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Puerto Rico 여행기

두유, 2019-07-17 16:37:36

조회 수
3876
추천 수
0

3월초에 5박6일로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 다녀왔습니다.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사실 큰 기대는 안 하고 갔었는데 가족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항공 

젯블루 마일로 3인 왕복. JetBlue Plus 카드 있어서 수하물 요금 면제 받고(항공권 fee 결제는 아멕스 플랫으로 했는데 수하물 비용 안 붙더군요. 이걸로 올해 연회비는 벌었네요) 나중에 마일도 10% 돌려 받았어요. 

 

공항에서 산후안 갈 때는 우버가 없습니다 (택시 노조 때문에 공항 출발 운행은 규제 받는다네요). 터미널 밖으로 나가면 택시 탑승장이 바로 있는데 목적지, 가방 개수에 따라서 정찰제로 운영되더군요. 산후안까지는 기본요금 $20 초반대에 가방 하나당 $1 추가였던 것 같아요. 공항 갈 때는 우버 탈 수 있는데 교통량에 따라 $10-15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산후안 안에서 이동할 때도 우버가 싸고 편했어요 차도 금방 금방 오고.  

 

호텔1: Hyatt Place San Juan City Center 2박 (UR -> 하얏트 2.4만) 

그냥 평범했습니다. 수영장에 어린이용 놀이터 같은게 있어서 그나마 그거 조금 기대하고 갔는데 물이 너무 차서 물놀이 하기가 어려웠어요. 위치는 컨벤션 센터 쪽에 있어서 호텔 밖으로 나가면 도보 가능한 거리에는 갈만한 데가 딱히 없습니다. 

 

호텔2: San Juan Marriott Resort & Stellaris Casino 3박 (매리엇 7만점 + 3.5만점짜리 숙박권. 올해 등급 올라서 이제 1박에 5만점입니다...) 

건물이 두 동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더 새로 지었다는 건물 방 받았습니다. 하얏트에서 11시에 방 빼고 바로 가서 체크인되냐고 물었더니 트윈 2개 있는 방은 바로 되고 킹 1개 있는 방은 기다려야 된대서 그냥 트윈 방으로 체크인 했어요.  

  • 체크인할 때 아이스크림 쿠폰, 드링크 쿠폰, 카지노 쿠폰 같은 것들을 좀 줍니다. 

  • 목요일부터 주말까지 메인 식당 위주로 공연 등의 이벤트나 할인 행사 같은 것들을 하는 모양인데 저희는 하필 월화수 묵어서 아무 것도 못 가봤네요…  

  • 호텔 안에 Hertz 카운터와 여행 패키지 예약 카운터가 있습니다.  

  • 조식은 a la carte 주문도 되고 부페를 3가지였나 4가지 등급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컨티넨탈, 아메리칸, 아메리칸+오믈렛 이런 식). 저희는 호텔 가서 아침에 오믈렛 먹는걸 좋아라 해서 오믈렛 들어간 부페를 두 번 먹었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호텔이 번화가에 있어서 근처에 식당도 많고 월그린, CVS도 있어서 여기서 간단한 주전부리들 사다 먹었습니다. 

 

GetImage.jpg

방 모습 

 

GetImage (1).jpg

발코니에서 바라본 수영장과 해변. 사진에서 보듯이 수영장이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데 왼쪽이 성인용으로 pool bar도 있고 사진에선 나무에 가려져 있지만 자쿠지도 있습니다. 오른쪽은 어린이용으로 풀 전체 수심이 어른 무릎 정도예요. 물은 온수라는 느낌까진 안 들었는데 하얏트 플레이스의 얼음장 같던 물과 비교해보면 조금이나마 데워지고 있기는 했던 것 같습니다.  

 

GetImage (2).jpg

호텔 전용 해변. 바다가 생각보다 좋더군요! 수심이 별로 안 깊고 모래가 부드러워서 놀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3월초였는데 날씨 맑은 날에는 수영장 물보다 바닷물이 조금 더 따뜻하더라고요. 호텔에서 해변으로 내려가면 바로 직원이 다가와서 원하는 자리로 안내해주고 파라솔도 가져다가 꽂아줍니다. 아이들 모래놀이 할 수 있게 따로 구역이 지정되어 있고 장난감도 조금 비치되어 있습니다. 

