있음 하는데 절세 혜택은 없는 쪽으로 나오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혹 일 더 줄이거나 관둬버리면 그때는 t-IRA나 roth 절세 혜택도 받을수 있으니, 그때를 대비하려고요. 대박마님 조언 감사합니다.^^

대박마

2019-04-22 22:09:52

그로쓰 넣는게 아니고 MAGI 넣으셔야 합니다.

MAGI = Gross - health insurance - dental - eye - commute - 401k - pension - 457 입니다.

마누아

2019-04-22 22:14:54

헐... 이건 또 왜 새로운 분야처럼 느껴질까요???? 피델리티나 이런데 calculator가 있을까요? 말씀해주신 MAGI는 roth-IRA 채크 아니면 t-IRA 채크인가요?  이번에 taxact 세금 보고 할때, 저나 남편은 t-IRA 세금 감면 혜택 없다고 그랬거든요. 둘다 직장에서 제공해주는 401K 있고 인컴 때문이었나... 하여간 그렇습니다. 더 알아보겠습니다.^^

대박마

2019-04-22 22:20:39

https://20somethingfinance.com/traditional-roth-ira-income-limits/

@라이트닝 님께서 다른 글에 여러번 써 주시기도 했지만.....

 

링크에 IRA에 넣을 수 있는 MAGI 리밋 있습니다.

마누아

2019-04-22 23:54:03

아 제가 adjusted라고 썻어야 하는데... 택스 프로그램에서 이런거 다 카운팅 되어서 결과가 나오더라구요. ㅎㅎ.. 우야둥둥 IRA 면세나 절세 혜택은 없으나 원하면 맥스까지 넣을수 있는 그정도의 인컴이네요. 링크 고맙습니다.

라이트닝

2019-04-23 00:07:56

간당 간당하시면 백도어로 넣으세요.
갑자기 보너스라도 받으시면 낭패보시게 됩니다.

 

마누아

2019-04-23 00:25:21

아 백도어가 그리 쓰이는군요... 백도어가 무언지 몰랐는데 이제 개념 탁이네요.  보너스는... 흠... 도너스라도 받으면 좋겠네요.  한참 안전선이에요... ㅎㅎ 요즘 안바빠서 시간 더 줄일거라 올해 좀더 가난할 예정이에요.

도코

2019-04-23 07:57:24

주식 --> 최소 일년 기다리는 것에 +1 요.

 

(물론 우량주가 아니라 판단되고 tax loss harvesting 하시려면 팔아도 될텐데, TD Ameritrade가 commission 6.95이네요? 일단 피델리티로 옮겨서 맥퀸님이 말씀하신 offer로 팔게 될 때 팔면 그나마 몇푼 아낄 수 있죠.)

 

 

찜질방

2019-04-22 21:44:07

전 하나도 모르고 최근글을 열심히 읽어도 해보지 않아 아에 이해도 안되고 감만 대충 오락가락했는데.... 이글 댓글도 뭔지 모르겠는데.. 진심 라이트닝의 열정 하나는 확실히 느껴지고 전문적이시네요.  그놈의 fidelity 저도 재대로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엄지척~!!

마누아

2019-04-22 21:58:51

정말이지 라이트닝님 너무 고마우세요.^^ 라이트닝님, @히든고수님 아니셨으면, 아마 그동안 모은 돈은 쓸데없는 몰기지 갚는데 거의 탕진할뻘 했어요. 복리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해주셨다능...

라이트닝

2019-04-22 22:00:45

그래도 은행에 넣어두시는 것보다는 모기지 갚는 것이 낫습니다.

은퇴 계좌부터 다 채우시고 일반 계좌 시작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누아

2019-04-22 22:11:09

네 은행보단, 모기지, 모기지보단 인덱스죠... 휴... 최근에 아멕스 세이빙에 2.1% 이자에 혹해 돈옮겨 놓고 좋아라하고 있었어요. 그래도 수중에 만약을 대비해 1년치 생활비등은 들고 있어야 하니, 그중에 일부를 아멕스 세이빙에 넣은것인데... 피델리티에서 다 한꺼번에 해결할수 있으면 좋겠네요.  남편이 피델리티나 이런것들도 FDIC insured 된게 맞냐고 묻네요. 제가 슬쩍 훑어보기로는 맞는 것은데, insuared된 리밋이 있겠지요?

라이트닝

2019-04-22 22:37:42

Fidelity는 FDIC 가 안됩니다. CMA에서는 되는데 이자율이 0.37%라 의미가 없어요.
FDIC가 중요하시면 아멕스 말고 다른 online savings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아요.
아멕스는 조금 덜 주는 곳이거든요.

