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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8 업데이트 내용

하하... 매니저가 다시 답장을 보냈는데,

자기가 Out of office일 때 폰으로 답장을 보냈었는데,

Sending이 완료되지 않았었던 것 같다고 하네요...

이전엔 보낸 메일 포워딩 했다고 하더니...

그럼 지난번 아니면 이번 중 한 번은 거짓말이라는 얘기죠.

 

그래서 답장으로

이전 SpeedRFP도 그렇고 이번 이메일도 그렇고,

고객의 입장에서 그 모든 것들은 판매자의 시스템일 뿐이고,

매니저는 고객과의 소통을 하는 데에 responsibility가 있다.

너가 말한 것들은 이번 일들이 일어나게 된 원인일 뿐이지, 너의 excuse가 될 수 없다.

그리고 그 외에도 이전에 메일에서 요구했던 내용들 다 대답안했던 것도 있다.

이런 무책임한 매니저와는 계약을 진행할 수 없다.

뭐 이런 식으로 답장했습니다.

 

CS에서 연락했다는 General manager는 메일 한 통 없네요.

 

결론적으로 다른 장소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음 매니저는 좀 달랐으면 하네요....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내용이 좀 깁니다.

최근 몇주간 힐튼과 황당한 일들이 있었어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관련 질문을 드리려 합니다.

 

8월중에 Private event를 준비중이라 알맞은 Venue를 알아보았습니다.

3곳 정도가 candidate으로 잡혔고 3곳 모두 연락을 시도했으나,

2곳에서만 답장이 왔고,

한곳은 힐튼, 다른 한곳은 호텔브랜드가 아니었기 때문에,

막연한 호텔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과 위치적 접근성이 조금더 좋았던 힐튼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사실 다른 한곳이 답장 메일이 더 친절하고 태도가 더 좋아보이긴 했는데 말이죠...)

 

힐튼은 Event를 준비하려면 웹사이트의 SpeedRFP라는 시스템을 통해 RFP를 진행하는 형식이라서,

첫 contact도 해당 시스템을 통해 했습니다.

8월 토요일 모두를 가능 날짜 range로 넣고, 몇몇 form을 채워서 submit 했습니다.

 

다음날에 받은 Proposal에는 1st option으로 8월 첫주 토요일이, 2nd option으로 8월 둘째주 토요일이 나와 있었습니다.

가장 원했던 날짜는 셋째주였기 때문에,

해당 두 옵션이 제공받을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옵션인지, 3째주는 불가능한 건지에 대한 질문과

Proposal을 통해 총 예상 금액이 얼마가 될 지 산정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해당 질문을 SpeedRFP 시스템을 통해 보냈습니다.

 

하지만 1주일을 기다려도 답장이 없어서,

처음 받은 proposal에 있던 manager 전화번호로 연락을 했지만, 받지 않았고,

이메일을 보내서 겨우 답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답장에는

미안하다. SpeedRFP가 빠른 의사소통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기는 지난 몇일간 미팅 때문에 out of the office였다.

다른 가능한 날짜들도 있다. 아마 너가 시스템에 해당 2 날짜들만을 넣었나 보네. (다른 토요일들도 넣었습니다.)

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액 관련된 부분은 문의한 부분에 정확한 대답 없이 Brochure와 Proposal에 나와 있는 내용들만이 있었습니다.

 

일단 여기부터 살짝 이상하다고 느낀 것이

해당 호텔에 event 관련한 페이지에는 따로 연락할 수 있는 manager email address가 제공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SpeedRFP가 거의 유일한 연락 방법이었습니다. (해당 호텔 general한 전화번호로 연락하지 않는 이상...)

그런데 해당 시스템으로 연락한 것을 매니저가 확인하지 않아서 누락하였고,

Proposal에 나와있는 담당 manager 연락처를 customer가 따로 찾아서 연락을 해야 한다는 것 부터가 이상했고,

다른 토요일 날짜들의 availability를 알려주지 않았고, (We do have other dates available 라고만 했습니다)

금액 관련되어 구체적으로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없었으니까요....

 

그래도 답장으로 다시 셋째주 토요일에 대한 Availability를 질문하였고,

동시에 On-site visit을 해보고 싶다고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on-site visit에 대한 내용만 답장으로 보내더라고요...