 

El Yunque Rainforest 

차 렌트해서 다녀왔는데 아직도 2017년 허리케인 마리아의 여파로 폐쇄되어 있는 곳들이 꽤 있더군요. 특히 공원 초입에 있는 방문객 센터가 닫혀 있었습니다. 거기 지나서 La Coca Falls 직전에 임시로 테이블 갖다 놓고 직원들이 통과해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어디가 현재 개방되어 있는지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주면서 간단한 안내를 해주고 있었어요.  

 

저희는 Yokahu Tower에 들르고 Bano Grande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길에 La Coca Falls에 들렀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가서 애초에 산/숲 속으로 들어가서 하이킹 할 생각은 없었고 주차장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곳들만 갔습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니 조심해야 하고 좋은 운동화를 신으라는 말을 많이 봤는데 하이킹 코스에 안 들어가니 그냥 평상복 차림으로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GetImage (3).jpg

Yokahu Tower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 저 멀리에 바다가 보입니다. 

GetImage (4).jpg

La Coca Falls 

 

Old San Juan 

호텔에서도 놀고 차 타고 산후안 밖으로도 나가고 하느라고 올드 산후안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내진 않았습니다. 건물 색이 이쁘고 아기자기해서 걷는 재미는 있었어요.   

 

GetImage (5).jpg

Governor’s mansion 앞에 있는 골목길. 길 하나가 이렇게 쫙 우산으로 덮여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사진 찍는 사람들로 엄청 붐벼요.  

GetImage (6).jpg

위의 골목길에서 남쪽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이렇게 항만쪽 전경이 보입니다. 왼편에 크루즈 정박해 있네요.  

 

GetImage (7).jpg

El Morro. 가기 전까지는 오래된 요새에 뭐 볼게 있나 싶었는데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곳. 사실 요새는 들어가지도 않고 이 잔디밭에서만 한 시간쯤 놀았던 것 같은데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조금 더 있고 싶었어요. 단순한 잔디밭일 뿐인데 시선을 가로막는 장애물 하나 없이 너른 잔디밭이 쭉 펼쳐지면서 그 뒤로 또 바다가 있고 쾌청한 하늘까지 어우러져서 정말 도착하는 순간 온몸이 상쾌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사진으로는 제대로 담기지 않을 절경. 아이도 정말 신나게 뛰어다니더군요. 여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너도 나도 연을 날리는데 운 좋게 누가 자기는 이제 필요 없다며 연을 하나 그냥 주고 가서 그걸로 아이랑 잘 놀았네요. 저희도 떠나면서 다른 가족에게 건네줬어요.  

 

La Parguera Bioluminescent Bay 

전세계에 bioluminescent bay가 딱 다섯 군데 있는데 그 중에 세 곳이 푸에르토리코에 있답니다. 투어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대부분 카약을 타는거라 참가 최소 나이가 6살 정도 되더군요. 여행 가기 직전에 찾아보니 Fajardo에 있는 bio bay 투어 중에 카약이 아닌 배를 타는게 있어서 유아도 동행 가능하다길래 전화로 문의했더니 한 달 전에는 예약해야 자리가 있다고 해서 반쯤 포기 상태였습니다.  

 

여행 사흘째였나 밑져야 본전이지 하면서 아멕스 플래티넘 컨시어지에 전화해봤죠. 통화를 꽤 오래 하긴 했는데 Fajardo 말고 La Parguera에 있는 bio bay 보트 상품을 찾아주더군요. 가격이 생각보다 비쌌지만 언제 또 오겠어 하고 결제했어요. 결제되는거 보니까 viator.com에서 찾아서 알려준 모양이더군요. 

