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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홍콩시위 (내용 삭제)

fjord, 2019-07-21 22: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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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현재 여러 사람들이 수감되고 있다는 소식은 익히 들으셨을 겁니다.

본 글에 정치적인 내용은 따로 없었고, 여행유의 내용이었지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업뎃했던게 아깝기도 하지만, 고심끝에 본문 내용을 삭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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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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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에

2019-07-21 22:38:31

#중국공산당망했으면

컨트롤타워

2019-07-21 22:51:17

#정말좋겠네정말좋겠네

US빌리언달라맨

2019-07-21 22:42:29

이정도면 한국 80년대 대모하던시절 되는거 아닌가요? ㄷㄷㄷ

손님만석

2019-07-22 01:25:01

80년대가 아니라 40년대 해방후 혼란기 같습니다. 백색테러까진 하지 않았지요. 한국은 그래도.

 

다른이름

2019-07-22 03:03:26

글쎄요. 많이 안 알려져그렇지요. 당시 독재정권은 현재 홍콩과 달리대다수 언론 교과서 모든 걸 다 통제 조작하고 있었지요. 제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파란만장합니다. 심지어 비밀경찰이 대학생으로 신분속이고 대학교내에서, 데모 주동자 찾는 짓까지 했는걸요뭐. 프락치란 말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백골단도 있었구요. 민주화 이후 그 혜택을 너무 당연하게 누리면서, 막상 그 시대에 알게 모르게 고통받고 심지어 죽임당한 사람들은, 운동권이라는 커대한 낙인/labeling 하에 이제는 정파적 조롱의 대상까지 된 이 시대에 만감이 교차하네요. 

fjord

2019-07-22 03:17:39

.

손님만석

2019-07-22 04:14:15

정치적 의사가 다른 상대를 내리치는 것을 보고 다 똑같다고하면 똑같다고 할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와 비교를 할때 좀더 적확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이 87년 민주화를 따라하다 89년에 크게 실패해서 우리나라와는 비교할 수 없이 후퇴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점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나라가 나름 시류에 맞게 어느 정도 따라가는데 중국만 유달이 다른 모든 나라와 반대 방향으로 역류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언제가 큰 전향점이 오면 시정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경찰을 프락치로 시위대에 심어놓고 대륙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대놓고 폭력을 행사하라고 풀어 놓았습니다.

80년대 우리나라에서 경찰이 프락치로 들어와서 활동을 하긴해도 과격시위를 주동하려고 한적은 없을 겁니다. 의식과 조직이 이미 학내결성의 형태로 강력했기 때문에 금방 티가 났었기 때문이지요. 백골단이 활동을 했어도 백골단 단복(청자켓에 은색 화이바)를 입고 대놓고 무술특기 경찰이라는것을 내세우고 했지 흰색옷을 입고 마스크쓰고 누가 누군지 모르게 정체불명의 상태로 활동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해방후 좌우가 혼란한 와중에 서로에게 첩자를 심어놓고 선동하고 그것을 오히려 이용해서 탄압을 했고 OO청년단이니 뭐니 하는 사조직이 떼를 지어 다니며 린치를 가하였던 상황이 너무 비슷하여 해방 후라고 하였습니다.

 

조자룡

2019-07-22 05:06:25

80년대에 국민 학살하고 그때에도 쁘락치들 심어서 폭력 시위 유도한 점은 지금 중국이 벤치마크 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유사한 일이있었죠. 심지어 40년이 지난 지금도 제 1 야당 의원이라는 작자들이남파간첩이 선동해서 일으킨 데모니 뭐니 하는 헛소리 하고도 솜방망이 징계만 받고 입 닦는게 21세기 한국입니다. 

쿠우아빠

2019-07-21 22:43:42

진짜 화나네요 시대가 어느때인데..