저는 뭐 on-site visit 가면 availability에 대해 알려주겠거니 라고 생각했고,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방문하면서 contract을 진행하거나 deposit도 넣어야 하려나 하는 생각까지도 하며 갔는데,

호텔에서 만난 매니저는 정말 해당 event space만 보여주고, 브로셔 하나만 주더군요... (내용은 웹페이지에 있던 것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셋째주 토요일 availability 포함해서, contract 진행은 어떤식으로 하면 되나.... 등등을 물어봤는데,

Availability는 메일로 따로 알려주겠다. (아니 고객이 방문한 상태인데 현장에서 바로 알아봐 줄 수도 없는 건지... 아니 그전에 이메일로 해당 내용을 여러 차례 물어봤는데 그걸 알아보지 않고 나왔다는 것부터...)

Contract을 원하면 자기들이 예약을 1주일까지 hold해둘테니 그 사이에 deposit을 넣으면 될꺼다.

그래서 일단 알겠다고 하고, 메일 달라고 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다음날 저녁떄까지 메일이 없어서

해당 날짜 availability와 몇가지 추가 질문을 적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답장이

Hi xxxx,

I am out of the office and will get back to your questions asap.

라고 왔습니다. (정말 다른 문구 없이 딱 저렇게만 왔습니다.)

 

그 후에 주말 포함 한 5일간 메일이 없어서 힐튼 CS를 통해 complaint을 진행했습니다.

이 때가 이미 첫 RFP 보내고 20일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일단은 힐튼 홈페이지에서 chat을 통해 해당 상황을 간단히 설명했더니,

Guest.Correspondence@Hilton.com로 해당 내용과 이전 이메일들을 포워딩해서 보내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SpeedRFP message와 해당 매니저와 주고받은 이메일들을 잘 정리해서 상황 설명과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문의에 대한 해당 호텔의 즉각적인 대답과 다른 매니저가 내 계약을 담당하는 것을 요구한다고 보냈죠.

 

Hilton CS에서는 답장해서는 해당 호텔에 포워딩했다. 곧 연락이 갈 거다 라는 메일을 보냈습니다.

일단 지난 3주간 제대로 정보 제공을 안해준 호텔에 해당 컴플레인을 그저 fowarding 했다는 점이 마음에 안 들었지만,

하루를 기다렸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해당 호텔 혹은 해당 매니저에게선 연락이 없었고,

저는 Hilton CS에

이것봐라 내가 3주간 제대로 정보도 못받고 있는 호텔인데,

그곳에 고작 forwarding 하고 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게 말이 되냐고 보냈습니다.

제발 해당 issue좀 serious하게 처리해 달라고...

최소한 내가 언제 답장 받을 수 있는지, 혹은 답장을 못 받으면 너희가 어떤 처리를 해줄 수 있는지를 알려달라고 적었고,

이거 제대로 처리 못해주면 BBB에 complaint file하겠다라고 으름장도 놓았습니다.

 

CS에서는 답장으로

미안하다. 해당 호텔 event planner specialist (알고보니 얘가 전에 그 매니저)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겠다.

최대한 2~3주 기다려달라.

라고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아니 내가 지금까지 3주를 기다렸는데 2~3주 더 기다리라는 거냐

어떻게 호텔 한 곳의 한 날짜의 availability을 알아보는데 5~6주나 필요하냐....

지금 해당 일정에 맞춰 전후에 항공편도 예약해야하는데

해당 날짜 fix 못해서 계속 delay 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답장하였고

 

CS에서는 답장으로

해당 호텔에 해당 내용을 전달하겠다는 앵무새같은 말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니 거기서 지금 답장을 안 하고 있는데 거기에 전달만 해서 나보고 어쩌라는 건지...

 

그나마 다행히 해당 답장 받은 후 몇 시간 후에... (첫 클레임 답장 받은 후 3일 지난 후네요)

그 매니저가 메일을 보냈습니다.

내가 힐튼에 얘기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자기는 지난주에 답장 메일을 보냈다.

이러면서 자기가 보낸 보냈다고 주장하는 메일을 포워딩했는데,

정확히는 자기가 보낸 메일을 포워딩한 게 아니고 제가 마지막 보냈던 메일을 포워딩 하면서 거기 답장을 달아뒀더군요...

그래서 해당 메일을 보낸 날짜도 없고, 보냈는지 안 보냈는지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제 inbox와 spam box 모두 뒤져봤지만 해당 메일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답장으로

너한테 답장 안 왔다. inbox, spam box 다 뒤져도 없다.

