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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JavaScript vs Python 중 선택??

Evan, 2019-06-27 01: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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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van 입니다!

 

CS 학부 과정 중 학교 다녔을때부터, 자바로 프로그래밍을 배워왔고, 인터뷰도 계속 자바로만 해왔습니다. Software Engineer application도 자바가 있는 곳들은 죄다 지원하면서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자바도 물론 좋은 랭귀지이고 많이 쓰인다는 것은 알고 있고, 코딩 인터뷰 중 랭귀지를 선택할 수 있음에도 자바가 가장 보편화된 인터뷰용 랭귀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히 whiteboard interview를 할때, 인터뷰 문제가 어려워지면서 코딩양이 많아질때, Java로 시간 내에 칠판에 써야하는 양이 많아질때 Python / JavaScript 보다는 많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가는 것 같아 그런지, Java로 백엔드 위주로 넣고 알고리즘 인터뷰를 준비하는게 무리가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Tech 분야가 정말 broad 하기 때문에, Java with Backend 말고 다른 맞는 것을 찾아서 재도전하려고 합니다.

 

가장 큰 목표는 Entry-Level Developer 직종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JavaScript in Front-End vs Python in Full-Stack 둘 중 어느 것을 집중 공략해서 프로젝트 제대로 만들고 알고리즘 인터뷰 랭귀지 선택이 참 고민입니다.

 

(Front-End) HTML5 -> CSS -> JavaScript -> JSON / Security -> React / Redux

(Full-Stack) Python -> Linux -> DB 

 

프로그래밍을 처음 다시 시작한다고 가정을 하고 Entry-Level candidate로써, 위의 두 가지 트랙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수요가 있으면서 추천드립니까? 

 

답변 감사드리겠습니다!

31 댓글

마제라티

2019-06-27 01:36:42

개인적으론 다 배워셔도 그리 크게 머리 아플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뒤늦게 저도 혼자 배우고 있거든요.  결국 다 연결되는 거라...

 

프로그래밍 전공이라니 관심이 있다면 금방 가능 합니다.  

거기에 필요한 부분은 심화 학습 하시면 되고요. 

 

저는 요즘 swift 공부를 비행기에서 비디오 보면서 시간 때웁니다. 

2-3시간 금방가요ㅠㅠㅠ

 

Evan

2019-06-27 03:20:52

혹시, 1-2달 시간 짧게 잡고, 하나 마스터하고 다음 것을 마스터하는 것보다는 그냥 2개 그냥 동시에 배워서 마스터하는 것을 말씀이십니까?

 

럭키가이

2019-06-27 01:40:19

질문 부터 할게요. 인터뷰도 계속 해왔다고 하셨는데 그럼 인터뷰만 쭉~ 보다가 아직 회사를 못찾으신건가요? 엔트리급이 목표라고 하셔서 경력이 없으신듯 보여서요. 무튼 이제 요점 들어갈게요 ㅋ

수요를 직관적으로 표현하자면 뭐가 돈더 잘 버나요 인데....전 EE지만 자바던 파이떤이던 다 배운 사람으로써 가장 자신있는걸 하시면 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ㅋㅋ 둘다 프로그램 개발직이라 돈 잘 법니다. 가장 요점은 하나만 판다고 좋은건 아닌듯 싶네요. 저도 미국 큰 기업다니지만 제 전공과 조금 빗나가서 일하고 있는데 내게 맞는 직업군 찾기 쉽지 않아요. 구인 서치해 보셨을테지만.....인디드, 링띤, 핸드쉐잌 등등 구인직에서 본인 관련 직종 주구장창 필터링 하고 내게 맞는 직종 찾았는데 들어가서 requirement 이나 Job duty 보면 별의별거 요구하는 회사가 많아서 추수리다 보면 10개 남짓 되고. 레쥬메 보내면 정말 연락 잘 안와요. 그러다 허송세월 기다리다보면 다급해져서 그제서야 조금이나 관련된 직종 100개씩 막 미친듯이 보내고 소수로 인터뷰 보고 잡오퍼 받고 들어가는거죠. 인터뷰도 막히면 끝장이고 폰인터뷰가 성공한듯 하면 온사이트하고...그럼 걸르고 걸러서 다시 원점되요. 만약 학부만 나오셨다면 두가지만 추천드릴게요.

