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 캐년 질문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1306297

개골님의 주옥같은 브라이스 캐넌 Navajo 트레일 리뷰 먼저 보실게요 ^^

브라이스 1박 강추 드립니다.ㅎㅎ

나바호 트레일 보고 1박 필요성을 느껴서 이글을 작성했습니다 ㅋㅋ

퀸즈 가든 트레일을 저 일정에 추가하기엔 너무 빡빡하지요?ㅋㅋ

퀀즈 가든은 so, so입니다.무리하면서 까지 가실 필요는 없어요

나바호 트레일 루프? 도시는기 가장 가성비가 좋습니다.

보아하니 지금 나바호 트레일 루프가 닫았네요 아하...언제 열지도 모르는 상황에  브라이스 예약 하기엔 리스크가 크네요   

그냥 여정을 아예 하루 더 늘리면 안되나요? ㅋㅋㅋ

마음같아선 그러고 싶지만... 직장인은 ㅠㅠ

브라이스 1박 추가하신다는 게 2박을 하시겠다는 건가요?

브라이스에서 하이킹 하셔도 1박이면 충분해요.

여유가 있으시면 자이언을 1박 더 늘리세요.

페이지는 홀슈만 찍고 오시나요? 저는 자이언보다 페이지 근방이 더 좋던데.. ㅎㅎ

아아 원래

자이언1박 -> 브라이스 지나가는 길에 들르기 -> 그랜드캐년 노스림 2박 이었는데 

노스림 1박 줄이고 브라이스 1박 이라는 말이었습니다! ㅎㅎ

페이지에서는 홀슈만 찍고 오려구요!    페이지 근방에 또 무엇이 있나요??

자체 광고라 뻘쭘하지만...
https://www.milemoa.com/bbs/board/3097015

https://www.milemoa.com/bbs/board/1260051
 

웨이브 뭔가요 와.... 게다가 추첨식이라니....굉장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랜드 캐년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먼가 대자연이긴 한데 아래로 내려가는 하이킹은 좀 힘들어 보이고. 근데 사우스만 가봐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브라이스나 자이언은 하이킹도 하고 그러니까 하루씩 있으면 좋긴 하더라구요. 브라이스는 근데 한바퀴 도는 제일 유명한 하이킹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서 숙박은 안해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차라리 중간에 페이지에서 숙박을 추가하고 모뉴먼트를 좀더 수월하게 다녀올까 생각도 드네요 ㅠ

모뉴먼트만 안가면  괜찮은데  가고싶은 욕심도 있고...

페이지도 괜찮아요 거기서 홀슈밴드랑 앤텔롭 캐년 둘다 볼만합니다.

지난 주에 Zion-Bryce 다녀왔습니다. 저흰 오히려 Zion을 훑어가기로 보고 Bryce에서 1박을 했는데요. 아이들이 어려서 Zion보다는 Bryce 트레일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Zion에서 Canyon overlook trail을 다녀오긴 했지만 3살 막내에게는 너무 힘든 길이어서요. 결론적으로 Bryce의 Queen's garden은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Navajo trail은 아직 완전 open을 안해서 loop가 안됩니다. 같은 길 왕복만 가능했었네요.^^

자이언 오버룩 트레일이랑   브라이스 퀸즈 가든 트레일 얼마나 걸리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나바호 때문에 브라이스 생각중이었는데...나바호 닫았으면

베가스에서 자이언 가서 자이언 1박

자이언에서 브라이스 훑고 페이지 가서 1박

페이지에서 모뉴먼트 홀슈 노스림 가서 1박

으로 바꿀까 생각중이서요!

