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Narita-Haneda 환승시간 (3시간 30분) 가능할까요?

클로브뽀, 2019-07-16 07:51:44

조회 수
139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이번 여름에 한국방문을 계획중에 있고 AA마일을 사용해서 JAL 티켓 발권을 이미 마쳤습니다.

 

SEA-NRT 4시15분 도착

HND-GMP 7시45분 출발

 

환승방법은 하네다공항행 리무진 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2년전에 하네다에서 나리타공항으로 환승해본경험은 있지만 시간대도 다르고 평일이라 교통체증이 있을것 같은 시간이라 걱정이되네요. 

다음날 HND-GMP를 발권하려 했지만 다음날엔 가능한 좌석이 없네요.

 

최근 비슷한 시간대에 공항환승해보신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24 댓글

macgom

2019-07-16 08:32:54

전 올해초에 하네다에서 나리타로 리무진버스타고 딱 한시간 걸렸어요 (클로브뽀님과는 반대방향).

그때가 오전 8:30 비행기였고 하네다 공항에서 첫차 (5:30 쯤이였나?) 탔구요 Apec 카드있어서 줄서지 않아도 되어 무사히 탔습니다. 

Apec 카드 가지고 계시거나 비지니스석이시면 fast track으로 통해서 입국 & 출국이시면 가능하실거 같은데 너무 촉박할거 같아요. 

지구별하숙생

2019-07-16 08:35:51

이런 상황은 항상 상황에 따라 다르다가 정답일텐데 입국심사가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 조금 빠듯하지만 몇 가지 조건이 맞으면 가능할것 같애요. 공항버스가 신속히 배차되는지, 수화물이 얼마나 빨리 나오는지, 입국심사가 얼마나 빨리 진행되는지가 관건일듯 싶네요.

근데 시간이 충분치 않고 이미 발권을 해서 시간을 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면 조금 비용을 지불하시더라도 스카이라이너와 전철을 섞어서 조금 빨리 가는 방법도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세요. 스카이라이너를 타면 나리타에서 우에노역까지 40분 남짓 걸리고 우에노역에서 하네다까지는 대략 1시간이면 갈수 있을겁니다. 제 경험으로는 공항버스로 나리타-하네다까지 2시간 정도 걸렸는데 배차시간이나 교통상황을 생각하면 좀 후달릴거 같애서요.

항상고점매수

2019-07-16 08:39:21

저라면 안합니다.

 

전에 어떤 회원님이 시간이 촉박해서 택시를 타셨는데.... $300인가 나왔다는....

기다림

2019-07-16 11:05:29

저요. 촉박하지도 않았어요. ㅎㅎ

마일로 끊으면 뭐해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요. ㅋㅋ

항상고점매수

2019-07-16 11:11:27

기다림님 이셨구나 ㅎㅎ

포트드소토

2019-07-16 12:31:26

일본이 택시비가 비싸다더니.. 정말 대단하군요.. 그런데, 이걸 보면.. 거꾸로 한국은 택시비가 과도하게 싼 것 같네요.. 
택시 횡포도 줄여야 하지만, 확실히 택시비 인상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방방군

2019-07-16 08:44:00

끼어들어서 죄송합니다만.. 네시간 사십분은 충분할까요?  지금 확인하니니제건 네시간 사십분이네요. 

복복

2019-07-16 08:48:35

딜레이만 없으면 가능할꺼예요.. 

정말 모든게 다 맞아 떨어지면 더 빠를수도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최소한 4시간 잡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방방군

2019-07-16 13:01:28

오 다행입니다. 이제 슬슬 교통편을 알아봐야 겠네요. 

comkang

2019-07-16 08:57:12

제가 작년 여름에 하네다에서 나리타 공항 힐튼호텔까지택시 탔는데 3만엥 냈습니다ㅜㅠ 제 인생에 가장 비싼 택시비였죠. 저는 그때 밤10시 넘어서 도착이라 하네다 나리타 셔틀도 끊긴데다가 비지니스석을 탔는데도 막차를 놓쳤습니다. 3시간30분이면 애매하네요. 관건은 입국심사랑 수화물 찾는데 걸리는 시간 같네요. 거기에 셔틀이 자주 있는게 아닌걸로 아는데 결코 여유 있는 환승시간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더구나 퇴근시간대가 걸쳐있으니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기차로 이동하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일본항공이 인천 나리타 철수한 뒤로는 하네다, 나리타 분리발권이라 짐도 찾아서 가지고 가야되고 불편하더라구요. 성수기가 아니라면 plan B로 나리타 - 인천 저가항공 편도도 알아보시는게 어떠실까요.