1. 엔트리 레벨이기 때문에 비슷한 그나마 비슷한 직종이라도 싸그리 다 레쥬메 보낸다. 왜냐하면 빽이 없으면 경력이 필수거든요. 미국은 경력없으면 전화 정말 안와요. 거기다 인터뷰 필수질문....왜 경력 없냐? ㅋㅋㅋ맨날 물어보죠.....ㅜㅜ

2. 학부 나오셨던 학교 커리어 페어 열릴때 찾아가세요. 인턴만 뽑는거 아니고 졸업부도 뽑기때문에 인터뷰가 그닥 어렵지 않아요. 폰 인터뷰도 없죠. 제가 이렇게 해서 다이렉트로 뽝! ㅋ

자바 파이떤중 하나만 추천 못드려서 죄송 ^^; 화이팅 입니다.

 

럭키가이

2019-06-27 02:00:26

아.....저~ 밑에 본글이 하나 더 있었네요. 정독하고 다시 글남겨요.

7월이면 가능성이 안보이네요 ㅠㅠ 더군다나 OPT끝으로 h1비자 리젝확률 상당히 높아요.(거기다 소수 추첨제로 바뀌고....트럼프가 인원도 확 줄여버림) 주변에서도 봤지만 대부분 f1으로 다시 오는 사람이 많죠. 석사나....박사로. 근데 GPA보니 석사도 힘들듯 보여서.....그냥 채찍하나 해드리자면 왜 회사를 3개만 믿고 가셨고,,, 혹시나 미국내 한국회사(?)는 지원을 안하셨는지요.. 미국내 한국회사도 좋은데는 좋아요. 비자 스폰도 확실하구요. 시간이 많지 않으시다는 거에 제가 다 안타깝습니다 ㅠㅠ. 시간만 있었다면 알리바바 현대 이런데가서 스폰이라도 받으시면 좋을텐데....

Evan

2019-06-27 02:46:51

3개 믿고 한게 아니고, 1달 반 전부터 지금까지 온사이트만 3군데를 보았다는 것입니다. 오늘 들어서, 기대를 그나마 걸어왔던 온사이트 3군데 다 떨어지게 되어서, RFE를 respond을 제대로 할 길이 없어보여서 짐 싸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실수한게, 한인회 같은 곳에서 미국내 한인 기업 관련 인맥을 잘 쌓지 못한게 큰 실수 입니다. 물론 LG, Macrogen 같은 곳 인터뷰 봤지만 떨어지고 OPT 안 쓴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제가 아는 한국 친구들은 다 미국기업 들어가고 저도 주로 미국 친구들이랑 정보 공유 하면서, 인터뷰도 많이 (테크니컬만 주당 3개) 봐왔던지라, 한인회 / 모임에서 한인 기업 인맥을 잘 쌓지 못한게 화근인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한 가지 더 실수 한 것은, 신분문제가 첫 우선순위인데도 불구하고 컨트랙 잡기 전에, QA / SDET role에 포커스를 두지 않은 것도 화근인 것 같습니다. 요즘 Software Test Engineer 많이 줄이거나 아웃소싱 넘기는 추세라, SDET를 SDE 보다 더 경력직을 요구하네요... 첫 경력을 QA / SDET / Project Engineer 등 Glue work 잡에서 첫 경력 몇 년 쌓고 첫 단추 잘못 끼우면 개발직으로 가기가 정말 힘들다는 봐서, QA은 상당히 주저했었어요. 그럼 개발직 할 실력 안됬으면 QA를 했어야 했는데, 개발직 Full-Time Role 취업 제때 될 것을 도전하면서, 컨트랙 잡기 전에 QA를 잘 보지 않았던 것도 실수네요. 