저희는 10, 6, 3 아이들 셋을 동반하는 트레일이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정확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오버룩 두 시간, 퀸즈 가든 두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한국에서 장인어른, 장모님이 오셔서 3주 뒤에 bryce를 또 가게 될 것 같은데 그때는 Navajo가 완전 open 했으면 좋겠네요. TX에서 너무 먼데 또 가네요. 운전 담당인 저만 죽어납니다.TT

텍사스요?..ㅠ 힘내세요 아부지

그나저나 나바호 완전 오픈 안했어도 그 지그재그 길은 볼 수 있나요 ㅎㅎ?

나바호 쪽은 아에 안가서 저도 사진으로 본 지그재그를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퀸즈가든은 걍 같은 길 왕복이구요. 나바호도 ranger가 다 open을 안해서 왕복은 되는데 loop가 안된다고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장인어른, 장모님이 TX로 오셔도 갈데가 없어서 결국 Vegas로 들어오셔서 그랜드써클을 돌기로 했네요... 짐만 아니면 이번엔 비행기 타고 가고 싶습니다ㅋㅋ

그 왕복길에 지그재그가 있는지 아닌지가 관건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화이팅

Antelope canyon 강추 드립니다. zion에서 antelope까지 차로 2시간 정도 였던걸로 기억해요, 저희도 zion애서 1박하고 아침에 antelope로 이동해서 구경했어요.

안텔롭은 가서 자리가 있으면 볼 예정입니다! 급히 잡은 여행이라 미리 예약을 못했네요 ㅎㅎ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저도 묻어가는 질문하나 드려봅니다. (따로 질문글 올려야 하는거면 알려주세요)

저희도 라스베가스에서 출발인데요.

첫째날: 라스베가스 1박

둘째날 : 라스베가스 -> 자이언 (4살 아이가있어서 weeping rock 만 구경) -> 브라이스캐년 1박

셋째날 : queen's garden 트레일후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이동. (williams 에서 1박)

넷째날: 사우스림 뷰포인트들 관광후 라스베가스로 이동. 라스베가스에서 1박

현재 이렇게 짜놓았는데 무리일까요? 저, 와이프, 4살아이 이렇게 3가족입니다.

자동차안에서만 계셔야할것같아요... 조금 여유있게 짜시는게 어떨까요? 저는 얼마전 조카들 (3살, 4살)이랑 자이언 2박했었는데요 형님네가 조카들 자전거에 태우고 자이언 돌아다니고 저희는 하이킹했어요. 저희는 베가스2박, 자이언2박했었는데도 되게 타이트하다고 느꼈거든요. 돌아올때 아 자이언 1~2박 더했으면 좋겠다 했었는데... 만약 저 일정으로 돌아다녔다면 너무 힘들었을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자전거태우고 돌아다닐수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그랜드캐년빼고 자이언1박을 넣어야하나 고민중인데 급 끌리네요 

zion part입구쪽에서 가까운 트레일 (1, 2번 그래도 자이언 뷰는 쫙 볼수있어요) 은 평지고 포장도 잘해놔서 자전거가 다닐수있고요 파크입구에서도 탈수있어요. 아기들 뒤에 태우는 것도 인력거처럼 달수있어요.ㅋㅋ

자이언 가실거면 the narrow가 좋습니다

렌탈샵에서 신발 빌릴수 있습니다.

얼마전에 자이언 다녀왔는데 narrow폐쇄되어서 못갔어요. 대신 엔젤스랜딩갔는데 생각보다 할만했어요. 저는 진짜 자이언 너무너무 강추요! 저는 2박했는데 하이킹하고 호텔 자쿠지에서 자이언 바라보며 있는것도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springdale에 있는 숙소에서 묵으면 자이언까지 셔틀도 있고 일단 뷰가 너무 좋아요!!

2년 전 여름에 Arch -> Monument Valley -> Lower Antelope -> Horseshoe bend -> Zion Canon -> Bryce Canon 이렇게 돌았는데요 

다들 너무 더워서 고생했다고 투덜대지만 그래도 제일 기억에 남는 건 Bryce Canon이라고 하네요.

