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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Austin)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GatorGirl, 2019-07-19 12:23:31

조회 수
18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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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에 오스틴 거주하시거나 계셨던 분들이 계신 것 같아 한번 DP를 모아보고자 글을 써봅니다.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예전에 살던 뉴욕이나 (당연히.. ㅠㅠ) 인근 달라스 같은 곳에 비하여 맛집이 너무 적지만 ㅠㅠ 열심히 먹으며 찾아가고있어요

 

1. Vixen's Wedding

연지 일주일밖에 안된 곳인데 저희집에서 두블락 거리라 벌써 두번 다녀온 곳입니다. 칵테일도 괜찮고 음식도 괜찮아요!

Goan-Portugese 라는 특이한 소재로 쉐프가 나름 잘 풀어나간것 같습니다. 아직 초기라 서비스는 조금 느릴수 있는데 첫번에 갔을 때보다 두번째 갔을 때 서비스가 더 나아진걸 보면 점차 발전하리라 봅니다. 옆에 Lefty 라고 바도 오픈했는데 오픈스페이스에.. 메뉴에는 없는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주문하면 주십니다 ㅎㅎ 

https://www.yelp.com/biz/vixen-s-wedding-austin

 

2. Julie's Noodle

중국음식점인데 스파이시 비프누들숩 (수타 플랫누들입니다) 은 사랑입니다. 덤플링도 맛있어요. 

https://www.yelp.com/biz/julies-noodles-austin

 

3. Ramen Tatsuya

오스틴에 3개가 있는데 한개가 집앞에 있는 관계로.... 자주갑니다 ㅠㅠ (탄수화물) 추천메뉴는 미소핫이랑 소스에 찍어먹는 츠케멘!

 

4. Otoko

오마카세 코스인데 South Congress 호텔 내에 있습니다. 바 뒤에 숨겨진 오마카세 레스토랑!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오마카세룸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 나아요.

https://www.yelp.com/biz/otoko-austin

 

5. Fukumoto

여긴 오마카세 부탁할 수도 있고 메뉴에서 고를 수도 있는데 오마카세는 쉐프한테 버젯을 정해주면 그 안에서 만들어 주시기도 한답니다. 

 

일식집 코멘트.. 

오스틴에서 Utoko나 Uchiko가 되게 유명한데 저한테는 별로더라구요 -_- Musashino Sushi Dokoro도 다녀왔는데 악어새님은 좋아하셨는데 저는 그냥 Meh 였어요.

 

6. Juniper

Italian 인데 가본 Italian 레스토랑 중에서 뭔가 밋밋하지 않고 레스토랑만의 맛이 있는 곳입니다. Cast Iron에 요리되어 나오는 Brussel Sprout 진짜 맛있어요.

https://www.yelp.com/biz/juniper-austin?osq=juniper

 

7. Mattie's

하우스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뭐랄까.. 누구네 집에 저녁초대 받아가는 느낌? 음식도 맛있어요. 

https://www.yelp.com/biz/matties-austin-3

 

8. Brewer's Table

여긴 런치로 갔는데 일단 거기서 만드는 맥주맛이 일품이고.. porchetta sandwich 를 먹었는데 화덕에서 두꺼운 돼지고기를 구워 포카치아 빵사이에 넣어 주시는게.. 아 지금 생각해도 배고프네요 ^^ 곧 저녁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https://www.yelp.com/biz/the-brewers-table-austin

 

9. 대학로집

(참고로 저는 LA나 아틀란타 혹은 뉴욕 이나 DC 이외의 지역에서 한식을 먹게되면 크게 기대하지 않습니다 ㅠㅠ) 

치킨은 아삭하고 맛있었어요. 메뉴 종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 그래도 외국친구들이 여기 맛있다고 그러더라구요.

 

10. Il Brutto

The best Burrata in town! 피자도 괜찮아요. 

https://www.yelp.com/biz/il-brutto-austin-2

 

11. Taste of Ethiopia

암장 앞에 있어서 생각없이 갔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https://www.yelp.com/biz/taste-of-ethiopia-austin

 

그외

  • 러시아 하우스는 다녀왔는데 부페로 먹어서 평 하기가 어려워요 ㅎㅎ House made 보드카만 기억나는 ㅠㅠ
  • Vera Cruz All Natural 타코 맛있게 먹었습니다!
  • Cisco라고 LBJ가 자주갔다는 다이너가 있는데 음식은 평타지만 여기 미모사가 95% 샴페인이고 Drop of 오렌지 쥬스라는 사실... 블러드 메리는 머그컵에 주는데 절반이 보드카............... 
  • Suerte도 괜찮았어요! Aguachile를 사랑합니다. (절대 숫자 붙이기 귀찮아서 여기쓰는거 아님)  같은 멕시칸 음식 맥락으로 El Alma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Shrimp & Crab Chile Relleno +ㅁ+)
  • 바베큐는 너무 많이 먹어서 질렸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맛있는 바베큐를 먹어도 먹는게 먹는게 아님... 
  • Trattoria Lisina and Mandola Vineyard 는 오스틴에서 한시간정도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 이탈리안 음식 먹어본중에 최고였습니다
  • 역시 한시간 차타고 나가야 있는 Tillie's Restaurant은.. 음식은 별로지만 ㅡ.ㅡ 레스토랑 인테리어를 잘해놨어요. 베트남 Town Hall을 공수해와서 Reconstruct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주말에 가시면 20달러 브런치메뉴 추천드립니다! 
  • 다운타은 Perry 에 금요일 런치를 가시면 폭찹을 15달러에... 가성비 짱입니다 (https://www.yelp.com/menu/perrys-steakhouse-and-grille-downtown-austin-austin/item/pork-chop-friday-lunch)

 

별로

  • Eden East 라고 야외 다이닝 컨셉의 레스토랑갔는데 (Pre Fixe 하는 날) 음식은 그닥.. Farm to Table이라고 차지만 많이 하는듯 ㅠㅠ
  • 모 한국음식점 (North Lamar에 위치한 한인마트 옆에 있는곳) 에서 동태찌개를 시켰는데 맹물국물을 잊을 수 없습니다 (= 오스틴 한국음식점에 대한 희망을 잃은 계기 ㅠㅠ)
  • Bufalina 라고 요새 힙하다고 사람들이 줄서서먹는 화덕피자집이 있는데 서비스도 별로고 음식도 그닥.. 
  • Odd Duck도 그냥 평타.....
  • Perla's 는 제게는 그냥 시푸트 레스토랑 중에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 Justin's 는 처음엔 맛있게 먹었는데 2번째 갔을때는 그닥...
  • Chez Nouz는 다녀왔는데 기억에서 사라진...