너가 보냈다는걸 prove하려면 너가 보낸 메일을 sent box에서 포워딩 해야지, 지금 너가 보낸 것만으론 너가 보냈는지 알 수 없다.

이거 힐튼에 문의해서 너가 보냈는지 확인하겠다. (해당 매니저가 힐튼 메일 시스템 쓰고 있었으므로)

그리고 내가 이번 답장 없는 것 만으로 힐튼에 연락한 게 아니다.

난 첫 RFP 때부터 8월 모든 토요일에 대한 availability을 물었고,

사이사이 메일에서도 계속 3째주 토요일을 물어봤는데, 너가 해당 내용도 답이 없었고,

처음 메일에서도 구체적인 금액 관련 질문을 했는데, 너가 제대로 대답 안 하지 않았냐....

난 이미 지금 다른 venue에 contact 시작했고, 너네가 뭔가 special offer 하지 않는 이상 너네랑 계약 진행 안 할 거다.

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어 Hilton CS에 해당 메일 포워딩하면서

이런 상황인데 너희 메일 시스템 상에서

해당 매니저가 그 메일 보냈는지 확인 좀 부탁하고, 보냈다면 왜 우리쪽 메일 시스템에 deliver 안 됐는지 좀 알려달라.

그리고 나는 이전 메일에서 분명히 해당 호텔의 빠른 답장과 담당 매니저 교체를 원했는데 둘 다 지켜지지 않아서 실망이다.

이런식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CS에서 답장으로

이건 자기네들이 처리할 수 없는 내용이다.

해당 내용을 그 호텔의 general manager에게 전달하겠다.

라고 답장을 받았습니다.

 

1> 이런 상황에서 제가 추가적으로 취할 수 있는 action이 무엇이 있을까요?

2> 마지막에 전달했다는 general manager는 어느정도 직책인가요? 이전 연락했던 manager는 catering sales manager 였습니다.

3> 만약 해당 호텔에서 뭔가 금전적 이득이 있는 offer를 제시하면, 해당 호텔과 contract을 진행해 볼까요? 아니면 다른 장소를 택하는 게 좋을까요? (매니저의 접객 부분을 제외하고 위치나 가격이나 property 자체는 매우 만족스런 상황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event package price range는 $10,000~$20,000 정도 됩니다.

30 댓글

얼마에

2019-04-25 19:01:22

에이전트 없이 뭐라도 하나 직접하려고 하면 꼭 이런일이 생기죠. 이 나라는 시스템이 에이전트로 돌아가는 나라요. 아쉬운 사람이 에이전트 고용하는 수밖에요. 

느끼부엉

2019-04-25 19:02:28

에이전트 fee가 만만치 않길래 조금이라도 아껴보려고 직접 알아보고 있는데, 이만저만 힘든 게 아니네요 ㅠ

도코

2019-04-25 19:06:29

GM이 해당 Property의 총책임자일거에요.

이런 행사는 호텔 sales담당이기 때문에 중앙 CS에서 뭔가 해줄 수 있는게 별 것 없을 것 같아요.

 

컴플레인을 통해 뭔가 금전적 이득을 제시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끝나고 포인트 좀 얹어줄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호텔의 sales manager가 이런 거 담당일텐데, 작년에 이런거 한번 회사일로 잠깐 힐튼 (아틀란타 공항 근처) 과 연락을 해봤는데, 그 쪽에서 이메일도 보내주고, 전화 conference call도 해주고 그러더라구요... Property마다 다를 것 같아요.

느끼부엉

2019-04-25 19:09:24

음, 일단 GM 답장까지만 기다려보고, 별다른 내용 없으면 다른 장소 알아봐야겠네요....

하...그래도 힐튼이라 뭔가 잘 처리해 주겠거니 라고 생각했던 제가 싫네요.... ㅠ

도코

2019-04-25 19:16:53

이런 상황이었다면 저도 참 답답할 것 같아요.ㅠ

 

GM에게 메일 보내실 때 항의성 메일 보다 '내가 너네 호텔에서 행사를 하려는데 3주 넘게 담당자와 연결이 잘 안되더라. 여기가 first choice인데, 무슨일이 있는지 알려줄래?'

뭐 이런식으로 하시면 그쪽에 과연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려줄 거 같아요..

행여나 실망했다고 연락하시면 '물 건너 간 이슈로 damage control만 잘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느끼부엉

2019-04-25 19:22:08

일단 마음은 거의 80프로 이상 떠난 상황입니다.