저희 식구는 걷는 걸 별로 안 좋아 해서 Trail은 못 했는데... 밤에 별 구경 간걸 다 들 좋아했었습니다.

예전에는 National Park 에서 별 보는 프로그램을 헀다고 하는데 저희가 같을 땐 없었고.

그냥 Bryce Point 주차장에 갔는데..하늘에 저렇게 많은 별들이 있었구나 했습니다.은하수도 처음 봤구요..

찾아보시면 Bryce Canon지역이 인구가 적고.. 주위에 인공적인 불 빛들이 없어 밤에 별 보기 좋은 장소라고 하더라구요..

별 구경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Bryce Canon에서 일박 할 만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별 구경 생각하시면 ... Canon입구에 있는 Best Western 호텔에서 지내셔야 밤에 공원 들어가시기 수월하실 겁니다.

모뉴먼트 어때요...? ㅠ 이번 트립에 넣어야할지 말지 고민입니다다모뉴먼트에 따라. 다른 캐년들을 좀 더 깊게 보느냐 아니냐이기도 해서

글쎄요. 저흰 모뉴멘트가 Moab(Arches, Canonland) 에서 페이지로 가는 길이라 들렸는데 좋긴 한데 먼 길 돌아서 올 정도 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명한 포레스트 검프 포인트도 Moab쪽에서 접근 할 때 나와서 Bryce쪽에서 오시면 꽤 돌아가셔야 할 듯요.

바로 이것이 제 고민입니다 ㅎㅎ 홀슈까진 돌아 갈 수 있어도. 모뉴먼트는 그만큼 운전해서 돌아올 정도가 되려나 싶기도

모뉴먼트 안가면. 노스림이나 브라이스를 좀 더 여유있고 디테일하게 볼 수 있을테니까요 ㅎㅎ

저도 계획 하면서 경로는 다르지만 비슷한 고민을 하다가 그랜드 캐넌을 Skip 했습니다.

너무 타이티 하면 단체 관광 수박 겉 할 기 식으로 하게 될 것 같아서요.. ( 뭐.. 애기가 어린 것도 있었고요.. )

미국서 지내다 보면 언젠간 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겠고.. 그럼 전에 Skip 했던 곳 또 가면 되지 하고 맘 먹으니 포기 하기 쉬워지더 군요..

너무 쉽게 얘기하는 걸 수 있지만... 작게 움직이고.. 충분히 즐기시는 게 좋지 않을 까 싶네요..

일행중 한명이 이번에 한국을 돌아가서 더 고민이에요ㅠ

이왕 가는거

단체관광이 아니니 스팟을 줄이고 디테일을 좀 더

VS

다시 오기 힘든거 스팟을 좀 더 가자

이것인데. 퇴근 후 다시 회의해야겠어요 ㅋㅋ

어제 자이언에서 하루 자고 베가스로 넘어 왔습니다. 자이언은 멋있기는 한데 하이킹 하실 것 아니면 짧게 가시거나 패스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랜드캐년은 차로 이동하면서 볼거리가 많았는데, 자이언은 계곡 안에 있는거라 하이킹을 열심히 하시지 않으면 큰 감흥은 없을 수도요. 하이킹 좋아하신다면 강추합니다. 저는 부모님이랑 쉬운길이라고 되어 있는 곳들만 싹 돌고 롯지에서 하루 잤어요. 그리고 모기가 엄청 많더라고요. 모기약 챙겨가세요~ 

모기 방지하는 스카프? 샀는데 하고거야겠어요

자이언에서 하이킹 한시간은 하려구요!

자이언이 계곡이 흘러서 그런지 벌레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여유가 되시면 그랜드캐년에서 헬기 타시는 것도 추천해요. 저희는 사우스림에서 30분짜리 탔는데, 너무 좋고 짧아서 아쉬웠어요. 다음번에 가면 더 긴 코스로 타려고요. 마모 후기글 많이 읽어보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