갈곳들

  • 오늘 이스트오스틴에 새로생긴 오마카세 (.. 오마카세를 좋아합니다 ㅠㅠ) 레스토랑 가는데 다녀와서 업뎃하겠습니다
  • Muller 쪽에도 오마카세 레스토랑이 있던데...
  • 오세요 라고 한국음식점이 저희집에 가까이 있는데 여기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옐프 리뷰보면 Americanized 되었다고.. 악어새님이 가보자 해서 한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 제 매니저분이 라티나인데 세비체 레스토랑으로 https://www.yelp.com/biz/lima-criolla-austin 를 추천해주셨습니다

 

 

68 댓글

hohoajussi

2019-07-19 12:44:57

엄청 많이 다니셨네요 @_@

몇개 더 알려드리면

1. 텍사스는 역시 bbq

rudy's bbq 에 moist brisket 이던가? 텍사스 살면 꼭 먹어봐야할 bbq 

salt lick: 역시 주말에 차타고 가볼만한 곳. 좀 더 멀리 나가실 수 있음 주말에 lockhart 나 luling 가서 bbq 먹고 와도 좋고요-ㅎㅎ

 

2. 텍사스는 역시 텍스멕스

Maudie's cafe. 다운타운 가깝고 가까이에 mozart 라는 커피숖이 있어서 같이 움직이기 좋아요

 

3. microbrewery 나 피자 좋아하시면

Jester King: 시골에 있는 러스틱? 수제맥주집 + 바로옆에 피자집

 

4. 그냥 한번 가볼만한 관광지

oasis: 호숫가에 있어서 해질녘에 가면 좋은데 그냥 가서 경치보고 온다는 느낌. 맛집은 절대 아닙니다.

 

5. 일식/한식

kome 라고 일본인이 운영하는 가게가 있는데 런치에 가면 괜찮은 가격에 괜찮은 밥을 먹을 수 있고요. 근데 저녁에 가면 거의 퓨전이자카야식으로 해서 미국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분위기. 런치 추천이요.

조선갈비. 달라스에 비하면..별로지만 그래도 오스틴에서 한식 가장 괜찮았던 집.

 

6. 햄버거

아마 햄버거 종류가 가장 많은 도시중 하나이지 않을까 합니다. 동부의 쉐익쉑이나 서부의 인앤아웃이 다 들어와있고 거기에 whataburger p terry 등 지역 회사까지 있으니까요. 오스틴에서 시작한건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Hopdoddy Burger 라고 가격은 비싸지만 가성비는 확실히 쉐익쉑보단 좋습니다.

GatorGirl

2019-07-19 12:54:39

오 감사합니다. 오스틴에 이사온지 1년이 채 안되었는데... 와서한게 일하고 먹는것 밖에 없어요.. 악어새님이 Terry Black을 좋아하시는데.. 아 저는 바베큐를 너무 많이 먹었는지 이제 바베큐는 그놈이 그놈... Louie Mueller Barbecue 라고 Taylor에 있는데 처음에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베스트 50 바베큐 조인트 인더 월드에 뽑히기도했다는... https://www.texasmonthly.com/list/the-50-best-bbq-joints-in-the-world/louie-mueller-barbecue/ 회사에서 가까워서 예전에 점심먹으러 자주 갔는데 이젠 ㅠㅠ 바베큐 그만 먹고싶어요 ㅋㅋㅋ David's BBQ (역시 Taylor) 라고 정말 쓰러져가는 가게에서 하는 바베큐도 괜찮았습니다. Salt Lick은 역시 들어갈때 있는 그 Fire Pit인가요.. 거기에 널부러져(?) 있는 고기를 구경하는 맛. 

 

오아시스는 뷰포인트가 짱인데 저도 절대 음식먹으러 가는곳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아마 오스틴 주변 뷰포인트 중 단연 일등일듯...

 

Maudie 랑 Jester King 기억해 두겠습니다! Hopdoddy Soco Location은 항상 줄이 길더라구요 ㅠㅠㅠ 

마아일려네어

2019-07-19 16:38:06

이댓글 제가 쓴줄? 저랑 추천 리스트가 거의 동일? luling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은데... kome도 그렇고요.

3번 빼고. 피자는 pinthouse.

 

제 개인적으로 오스틴에서 꼭 가봐야할 top3는...

오아시스 (석양 보러), 합다디 (합다디 있는데 오스틴에서 쉑쉨 왜 먹죠?), 프랭클린 (새벽부터 줄서는거 좋아하시는 분만)

 

GatorGirl

2019-07-20 07:05:31

오 숨겨진 맛집들이었군요 ㅎㅎㅎㅎ 꼭가볼께요!

Coffee

2019-07-20 22: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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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다녀온 luling BBQ입니다. 중간이상은 합니다. 바로 길건너에 엄청 큰 수박 파는 파머스 마켓도 있으니 한덩이 사오시면 좋습니다..^^

Nanabelle

2019-07-21 02:59:33

으아.

루디스 바베큐!!

모차르트까페!!

오아시스!!

넘넘 그리워요!! 피테리도 진짜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요!

 

재마이

2019-07-19 13:23:00

추천 부탁이 아니라 맛집 리뷰글이네요 ㅋㅋ 아 오스틴 한 번 가고싶어요~ 샌안토니오와 번들로...

GatorGirl

2019-07-21 13:00:58

샌 안토니오도 좋죠! 그 사이에 여기저기 들를만한곳도 많아요. 근데 지금은 너무 덥네요 ㅡ.ㅡ 지금은 오지마세요;;;;;;;

재마이

2019-07-21 21:48:39

이번 주말 만큼은 저희 MD 도 만만치 않았어요~ 올 여름 좀 더울듯 합니다...

예준아빠

2019-07-19 15:33:30

85°C Bakery Cafe - 빵집인데 추천입니다. 일부러 여기 빵사러 샌안토니오에서 주말마다 갔었네요.

마아일려네어

2019-07-19 16:28:37

예전 텍사스 주민으로서 안타깝습니다. 베이에 와보니 85C가 여기저기 있더라고요... 그래서 되려 자주 안가고 빵 생각나면 집에서 가까운 빠리바게뜨나 한번씩 갑니다.

사뿐사뿐

2019-07-20 08:02:44

- 태국식당 Madam Mam's요. 주로 UT 앞에 있는 곳을 갔는데 늘 Guay Teaw Kua Gai (메뉴번호 F11, 주로 beef) 먹었습니다. 넓은 국수면을 간장양념으로 볶은건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입니다.  

- 저 위에 추천하신 Maudie's cafe도 가끔 갔는데, 강변에 있는 Hula Hut을 훨씬 자주 갔던것 같네요. 해질때나 날 좋을 때 창가에 앉거나 야외에서드시면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모디스 보다는 약간 단 맛이 있습니다. 식후 바로 옆에 있는 모짜르트에서 커피드시면 더 좋구요.

- 물론 Hopdoddy가 더 맛있지만..Mighty Fine Burgers도 한번 가보세요. 