럭키가이

2019-06-27 04:10:24

제가 과거 한국에 있을때 첫 회사가 QA였습니다 ㅋ 여기서 레주메 뿌렸을땐 상당히 부각됬었고 코딱지 회사가 QC였구요. QA는 서치해보니 연봉이 어마어마 해서 그쪽 방면으로 나가려고 했는데 제맘대로 되질 않더군요. 프로잭트 메니저도 마찬가지구요. 물론다 고 경력 필수지요. 물론....지금은 QA&QC 랑 동떨어진 일을 하고 있지만요 ㅋㅋ

Evan

2019-06-27 03:16:51

질문 답변드리자면,

인터뷰를 정말 많이 쳤는데 아쉽게도 Full-Time Permanent Role 오퍼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인턴 3개월 + non-profit 에서 안드로이드 개발 8개월 + 컨트랙 5~6개월 정도 있습니다. 거의 엔트리잡 찾아야한다 해도 무방합니다. 

 

CS 같은 경우는 타겟 스쿨 안에 들어가고, 인턴이니 빅 클라이언트의 컨트랙 경험 레쥬메에 넣으면 인터뷰 따는 것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어요.  

저도 얇게는 JavaScript랑 Python을 프로젝트해오고 조금 알고 있어서 레쥬메에 넣었지만, 구글 / FB같은 큰 곳 말고, 중견기업 중소기업 온사이트 중 알고리즘 인터뷰 마치고 hiring manager랑 인터뷰때 걔네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JavaScript 나 Python 관련된 것을 아주 깊게 물어볼때, 수모를 겪은게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습니다.

 

백엔드 포커스 두면서 Front-End, Full-Stack을 같이 지원해왔습니다. 백엔드 쪽 온사이트 들어가면 주로 알고리즘 인터뷰 4~5개 치는데, 자바로만 그걸 다 뚫으려하는데에 크게 실패를 해서 전략을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Visible 한 프로젝트를 보여주기가 힘든 분야)

 

Employer들이 problem solving skills 도 보지만, Front-End & Full-Stack 분야에서는 그 자체 랭귀지 / 프레임워크도 많이 본다고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알고리즘만 요하는 백엔드 / 클라우드 이 쪽보다, JavaScript (Front End) vs Python (Full Stack) 하나 뽑아서 제대로 마스터하고 프로젝트 만들어서 경쟁력을 키우고 알고리즘 인터뷰때 Java 보다 스크립트 랭귀지로 바꿔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는 시간에 당연히 다른 entry level position도 오픈 마인드로 지원을 해야겠죠?)

럭키가이

2019-06-27 03:57:22

긴 문장 채찍질 썼다가 이 글 보고 다시 지우고 간략하게 쓸게요 ㅋ 저도 에반님과 같이 유학생 시절이 오래전에 있었고 과거를 회상하면 CC-University-코딱지 기업(영주권및 경력4년)-대기업(경력~) 케이스인데 글내용이 길목을 잘못 잡고 가시는 듯해서요. 구글/FB는 그냥 큰게 아니라 가장 큰기업이라 3.5 미니멈일텐데요. 3.0도 대부분 중견기업들이 꽉잡고 있으니...전 5~20명 남짓 코딱지 기업을 말한거였어요....그런곳에 인터뷰를 많이 봤는데 안되면...다른 문제라고 생각 드네요.

설명하신 프로젝트며, 알고리즘 인터뷰며 등등 전략을 바꾸시는게 포인트가 아니라 구인 찾으실때 Job duty나 requirement 에 자바랑 파이떤이 안적혀 있는 곳을 가셔야 하지 않을까...생각들어요. 당연 연관성 있는 곳에 지원은 하시고...대신 저런 내용들이 없을때 인터뷰는 일반적인 내용을 물어볼것이고, 거기에 님의 프로젝트나 테크니컬 답변을 내세운다면 더 부각되서 님을 뽑을것이고 셀러리는 협의때 올려두 되구요. 미국은 1차가 빽, 2차가 경력, 3차가 서류(백그라운드)인데 댓글에 어려운 말들을 많이 쓰셨지만 목표를 바꾸고 미국 오셔도 난항에 겪으실거 같아 무례를 범하고 요런 댓글드립니다. 에반님 글을 보면 모든면에 정말 열씨미 최선을 다하시는 분 같은데 맘같아선 차라리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서 빨리 자리잡고 찬찬히 공부하면서(미국은 나이 쯤이야...) 일 하는 방향으로 잡아드리고 싶네요 ㅎㅎ