가격 크게 차이 안 나면 다른 장소로 선택하게 될 것 같아요....

계약 진행하게 되면 해당 event 세부 내용들도 그 매니저랑 조절해 가야 할 판인데, 이미 너무 틀어진 것 같습니다.

말씀 들어보니 GM도 뭔가 파격적인 오퍼를 줄 것 같진 않고요 ㅠ

케어

2019-04-25 19:14:38

그래서 원하시는 셋째주에 원하시는 가격으로 해준다는건가요 아닌가요?

가격,장소, 시간 다 문제없으면 계약히시면 되겠고 아니면 다른데 찾아보셔야지요. 매니저가 마음에 만드는데 계약을 진행할까 문의하신것 같은데... 계약하고나면 계약서상 내용이 틀어지진 많을것 같고요. 만약 걱정되시는 사항들이 있으시면 계약서에 명시하시면 좋겠네요. 정 마음이 찜찜하시면 다른데 알아봐야겠죠 뭐....

느끼부엉

2019-04-25 19:18:48

셋째주에 가능하다는 얘기는 마지막 메일을 통해 받았습니다.

하지만 애초에 제가 받은 proposal이 정식 계약 내용이 들어있는 proposal이 아니고 brochure와 별반 다른 내용이 없는 것이었다 보니,

contract을 진행하게 되면 세부 금액 관련된 부분을 다 확인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확인한 부분은 해당 property 자체의 quality와 brochure/proposal 상에 나와있는 package price range 등 정도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코

2019-04-25 19:20:30

아, 그럼 어느정도 진행이 된거네요? 최대한 빨리 menu price 및 contract검토하기 위해 conference call요청해보심이.. 영 아니게 나오면 다른 데 알아보시더라도요.

느끼부엉

2019-04-25 19:27:36

음, 이 정도를 어느정도 진행 됐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긴 하네요... 들어간 시간이....후...

일단 해당 manager랑은 별로 call 하고 싶지 않네요.... 이메일에서부터 워낙 태도가 불성실해서요....

이메일 내용들도 저는 꽤 formal하게 상세하게 보내도 엄청 unformal한 단답형으로 짧게 답장하고,

마지막 메일 제외하고는 자기 서명도 안 달더라고요....


처음 답장 받았을 때 

문의한 내용 답도 제대로 안 되 있고, 서명도 없길래 쓰다가 중간에 실수로 send 버튼 눌렀나 싶었습니다.

도코

2019-04-25 19:32:25

ㅠㅠ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작년에 비슷한 일을 진행했다고 했잖아요? 큰 문제는 없었지만, 뭐 특별히 신경써주는 것 같지도 않아서 그저 그랬어요. 차라리 다른 장소에서 기분 좋게 진행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느끼부엉

2019-04-25 19:49:36

감사합니다 다른 곳 매니저는 좀 달랐으면 하네요 ㅠ

케어

2019-04-25 19:23:45

그냥 정식 proposal 받을때까지 (deposit 넣기 전까지) 쭉 진행해보셔도 밑질것 없어보입니다. 다른 Lead 들도 동시에 추진해 보세요. 아직 오퍼 받은것도 아닌데 한군데만 매달릴필요는 없는듯 하네요. 

도코

2019-04-25 19:26:11

저도 이렇게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느끼부엉

2019-04-25 19:28:15

네 일단은 조언해 주신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종 결정을 어찌 할 지가 문제네요 ㅠ

의견 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9-04-25 19:28:23

저같으면 그냥 다른데 할 것 같습니다. 너무 힘빼실 것 없을 것 같아요.

느끼부엉

2019-04-25 19:30:25

헙 마모님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한 3일 전부터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른 곳들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진빠지더라고요....ㅠ

Nanabelle

2019-04-25 19:50:17

진짜 질리실 것 같아요. ㅜ

차라리 처음에 연락온 다른 곳 할걸 싶은 마음 x10이실 듯

느끼부엉

2019-04-25 19:59:54

아 진짜 그곳 매니저는 질문 대답도 딱딱 명료하게 잘 해주고 답장도 빨라서 좋았는데 말이죠 ㅠㅠ

위치가 좀 멀다는 단점이 있어서 선택하지 못했는데...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Nanabelle

2019-04-25 20:17:46

브랜드 문제가 아니라 위치 문제라면 좀 아쉽죠..

첫번째도 두번째도 세번째도 위치가 중요하니까요 ㅜ

느끼부엉

2019-04-25 20:21:16

사실 위치만 괜찮았으면 애초에 거기 선택했을 것 같습니다.