- Pluckers wing bar 괜찮습니다.

HoSoo

2019-07-20 11:31:24

플러커스에 후라이드 피클 생각나네요. 

Nanabelle

2019-07-21 03:02:13

마담맘스 팟타이 너무 너무 그리워요ㅜㅜ

아진짜 엄청 자주 먹었는데ㅜㅜ

 저 넓은 국수면 간장양념! 어쩌다가 시켰는데 제 취향적중이었지요!

HoSoo

2019-08-21 15:50:22

저도 마담맘스 팟타이 엄청 먹었었는데 엘에이 와서 아직까지 그만한 팟타이를 못먹어본것 같아요...

GatorGirl

2019-07-21 13:03:10

마담 맴스 기대되네요! 곧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훌라헛이랑 모짜르트는 좋은 조합이죠 ㅎㅎ 호수를 바라보며 (한잔 후 커피)  

Austinite

2019-07-20 15:42:58

반가운 글이네요.  저도 한식 / 일식 (특히 스시) 좋아하긴 하는데 오스틴은 확실히 선택의 폭이나 가성비가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본문이나 댓글중에 언급되지 않은 식당 몇 개 추가하자면요... (한식/일식은 아닙니다)

 

- Nervous Charlie's : Lamar 위에 꽤 최근에 오픈한 베이글 / 샌드위치를 파는 식당인데요. 주말 오전에 지나갈때 마다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 궁금해 했었는데 한번 가보니 바로 이해가 가는 맛이었습니다. 원래 주말 오전엔 타코를 좋아했는데 요즘은 여기 베이글이 더 생각납니다.

https://www.yelp.com/biz/nervous-charlies-austin?osq=nervous+charlie

 

-Jack Allen's Kitchen: Anderson Ln 에도 있고 360 Bridge 근처에도 있는 식당인데요. 딱히 막 특별할 게 없는 American 식당인데 여러번 가도 갈때마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Bar 도 잘 되어 있어서 퇴근후에 가볍게 한잔 하기도 좋고 daily special 메뉴들도 괜찮아요. 

https://www.yelp.com/biz/jack-allens-kitchen-austin-13

 

-XIan Sushi and Noodle : 원래 Muller에만 있다가 요즘은 도메인에도 생긴 수타 국수집입니다. 스시도 팔긴하는데 전 여기선 국수만 먹어요. 짜장면 비슷한 비빔 국수도 맛있고, 탄탄면이나 우육면도 괜찮았습니다.

https://www.yelp.com/biz/xian-sushi-and-noodle-austin

 

앞에서 말씀해주신 Pinthouse pizza 는 피자도 맛있지만 직접 만드는 맥주도 수준급입니다. 특히 IPA가 맛있어요.

GatorGirl

2019-07-21 13:05:24

진짜 오스틴 거주자님이 나타나셨네요 (닉네임부터!!!) ㅎㅎ Xian 누들 뮬러 로케이션 한번 다녀왔는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가서 더먹어 보겠습니다.

Coffee

2019-07-20 22:57:06

OSEYO는 깔끔한 한식집입니다. 누군가를 대접해야 할때 분위기로는 괜찮습니다. 

만나식당에서 동태찌개를 드셨군요. 만나식당은 삼겹살 구이만 오스틴에서 제일 맛있습니다. 초벌구이 해서 나오면 자리에서 구워서 먹는 스타일입니다. 다른메뉴는 그닥...

 

GatorGirl

2019-07-21 13:08:06

아 그렇군요. 역시 뉴욕이나 LA가 아닌이상 한식은 포기해야하는건가요 흑흑 ㅠㅠ 네! 이스트쪽에 이것저것 많이 생겼답니다. 한국이랑 일본 2주 다녀오는동안 동네에 바랑 레스토랑이랑 2군데 오픈한 ㅡ_ㅡ; 오마카세 후기는 밑에 댓글로 달아놓았습니다! 추천드립니다 ㅎㅎ

루시아

2019-07-21 07:12:55

Domain 근처에 Haru Sushi에 회덮밥 추천합니다.  ^^  오스틴에 1년에 한번씩 가는데 올려주신 곳 한번씩 다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GatorGirl

2019-07-21 13:15:10

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지금은 오지마세요 너무 더워요 ㅠㅠ)

GatorGirl

2019-07-21 12:52:35

추천해주신 Pinthouse 다녀왔습니다. 아침부터 악어새님한테 피자와 맥주를 땡기자고.... 알고보니 악어새님 회사에서 5분도 안걸리는 거리..

허니페어와 핫퍼지(?) 반반믹스입니다. 허니페어 (프로슈토 올라가있는거) 에 고춧가루 뿌려먹으니 스윗앤 스파이시로 입에 착착 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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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어제 간날 Island Kitty 라는 맥주를 출시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몇개 데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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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위에 덩그라니 있는게 고양이섬 맥주입니다. 코코넛 맛이 나는게 ㅠㅠ 너무 맛있더라구요. 추천드립니다. 

GatorGirl

2019-07-21 12:58:33

그리고 제가 다녀온 오마카세 집은 Uroko 입니다. Seat 이 6개 밖이 안되어서 아기자기하고 데이트 저녁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아빠가 쉐프고 딸이 옆에서 거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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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동안 12코스를 진행합니다. 전통적인 스시보다는 퓨전으로 승부하는곳인것같습니다. 기존 밥+회 조합에 이것저것 위에 얹어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하는것 같다고 할까요.. 저는 그런 실험정신이 좋았는데 냉정하게 판단하자면 스시의 그 꼬들꼬들 하면서 착 붙는 밥맛이 약간 모자라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9월에 메뉴 업뎃한다는데 또 갈것같아요. 이미 몇주전 예약이 끝난상황입니다 ㅠㅠ

츄체

2019-07-21 22:22:06

Charm Korean Bbq - 1200 W Howard Ln, Austin, TX 78753

한국식 무한리필 고기구이집인데 일반 한식도 팝니다.
국물요리류는 오스틴에서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순대국밥 추천합니다. 내장 고기까지 나오는 순대국밥집 오스틴에 잘 없어요.

 

Odaku Sushi - 2501 W Parmer Ln #500, Austin, TX 78727

이름은 스시집인데 한식당이에요. 스시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한식 요리는 대체로 잘 나오는 편입니다. 밑반찬 다양하게 나오더군요.