남쪽

2019-06-27 08:18:22

+1

 

"1차가 빽, 2차가 경력, 3차가 서류(백그라운드)"

Evan

2019-06-27 14:03:16

저도 구인 찾을때, Java랑 Python 을 제외한 (즉, Backend 제외한) 곳도 고려를 해봤는데, 그걸 다 빼버리면, 결국은 Front-End / UI, Testing, and Site Reliability 쪽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Testing / Site Reliability 쪽은 경력자들 뽑고 좀 없어지는 추세라는 것을 느껴서, Front-End or Full-Stack (풀스택도 물론 백엔드가 좀 포함되긴 하지만) 좀 더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늦었지만 새로운 tech stack에 다시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정성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딥러닝

2019-06-27 08:34:58

일단 방향성을 잘잡으셔야할거같습니다....

Full stack이라고 계속 언급하시는걸로 봐서는 웹쪽에 관심이있으신걸로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웹이라면 요즘 javascript가 핫합니다

nodejs, mongodb, express, react 로 full stack이 구성되면서 MERN stack이라고 많이합니다.

이럴경우 backend, frontend모두 javascript입니다. 

linkedin이 웹사이트 백엔드를 nodejs로 다시 작성하고 서버를 30대에서 3대로 줄일만큼 backend에서는 효과적이라고 보시면되겠습니다

웹쪽으로 집중하실거면 jsvascript를 추천드리고요

 

하지만 그만큼 접근하기쉽고 거의 모든 boot camp가 웹을 가르치기 때문에 잡구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고

돈도 적게번다는게 문제이긴합니다 

 

그게 아니라 java를 사용한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을 하실거면 python에 좀더 집중하세요 

전 모든 인터뷰는 python으로 보았고 요즘 워낙 인기있는 언어라서 인터뷰보는데 문제없습니다.

Evan

2019-06-27 14:24:40

네, 누구보다도 노력 많이 하는데 방향성 못 잡고 방법을 잘 몰라서 실패한 케이스들을 많이 봐아서요..

Full-Stack도 웹이면서 백엔드도 (DB) 만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시애틀 내 아는 분들이 붓캠프 하는거 보고 모든 붓캠프가 JavaScript 부터 시작하는구나 라고 깨달았고요, 다운타운에 SeattleJS meetup 이라고 있는데 이벤트에 많으면 거의 2백명 가까이 참석하더라고요. 파이선이나 자바 meetup은 많으면 몇 십명 참석하는데.... 

 

제가 고민이 되는 것은, 

JavaScript 는 파이썬에 비해 처음에 들어가기는 쉬워도 생각보다 마스터 하기가 정말 힘들다는 것과 정말 많은 붓캠프 학생 / 일반인들이 뛰어드는 language 라는 단점.

Python은 제가 알기로는 웹보다는 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 / Backend 쪽에 좀 더 맞는 랭귀지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은 관련 석사들 따더라도 Entry-Level 이 뛰어들기 힘든 분야), 이와 같은 쪽에 towards 하다보니, Data Science를 제외하고 Python으로 Visible한 프로젝트들을 만드기가 좀 힘들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Entry Level 쪽에 포커스 두고, interviewer들을 impress하기 쉬운 Visible 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알고리즘 보다는 tech stack 그 자체를 물어보는 (알고리즘 인터뷰 자체를 피할 수 없지만) 포지션으로 방향을 두고 있습니다.

 

Python으로도 웹 관련 프로젝트를 만들기가 수월합니까?

만약에, Python으로 웹을 하기 적절하지 않다면, 혹시 Python으로 Visible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는 분야 (Data Science / Machine Learning 제외)가 어떤 분야인지 추천해주시겠습니까?

 

컨트랙때 클라우드/백엔드 쪽 하고 인터뷰도 그 쪽으로 봤던지라, 다른 쪽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얻고 방향을 틀려합니다.