럭키가이

2019-07-21 22:50:09

무섭네요. 홍콩은 제가 뽑은 여행 가보고 싶은 나라 리스트에 있는데.....아쉽습니다. 오래전에 한번쯤 갔었어야 했는데

컨트롤타워

2019-07-21 22:52:08

영국령 시절에 카이탁 공항으로 착륙하는게 스릴감 100배 넘쳤습니다 ㅎㅎ

밴쿠버

2019-07-22 10:50:17

저희 아버님이 예전 공항 언급하셔서 찾아봤더니 1998년에 폐쇄되었다네요...컨트롤타워님 대충 연배가...:-) 

펑키플러싱

2019-08-08 16:18:09

저도 카이탁 공항 오르고 내리던때를 경험해봐서인지 감회가 남다르네요... 공항에서 삐끼에게 호객행위당해 구리구리한 창문없는 방에서 잠잤던 기억도 나구요 ^^

티메

2019-07-21 22:50:45

와 정말 심각하네요.

 

뉴스 보긴 했는데 동영상은 안봤거든요.

홍콩 하룻동안 가는데 괜히 넣었나 고민이네요. 이걸 바꿀수도없고.. 

항상고점매수

2019-07-21 22:52:54

공항 주변에만 계세요...

티메

2019-07-21 22:56:45

layover 12시간인데 취소를 해야할까요? 이거 바꾸려면 UA랑 델타에 둘다 연락해봐야하는데..

 

저희는 구룡역이나 센트럴 역 근처에서 실컷먹고 avenue of star가서 야경보고 공항으로 돌아오려 했거든요. 여기도 중심가니까 시위가 많겠죠?

아 난감하네요;; 

fjord

2019-07-21 23:01:55

주말이 아니라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가시면 항상 조심하시고요..) 주말이라면 절대 가지 마시길 권해드리고요.

지금까지는 시위/충돌이 주말에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티메

2019-07-21 23:03:20

8/21 수요일인데요.

저만 홀몸이면 괜찮은데 여자친구가 동행이라 왠만하면 리스크는 피하고 싶은데.. 일단 취소해줄수있는지 연락한번 해봐야겠군요.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런일이... 

fjord

2019-07-21 23:12:15

아니면, 공항 근처에 있는 농핑 빌리지 가시는 거 추천 드립니다.

일단 공항에서 가깝고, 전면 유리 케이블카 타고 big buddha도 구경하고, 잘 꾸며진 마을도 구경하고, 무엇보다 여기는 시내와 먼곳이라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을것 같네요.

https://www.np360.com.hk/en/

티메

2019-07-21 23:14:21

감사합니다,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이 글 안올려주셨으면 그냥 뉴스만 스킴하고 별일아닐거라 생각할수도 있었는데, 글 올려주셔서 좀더 자세하게 봤습니다.

 

감사드려요. 그리고 홍콩 계시는동안 꼭 안전하게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Skyteam

2019-07-21 23:04:22

역시 진리는 평일이군요. 하긴 저들도 먹고 살기 위한 경제활동은 해야하니..

항상고점매수

2019-07-21 23:08:54

평일이면 그나마 괜찮겠네요.. 아니면 공항 주변에 둘러볼데가 좀 있는지 알아보세요...

티메

2019-07-21 23:11:51

미국정부가 Travel Advisory 라도 하나 띄워주면 참 좋겠는데, 안올라오겠죠? 

김미동생

2019-07-21 22:54:18

80년대 백골단의 재림이네요. 참 이걸 21세기에 보게될줄이야.

샤샤샤

2019-07-21 22:58:00

원글 정보 감사드립니다. 곁다리 질문인데요, 이런식으로 여행지의 안전 정보를 제공해 주는 사이트가 없나요? 

위함한 곳을 방문할 일은 없다 생각하지만 또 사람사 세상사 모를 일이다 보니까요.

 

예전 회사에서는 출장을 가게 되면, 부킹도 회사 시스템이랑 연결된 여행사를 통해서 했었는데, 그 때는 날씨 정보외에도 그 나라 여행 관련 위험 정보도 미리 미리 이메일로 알려주곤 했었거든요. 생각해 보니까 촛불집회를 하던 당시 한국을 여행 불가(? 혹은 위험한) 국가로 이메일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전 당근 무시. 어쩌면 해외 시각에서는 많이 위험하다고 생각했을수도 있었겠어요. 