 

Tan My Restaurant - 1601 Ohlen Rd # E, Austin, TX 78758
베트남 쌀국수집입니다. 볶음밥도 있고요. 쌀국수집 잦은 탐방 결과 이 집이 가장 괜찮은 듯 싶습니다.

sarang

2021-04-23 03:49:52

Charm 저도 추천해요

소왕갈비,LA갈비 괜찬아요

GatorGirl

2019-08-20 16: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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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요새핫하다는 딥딥딥타수야를 다녀왔습니다. 결론은? 별로에요. 맛이 없는건 아닌데 우와 다시 생각난다 이러진 않았습니다. 근데 가격이 비싸요..... 그래서 한번 다녀오시라고 권장은 하지만 정말 아 그돈이 너무 비싸다 하시는 분들께는 그냥 비추드리겠습니다. 혹 궁금해하시는 동네분들 계실까봐 올립니다 ㅎㅎ

 

츄체

2019-08-20 16:24:30

그냥 그런가보네요. 여기 건너편에 Tumble22라고 치킨집 있는데 맛있어요. 매운정도 고를 수 있는데 Mo Spicy 정도로 먹으면 괜찮더라고요.

GatorGirl

2019-08-20 16:50:31

오 한국식 치킨집인가요?

츄체

2019-08-20 16:56:59

미국 식당이에요. Nashville Inspired Texas Style Chicken 이라고 뭘 막 거창하게 써놨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한국스타일 치킨이긴 합니다. 가격이나 맛이나 생각해보면 한식당 치킨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해요.

 

GatorGirl

2019-08-21 18:05:44

오 그렇군요! 치킨 이야기 하니.... 9월 중순에 치킨 페스티벌이 있댑니다 ㅎㅎ http://friedchickenandhotwings.com/ 

WinWin

2019-08-21 12:26:16

저도 일년 살았는데, 다녀본 곳이 거의 없네요 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GatorGirl

2019-08-21 18:03:35

지금부터 열심히 다니셔서 추천공유해요! ㅎㅎㅎ

아기상어

2019-08-21 15:46:09

어스틴에도 마모인들이 꽤 있나봐요~ 저도 좀 데려가 주세요~~~ ㅋㅋㅋ

GatorGirl

2019-08-21 18:04:37

그러게요 ㅎㅎ 전 한국분들이 많이 안계시는 동네에 살아서 ㅎㅎ 신기 ㅎㅎ

GatorGirl

2020-09-03 01:08:35

혹 새로 가입하신 Austinites 가 있으신지 해서 끌어올려 봅니다! 그간 다녀왔던 음식점은 많지만 몇개 추려보면..

 

Peche - 프렌치 음식점인데 프렌치프라이가 맛있습니다! 매일 5-7일 그리고 일요일은 해피아워로 칵테일이 5달러인데 꽤 괜찮구요, 일부 애피타이저들이 반값. 해피아워 메뉴 중에서는 프라이랑, 맥앤치즈 그리고 파테가 괜찮습니다. 프렌치 어니언 숩도 나쁘지 않아요. 해피아워를 가시면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RedAsh - 오스틴 최고의 이태리 레스토랑이라고 말해봅니다. 와인 셀렉션도 괜찮구요 여기 부라타는 사랑입니다! 본매로 버섯 리조또와 해물파스타를 최근에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분위기도 괜찮아서 손님 모시고가기 딱 좋습니다. 다만 예약을 해야해요 ㅠㅠ

 

El Alma - 여기 shrimp and crab relleno 강추드립니다. 전 마가리타는 안마셔서 잘 모르겠는데 악어새님이 맛있다네요. 여기 세비체는 제입맛에 좀 짜더라구요. 여기 구앜도 꽤 괜찮아요. 같이 곁들어나오는 칩들이 토스타다 스타일의 칩들인데 잘 어울립니다. 

 

New Fortune -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먹던 딤섬과 견줄만한 딤섬집. 카트끄시는 분이 테이블로 오시면 딤섬 달라고 하는 진정 차이나타운 스타일의 딤섬집입니다. 

 

Asian Market 안에 있는 Cafeteria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투고만 하는데 여기 샤롱바오랑 국수랑 괜찮습니다. 

 

House of three gorges - 여기도 투고만 하는데 곱창이 그리우신 분들은 여기서 돼지곱창볶음을 시켜드세요. 사천식이라 좀 다르지만 ㅠㅠ 그나마 곱창에 대한 향수를 ㅠㅠ 달랠수 있는 음식입니다. 여기 Spicy wonton soup 도 괜찮아요. 여기 주문할때 매운 레벨 고를 수 있는데 한국인의 매운 맛은 spicy로.. extra spicy 는 진짜 맵습니다 ㅠㅠ

 

BBQ chicken - ranch 99 건물에 생겨서 먹어봤는데 힌국식 치킨으로 먹을만 해요. 반반에 24불 정도 낸것 같습니다. 근데 전 파파이스 스타일이 더 좋아서; 픽업으로 악어새님을 보냈는데 오스틴에서 이렇게 한국사람 믾은건 처음본다고;

 

생각나는대로 더 올려보겠습니다!

 

 

 

 

WinWin

2020-09-03 01:21:3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여기 3년 째 사는데도 저는 맛집을 막 찾아다니지 않아서 지금 위에서 언급하신 곳들 외에는 다른 곳은 가본적이 별로 없네요 ㅎㅎ

 

새로 추천해주신 식당들 트라이해보고 싶네요.

GatorGirl

2020-09-03 01:23:11

윈윈님! 일년 전에도 답글 달아주셨는데 ㅎㅎㅎ 그간 어디어디 가보셨나요?

WinWin

2020-09-03 01:44:38

그렇네요 ㅎㅎ 그때도 가본적이 없다고 달았었네요 ㅎㅎㅎㅎㅎ 제가 집에서 요리하는 걸 더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는 거의 한국음식점 - 그 말씀하신 라마에 있는 곳, Korea 하우스, 오타쿠스시, 조선갈비, 돼지포차 이런 곳을 모임 때문에 좀 가봤구요. 오스틴 한국 음식점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같아요 ㅎㅎㅎ BBQ는 테리블랙, 솔트리크, 루디스, 쿠퍼스 올드타임 정도 가봤는데, 저는 솔트리크의 브리스킷이 제일 괜찮았어요. 프랭클린이 제일 괜찮다고 하던데, 거긴 항상 주문이 밀려있다고 들어서 트라이해보지는 못했습니다. 

 

그 외에는 저는 뷰보러 오아시스 가는 걸 제일 좋아하고 (가면 음식은 그냥...그렇고 술이랑 안주 정도만 시킵니다 ㅎㅎ). 혼자 살아서 외식을 잘 안해서 가본 데가 거의 없네요 ㅠㅠ

 

GatorGirl

2020-09-03 17:07:13

저도 프랭클린은 케이터링해서 먹어봤는데 그냥 그랬어요. 저는 바베큐를 테리블랙이랑 솔트릭 그리고 루이뮬러라고 저 위쪽 테일러 있는데만 가봤네요. 요새 투고들 많이하니 혼자사셔도 음식점에서 주문 가능합니다! ㅋㅋㅋ

WinWin

2020-09-03 20:44:14

네, 혼자 사니까 오히려 요즘이 식당가기엔 더 좋은 것 같아요 ㅎㅎ 추천해주신 곳들 한번 트라이 해보겠습니다 ㅎㅎ

밤의황제

2020-09-14 19:50:50

저희도 BBQ chicken 지난 토요일에 한양마트서 장보고 후라이드, 양념 각 1마리씩...ㅡㅡ 사와서 먹었습니다. 