 

마누아

2019-04-22 23:50:22

그러네요. 결국 자산을 주식이나, 인덱스 은퇴 연금에 넣어 투자하는것은, 연방 정부에서 보장을 안해주는게 맞는 이야기네요.  Take your own risk...  이건 현재 아메리 트레이드에서도 안되는 것이니까요.  1년치 비상용 자산은 FDIC 커버되는 온라인 세이빙이나 CD에 넣어두고, 나머지 자산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투자해야하는 것이 맞겠지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사벌찬

2019-04-22 22:19:37

헛! 나중에 백도어 쓸려면 traditional IRA도 미리 열어놔야하나요? 로스만 열어뒀거든요 나중에 혹시나 백도어 할일 있을까봐..

라이트닝

2019-04-22 22:38:05

나중에 열어도 상관없습니다.

 

와인과청국장

2019-04-23 07:04:28

라이트닝님, 쓰신 댓글중에 'offer등록먼저 하시구요,안그러면 꽝된다 하신말씀이 무슨 말인가요? 전 라이트닝님의 도움에 힘입어 FIDELITY에 4개의 어카운트를 열었고 그중하나 T-IRA는 다른 뱅크에서 트랜스퍼했는데요,Offer등록이란거 없이 그냥 트랜스퍼 했거든요.제가 뭘 놓친게 있나요?   

세계인

2019-04-23 08:09:40

Fidelity 계정에 얼마이상($50000) 돈을 넣으면 거래수수료 300건, 500건 무료 offer가 있거든요. 

그냥 돈을 옮기면 주지 않고, Offer 페이지에서 등록을 먼저하고 돈을 옮겨야 줍니다.

저는 몰라서... 날렸다는..

와인과청국장

2019-04-23 08:19:19

이걸 놓쳤네요.다 옮겼어요.라이트닝님 글중에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계인

2019-04-23 08:24:21

저는 그래서 일부를 Merrilledge로 옮겼습니다. BOA Preferred Rewards로 월 30건 무료 거래가 가능하거든요.

와인과청국장

2019-04-23 08:36:37

지금 피델리티로 옮기려고 준비중이신 마모님계시면 저같이 좋은기회를 놓치지마시고 혹시 놓치셨으면 세계인님께서 알려주신 방법도 좋겠네요.   전 기회를 놓쳤지만 이런 정보를 나누는게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세계인

2019-04-23 08:08:13

Backdoor Roth IRA하려고 알아보면서 찾은 주의사항입니다.

1. Traditional IRA는 Balance 0으로 (기존 Traditonal IRA Balance와 Conversion할  Balance가 섞이면 골치아플수 있으니 새로운 Traditional IRA계좌를 열어 시작)  라이트닝 말씀대로 모든 ira계좌에대해서 prorate 룰이 적용되네요. 

2. Traditional IRA에 돈을 넣는 즉시 Roth IRA로 이전 (Traditional IRA에 넣은 돈에 이자가 붙거나 하면 이부분 세금고려해야함)

3. Traditional IRA와 Roth IRA는 같은 회사 계정인게 좋음

마누아

2019-04-23 12:14:48

세계인님 말씀대로라면 fidelity에 제 이름으로  t-IRA 계좌를 두개 열수 있는 것인가요? 하나는 t-IRA용, 다른 하나는 t-IRA 트랜스퍼용??? 한사람앞에 같은 성격을 t-IRA를 두개 열어주나요?  그렇지 않다면, t-IRA 그냥 가지고 가는 것은 다른 브로커리지에서.. 트랜스퍼용 t-IRA랑 roth-IRA는 fidelity에서 같이 이렇게 여는 것인가요?

세계인

2019-04-23 14:24:42

저는 Fidelity에 rollover ira가 있는데 새로 t-IRA를 열었어요. 추가로 t-ira 여는건 안해봤어요. 

라이트닝

2019-04-23 12:26:48

1번은 원칙적으로 다른 곳에 Traditional IRA가 있으면 prorate으로 conversion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IRS가 enforce를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네요.

2번은 대체적으로 오르는 성향이니 즉시 하시는 것도 좋은데요.
운 좋으면(?) 떨어진 상태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tax deferred로 들어간 것들과 같이 옮기실 때는 이런 때가 좋긴 하지요.
그런데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이런 선택은 좋은 방법 같지는 않습니다.


바로 다음날 conversion하면 이자도 안 붙으니 편리하고요.
며칠 뒤에 하면 이자가 붙어서 이자만큼 다시 conversion해야 하는 수고가 남겠지요.


그래서, backdoor 하실때는 연초에 max로 불입하고 다음날 conversion하는 것이 가장 편리합니다.
MMF로 가지고 있으면서 분산 투자하더라도 이자에 대한 세금이 면세가 되니까요.

