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쿠바 여행 어려워진다

이게 원래 트럼프 대통령 취임하고 얼마후 개인 여행 금지 시킨거 아닌가요?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개인 여행은 물론 모든 쿠바 출국 금지 시킨거고요 (이건 오늘 출근하다가 라디오에서 들은거 같은데) 

몇년전에 교회에서 쿠바로 선교 가는데 

예약 까지 다 끝내논거 트럼프가 취임하고 몇달(?)후에 쿠바 여행 금지 시켜서

걱정 해본 기억이 나내요 ㅋ (다행이 다녀 오긴 했습니다 ㅋ)

금지였지만 또 인정되는 항목이 많았어요. 그 중 하나다 종교. 

사실상 개인 단순 여행 빼고는 다 됐는데 딱히 안지켜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전 나라에서 급여 받으니 간 딸려서 못가봤네요.

공무원이시면 ㅠㅠ 

저는 그래도 나름 막차? 타서 다녀왔내요 

미국사는 비미국인은 미국에서 쿠바 가도 페널티같은거 없나요. 

사실상 민간인이 마음대로 하겠다는데 막진 않아요. 뭐 문제가 생겨서 영사관이라도 가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처벌같은건 없습니다

나중에 시민권 진행하게 되면 쿠바 다녀왔다고 딴지걸거나 그러지는 않을까요? 

그래서 쿠바에서는 여권에 스탬프를 찍지않았습니다

낮에만 돌아다녀서 그런지 막상 가보면 별거 없더군요

시민권 신청 때 지난 5년간 해외 여행기록 작성해야해서 여권에 스탬프랑은 상관 없죠 더욱이 한국 여권이라면 요구하지도 않아요.ㅎㅎ 쿠바 갔다온게 시민권때 영행을 주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혹시 영향이 있다면 5년은 기다려야 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