 

이런 종류의 온라인 서비스가 있다면 해외 여행시에 한번쯤 체크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Finrod

2019-07-22 01:34:30

일단 한국 전화번호가 살아 있으면 한국 영사관에서 해당 국가 체류자에게 계속 위험/재해 문자를 뿌려주긴 해요. 얼마 전에 뉴욕 정전 사태 때도 영사관에서 2~3번 정도 문자를 보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외에 다른 구독 서비스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ㅜㅜㅜㅜㅜ

샤샤샤

2019-07-22 01:41:19

있다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가 될 것 같네요. 영사관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블랙커피사탕

2019-07-21 22:59:22

들리는 얘기로는 폭력조직인 삼합회가 동원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아 진짜 이 중국공산당 놈들...

미래가 없으니 젊은 청년들이 어떻게든 홍콩의 운명을 바꿔보려고 하는데 이젠 거의 자포자기의 상황으로 치닫는 것 같아서 너무 맘이 아프네요.

멀리서 나마 응원합니다.

요기조기

2019-07-21 23:14:00

아 무섭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fjord님도 안전하시길 빕니다. 내년에 홍콩 들렀다 갈려다 나리타를 경유하기로 했는데 그전엔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케어

2019-07-22 00:16:44

제가 좋아하는 홍콩이 이런상황이라 마음이 아프네요.

참 어려운 상황인듯한데 마음으로라마 홍콩 시민들의뜻을 응원해 봅니다.

아소다

2019-07-22 00:22:29

7월 첫째 주말에 다녀올 때만해도 분위기가 저렇지는 않았었습니다.  어쩌다 침사추이에서 경찰/시위대 대치선 바로 옆에 서게 되었는데요, 시위대가 밀고 나오면 경찰도 슬금슬금 밀려나주고, 밤 10-11시쯤되니 그나마 경찰도 퇴근해버려서 시위대가 "홍콩런 짜요"외치면서 동네한바퀴 돌고 마무리되고 그랬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시위대랑 동선이 계속 겹쳐서)  시위겸 데이트를 하는 커플도 꽤나 보이곤 했는데요.  이제는 중국공산당쪽에서 더러운 뒷작업이라도 하나 봅니다...  홍콩런 짜요!

모구

2019-07-22 00:49:11

아. 친동생 홍콩있는데... 장난아니네요. 저 흰옷입은애들은 본토에서 넘어온 애들인가요? 어떻게 저렇게 무차별폭행을 하죠;

Finrod

2019-07-22 00:54:15

좀 잠잠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현재진행형이군요. 동영상 충격적이에요. 홍콩분들 힘내시길...

아날로그

2019-07-22 01:05:04

정말 큰일이네요. 부디 홍콩에 계신 분들 안전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놈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Finrod

2019-07-22 01:17:07

방금 다른 뉴스를 봤는데 만삭 임산부에게도 곤봉을 휘둘렀다고 하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oid=023&aid=0003462404&sid1=104&mode=LSD

요리대장

2019-07-22 05:21:54

세상에... 이건 홍콩여행이 문제가 아니라...

참 슬프네요. 원글님도 늘 조심하시길...

사라사

2019-07-22 06:04:04

영상 속에 나오는 위엔룽은 홍콩에서도 중국하고 무척 가까운 지역이에요. 중국 핸드폰 갖고 위엔룽에 가면 로밍 없이 전화가 터지는 정도라고 알고 있어요. 

 

현장이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될만큼 1시간 가까이 무차별 폭행이 이어졌는데도, 폭력배들이 자리를 전부 뜨고 나서야 경찰들이 왔고, 999(홍콩의 911)에 전화를 해도 연결이 되지 않았답니다. 결정적으로.. 현장에서 체포된 사람이 없다네요. 이런 일이 시작된 곳이 중국 본토와 가까운 지역이라는 것도 입 속이 참 꺼끌해지는 사실입니다. 사전 모의가 없었다면 어떻게 가능한 일일까요? 애초에 이번 홍콩 반정부 시위의 시작이 홍콩->중국 본토로 용의자 인도가 가능해지는 법안에 관한 것이었잖아요. 이렇게 (현지 분들 말마따나, 삼합회 개입이 너무나 명백한...) 폭력 사태가 생기면 그걸 빌미로 공권력을 투입하기가 쉬워지니, 이 일이 프락치가 아니면 무엇인가요. 