매니저가 메일 보내는게 정말 고객을 잘 챙겨주고 있다는 느낌이 확 들었었거든요...

위치도 먼 데다 브랜드가 아니기도 하다 보니...ㅠ

느끼부엉

2019-04-25 20:22:38

마지막에 해당 매니저한테 거절 메일 보내면서도...

너가 친절히 잘 도와준 건 아는데 선택 못 해서 미안하다.

다른 친구들한테 너네 추천 많이 해줄게...

이런식으로 답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Nanabelle

2019-04-25 22:00:17

ㅜㅜ.. 

부디 이러한 노력의 과정이 헛되지 않게 성공리에 마치기를 바라봅니다.!

느끼부엉

2019-04-25 22:14:02

응원 감사합니다. 나중에 후기 올리겠습니다.

솔깃

2019-04-25 20:01:59

.

느끼부엉

2019-04-25 20:07:10

조언 감사합니다.

이런 contract 미국에서 진행해본 게 처음이라,

매니저 태도나 제가 어느정도까지 요구하는게 맞는지 감이 없어서 쭈욱 추진해왔었는데,

안그래도 몇일전에 미국인 친구한테 해당 상황 설명했더니,

이거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고... 솔깃님 말처럼 내돈쓰는 계약인데 왜 그러고 있냐고, 강하게 클레임하라고 조언듣고 클레임하기 시작해서 이지경까지 왔네요....ㅠ

조언 주신 것처럼 새 장소들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쟈니

2019-04-25 20:05:44

제 동생 캘리에 있는 힐튼중 하나에서 결혼했는데, 그 때 매니저랑 직접 이메일로 모두 처리했습니다. (손님 객실 예약만 따로 힐튼 공홈에서 예약)

힐튼이 아니라 그 호텔 자체의 문제로 보이는데요?

느끼부엉

2019-04-25 20:09:56

네 저도 해당 호텔 자체적인 문제가 1차적인 것이라고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해당 부분을 클레임했을 때 의미없는 포워딩만을 해준 힐튼 CS도 실망스러웠습니다.

연락이 안되는 매니저를 클레임했는데 해당 매니저한테 포워딩만 해주고 연락 갈거라는 답변이 다라니요....ㅜㅜ

아날로그

2019-04-25 20:58:19

글 읽기만 해도 혈압 오르네요. 메니져가 일단 정직하지 않은 사람인 것 같어서 저라면 진행 안 합니다. 나중에 일 생겨도 똑같이 나오면 어떡해요?

느끼부엉

2019-04-25 21:10:42

저도 마음은 이미 거의 틀어졌습니다.

그래도 만약 호텔측에서 담당 매니저 바꿔준다고 하고, 좋은 오퍼 제시하면 돌아가도 되려나? 하는 생각도 약간 있긴 하네요....

해당 매니저하고는 절대 안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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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114411

첫 아멕스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카드 11
아홉개의성 2024-05-08 1034
updated 114410

네이버 페이 본인 인증없이 쇼핑 안되네요

| 정보-기타 28
이심전심 2021-03-14 6302
updated 114409

영주권 NIW 485 접수하였는데 (2024 3월 접수) 완전 무소식이네요.

| 질문-기타 9
The미라클 2024-05-09 1349
new 114408

하얏트 글로벌리스트 체크인후 배우자만 투숙 해보신적있나요?

| 질문-호텔 5
찐슈운 2024-05-09 799
updated 114407

미국 유학에 대한 고민과 결정

| 질문-기타 62
위대한전진 2024-05-06 6919
updated 114406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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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쥬 2024-05-03 9342
updated 114405

2023 Lexus RX350 Premium 가격 좀 봐주세요

| 질문-기타 18
  • file
다비드 2023-06-05 4490
updated 114404

[10/9/23] 발전하는 초보를 위한 정리글 - 카드 열기 전 확인해야 할 패밀리 카드들 (3/7/24 업뎃)

| 정보-카드 26
shilph 2023-10-09 4107
updated 114403

6/24만료인 델타 e크레딧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6
배구커비 2024-05-05 792
updated 114402

한국에서 전화사용도 가능한 유심 추천해 주세요. (4/1부터 통신법 개정으로 비대면으로 데이터 유심 구입만 가능)

| 질문-기타 1
삶은여행 2024-05-08 490
updated 114401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08
캡틴샘 2024-05-04 7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