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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서는 그다지 인기가 많지는 않은 캐쉬백 카드인 아멕스 블루 캐쉬 프리퍼드 혜택이 조금 추가된다고 합니다.
이 카드는 연회비 95불의 캐쉬백 카드로 그로서리 6%, 주유소 3% 가 되는 카드인데, 5월 9일 부터
- 미국 내 스트리밍 서비스 (총 20가지): 6%
- 대중교통, 주차, 톨, 기차, 우버/리프트 같은 riding share: 3%
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리 큰 추가라고는 볼 수 없지만,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추가 할인이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참고로 포틀랜드의 대중교통인 MAX 의 경우 30일권이 100불이니, 1년에 총 1200불, 즉 36불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도 넷플렉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나쁘지는 않은데, 넷플릭스의 경우 그로서리에서 기카 구매시 아골로 결재하시면 x4 가 되기 때문에 이쪽이 좀 더 낫고요
우버의 경우에는 워낙 기카 할인을 많이 하니 이쪽이 더 낫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조금 애매한 캐쉬백 카테고리이기는 하지만, 주변에 데빗을 주로 쓰시는 분들 중에서 그로서리 소비가 많은 좀 젊은 층의 분들 (스트리밍, 우버/리프트 같은 것을 종종 이용하는 세대) 에게는 연회비 이상 뽑을 수 있는 카드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안 쓸거임. 안사요. 덧글도 별로 안달릴거 같은 이런 정보 올리는데 뭐하러 시간을 투자한거지?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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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으리으리
2019-05-02 10:30:37
혜택 추가는 무조건 환영이지요 ㅎㅎ
고고라이프
2019-05-02 10:36:22
마일과 호텔에 급급해서 그 쪽으로만 카드 열었는데, 이제는 생활비 카드를 만들 때가 된 것 같네요. ㅎㅎ (어째 거꾸로 가는 듯)
그로서리 6%, 우버/리프트, 스트리밍 서비스 모두 자주 쓰는 항목이라 저한테는 좋은 카드네요!
모밀국수
2019-05-02 10:39:00
이러심곤란 https://www.milemoa.com/bbs/board/6317735
shilph
2019-05-02 10:42:39
그러게 말입니다. 뒷북을 제대로 쳤지 뭐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