3은 같은 회사에서 해야 실시간으로 넘어가서 좋습니다.
기록이나 서류도 확실히 남고요.

라이트닝

2019-04-28 13:17:30

제가 위에서 설명을 좀 드렸는데, Apex 등급($100K 이상) 이 아니신데 full transfer를 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둘 중 하나가 아니면 fee를 부과 안합니다.
단기 CD (3개월 이하) $1000 하나 들어두시고 partial transfer로 하시면 fee가 없어요.
이 경우는 transfer하실 때 stock/bond 들 list를 넣게 되는데, 이 단기 CD는 빼시고 하셔야죠.
CD는 시간 지나면 자동으로 현금으로 바뀌니 그 때 현금으로 빼시면 되거든요.

Fidelity에서 commission 면제 프로모션 잘 신청하셨으면 이것으로 $75 이상 버시면 될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 reimburse 해줄 가능성도 있으니 한 번 확인해보셔도 될 것 같고요.

TD Ameritrade account는 자동으로 닫혔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전 cost basis 정보를 확인해야 Fidelity에서 정정 요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옮기시기 전에 정보를 저장해 놓으셨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요.

그동안 statement 잘 찾아보시면 얼마에 사셨는지는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인포가 막 떴으면 하루 이틀 더 기다려보세요.
cost basis는 며칠 늦게 들어오기도 합니다.

 

Fidelity의 경우는 개인이 바꿀 수도 있게 되어 있어요.

다만, 정보를 저장 안해놓으셨다면 transaction confirmation이나 montly statement에서 찾으셔야 해서 좀 고생하시겠습니다.

그리고, Fidelity에서 transfer를 하셨나요?

TD Ameritrade에서 transfer를 하셨나요?

Fidelity에서 하셨으면 좀 더 수월하게 해결이 되고요.
TD Ameritrade에서 하셨으면 이미 떠나간 사람이 되어서 아무 것도 안해주려고 들겁니다.

온라인에서 하셨으면 Fidelity에서 하셨을 것 같네요.

Cost basis가 잘못되어 있어도 기억만 하고 계시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세금 보고하실 때 수정하시면 되거든요.
문제는 몇 년 지나면 기억을 못할 수가 있어서 그게 문제죠.

마누아

2019-04-28 13:46:54

라이트닝님, 상세한 답변 고맙습니다.  10만 이상 있던거 다 옮기었고, 피델리티 쪽에서 요청한거여서 피델리티 쪽에서는 피가 차지가 안되었을 것 같은데.. ㅎㅎ Ameritrade쪽거 스테이트먼트를 저장을 안해둔거 같네요 (페이퍼로 안받고 있었던 터라...)  그냥 모든 인포가 옮겨지리니 하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막상 필요한 정보들을 세이브하지 못했네요. ㅎㅎ   TD Ameritrade가 원래도 참 일안했는데, 과연 마지막 스테이트 먼트 내어줄지... 

 

그나저나 이게 어카운트 옮긴 개인의 책임이라면 그것도 이상할것 같아요... 연말에  Fidelity에서 제가 세금 보고 할수 있게끔 택스 인포메이션이 올텐데, 개인보고 알아서 cost basis를 산정하라고 하는 것은??? 이상할것 같은데요.. 일단 내일 피델리티 연락해서 75불 돌려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cost basis 인포를 제가 알아내야하는건지 물어봐야겠네요.  간단할줄 알았는데, 제가 잘 알아보지 않고 진행해서 일이 복잡해졌네요.. ㅎㅎ

라이트닝

2019-04-28 14:02:29

Cost basis 는 팔 때 중요한 것이라서요. 팔지만 않으시면 문제가 안됩니다.

 

Cost basis가 유리하게 적용이 되셨을 것 같은데요. Irs 입장에서는 개인이 조정해서 새금 더 내겠다고 하시는 것인데 문제가 안되겠지요.

 

아주 오래된 주식 아니면 covered share라서 IRS도 기록을 다 가지고 있어요.

 

Fee는 TD Ameritrade 에게도 따져 봐야 되실 듯 하네요.

세계인

2019-04-28 13:29:24

Fidelity -> Merrill Edge로 옮겼을 때 cost basis가 적용안되길래 문의했더니 아래아 같이 답을 받았어요. Fidelity에서도 며칠지나면 적용될꺼에요.

Cost basis for newly transferred assets is generally received within 30 days

마누아

2019-04-28 13:47:28

아 고맙습니다, 세계인님.. 안그래도 남편의 잔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기 시작하려고 했던 찰나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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