 

딥러닝

2019-06-27 14:48:11

javascript나 파이썬이나 모두 쉬운언어인건 똑같습니다

전 파이썬을 주로하고있지만 javascript랑 웹은 취미로 하고있습니다

https://github.com/jkh911208/Self-Steering-Car

제가 파이썬으로 학부때 한 프로젝트이고 이걸로 인턴도 구했고 지금은 풀타임으로 data engineer/software engineer/data science다 썩여있는 일을하고있긴합니다

전 마스터는없습니다. 올해부터 시작은 합니다

 

파이썬으로도 웹을 할수있습니다. 단지 프로젝트에 따라서 파이썬이 필요한지 js가 필요한지를 판단해서 언어를 선택하는것입니다.

파이썬도 flask, django 사용해서 웹을 만들수있습니다

js도 electron사용해서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수있습니다.

 

python하면 data science와 머신러닝이 많이떠올라서 당장 할만한 프로젝트가 있는지 잘 떠오르진않네요

 

복숭아

2019-06-27 08:41:18

뭐라 드릴 말씀이 없는데 Evan님 글 보면 저는 참 생각없이 산다 싶어요.

저는 문과 석사였기 때문에 STEM extension 이런것도 없어서 진짜 그냥 단순하게 아무데나 되라는 마음으로 전공이랑 쫌만 닿는 자리가 있다 하면 온갖군데 이메일 다 보냈었거든요.

가고싶은 회사라는건 없었고 그냥 막 지원했고 빽도 하나도 없었는데 운좋게 전공과 거의 관련없는 지금 회사에 들어왔네요. 

그래서 Evan님 글이나 댓글 읽어보면 전 참 대충대충, 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구나 싶어요..;;

 

저도 지금 두번째 석사로 IT쪽을 하고 있어서 Evan님 글들과 거기 달린 주옥같은 댓글들 다 감사히 보았어요.

아직 그린카드가 없고 학위중이라 다른데로 이동은 못하지만, 

내부 인터뷰들 보며 계속 떨어지며 느낀건 정말 모든건 그냥 운과 타이밍 같아요.

저번글에서의 생각하신 앞으로의 계획들이 틀어지고, 한국으로 돌아가시는거 마음 착잡하시겠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신건데 그냥 타이밍이 안맞은걸거예요.

지금처럼 열심히 하시면 또 기회가 올거예요.

정말 안된다면 석/박사를 (현재 석사이신지까지는 제가 파악을 못했;;) 더 하시고 취직을 노려보시는건 또 어떠실지요...

화이팅입니다!

Evan

2019-06-27 22:30:58

아닙니다. 저는 사실 형편이 안되는데 괜히 학부유학을 와서, 더 절박했어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부유학만하고 석사는 갈 생각이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학부때도 수업이나 과제 하는 시간만큼은 최선을 다했지만, 남는시간에 학점 0.1~0.2 늘리는 것보다 인터뷰 실력을 키우는 것을 우선순위에 두었으니 학점이 더 안 좋아졌던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CS 학부 마치고 석사 가는 경우는 리서치가 재밌어서 학석사통합을 가던가, 취업을 먼저하고 온라인 석사를 하는 경우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LG2M

2019-06-27 14:21:01

코딩+디자인 인터뷰, 제가 인터뷰어로 백번 훨씬 넘게 면접자들을 만나 봤습니다. 코딩 인터뷰만을 위한다면 파이썬이 좋은 선택입니다. 일단 언어가 간결해서 자바보다 써야하는 양이 적습니다. 이건 오직 인터뷰만을 위한 것이고요. 일을 할 땐 자바도 하고, 파이썬도 하고, JS도 해야죠. 어느 하나만 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고 그럴 필요도 없겠죠. 특정 프레임워크에 익숙해지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지만 언어 자체는 금방 배우죠. 다만 인터뷰 보실 때는 사용하는 언어에 대해 능숙하셔야 합니다. 파이썬을 쓰시는데 문자열-숫자 변환을 헷갈려 하시면 조금 곤란합니다.