 

갈수록 불안하네요. fjord님도 홍콩에 계신 다른 분들도 다들 몸 조심하세요. 

사라사

2019-07-22 06: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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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시위 관련 정보를 빠르게 업데이트해주고 있어요. 당장 가까운 시위 일정이니 참고하시고, 되도록이면 시위 장소 방문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음란서생

2019-07-22 06:33:45

방금 임산부가 백색테러로 공격받아 쓰러진 사진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홍콩에 갈일은 없습니다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거주하시는 교민분들과 방문하시는 분들이 모두 무탈하시길 바랄뿐입니다.

헤이듀드

2019-07-22 08:22:50

좀 뻘소리 같은 이야기일지 모르겠지만, 홍콩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와 티벳, 서장(위구르), 동유럽에서 일어난 일들을 생각해보면 북한이 중국(중공)이나 러시아(소련)의 일부로 흡수되지 않고 독립국으로 남아 있는게 다행으로 느껴지네요. 어찌했던 한민족 통일의 가능성은 남아 있으니. 암튼 홍콩에 거주하시는 분들의 안전을 빕니다

comkang

2019-07-22 08:48:33

안녕하세요. 저도 홍콩에 거주중인데, 어제 영상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저도 주말에만 시위가 있는 지역을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지냈는데 어제 일이 터지고 나서는 가급적 사람 많은 곳은 안갈려고 합니다. 근데 홍콩은 어지간한 곳은 사람이 워낙 많아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갈수록 격렬해지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90년대 대학다닐때 기억이 나네요. 지금 홍콩은 한국 8,90년대 시절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락치도 있을거 같고, 백골단도 있을거 같네요. 제가 지내는 호텔 지역은 뭐랄까 큰 몰이나 유명한 지역이 아니지만 오늘 저녁 먹으로 근처 식당가에 가봤는데 사람들이 평소보다 적더군요. 이런 상황에 굳이 홍콩에 오실 필요는 없을 거 같네요.

fjord

2019-07-26 00:51:13

홍콩에 거주중이신 분이 더 계시군요. 아무쪼록 안전하시길 바랍니다.

마리오

2019-07-22 08:52:19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확하게 홍콩시민이 원하는게 무엇인가요?

1. 대만처럼 독립국가가 된다.

2. 다른 나라의 령으로 들어간다 : 이참에 한국령은 어때?

3. 중국영토였으니 중국의 일부로 남는다

백만사마

2019-07-22 09:49:08

원래 중국으로 이양될때 50년인가 100년인가를 한나라 두체제를 인정한다고 했어요. 그것 지키라는게 가장 크죠. 

얼마에

2019-07-22 20:04:24

자치권이죠. 북아일랜드 정도 스스로 통치할 권리가 최종목표아닐까요?!?

fjord

2019-07-28 21:58:36

.

MaisonMargiela

2019-07-22 09:01:04

홍콩 너무 안됐어요.... 

마초

2019-07-22 09:54:49

마일모아 게시판이 외교부보다 낫네요. 원래라면 일시적으로라도 여행주의/자제를 발효시켜야 할 상황 같은데 아직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것 같네요. 

밴쿠버

2019-07-22 10:40:13

저 홍콩에 살고 있는데 정말 분위기 숭숭해요. 가족분들도 안오시는게 좋을 것 같고 시위대가 주말마다 장소를 옮기면서 점차 홍콩 전역이 불안불안한것 같구요. 이번 주말에는 저희 사는 근처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되어 있어서 저희는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어요. 집이 제일 안전하고, 어젯밤에 백색 테러때문에 그리고 그 삼합회를 방조내지는 뒤에서 support (소문에 따르면) 하는 경찰때문에 아무도 못 믿을 것 같아요--; 자유민주주의 국가라는 것이 얼마나 절실한 소망인지 새삼 중요성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중국이 제일 나빠요--; 

fjord

2019-07-26 00:52:30

밴쿠버님도 홍콩에 계시군요. 캐나다에 계시는줄...

아무쪼록 안전하시길 바래요.