반 마리씩 한 마리 통으로 남았습니다. 한국 떠난지 오래되서 양념 통닭 맛이 기억이 안나더라고요....ㅠㅠ 

저도 그냥 파파이스나 윙스탑 망고 하바네로가 더 맛있습니다. 

 

New Fortune 저도 좋아 합니다... 

비행기야사랑해

2021-04-22 19:42:02

New Fortune은 4월초에 문을 닫았네요.

아쉽네요. 

달밤체조

2020-09-03 09:56:47

전에 놀러갔을 때 Cooper's Old Time Pit Bar-B-Que 여기 갔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뒀는데 찾아봐도 못찾겠네요 ㅠㅠ

GatorGirl

2020-09-03 17:04:31

Congress ave 에 있는거 말씀하시는건가요? 저도 맨날 지나가고 시도은 안해봤네요! ㅎㅎ

aqua

2020-09-03 21:04:34

오스틴 맛집 투어 많이 하셨네요! 저도 오스틴 온 뒤로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 여기 리스트에 아직 없는 Loro 추천해드립니다.

펌킨씨

2020-09-08 20:02:51

카페는 Summer Moon Coffee 추천합니다. 여기 커피 제 인생커피입니다!

더큰도시아재

2020-09-08 20:21:21

가입인사 이후에 댓글을 첨 달아봅니다. 지금은 떠났지만... 7년이나 있었던 오스틴에 대한 반가움에....

 

2번에 달아주신 Julie's noodle 자주 갔었는데요. 국수도 좋아했는데 메뉴에 보면 Big plate chicken pot이라고 있는데 이게 한국 닭볶음탕 이랑 비슷하면서 약간 마라 향신료가 가미된 맛이었습니다. 고기 먹고 나서 누들 추가해서 비벼먹는 맛이 일품이었어요. 그리고 사천식 dry pot도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먹더라구요. 마라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Beef noodle soup은 뮬러에 있는 Xian Sushi & Noodle에 많이 가서 먹었습니다. (https://www.xianfresh.com/mueller) 중국 친구가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수타면으로 나오는 noodle soup 입니다. 좋아해서 자주 갔던 기억이 있어요. 

 

사천 음식 먹고 싶을 땐 Hunan Bistro 에 많이 갔었습니다. (http://www.hunanbistroaustin.com/) 전반적으로 다 맛있었고 저는 돼지 막창 볶음 좋아해서 자주 먹었었는데....

 

광둥 음식 먹고 싶을 땐 Ho Ho Chinese 에 자주 갔었어요. 오스틴에 누가 놀러오면 추천해주기도 했었구요. (https://www.yelp.com/biz/ho-ho-chinese-bbq-austin) 여기는 산동 누들숲이라고 한국 짬뽕이랑 비슷한게 있는데 한국 사람들은 가면 대부분 그거 먹고 광둥식 바베큐 먹고 그랬어요.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댓글을 다시 보니 시안 누들은 추천해주신 분이 계시네요. 제가 좋아했던 Tan My 도요. 저는 여기서 먹었던 Bun Bo Hue가 참 생각이 많이 납니다.

 

사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가 중식을 정말 좋아해서... 연구실 중국 동기랑 연구 얘기는 안하고 주로 중국음식 얘기만 했던 기억이.... 지금 있는 곳이 워낙에 Asian Cuisine 이 빈약해서 오스틴 생각이 많이 나네요. 반가운 이름들 많이 보고 갑니다. ^^

GatorGirl

2020-09-14 05:20:31

저도 줄리네의 닭볶음탕은 구경만 했는데 가성비가 뛰어난것 같더라구요! 요새는 픽업온리만 해서 잘 안가는데 나중에 갈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Bear

2020-09-14 21:19:11

TJ's Seafood의 Crawfish fried rice 추천해 봅니다. 

마그리뜨

2020-09-14 21:42:20

여기에 Dinho Chinese BBQ가 빠지다니!!! 183에 있는 라면탓수야 옆에있는 중국집인데 다 맛있어요. 

학교다니던 시절에 생일파티 졸업파티 파티할 건수 있을때마다 다녔었어요. sizzling scallops, house sauce lobster, walnut shrimp....아직도 오스틴 갈 기회가 생길때마다 갑니다. 회사 동료들도 한번 데리고 갔었는데 만족해했습니다. 차이니즈 아메리칸 푸드로는 제 최애입니다. 

 

윗분들 말씀해주신대로 마담맘스는 과달뤂에 있던거 없어졌지만 앤덜슨에 있는거... 클래식이고요 

 

트루디스 월요일 멕시칸 말티니 해피아우어도 참 좋아했었습니다... 얼마전에 보니 망했더군요 ㅜㅜ

 

Franklin's BBQ는 말이 필요 없지요. 제가 먹어본 BBQ중에 최고였습니다. 비싸고 줄이 길어서 그렇죠 ^^;;;

 

La barbeque도 맛집이라고 들려오는데 저도 다음에 오스틴 갈 때 트라이해볼 예정입니다~

이상해요

2020-09-14 22:57:59

바베큐 좋아하시면 Terry black, 조금 운전하고 가시면 salt lick도 되게 좋았습니다-

피로에트

2020-10-15 21:40:34

프랭클린 바비큐는 줄 서는게 엄두가 안났는데 코로나 이후에 투고 가능해져서 먹어봤어요. 브리스켓은 루디스 엑스트라 모이스쳐가 더 맛있는거 같은데 프랭클린 립이 맛있네요. 루디스에서는 항상 브리스켓을 더 많이 시켰는데 프랭클린에선 립을 더 시켜먹어볼거 같습니다.

GatorGirl

2020-10-16 05:59:22

얼마전에 El Gaucho Winery라고 Lakeway 있는데 다녀왔는데 괜찮더라구요! 아르헨티나 와이너리인데 와인에 목마르신분들 추천드립니다 ㅎㅎ

엔디미온

2020-10-16 19:16:21

우선 miso, osaka 좋아하는 레스토랑이구요

위에 나열한 곳들 제외하고 저는 해피아워 이런걸 좋아라해서 그동안 가본 곳을 보면

District kitchen(anderson lane) - 매일 오후 3시에서 7시나 일요일은 close 시간까지 주말엔 늦은 밤에도 해피아워가 있구요 분위기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Eddie v's steak -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oyster랑 lamb등 여러가지 작은 음식들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고급 스테이크 집입니다.