integer

2019-06-27 16:07:01

먼저 미안합니다만 Evan님이 전에 쓰신 글들 제대로 안 읽었습니다. 저도 SDE긴 하지만 low level쪽 하는지라 잘 모르는 분야인지라;;. 그래도 이분 참 열심히 하네 그런데 너무 진지하시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진진한게 잘못되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당연 알고리즘 코딩 다 중요하죠. 하지만 그 과정에 인터뷰어와 교감도 중요하잖아요. 인터뷰이가 얼마나 진지하게 임하나 좀 막혀도 하려고 하는 의지가 있나 좀 힘들어 하면 살짝 힌트도 주고 또 그걸 어떻게 받아 들이나 보고 우리팀에서 같이 일 할 수 있을까도 생각 할 수 있고. 엔트리 레벨이면 회사 들어가 뭐 할지도 모르잖아요. 그런데 분야를 한정지으면 인터뷰어 입장에서 아 이사람은 원하는 분야가 딱 정해져 있네 우리 팀엔 그거 안 하는데 안되겠네 생각 할 수도 있고. 제가 여기 있는 Evan님 글 몇개로 Evan님을 잘 알 수도 없고 또 평가 하자는 것도 아니고. 뭐 그냥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정도로 생각 해주세요.

안디

2019-06-27 16:12:14

Evan님 글 예전부터 봐왔는데 이제야 답글을 달아보네요.

 

인터뷰만을 위해서 JS나 Python을 배우시는건 불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이예요.

꼭 코드를 완벽하게 써서 프로그램을 돌려야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문제가 주어졌을때 어떻게 생각을 하며 어떻게 풀어나가느냐, 또 interviewer가 다른 방향을 제시했을때 어떻게 대처해서 고쳐나가느냐 등등,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는게 주목적이라 코드는 솔직히 pseudo code만 써도 설명만 잘 하신다면 대부분 interviewer들은 이해하고 넘어갈듯 싶어요. 인터뷰중엔 무조건 코드만 쓰시는것보다는 설명을 하시면서 쓰시는게 중요합니다.

 

Interview만이 목적이 아니라 나만의 tech stack을 넓히려고 배우시는거라면 상관 없습니다. Tech 분야가 그럿듯 평생 Java만 하며 살수는 없을테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JS를 먼저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진정 full stack쪽으로 가길 원하신다면 JS는 기본중 기본이 아닐까 싶어서요.

헐퀴

2019-06-27 16:32:44

인터뷰 만을 위해 이제 와서 다른 랭귀지를 배우는 것은 비추합니다. 인터뷰어도 랭귀지에 맞춰서 배정이 되기 때문에 그 언어의 best practice에 맞지 않는 비효율적인 코딩을 하면 금새 알아차리고 감점 요인이 됩니다. Java가 verbose해서 쓰는 양이 많아 인터뷰에 불리하다는 생각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지푸라기 잡는 심정 끝에 생각해낸 핑계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핑계가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 적절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네요.) 인터뷰어들은 같은 문제를 같은 언어로 수십명에게 반복해서 내기 때문에 언어의 특성상 시간이 부족하다거나 하게 되면 그것도 다 감안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장기적으로 그쪽이 더 잘 맞으실 것 같아서 전환하는 거야 문제 없지만, 인터뷰를 위해서라면 재고해보시길 바랍니다.

coin0425

2019-06-27 16:42:40

+1 전 인터뷰 들어갈 때 랭기지를 얼마나 잘 쓰냐 같은건 보지도 않습니다. 그런거야 그냥 구글링하면서 하면 되니까요. 오히려 문제 이해력/해결능력 및 토론능력에 집중합니다.

Evan

2019-06-27 17:51:28

네, 저도 저 자신에게 계속 핑계를 대는건가, 이런 질문을 해왔는데 다른 변화와 계기가 필요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보통 고시생이나 공시생들한테 있어서, 똑같은거 2년 동안 최선을 다해보고 안된다 싶으면, 다른 길 찾아야한다는 말들이 많습니다. 몇 년 더 해서 장수생으로 실력을 쌓고 효율적으로 계속 해봤자, 반드시 비례해서 느는 것도 아닌 것 처럼 보입니다. 