 

배 타고 칠흑 같이 어두운 바다 위에 나가서 한 시간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원하면 바닷물 속에 들어가서 헤엄치면서 반짝거리는거 눈 바로 앞에서 볼 수도 있어요. 물 속에 들어가기 싫으면 배 뒷편에 앉아서 손발로 물 헤집으면서 볼 수 있고요. 아이가 정말 좋아했고 신기하긴 하더라고요. 이게 빛이 하나도 없는 곳에서 봐야 되는거라(보름달 뜰 때는 피하라네요) 사진 찍는게 그냥 불가능하다고 봐야 되겠더군요. 구글하면 나오는 이미지들하고 실제로 보는 거랑 많이 달라요. 굳이 표현해 보자면 연한 녹색으로 잠깐씩 반짝거리는 컵케익 스프링클이 물 속에 잔뜩 있는 것 같았어요.  

 

근데 신기한 경험이긴 했지만 시간과 돈을 너무 비효율적으로 썼다는 생각을 도저히 떨쳐낼 수가 없습니다… 산후안에서 가까운 Fajardo로 갔으면 좀 나았을지 모르겠는데 차로 왕복 5시간, 배 타고 선착장부터 bio bay까지 왕복 30-40분 정도를 이동에만 썼으니까요. 오후 3시인가 4시에 출발해서 자정에 돌아왔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여행지에서는 시간이 정말 소중한데 말이죠. 

 

식당 

해산물 열심히 먹었습니다. 옐프에서 리뷰 많은 식당 위주로 골라 다녔는데 대부분 맛있었어요.  

 

Casita Miramar 

GetImage (8).jpg

 

GetImage (9).jpg

 

GetImage (10).jpg

 

GetImage (11).jpg

첫째날 하얏트 플레이스에서 걸어가서 저녁 먹은 곳. 처음 먹은 mofongo였는데 맛있더군요. 이 때는 처음이라 몰랐는데 다른 식당들 가보니 여기 mofongo가 엄청 푸짐하게 나오는 거였습니다. 여행 첫 식사를 전채부터 후식까지 다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어요. 식사 다 하고 나가기 전에 밴드가 들어와서 공연하는 것도 보고 좋았습니다. 

 

El Alambique 

GetImage (12).jpg

Isla Verde 해변에 있는 식당인데 가성비가 괜찮았습니다. 식당 안에서 바다 보면서 코로나에 라임 넣어 마시는데 분명 알고 있는 뻔한 맛인데 그게 뭐라고 참 맛있더군요... 밥 먹고 해변을 잠깐 거닐었는데 그것도 좋았고요. 음식도 맛있기는 했는데 여기는 음식보다도 바닷가 분위기 즐기러 간다는게 더 맞을 것 같아요. 

Punto de Vista 

GetImage (13).jpg

 

GetImage (14).jpg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치킨 새우 mofongo 시켰는데 토핑의 양이 위의 두 집보다 살짝 적기는 했지만 맛은 제일 좋았던 듯. 문어 샐러드에 문어가 그렇게 많이 들어 있을줄 몰랐고 mahi mahi bites 먹으면서 생선 식감이 이럴 수도 있구나 이게 생선이야 닭고기야 했네요. 느지막한 오후에 들어가서 5시쯤에 나왔는데 들어갈 땐 거의 비어 있었는데 나오면서 얘기를 들어보니 대기가 한 시간 있다더군요. 식사 시간에 한 시간 넘는 대기는 일상적이라고... 식당이 5층 건물 옥상에 있는데 야외 테라스 자리도 있습니다. 저희는 당일 오전에 비 와서 안 나갔지만 거기서 먹는 것도 좋겠더라고요. 

 

Oceano 

GetImage (15).jpg

 

GetImage (16).jpg

 

GetImage (17).jpg

가기 전까지는 fancy한 식당인지 몰랐는데 해변 뷰도 좋고 인테리어도 모던하고 플레이팅도 예쁜게 데이트하기 좋겠더군요. 다만 가격도 거의 뉴욕급... 맛있기는 했는데 싸고 맛있는 음식 배부르게 먹고 다니다가 이런 곳 가니까 오히려 조금 아쉬웠어요.  

 

Jose Enrique 

GetImage (18).jpg

 

GetImage (19).jpg

 

GetImage (20).jpg

 

GetImage (21).jpg

지도 보고 호텔에서 걸어갈 만 하겠지 하고 갔는데 횡단보도가 별로 없는 대로를 건너 가야 해서 접근성이 안 좋아요. 그냥 우버 탈걸. 식당 간판도 없어서 옐프에 있는 건물 외관 사진 보고 찾았어요. 오픈 시간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왠지 관광객보다는 현지 손님들이 많을 것 같은 느낌. 양이 좀 적었지만 맛은 역시 좋았습니다.  