40north -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맛있고 양도 많은 치킨햄버거와 피자들 그리고 맥주를 정말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어요 

Copper restaurant - 도메인 자라 옆쪽에 있는 초콜렛볼 파는 곳인데요 매일 4시부터 7시까지 음식이랑 맥주 와인 저렴하게 맛있게 요기할수 있어요

그밖에..

Tsuke honten - 저렴한 오마카세 식당이구요 예전에는 몇십불 더 내고 맥주 페어링까지 했는데 요즘은 코로나로 그 옵션은 없더라구요 예약이 매달 1일입니다. 

Epicerie - 분위기 좋고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브런치 가게입니다

Mandola's italian - 여기도 주말에 브런치 먹으러 가기 좋았던 것으로 기억하구요 최근에는 못가봤네요

Churro co - 푸드 트럭 같은 곳에서 츄러스를 파는 곳인데 맛있습니다!!

Easy tiger와 Banger's sausage house - 정말 맛있는 독일식 소세지도 팔고 베이커리도 있고 두 가게 모두 야외에 자리가 있어서 좋아요 easy tiger는 조선갈비 근처 하이랜드 acc 에어포트쪽에 있구요 Banger's는 레이니 스트릿에 있어요. Costco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세지도 맛있어하는 입맛이지만 추천드립니다. 

The brewtorium - 에어포트 대로 쪽에 엄청 큰 공장 사이즈의 맥주집인데요 기억나는건 Pork belly 올라간 피자가 맛있었던 생각이 드네요

Hi wings - 저는 뭐 파파이스 처치스 골든치킨 비비큐 플러커스 버팔로 맹고하바네로도 다 좋아하구요 여기 하이윙스도 고추들어간거랑해서 맛있었어요 

우선 생각나는대로는 여기까지입니다. 나중에 to be continued.

GatorGirl

2020-10-17 01:37:43

오 못가본데 많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이지타이거 이번주에 South Lamar 로케이션 열었다고 하더라구요 가고싶습니다. 에디븨 해피아워 있는지 몰랐네요! 

reddragon

2020-10-16 19:30:15

아직 오스틴을 가본적 없는 일인 으로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얼마전 넷플리스에서 BBQ관련 프로그램에 Snow's BBQ가 전설적인 인물인 81세 할머니가 하시는 곳이라고 나오더군요. 주말 밤에만 열고 넘버원으로 통한다고 하는데 다녀와 보신 분들의 소감은 어떤지 궁금해서요. 방문기회에 꼭 들려야 할 곳 후보에 넣어두었는데 이곳에 대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을 아직 못뵈서요. 궁금합니다.

GatorGirl

2020-10-17 01:39:08

제 리스트에 있는 곳인데 토요일만 여는 곳이구요 아직 열었는지는 모르겠네요. 한달전에 구글에 열었다고 나와있어서 제 친구중에 한명이 갔는데 닫혀있었다고 ㅠ_ㅠ

오스틴에서 40분정도 떨어져있는곳에 있어요. 

hohoajussi

2020-10-22 21:15:45

애들이랑 도넛먹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한군데 추가합니다. Round Rock Donuts 이라고 이케아 근처에 있는 라운드락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도넛 가게가 있는데 엄청 맛있습니다. 머핀도 있고 이런저런 빵도 있고 많은데 그냥 기본적인 도넛이 진짜 맛있습니다. 이케아 가는길에 들러서 도넛 사다가 이케아 가서 커피랑 같이 먹었던 기억도 =_=

딥러닝

2021-04-22 19:55:07

예전집 근처에 있어서 자주가서 먹었는데

original donut도 맛있고 저는 안에 buttercream들어있는 도넛좋아합니다 이름이..bismark인가 뭐 그렇습니다

빨간구름

2020-10-22 21:23:25

Steiner Ranch Steakhouse 요.

예전에 업무차 갔을 때마다 들렀던 곳인데 절벽위에 탁 트인 장소에서 해질 녘에 스테이크를 먹으면 분위기 참 좋지요.

연인들 장소로 강추요. 다만 저는 남자들끼리만 가 봤네요. 언젠가 기회되면 와이프도 데려가야지 하는데... 딱히 오스틴 갈일 이 없네요. 

아기상어

2021-09-30 19:38:43

어머님이 한국에서 오시는데 어디로 모시고 가면 좋을지 혹시 추천해주실 곳 있으신가요?

GatorGirl

2021-10-21 09:59:42

앗 이걸 이제봤네요! 단연 오아시스 아닐까요? 석양이 진짜 최고죠 ㅎㅎ

들꽃좋아

2021-11-04 11:26:55

Austin 하고 San Antonio사이에 들를만한곳이 많다고 하셨는데 알려주세요^^

팔랑팔랑나비

2024-03-26 14:36:17

2023-2024 버전 업뎃 끌올 합니다. ㅋㅋㅋ

 

<한식, 아시안 퓨전>

- MISO: 관광객들이 굳이 갈 곳은 아니고 거주민들이 한식 찾으면 갈만한 곳. 런치 스페셜이 가성비 좋아요~ 일반 메뉴 중엔 닭강정 맛있고 보쌈도 맛있어요!! 그리고 돌솥비빔밥도 맛있습니다! 예전에 월급 받고 기념으로 스시 보트 세트 시켰는데 회보다 롤들이 진짜 맛있었어요. 솔직히 한식을 더더 추천합니다.

 

- Charm: 오스틴 이주하고 얼마 안되서 족발 먹으려고 검색했더니 이곳이 떴어요. 족발 시켰더니 왠... 냉채 족발 느낌의... 편육 ? 같은 족발이 나왔어요.... 너무 실망해서 여긴 두번다시 가지말자! 라고 생각하고 안갔는데 칭구가 여긴 갈비탕 먹으러 가는곳이라고.. 갈비탕 단품으로 먹었는데 오 맛있었어요! 갈비탕만 추천합니다. 고기도 많았어요

 

- Oseyo: 퓨전 한식집인데 진짜....... 정말... 비추.......... 미국인들 데리고 가세요....... 한국인들한테는 정말 비추... 대신 여자분들은 여기 인스타 감성은 진짜 끝장나서 좋아하실 거예요 레스토랑은 진짜 대박 예뻐요 야외 테이블도 정말 예쁨...... (인스타 릴스에 많이 떠요) 대신 한식 메뉴는 정말 별로... 사장님 한국분이신데 죄송합니다... 제 새끼손가락 만한 쥬키니가 통째로 김치찌개랑 김치볶음밥에 들어간 걸 보고 충격먹고 이 뒤로 안갑니다.. (맛도 오묘..ㅠㅠ)

 

- H 마트 푸드코트: 오스틴 한식 중에 제일 괜찮은 초이스라고 생각합니다. 1) 백종원 홍콩반점 고추짬뽕 시켜서 면 대신 밥으로 바꿔서 드세요. 진짜 맵고 맛있어요. 짜장면도 맛있고요. 그중 한식 최고봉은 2) "골목길" 이라고 자부합니다. 시키는 것 마다 다 맛있어요. 부대찌개랑 오징어제육 맛있어요. 냉면이랑 차돌박이 콤보 자주먹는데 냉면도 쏘쏘해요.