 

SWE 나 컴퓨터 분야는 워낙 broad하고 해외에도 진출하기가 제일 수월한 분야라서, 단순히 고시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학부 제외하고 졸업 뒤 1.5년 동안 오직 Java로만 수 많은 인터뷰 / 목 인터뷰 / 릿코드를 해왔습니다 (피드백도 대부분 커뮤니케이션 보다는 코딩 실력과 problem solving에 있다고함,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지적은 힌트를 줘도 눈치가 조금 느려서 좀 늦게 알아챈다는 점?, 릿코드 먼저 답보지 말고 시간 재서 풀라는 조언 등) 

번아웃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으려고, 자바로된 개인 프로젝트를 만들고, 자바 인터뷰로만 밀고 나가려다가 자바로된 오픈 소스 프로젝트들이 interesting 한 것들이 많질 않기도하고 자바로 기존에 하던 방식으로 인터뷰 계속 연습해봤자 효율이 나질 않을 것 같습니다.

이럴때에 다시 랭귀지에 변화를 조금 주고, (Python 같은 것으로) Python으로 visible 한 프로젝트를 만들면서 마스터하기 전까지는 Java로 인터뷰보고, Python으로 인터뷰 볼 실력이 되면, Python으로 인터뷰 랭귀지를 갈아타는 방법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물론 그 동안 커뮤니케이션 / Problem Solving skills 등 개선해야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헐퀴

2019-06-27 19:15:54

1. Java->Python으로 전환한다고 못 풀던 문제가 쉽게 풀리는 건 아닙니다. problem solving 면에서 나아질 것이 없다는 얘기죠. Coding skill은 Python에 완전히 적응하기 전까지는 오히려 후퇴할 것입니다. Java로 연습해서 안 늘던 인터뷰 실력이 언어를 바꾼다고 늘 리도 없습니다. 인터뷰를 통과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Python으로 전환해야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분위기 전환 차원에서 바꿔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수도 있으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엄청난 센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2. 본인이 노려보고 싶은 도메인을 바꾸고 싶고, 바뀌는 도메인에서 Python이 메이저 언어라면 그것은 언어를 바꾸실 이유가 됩니다.

 

참고로 Java가 verbose해서 쓰는데 오래 걸리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충분히 극복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string을 concatenate하는 건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당연히 StringBuilder를 쓰겠지만, 지금은 일단 빨리 한번 풀어야 하니 +로 간단하게 하겠다." 혹은 ArrayList<ClassName>은 ArrL--<C...> 이런 식으로 대충 적고 "뭐 말하는지 알지?" 라고 확인한다던가... 그렇게 해서 빨리 일단 한번 푼 후에 코드 정리를 해주면 엥간히 까탈스러운 인터뷰어도 만족합니다.

bn

2019-06-27 19:57:36

+1.

 

저는 항상 코드 인터뷰 c++로 봤어요. 저희 도메인에서는 c++ 이 스탠다드 이기도 하고 평소에 주로 c++ 쓰는데 아무리 파이썬을 스크립팅으로 가끔쓰더라도 인터뷰 때 파이썬 쓰려고 하니 오히려 헤메더라고요. 

Evan

2019-06-27 20:23:30

아, 무슨 말씀인질 잘 알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온사이트때 syntax 다 하나도 안 틀리고 bug-free한 완벽한 코드 써내려고 애를 써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짧은 시간 안에 완벽하게 다 빨리 써내기 바쁘느라, handwriting 도 끝까지 갈수록 좀 나빠지고 커뮤니케이션을 약간 unclear하게 해서 꼬이는게 없잖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ArrayList<ClassName>은 ArrL--<C...> 이런 식으로 대충 적고 "뭐 말하는지 알지?" 이런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나 싶네요.

일단은 자바로 계속 인터뷰 보는 것으로 해보고, 분위기 전환 차원으로 남는 시간에 개인 프로젝트는 Python이든 JavaScript를 하나 뽑아다가 하는 것도 고려하겠습니다.

MileWanted

2019-06-27 21:22:35

+ 하면 context 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StringBuilder로 바꿔주는데요. 방금 하신 말 괜히 하면, Java 1.4 시대 사람인가하고 인터뷰어가 오해해요.