기다림

2019-07-16 11:07:41

저 말고 3만엔 또 있으셨군요. ㅎㅎ

지금 같으면 저도 그냥 내린 공항에서 타는것 알아볼듯요.

언제 3만엔 텍시비 안주꺼리고 소주 아니 사케나 한잔해요. ㅋㅋ

comkang

2019-07-18 00:27:48

어디에서 만나봘지 모르지만 ㅎㅎㅎ 저는 사케보단 맥주를 선호합니다^^ 시원한 생맥주 한잔 하시죠^^

기다림

2019-07-18 05:31:57

생맥주 좋습니다. 마일모아 러기지택 달고 계시면 제가 알아보고 찾아가죠. ㅎㅎ 그럼 공항에서 뵈요. Up see you!

도코

2019-07-16 09:03:11

물리적으로는 가능해보이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엄청 높을 것 같아요. 저라면 다른 방법을 찾을 것 같아요.

 

NRT -> ICN으로 발권해서 ICN에서 이동하는게 시간이 더 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stress지수는 대폭하락할 것 같아요.

1stwizard

2019-07-16 10:47:58

마음 편하게 가시고 다만 교통 체증 등의 이유로 비행기 놓치면 일본항공에서 다음날 비행기 잡아줄테니 숙박 어떻게 할지 정도만 계획을 세워두시면 될거 같습니다. 4시간 이하는 좀 빡빡해서요. 갈아타지 않는 케이큐 공항 직통 기준으로 2시간 정도 걸리다보니 좀 위험하네요. 리무진버스가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 

blueribbon

2019-07-16 10:58:47

가능은 해 보여요.  저 한달 전에 리무진 탄 사람인데요. (나리타  to 하네다) 이게 얼마나 자주 리무진버스가 하네다로 가느냐에 달렸어요.  제가 도착했을 때는 버스가 바로 없어서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셔틀버스타고 5분 거리에 국내선 쪽으로 가면 더 많은 리무진버스가 하네다 공항으로 갈꺼라고 해서 그렇게 갔어요.

지중해

2019-07-16 12:26:31

어제 나리타 -> 하네다 버스 탄 사람인데요, 나리타 2시 50분 착륙, 나리타 3시 45분 버스 출발해서 하네다 5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참 스케쥴 상 나리타 착륙시간은 3시 30분 이었어요

포트드소토

2019-07-16 12:33:48

NRT 와 HND 사이에 그냥 2박3일 정도 일본 관광한다면 할 만할까요? 주변에 (도쿄 외에) 어떤 도시가 가볼만 할까요?
이때 이동 수단 등은 저렴하게 가능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의 추천 부탁드립니다.

섬마을처자

2019-07-16 12:50:06

전 다음달에 한국 가는 길에 36시간 정도 도쿄에서 머무르는데 (일자 상으론 2박 3일이긴 해요), 관광 목적으론 좀 촉박한 거 같아요. 전 관광 생각은 없고 그냥 긴자 근처에서 먹부림이나 좀 하고 호텔서 쉬다 갈 생각이에요. 

도쿄 근교 관광지는 하코네, 에노시마/가마쿠라, 요코하마 등이 있는데, 하도 오래되서 이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하코네는 생각보다 멀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포트드소토

2019-07-16 12:54:14

하긴 도쿄가 엄청 큰 도시니.. 2박도 짧을 수 있겠네요.. 대중교통은 어떻게 하는게 저렴한가요?
위의 분들 말씀 들어보니.. 택시타고 며칠 놀러다니면 비행기 값보다 더 나오겠네요.. ㅎㅎ

섬마을처자

2019-07-16 15:39:49

전 공항리무진+지하철 콤보로 다닐 생각입니다 ㅎㅎ

Skyteam

2019-07-16 13:12:28

버스도 항상 있는게 아니라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스케줄 확인도 필요합니다.

LGA-JFK정도면 우버타고 50~60불이내로 해결되니 하겠는데 NRT-HND는 거리부터 멀어서..ㄷㄷ 

heat

2019-07-17 03:10:09

저 이거 딱 한번 해봤는데, 다음 부터는 절대 안합니다.

이게..이상하게도 절대적인 물리적 거리가 멀다거나, 시간이 무지막지 하게 걸리는건 아닌데(?)

왠지 스트레스 받고, 하기가 싫습니다...ㅠㅠ

(입국수속-지하철(내가 맞게 탔나? 갈아타야 하나? 물어봐도 영어 안통함)-물론 거리도 멀고 시간도 많이 걸림)-어찌어찌 도착-다시 출국 수속 ㅠㅠ)

 

Actuary

2019-07-17 05:47:46

저는 5시간 환승했는데 다음엔 별로 하고 싶지 않네요. 음.. 생각만 해도 먼가 귀찮고 피곤해요.