 

Orozco’s 

지인이 추천했고 옐프 리뷰도 많길래 가봤는데 시간 없어서 제대로 된 식사는 못하고 공항 가기 전에 요기할 요량으로 전채만 두 종류 시켰습니다. 세비체, creole sauce 새우 시켰는데 둘 다 대실망... 웬만한 음식은 다 사진 찍었는데 여긴 먹기도 전에 맛이 없어 보였는지 사진도 없네요.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인 듯 한데 메인 요리들은 괜찮았으려나 하고 아쉬워하며 자리를 떴습니다. 

 

마치며 

칸쿤이나 푼타카나 같은 곳에 비하면 아무래도 인기가 덜해서 갈 때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재밌었습니다! 아이가 조금만 더 큰 다음에 갔으면 여러 가지 더 즐길 수 있었을 것 같긴 하지만, 동부에서 겨울 여행지는 역시 캐리비안이 여러 모로 좋다는걸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왔네요. 

14 댓글

Hoosiers

2019-07-17 17:25:13

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현지 식당 및 물가는 어느 정도인가요? 

두유

2019-07-18 14:19:00

뉴욕에 비하면 확실히 쌌어요. 본문에 썼듯이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일부 식당만 제외하면요. 다른 물가는 제가 딱히 뭘 산게 없긴 한데 우버는 많이 싸다고 느꼈고요.

맥주는블루문

2019-07-17 19:14:18

캬~ 멋집니다 멋져요. 갈곳이 참 많네요. 사진도 잘 봤습니다. 

두유

2019-07-18 14:19:24

맥주는블루문님께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황송합니다.

된장찌개

2019-07-18 14:24:08

덕분에 흔하지 않은 후기 잘 봤습니다. 몇 년 전에 비가 많이 내려 홍수로 인해 나라 전체가 엉망이 되어 나라 전체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동료의 얘기를 들었는데 복구가 꽤 되었나 봅니다. 심정적으로 잘 되기를 바라는 곳이라 더 눈길이 갑니다.

두유

2019-07-18 14:49:55

제가 관광지만 다녀서 그렇긴 하겠지만 본문에서 언급한 El Yunque를 제외하면 태풍 피해가 직접적으로 눈에 보이는 곳은 없었어요. 근데 마모의 다른 글에서 본 것 같은데 주변의 다른 섬들이 관광지로 더 각광받아서 PR로 가는 여행객이 줄어들어 섬 전체의 경제가 조금씩 침체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네요.

요리대장

2019-07-21 11:11:56

메리엇 리조트 좋아보이는데 5만으로 올랐다니 아쉽네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려요.

두유

2019-07-22 14:00:28

네 3.5만으로 묵기에는 꽤 좋았던 것 같아요.

푸른오션

2019-07-21 12:30:06

오 바이오루미네센스 저도 요번에 근처에가서했는데, 뭔 말씀인지 잘알아요 ㅋㅋ 실제가 사진과 다르다. 저는 카약으로 한명당 100불정도 주고했는데 아주 쉬운건 아니더라고요. 한 고등학년이상이 되야 가능. 베이사시는분들은 여름철에 샌프란에서 약 40분위로 tomales bay가면 있습니당~  글고, 푸에르토리코 리조트 좋네요!!

두유

2019-07-22 14:02:50

오 샌프란 쪽에도 바이오 베이가 있군요. 본문에도 썼듯이 확실히 독특한 경험이기는 했어요. 같은 날 바이오 베이에 있던 다른 팀을 보니 카약을 줄줄이 이어서 앞에서 보트가 끌어주더군요 ㅎ

푸른오션

2019-07-22 16:37:47

보트가 끌어주다니..ㅠㅠ 저는 3시간동안 생노동했는데... 컥.. 