ㄱㄱ

2019-07-22 11:38:12

Riot police officers talking to men armed with sticks outside a train station in Yuen Long, a Hong Kong border town near mainland China. Dozens of people were beaten in an attack at the station late Sunday after a pro-democracy protest.

Riot police officers talking to men armed with sticks outside a train station in Yuen Long, a Hong Kong border town near mainland China. Dozens of people were beaten in an attack at the station late Sunday after a pro-democracy protest.CreditLam Yik Fei for The New York Times

지나가리라

2019-07-22 17:11:03

앗 8월에 한국 방문중에 일주일 홍콩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계획을 바꿔야겠네요. 그동안 시위가 평화적으로 보이고 travel advisory 로 안나와서 괜찮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안될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홍콩에 계신 분들 모두 몸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야자나무

2019-07-23 05:57:16

7/6에서 7/11까지 다녀왔습니다.

7/6은 늦게 도착해서 자고 7/7에 호텔 직원들에게 물어보니 시위 현황을 알려줘서 주말엔 옹핑 케이블카, 빌리지에서 보내고,

저녁에 홍콩섬에 메리엇에 머물며 그날은 침사추이 시위라길래 거긴 피할까 하다가 환전하러 나가는 길에 한번 가봤는데 너무나 질서 정연하게 모여서 뭐라고 외치다 갑자기 싹 해산되길래 대단하다 했는데...

이젠 점점 심해지나 봐요. 

저희도 무서워서 마카오 일박하면서 이틀은 마카오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고 침사추이 인터컨에서 이틀 지내면서 안전한데 괜히 몸사렸네 했었어요.

그리곤 해결 될줄 알았는데 아직도라니...

뭣도 모르고 검은 옷에 비와서 우산까지 들고 다녔네요.

제발 중국이 포기하고 홍콩을 지금 이대로 남게해주길 바래요.

어릴때 살던 곳인데 ㅠㅠ 아직도 어릴때 젊은 시절 부모님과 돌아다니던 Nathan거리가 예전과 비슷해서 너무 좋았어요. 

너무 안타까워요...

fjord

2019-07-26 00:55:01

아직도 대부분의 시위는 평화적으로 아무런 충돌없이 진행되긴 하고 있어요. 다만 시위가 장기화되고 이제는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남에 따라, 충돌이 생기고 있는데, 만에 하나 이런 곳에 우연찮게 휘말릴까봐 걱정이네요.

 

아무쪼록 좋은 방향으로 빨리 해결되길 바랄 뿐이에요.

티메

2019-07-23 23:59:42

아 정말 안타깝네요..

 

티메

2019-07-24 01:02:02

7월26일은

제 1터미널 도착공항에서 시위한다네요.

얼렁 travel advisory가 나와서 취소했음 좋겠습니다.

 

이미 옮겨높은 UR 이 아깝긴하지만, 어쩌겠어요.. 

UA BKK-HKG 잡은거 마일 추가없이 BKK-ICN으로 안바꿔주겠죠? 으 속쓰려요 

 

 

fjord

2019-07-26 00:42:25

오늘 시위 때문에 홍콩 공항이 상당히 복잡하다고 하네요.

티메님 오시는 8월은 좀 나아지길 바랍니다.

티메

2019-07-26 02:16:58

와, 공항 사진 정말 장난없네요.

 

fjord님 걱정이 큽니다. 괜찮으시죠? 

Heesohn

2019-07-28 15:44:52

홍콩 여행 가실 분이나 이미 가신 분들 

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Finrod

2019-07-28 15:30:35

1.JPG

 

홍콩 경찰이 고무총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fjord

2019-07-29 10:24:33

.

