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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 회원님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LA에 학회가 있어 가족들 모두데리고 왔습니다. delta / milage로 편도*2를 끊었는데, 4/29일 10시반 비행기 인줄 알았던 Columbus, OH로 돌아가는 비행기가 5/29일 10반 비행기로 예약이 되어있던 것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했지만 아내 델타마일로 예약하는거라 이메일 확인을 확실히 안했습니다ㅠ). Check-in 하는 데서 죄절을 맛보고 근처 호텔로 모두이동, 어린아이들을 재우고 호텔로비에서 델타와 전화를 하였는데 티켓을 내일이나 모레로 바꾸기 위해선 4인가족 일인당 150불씩 600불을 내거나 12000마일씩 48000마일을 내야한다고 합니다ㅠ
어찌해야할까요 회원님들 생돈물고 타는수밖에 없을까요?ㅠㅠ
로비에서 랩탑들고 대기중입니다. 마모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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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초인
2019-04-30 04:10:15
환불하라네요.. Columbus로 어떻게 돌아가죠??ㅠㅠ
뱁새
2019-04-30 04:12:59
초보라서 발권 등은 잘 모르지만, 방금 싸웨 찾아보니 새벽 출발 4인 자리 있네요ㅠㅠ 일정도 있으실 테니 환불받으시고 레비뉴 최저가 찾으셔서 최대한 일정 맞춰 돌아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초인
2019-04-30 04:24:31
감사합니다 흑ㅠ
티모
2019-04-30 04:20:31
BA 있으시면 피닉스 경유해서(3시간)
날아가는 표가 내일 12시 경에 보이네요 (낮)
4명에 7만 마일입니당;;
델타마일리지 있으시면 48000 내고 걍 가셔요 애기들 힘들것 같으요
뾰족한 수는 없을것 같아용
초인
2019-04-30 04:26:21
BA 마일은 없습니다. 레비뉴로는 검색도 되지 않네요.
델타마일리지는 부족해서 바꿀수도 없다고 확인해주네요. 모든 것이 잘확인하지 않은 저의 불찰입니다
티모
2019-04-30 04:42:28
그냥 델타에 600불 내고 바꾸시는게 최선으로 보여용
Nanabelle
2019-04-30 05:43:32
에고 고생이시네요ㅜㅜ
혹시 힐튼 에스파이어 같은 아멕스 에어라인 크레딧 받는 거 있으시면 표 바꾸실 때 쓰시면 에어리인 크레딧 리임버스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이게 미리 산 표는 스텐바이도 안되나봐요ㅜ
———————
https://greatescape.co/?departDate=2019-05-01&datesType=oneway&origin=LAX&city=CMH
전에 ogg 님께서 올리신 실시간 레비뉴 티켓 검색기입니다.
혹시나 도움이될까 올려봅니다
5월 1일 날짜로 lax - Columbus 돌려봤어요.
아트
2019-04-30 06:47:54
아내분과 아이들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제 경험상 이런 경우에는 무조건 600불 내더라도 돈 생각하지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시면 좋겠습니다
4명이 한 일정이니 단순한 나의 실수로 너무 가혹하니 조금이라도 fee를 깍아달라고 supervisor랑 통화 하고 싶다고 하시고 한 50% 라도 깍아보시고요 안되면 우선은 600불 들더라도 집으로 돌아가시는게 어떨까요 지금은 쓰라리겠지만 좋은 교훈이 되고 훗날 하나의 추억거리가 되실겁니다 힘내세요
macaron
2019-04-30 07:20:22
델타 티어는 없으신거죠?
저도 아트님 말씀처럼 혹시 조금 깎아줄수 있는지 물어보고 안되면 $150 내셔야 할것 같아요. 지금 비행기표를 새로 사도 1인당 $150 아래로 표를 사는건 불가능할것 같아요. 정말 얼마나 속이 쓰리실지안타깝지만 뾰족한 수가 없어보이네요 ㅠㅠ 아무쪼록 잘 돌아가시기 바랄게요.
쟈니
2019-04-30 08:08:51
델타 플래티넘인가 골드부터는 변경 수수료를 내지 않지만 아니신것 같네요. 600불 내고 변경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초인
2019-04-30 11:28:08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변경 수수료에 마일차액까지 내야해서 마일은 모두 환불받고 레비뉴 가장 저렴한걸로 끊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꼼꼼히 확인해야겠네요
physi
2019-04-30 12:30:11
제목수정 감사합니다. 첨에 제목만 보고 delta측 실수인 줄 알고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