 

- 오다쿠 스시: 아... 한식 괜찮단 평 많이 듣고 갔는데... 우선 김치삼겹살제육은 제육이 너무 적었고요... 닭강정은 맛있었는데 양이 적었어요... ㅠㅠ 다른건 그냥 쏘쏘... 두번은 안갈것 같아요..

 

- 찜: jjim 인지 zzim 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갈비찜 유명하다고 해서 갔어요. 맛있긴 한데 확실히 양에 비해 비싼 편이고.. 가격에 비해 엄청 특별하게 맛있는 느낌은 아니여서 두번은 안갔습니다

 

- Loro: 여긴 아시안 퓨전인데 인스타 릴스에도 자주 나와요. 인테리어랑 야외테이블 전부 예쁘고 엄청 힙해요! 아시안 퓨전이라 기대 안하고 갔는데 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P2 (남자)는 자기 입맛 아니라고 두번 다신 안온대요^^ 여자 분들은 입맛에 맞으실거예요. 가라아게 치킨이랑 BOWL 그리고 chip 시켰는데 맛있었어요!

 

- ghama: 아직 안가봤어요, 라운드락에 새로 생긴 한식집! 예쁘고 깔끔해서 가보고 싶은데 갈비탕 한그릇에 $25.. 기타 메뉴도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라 아직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 Haru (ichiumi) sushi: 여기 주인분이 한국인으라고 들어서 그냥 한식에 넣습니다. 일식 먹을때는 그냥 여기로 가요. 우선 ahi tower가 진짜 대 존맛이고요, 돈까스도 맛있고 야끼소바도 맛있어요. 이집 튀김을 잘하는것 같습니다. 메뉴 여러가지 try 해봤는데 먹을때마다 실패한 것 없이 다 괜찮았어요.

 

- K bbq (kura sushi 있는 plaza에 있어요): 두명이서 올유캔잇 너무 먹기 싫어서 그냥 양 넉넉히 콤보로 시켰는데 무난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였습니다. 한번 더 갈 마음은 없습니다 

 

- GangNam Korean BBQ: AYCE고기 뷔페..... 그냥 무난무난한데 인당 $50... 이 가격주고 먹을건 아니여서 안갑니다.. 외국인들이 k-bbq 찾을때 가는 곳 같아요. 

 

- honey pig: 전에 살던 곳에도 있던 고깃집이고 오스틴에서 고기 넘 먹고 싶어서 갔는데, 콤보로 시켰다가 대실망.. 두번 다시 안가요. ㅠㅠ

 

오스틴은 확실히 한식에서 가성비 찾기가 많이 나빠요. 특히 최악은 고깃집인것 같습니다. 한식은 역시 달라스.. 그리고 oseyo에 너무 충격먹고 코리안 퓨전도 절대 안갑니다.. 쓰다보니 저 까다로운 것 같은데 진짜 막입 입니다.ㅠㅠ 오스틴이 한식이 유독 별로인것 같아요

 

인스타로 맛집 찾는거 좋아해서 예쁜 카페, 힙한 레스토랑 찾는게 취미인데 밑에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팔랑팔랑나비

2024-03-26 15:05:42

월루하면서 적는거라 이제 아래는 간단하게 적겠슴다 

 

<미국 음식점>
- North Italy: 체인점인데 미국생활 1n년동안 제일 무난하게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듯. 도메인에 있어요


- Colleen's kitchen: 뮬러에 있는 데인데 브런치 먹었던 것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나이 들수록 브런치 값이 그렇게 아까운데 (이 가격에 내가 지금 이런 계란 쪼가리를 먹었단 말야? 란 생각이 자꾸 드네요ㅋㅋㅋ) 여긴 가격 값했단 생각 뿐..


- Pint house : 체인이라 여러군데 있는데 울랄라 피자 때문에 추천합니다. 진짜 맛있어요. 울랄라 피자, 기억하세요..


- Home sliced pizza: 사우스 콩그레스에 있는 피자집인데 분위기가 진짜 브룩클린 온것 같아서 추천해요 피자맛은 무난~맛있음!

 

<기타>
- Julie's Noodle: 본문과 댓글에 추천이 많은데, 마라 끌릴때 가서 자주 먹었어요. 스파이시 누들 비프 슾인가? 맛있어요. 근데 짜장미엔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 호기심에 먹었다가 다 남겼습니다


- Hiwings: 한국 치킨집!!!!! 비비큐 먹다가 아예 여기로 갈아탔어요. 양도 많고 진짜 맛있어요!

 

<라멘/이자카야>
- 타츠야 라멘: 무난무난. 두번은 안갈것 같아요. 옆에 있던 술집이 더 분위기 좋아보여서 거긴 가볼 생각입니다.


- 진야 라멘: P2가 엄청 좋아해서 자주 가요. 라멘은 여기가 제일 괜찮은거 같아요 참고로 체인이고 전에 살던 지역에도 있어서 자주 갔던 라멘집입니다. 도메인에 있어요. 전 으깬 계란이 같이 나오는 타코야끼를 제일 좋아합니다.


- Kemuri Tatsu-Ya: 진짜 분위기 엄청 힙해서 기대하고 간 이자카야인데... 술이며 음식이며 다 기대 이하... 분위기는 좋아요... 여기도 넷플릭스 필 아저씨 프로에 나왔더라고요? 아무튼 비추... 나중엔 fukumoto 는 한번 가볼래요

 

<바베큐>
-Franklin BBQ: 제일 유명한 바베큐 집이죠.. 2020년에 오스틴 놀러왔다가 한번 먹었었는데... 제 친구랑 저는 한입먹고 다 남겼습니다.... 이렇게 짠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아요... 왜 유명한지... 저랑은 안 맞는거 같아요..