얼마에

2019-08-04 17:01:03

홍콩 이겨라! 민주주의 이겨라! #중국공산당망했으면

탄산수

2019-08-05 00:00:54

계속 업데이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월말에 가기로 되어 있는데 변경해야되나 고민되네요. 평화적으로 진행되는 분위기였다가 중국 깡패놈들 때문에 분위기가 안좋아졌네요.

voyager

2019-08-05 00:21:49

지속적인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사라사

2019-08-05 05:16:10

업데이트 감사해요. 추석에 홍콩 다녀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시위 여파 때문인지 호텔이며 비행기 티켓 가격도 변동이 정말 심하네요. 만약 호텔 부킹하셔야 하는 분들은 꼭! 취소 가능 조건으로 찾아보시고 추이를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 꼭 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작년에 미리 호텔이며 비행기도 취소 불가 조건으로 컨펌해두었는데요.. 지금 찾아보니, 평소 때라면 방이 없어서 예약할 수도 없는 호텔들이 다들 비수기 가격에 세일까지 된 rate로 나와있어요. 그만큼 상황이 안 좋다는 이야기겠지요 ㅠㅠ 왠만한 상업시설도 문을 닫기 일쑤에, 공항까지 파업하는 상황이라 걱정이 크네요.

티메

2019-08-05 05:18:26

여행경보를 좀 띄워주면 좋을텐데 올라올만도 한데 안올라오네요. 아직 직접적으로 미국인이 홍콩에서 피해를 본게 없어서 그럴까요?

뉴스에보니 어떤 한국인은 시위 참가하다가 체포당했다 하는데..

 

사라사

2019-08-05 05:52:27

한국인 1명이 어제인가 체포되었다는 뉴스는 봤어요. 아직 정확한 체포 경위는 알려지지 않은 것 같지만 현재 구금 상태인 걸로 보도되더라구요.

아직은 평화적으로 시위하는 단계라지만, 무력 진압이 시작되면 그 때부터는 정말 어려워질 거라 생각합니다. 

얼마 전 읽었던 오피니언 기사 하나 링크합니다. 

https://www.wsj.com/articles/the-coming-hong-kong-crackdown-11564527169

티메

2019-08-05 05:57:05

영상보고 첫 문단읽으니까 wsj 구독해야 읽을수 있다네요. 궁금합니다.. 홍콩은 언제가시나요? 

Wolfy

2019-08-05 06:32:30

많은 대학교들이 NYT나 WSJ와 제휴를 해서 해당 학교 이메일로 등록하면 재학기간중 무료로 디지털 엑세스가 가능합니다. 학교에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했었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던 시절이 그립네요...ㅎㅎㅎㅎㅎ

사라사

2019-08-05 07:03:52

https://canadafreepress.com/article/the-coming-hong-kong-crackdown

같은 내용을 다른 매체에도 기고했네요. 여기서 읽으시면 됩니다. ^^ 홍콩은 당장 다음 달인데 걱정이 많아요. 7월 첫째 주에도 다녀왔는데 그 때는 이런 상황까지는 아니었거든요ㅜㅜ zhuhai나 shenzen에서 홍콩으로 넘어오는 건 예전보다 삼엄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현지 계신 분들도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fjord

2019-08-08 21:05:54

일단 미국도 여행주의보를 2단계로 격상했내요.

티메

2019-08-09 01:31:46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UA는 아직도 내부점검

DL은 waiver 지금으 ㄴ없다네요. 

밀라와함께

2019-08-05 07:26:18

9월 말에 가는데, 그때 또 중국절 시즌이라 비행기표 바꾸기도 쉽지 않네요.. 홍콩친구한테 물어보니 honestly no 라고 하고 밤에 활동 안하면 괜찮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 홍콩 하루밤자고 마카오 갈 생각인데 쉽지 않겠죠? 다시 비행기표 알아봐야 할지 걱정이네요

컨트롤타워

2019-08-05 09:31:10

홍콩 공항에서 바로 마카오로 넘어가는 배 / 버스가 있습니다.

배편은 입국도 안하고 넘어가게 되고요, 버스는 공항 근처 버스터미널에서 바로 출발합니다. 

fjord

2019-08-11 04:58:26

홍콩 시위가 2달째 진행중인데, 지금 딱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않아서 9월에는 어떨지 확실히 알려드리기 힘드네요.

요즘 특히 홍콩 공항 시위가 매주 주말에 열리고 있어서, 주말은 홍콩 방문을 무조건 피하시는게 좋고요. 홍콩에 하루 계시는 날짜가 금요일~일요일 사이가 아니라면 아직까지는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홍콩에 주말에 도착하시는 거면, 홍콩 1박하지 마시고, 공항에서 배타고 바로 마카오가시는 걸 추천드리고요.