nysky

2019-07-21 12:33:00

메이저리그의 나라 푸에토리코군요~  

후기 잘 봤습니다~ 다음 푸에토리코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두유

2019-07-22 14:03:31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얼린

2019-07-23 07:47:38

후기 감사합니다 잘 봤어요 특히 el morro는... 하루종일 저기 잔디밭에서 앉아있으면서 바다만 바라봐도 기분이 좋아질거 같아요

 

목록

Page 1 / 381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5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6759
new 114511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1
프리링 2024-05-14 39
new 114510

슬슬 다시 시동걸어보는 포르투갈/스페인 남부 여행 계획짜기

| 질문-여행 11
돈쓰는선비 2024-05-13 580
new 114509

라면맛이 한국과 다른 것이 맞지요?

| 질문-기타 31
트레일믹스 2024-05-13 1507
new 114508

새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마모 7년차, 현재 12개 카드 보유)

| 질문-카드 11
느끼부엉 2024-05-13 1036
new 114507

새로운 비지니스를 만들면 비지니스 뱅크보너스/ 크레딧카드 사인업

| 질문-기타 1
퍼플러버 2024-05-13 187
new 114506

딸의 졸업

| 잡담 57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2246
updated 114505

Fidelity를 메인 은행으로 만들기 Step-by-Step

| 정보-기타 118
도코 2019-12-18 16477
new 114504

미국서 쓰던 폰에 한국 번호로 mms가 안 열려요

| 질문-기타 6
RegentsPark 2024-05-13 317
updated 114503

TEMU 쓰시는 분들 tip하나 남깁니다. 가격 변동 차액 환불 신청 가능

| 정보-기타 5
LK 2024-01-25 1530
updated 114502

대한항공 + 에어프랑스 분리발권시 수하물관련 질문입니다.

| 질문-항공 2
EY 2024-05-12 167
updated 114501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0
만남usa 2024-05-13 1950
updated 114500

quickcool 타이머 오작동

| 질문-DIY 2
  • file
hawaii 2024-05-13 227
updated 114499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73
조기은퇴FIRE 2024-05-13 5734
new 114498

프랑스 남부/ 친구 결혼식 그리고 주변 국가 여행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여정 질문

| 질문-여행 4
소녀시대 2024-05-13 183
new 114497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1395
updated 114496

[업데이트: 계정 suspended] 공지 및 도움을 구합니다: 마일모아 트위터 (X) 계정 해킹

| 운영자공지 53
  • file
마일모아 2024-04-20 4698
updated 114495

United Club 라운지 패스 나눔 -- 댓글로 나눔 계속 이어지는 중 (11/10 현재 나눔 완료)

| 나눔 1104
  • file
TheBostonian 2021-01-07 33201
updated 114494

marriott - 회사를 통해 숙박은 no point?

| 질문-호텔 14
라임나무 2024-05-13 1530
new 114493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9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1711
new 114492

테슬라 모델Y 이자율 0.99%로 대출

| 정보-기타 8
SFObay 2024-05-13 1849
new 114491

스타벅스에 개인 컵 으로 오더 하면 별 25개 줍니다.

| 정보-기타 1
  • file
랑이 2024-05-13 733
updated 114490

Skypass Select Visa Signature (연회비 450불), 70k 사인업이 있었나요??

| 정보-카드 70
  • file
후이잉 2024-03-29 7767
updated 114489

Grocery shopping 하고 rebate 받는 App [Possibly 깨알]

| 정보-기타 386
오리소녀 2016-04-08 17924
updated 114488

샘소나이트 지금이 구매 적기입니다! (최저가)

| 정보-기타 56
  • file
만쥬 2024-05-03 10629
new 114487

엘리컷시티(하워드 카운티) MD 학군에 대해 여쭙습니다

| 질문-기타
트레일믹스 2024-05-13 196
updated 114486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36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7650
new 114485

도쿄에서 오사카 경우 비행기인데 도쿄에서 짐 찾고 입국심사하나요?

| 질문-항공 4
Opensky 2024-05-13 423
new 114484

대문니 임플란트가 살짝 깨졌네요;;

| 질문-기타
달리는개발자 2024-05-13 204
updated 114483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2
  • file
짱꾸찡꾸 2024-05-13 2622
updated 114482

Update))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90
지현안세상 2024-02-26 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