- saltlick: 최고! 라운드락이랑 driftwood 두군데에 있는데 맛은 똑같은거 같아요. 근데 분위기 느끼려면 무조건 드리프트우드로 가세요 관광객이 있다? 내가 관광객이다? 무조건 가세요! 바로 옆에 brewery 에서 맥주 드시면서 웨이팅 기다렸다가 들어가면 진짜 좋아요! 추천


- intestella bbq: 시더파크에 있는 바베큐집이고, 넷플릭스 필의 한입만인가? 암튼 거기에 나온 뒤로 웨이팅 미쳤어요. 근데 여기 삼겹살 피치 바베큐가 지이이인짜 맛있습니다. 두번 먹고 싶은데, 웨이팅 때문에 엄두를 못 내는 중 ㅠㅠ


- Leroy and lewis: 아래 나오는 코스믹 푸드트럭 중에 하나고 마찬가지로 넷플릭스 필의 한입만 어쩌고 오스틴 편에 나왔어요. 여기도 맛있었어요! 사이드에 김치 어쩌고가 있어요. 두번 갈 맛입니다

 

<예쁘고 힙한 카페/맥주>
- Cosmic Coffee&beer: 우선 가시면 푸드트럭이 엄청 많고 야외 테이블에 앉는 곳이예요. 펫 프렌들리라 강쥐 친구들도 많고, 밤에 가면 분위기가 엄청 좋아요! 맥주, 커피 알아서 시키는 곳입니다. 엄청 힙해요ㅎㅎ 


- Radio Coffee&beer: 관광객 데려가야한다? 내가 관광객이다? 여기 가세요. 저도 좋아하는 곳이고 친구 놀러왔을때 데려갔는데 엄청 좋아했어요. 맥주, 커피 알아서 받아오는 곳이고 저녁에 라이브 뮤직하는데 분위기 최고예요. 아 여기도 푸드코드 여러갠데 오스틴에서 유명한 타코집인 Veracruz All Natural 푸드트럭이 있습니다. 여긴 워낙 유명한 타코집이고 여러군데에 지점이 있지만 여기서 맥주랑 같이 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 Two hands: 사우스 콩그레스에 있는 제 최애 커피집... 우선 가시면 알겠지만 외관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고요. 라떼도 정말 맛있어요 플랫화이트 추천! 브런치도 먹어봤는데 음.... 브런치는... 추천안합니다.. 


- the salty: 마찬가지로 사콩에 있는 저의 최애 디저트집... 부두도넛, 라운드락 도넛 같은건 진짜 달기만 한 미국 디저트라 저는 안 좋아하고요.. 여기 도넛은 진짜 예쁘고 적당히 단 약간 k 디저트 같은 느낌이라 엄청 자주가요 커피도 맛있어요! 다만 작년에 주구장창 먹었던 티라미수 도넛이 올해는 단종이라 해서 올해는 잘 안갔네요. ㅠ 최근에 조지아에도 오픈했더라고요? 여기 도넛 진짜 맛있구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사콩에서 그나마 주차가 수월합니다ㅋㅋㅋ

 

구글맵에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마크해놓은데가 오스틴에만 250군데가 넘네요... 오스틴에 얼마나 살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더더 열심히 예쁘고 힙한 레스토랑을 가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ㅋㅋㅋ

소바

2024-03-26 16:13:04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라운드락 가마는 저번주에 갔는데 깔끔하고 맛도 나름 authentic 했어요. 외국인한테 한식 레스토랑 추천받으면 추천하기 괜찮겠더라구요. 

저도 오스틴 한식 옵션은 h마트 푸드코트 + 하이윙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럭키경자

2024-03-26 18:51:32

Domain 지역에 맛집이 꽤 있더라고요. 평일 해피아워도 좋고요. Thai 음식점 좋았어요. Thai Kun Austin (다음에 또 가서 다른 메뉴 먹고싶어요~). 

그리고 다운타운 남쪽이 아주 힙하더라고요. 맛집도 많고요 (쇼핑도요). Aba 라는 메디테리안 식당 (raw fish는 냄새났어요ㅠ) 분위기 좋고 거기 brussels 맛있어요. 담에 또 간다면 미리 테라스 자리 달라고 예약해두고, brussels, 케밥, 후무스 시킬거 같아요. 치킨도 시켰는데 맛은 있었는데 살짝 냄새가 ㅎ 하지만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추천해요 ㅎ

Jo's Coffee 가 젤 인기 많다고 하던데 다운타운쪽에만 있더라고요 못 먹어봤어요 ㅋㅋ 피자, 아이스크림 집에도 줄이 길더라고요. 

Hmart 돈까스 (두껍게 크게 나오는 토마호큰가? 그거 괜찮았고), 홍콩반점 쟁반짜장은 아주 별로 였어요ㅠㅠ

honey pig 저는 괜찮았어요~~~ 파김치 나와서 감동! 서버가 일을 잘해서 벨 누를 일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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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 전에 승인난 휴가에 갑자기 note가 필요하다는데, 제가 줄 필요가 있나요?

| 질문-기타 60
지지복숭아 2024-04-25 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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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비즈 카드 고민중입니다.

| 질문-카드 2
프리지아 2024-04-27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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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 버진 30% 프로모 관련해서 소소한 질문: 제 경우에는 마일 넘겨두는 것도 좋을까요?

| 질문-항공 17
플라타너스 2024-04-24 1448
updated 56866

미국 여권에 띄어쓰기가 있구요 아시아나 계정에는 없는데 탑승 문제가 될까요?

| 질문-항공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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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4-25 2964
updated 56865

캐피탈 원 마일 버진항공 말고도 잘 쓰시는 분 있으신가요?

| 질문-카드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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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024-04-25 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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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da CX-5 소유주분께 차에대해 (Reliability) 여쭐수 있을까요?

| 질문-기타 23
BBS 2024-04-26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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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초 워싱턴 DC 여행. 매리엇 계열 호텔 추천부탁 드려요.

| 질문-호텔 2
지구여행 2024-04-27 247
updated 56862

에든버러 / 런던 여행 계획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56
골드마인 2024-03-06 2299
updated 56861

하얏트 (Hyatt) 프리나잇 어워드 사용시 GOH를 같이 사용 못하는걸까요?

| 질문-호텔 8
borabora 2024-04-26 637
updated 56860

신부전/투석중인 80대 아버지와 마지막? 해외온천여행 어떨까요

| 질문-여행 27
비니비니 2024-04-25 2593
updated 56859

차량 50mph 이상에서 발생하는 진동에 관한 질문 (휠 밸런싱 or 다른 문제의 가능성?)

| 질문 32
음악축제 2024-04-25 943
updated 56858

AA 마일 3천 마일이 부족합니다. 추가하는 방법 문의

| 질문-항공 7
새벽 2024-04-26 933
updated 56857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0
단돌 2024-03-17 1553
updated 56856

뉴저지 자동차 리스 괜찮은 딜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6
wowgreat 2024-04-25 681
updated 56855

승인 후 바로 사용가능한 카드

| 질문-카드 20
bibisyc1106 2024-03-08 3220
updated 56854

한국에서 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금 보고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질문-기타 9
먼홀베 2022-05-02 3967
new 56853

Japan ETF에 관심이 있는데 투자하시는 분 계신가요?

| 질문-은퇴 4
빨간구름 2024-04-27 545
new 56852

Citi 코스트코 Annual Reward를 Direct Deposit으로 받을 경우, 나중에 W-9을 받을 가능성은?

| 질문-카드 3
졸린지니-_- 2024-04-26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