밀라와함께

2019-08-12 17:52:47

주말이고 짧은시간이라 아쉽지만 대만으로 변경했네요. 짧은 휴가기간 비행기 취소 걱정하느니, 다른 곳에 안전하게 가는게 좋을 것같네요. 다들 조심히 여행하시고 홍콩에 지내시는 분들도 조심히 계시길 바래요

A.J.

2019-08-11 06:07:25

금요일부터 홍콩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발적인 시위는 계속되고 있는데 딱시 위험하다고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희는 홍콩섬에 있다가 침사추이로 바람 쐬러 왔다가 시위대랑 방금 마주쳤는데 다들 평화롭게 시위하는 분위기였어요. 물론 순식간에 어떻게 바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 조심하는 게 중요하긴 하겠죠. 여기서 주재원 생활하는 친구 말로는 며칠 전에 시위대가 친중파 애들한테 얻어 맞았다고도 하더라구요. 어른들이라면 딱히 홍콩 방문을 피해야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리플 또한 저 하나의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니까요 ㅎㅎ

fjord

2019-08-11 09:54:03

대부분 시위 자체는 안전합니다만, 저지 세력과 충돌이 문제죠. 이번 주말에도 이곳저곳 충돌이 있긴 했습니다. 삼수이포, 침사추이, 완차이, 그리고 Kwai Fong 역에선 경찰이 최류탄을 발포했고요. 머무시는 동안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8-12 04:19:09

항공편이 취소되었다는 것은....

티메

2019-08-12 04:27:11

정말 말이 안나오네요.. 

이 공항폐쇄가 중국의 입김일까요? 아니면 정말로 감당못할숫자의 시민들이 공항에 나와있어서 그런걸까요?

fjord

2019-08-12 04:33:00

후자인데 자세한 원인은 이따 업뎃할게요

티메

2019-08-12 04:42:26

저도 읽어보고 있는데 속보라 그런지 잘 보도된 내용이 없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몸조리 잘하시구요.. 걱정입니다.

Skyteam

2019-08-12 05:05:33

공항에서의 시위때문에 5시부터 출도착 중단했습니다.

사라사

2019-08-12 04:50:26

https://www.reddit.com/live/133sixros7tu5/
Reddit 홍콩 상황 라이브 쓰레드입니다. 현지 계신 분들도 체크하시면 좋을 거 같은데 연결이 잘 될지 모르겠네요 홍콩 공항 evacuation 공지로 보아 진압을 시작하려나봐요.. 

Reuter 트위터에서 긁어온 트윗: Cathay Pacific Airways says cancellation period for Hong Kong flights will last until Tuesday morning

다트

2019-08-12 11:44:02

잘못하면 제2의 천안문 사태까지 갈수 있겠네요.. 과연 중국공산당 놈들이 포기를 할지.. 홍콩 시민분들 화이팅

제이미

2019-08-12 13:43:08

내년 1월 중순 한국갔다가 홍콩 경유해서 미국 들어오는데...이거 미리 캔슬해야 하는지 아님 두고봐야 하는지 감이 안오네요..그냥 가만 놔두고 있다 만일 홍콩에서 출발하는 비행기가 취소라도 되어 버리면 미국에 들어올 방법도 없는데... 한 나라에서 국제 공항을 닫을 정도면 엄청나게 큰 사건이긴 한데...공항 폐쇄를 몇일 동안이나 가능하나요?? 이렇게 되면 홍콩에 있는 사람들또한 아예 외국으로 못나가게 된단 말인데..이게 지금 현시대에서 일어날수 있는지..참 갑갑하네요....