목록

Page 1 / 381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99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09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03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5807
new 114454

VS 대한항공 이콘 + ANA 퍼스트 발권 후기 (feat. seats.aero)

| 후기-발권-예약 13
Excelsior 2024-05-11 853
updated 114453

캐피탈원에서 premier collection 호텔예약하면 $200 할인해주네요 (12/31 or until supplies last)

| 정보-호텔 58
  • file
하와이안거북이 2023-11-01 5990
updated 114452

[업댓:영화추천] Cyberpunk 2077 덕분에 팬데믹 잘 버텼습니다. 비슷한 게임 추천해주세요.

| 질문-기타 66
초대박행진 2023-06-06 2577
updated 114451

Gas line damage를 home insurance 및 가스공급업체 둘다 자기 책임 아니라고 합니다

| 질문-기타 13
  • file
J1H_UT 2024-05-10 1102
new 114450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 후기 2
  • file
rlambs26 2024-05-11 459
updated 114449

UR포인트로 칸쿤 올 인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도움말을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37
atidams 2024-04-14 2283
new 114448

JW 메리어트 제주 후기와 패밀리 & 키즈프로그램 예약 링크 및 저녁 뷔페 씨푸드 로얄 후기

| 정보-호텔 11
  • file
햇살포근바람 2024-05-11 792
updated 114447

[5/11 하루 한정 $10 GC 추가증정, 총 $80worth] Mother's Day 기념 Applebee's 탈탈 털기($50 spending, up to $96 worth)

| 정보 23
  • file
음악축제 2024-05-08 2178
new 114446

Shake Shack 가실 땐 항상 프로모션 확인하세요

| 정보-맛집 11
moooo 2024-05-11 1615
updated 114445

LAX - ICN 아시아나 비즈니스 왕복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2
킴쑤 2024-05-10 1570
updated 114444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25
  • file
Alcaraz 2024-05-10 3699
new 114443

엔진오일 갈아달랬더니 미션오일을 뺐다구요...?

| 질문-기타 10
mkbaby 2024-05-11 1378
updated 114442

아맥스 FHR 호텔들을 좀더 쉽게 찾아주는 서치툴 MAXFHR

| 정보 20
가고일 2024-04-27 2265
updated 114441

[05/06/24 레퍼럴도 보너스 오름]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78
Alcaraz 2024-04-25 15399
new 114440

PrivateUpgrades.com 사용해보셨나요?

| 질문-호텔 1
  • file
뎁숭 2024-05-11 245
updated 114439

한국에 있으신분들 쿠팡 해외카드로 결제가능한것 같습니다!

| 정보-기타 66
  • file
미니어처푸들 2023-10-30 12972
updated 114438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1
jeong 2020-10-27 77481
updated 114437

칸쿤 도착 당일 일박 어디가 좋을까요? (힐튼 가든인 에어포트 vs 캐노피 바이 힐튼)

| 질문-호텔 5
어메이징레이스 2023-03-22 871
updated 114436

도쿄 하네다에 PP카드를 사용할수있는 라운지가 생겼네요 (3터미널, TIAT)

| 정보-항공 11
  • file
드라마덕후 2023-08-30 3538
new 114435

하얏 Guest of Honor 쿠폰 절약하기 (?)

| 정보-기타 11
memories 2024-05-11 522
new 114434

유나이티드 Status 리셋 날짜

| 질문-항공 2
사십오 2024-05-11 228
updated 114433

힐튼 숙박권 취소후 재예약—-update

| 질문-카드 13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0 828
updated 114432

(미국 시민권자) 한국 방문시 배달의 민족 사용 가능?

| 질문 26
파이어족 2023-10-06 4363
updated 114431

라쿠텐 (Rakuten) 리퍼럴 (일시적) 40불 링크 모음

| 정보-기타 902
마일모아 2020-08-23 28910
updated 114430

본인인증 가능한 한국유심 구입처?

| 질문-기타 5
팥빙수 2024-04-08 1157
updated 114429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28
벨뷰썸머린 2024-05-09 3075
updated 114428

내년 아시아나 비즈니스 좌석 풀렸어요 (LAX, SEA, 3/26일 좌석부터)

| 정보-항공 105
알벗 2022-11-10 10049
new 114427

벤처 X 승인이 늦네요

| 질문-카드 4
포인트체이서 2024-05-11 623
updated 114426

신라 & 롯데 인터넷 면세점 해외신용카드 사용불가

| 정보-기타 11
동그라미 2020-01-03 4296
updated 114425

Tesla 2024 구매전략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세금 크레딧 관련)

| 질문-기타 24
츈리 2024-01-17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