헐퀴

2019-06-27 22:01:42

Java 1.4대 사람 = 저 입니다 ㅋㅋ

케어

2019-06-27 23:31:26

+1 프로그래밍을 하는사람은 아니지만 올려주신 글들을 봤을때 이 답변이 가장 공감이 가네요. 학점이 Impressive 한 상황이 아닌데 coding 도 impressive 하게 하지않으면 interviewer 입장에서 risky 해보일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결국 지금 조금이라도 더 자신있는분야를 더 노력해서 학점좋은 다른 Candidate 보다 실력이 좋다는걸 확실하게 보여주는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것 같습니다. 

맥주한잔

2019-06-27 16:39:06

둘중에 어느 언어를 공부하느냐보다는, 좀 더 큰 그림을 생각해볼때

Front-end 보다 다른거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Front-end 가 레드오션이라면 back-end 는 블루오션이랄까... 같은 느낌이 있어요.

(한 회사에서 Backend 쪽 10년넘게 하고 있습니다)

 

Evan

2019-06-27 20:30:19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습니다.

한 가지 고민이 되는 것은

Front-End (특히 JavaScript) 쪽은 employer 들이 entry-level로도 많이 필요하긴 하지만, 정말 많은 candidate 커리어 체인지하고 들어가서 경쟁이 치열하다는 것.

Backend (Machine Learning / DS 제외) 쪽은, employer도 많이 필요로 하고 연봉 높지만 그 만큼 candidates 들이 experienced하고 똑똑해서 치열하다는 것.

이 두가지 특성을 비교했을때, 다른 comments들 달아주시겠습니까?

맥주한잔

2019-06-27 20:58:01

제생각엔 entry-level 의 python 공부한 것으로 잘 찾아보면 backend 쪽으로 비비고 들어갈 자리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처음엔 일단 눈높이를 낮춰서 일단 들어가서 경력쌓는 것을 목표로 허고요, Backend 쪽은 경력이 일단 좀 붙기 시작하면 거기서 좀 더 크고 좋은 회사로 계속 옮겨다니며 커리어를 쌓아나가다보면 언젠가는 큰 회사에 안착하게 될 수 있을거예요.

(물론 열심히 해야하겠지만)

Backend 쪽에는, 오만가지 종류의 cloud 관련 업체들도 있고요, 비디오 스트리밍 관련 업체들도 있고요, 게임 업체들도 있고요, 소셜미디어 업체들 등등 생각보다 많은 길이 있어요.

 

MileWanted

2019-06-27 21:18:07

Interview Question을 볼 때, Java가 익숙하시면, Java로 쭉 가시는게 나을 듯 한데요.

 

Python 스타일 가이드가 Java보다 광범위 합니다. 기본적으로 == 이런애들이 Syntantic Sugar 구요. 그리고 엄청 까다로와요. 왜냐면 Python은 terse 식 말고, 일일이 풀어쓰는 식으로 하면 속도가 더 느려져요. High Performance Python 사서 앞 챕터 3개 봐 보세요. Fluent Python 3회독 정도 하실 시간 있지 않으시면, Python으로 인터뷰 보다가, 인터뷰어가 싫어하는 자바틱하게 코딩 하실 확률이 높아요, 왜냐면 지금 기본적으로 쓰고 계신 언어가 Java여서요.

 

그래도 Python으로 하신다면, 자바도 이미 쓰실 줄 아시니깐 본인이 유형을 정해놔야 됩니다. 저 같은 경우

1) Bactracking: 무조건 파이썬으로 품 (List<List<T>> results = new ArrayList<>(); vs results = [], 비교가 안 됨).

2) Binary Search를 써서 문제를 풀 때: 무조건 파이썬으로 품 (바이섹트 레프트 때문에, 예를 들어서 LIS nlogn 코드 짤 때 자바로 짜면 바이너러 서치 결과가 음수인거 처리해야 되서 귀찮죠).

3) Binary Search Tree: 무조건 자바로 품, Navigable Set의 method가 매우 캐 좋음, Python의 Sorted Series는 함수가 몇개 없어요.

4) DP: 주로 자바로 품, assign 하면서 return 하는 코딩에 너무 익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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