백원이야

2019-08-12 17:57:28

그래도 홍콩은 바로 옆에 다른 국제 공항이 또 있다보니 정 급하면 그쪽으로 가면 되니 가능하지 않을까요?

fjord

2019-08-13 02:54:00

네, 정 급하신 분들이라면 중국 선전이나 마카오로 가서 공항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홍콩 국제공항을 대체하기에는 비행기 편이나 공급에 있어 한계가 있을것 같긴 합니다.

fjord

2019-08-13 02:51:37

내년 1월이면 아직 여유가 있어서 조금 더 기다려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설마 그때까지 시위가 진행된다면, 홍콩에 경제적 타격도 있을것이기에 정부에서 뭐라도 대책을 내놓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라사

2019-08-13 05:11:36

현지 계신 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예전엔 시위 장소를 공지하고 되도록 평화적인 무드로 진행했었는데 점점 진압이 과격해지면서 시위가 게릴라 방식으로 변하고 있다네요. Telegram 통해서 모이고 헤어진대요. 그러다보니 평일, 주말 가리지 않고 항상 시위를 한다고 생각해야 한답니다. 현지인이 많은 지역; 삼수이포,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관공서가 많은 애드미럴티 특히 조심하셔야 하구요. 시내 이동하셔야 하면 대중교통보다는 차량을 이용하는게 안전, 시위가 시작되는 밤 시간은 절대 피하고 오전에 움직이래요. 어린 학생들이 시위에 많이 참여하다보니 9월 개학 전까지, 또 10월 1일이 중국 내셔널 데이여서 적어도 그 때까지 중국에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태 종결하지 않을까란 의견이 많다고 해요. 

fjord

2019-08-13 05:16:09

네, 저도 확실히 요즘은 밖에 잘 안나가려고 합니다. 혹시라도 휘말리면...

그나저나 2주뒤 주말에 홍콩 공항에서 비행기 타야 하는데, 이렇게 장기적으로 가니 걱정이 좀 되네요.

사라사

2019-08-13 05:32:15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진압하지 않을 것 같았던 지역까지도 경찰들이 들어온단 이야기에 휴ㅠㅠ

공항까지 마비가 될거라곤 생각을 안 했었는데, 아예 홍콩 인/아웃이 불가능해지면 정말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 같아요. 

LTL

2019-08-13 06:41:00

저도 추석맞이 한국 갔다 9월 말에 홍콩 거쳐 오는데 살짝(?) 걱정이 돼네요. 그 전까지 뭐라도 해결이 나지 않을까 싶은데... 그냥 제 바램이겠죠.

아킬레우스

2019-08-14 17:36:25

9월 중순에 홍콩 출장이 잡혀있는데.. 취소해야할지 고민되네요.

UR Mall 에서 사리 1.5x 로 포인트 레비뉴 발권한건데 지금 취소해달라고 하면 fee 없이는 안해주겠죠? 

나중에 여행경보가 격상되면 수수료없이 항공편 취소하게 해줄까요? 

 

디렉터

2019-08-14 17:39:15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조금씩 염려가 되네요. 저는 지금 취소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어떻게 되려나 싶군요. 저는 바로 다음 주말에 홍콩에서 내려서 2-3시간 기다리다가 더 먼 나라로 가는 일정인데 홍콩발 비행기가 못 뜨면 홍콩에 잘 도착하더라도 다음 목적지로 떠나지 못하겠네요 흠;; 

 

fjord 님 계속해서 소식 업뎃 주셔서 감사합니다.

fjord

2019-08-16 22:55:05

홍콩 시위자들이 최근 공항마비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고, 공항도 이제는 정상운행되고 있어서 또다시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일단은 괜찮을 것 같아요.

bn

2019-08-16 23:38:31

아마 일요일로 예정된 대규모 시위가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무력진압 얘기도 나오고 있고 천안문 사태 언급도 늘고 있는 것 같아요. 

아킬레우스

2019-08-17 01:01:03

천안문 사태 까지는 안갈것 같지만 무력진압 때문에 인명 피해가 있거나 한발이라도 발포가 있게되면.... 홍콩 대 혼란이 올수도 있겠네요. 

커클랜드

2019-08-18 11:42:30

업데이트 고마워요. 

결국 홍콩 가기로 한거 취소했습니다. 

마일리지가 이끄는 여행도 좋지만 가족의 안전이 최우선이죠. 

fjord

2019-08-19 00:08:03

잘하셨습니다. 대규모 시위들이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기에, 대부분이 평화적이라 하더라도, 가급적 안전에 유의하시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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