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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곰팡이 책임소재 질문드려요! (사진있어요)

Cherry11, 2019-07-23 16: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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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가로 올렸어요! 

1) 전체적인 저희 유닛의 AC 부분 사진이에요. 위에 직사각형 모양의 벤트로 바람이 나오구요, 중간에는 아주 오래된 온 & 오프 방식의 thermostat 입니다. (빌딩에 네스트 한다고 수리요청했다가 거절당했어요! 네스트를 쓸 수 없는 빌딩이라 합니다. 호환불가라나요..ㅠㅠ )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래 큰 벤트 그릴이 바로 모터가 있는 곳이에요. 이곳 뚜껑을 열면 모터, 필터, 파이프, drip pan, 등등 AC를 이루고 있는 애들이 나옵니다. 즉 바람을 빨아들이는 곳이 바로 이 큰 벤트 그릴이라고 해요. 모터가 유닛 내의 공기를 여기를 통해 빨아 들이고요 (필터가 한번 걸러줍니다) 그 공기가 위에 덕트를 통해 벤트로 나갑니다.

 

제가 잘못했던 부분이.. 하필이면 이걸 발견하자마자 청소를 해서요, 곰팡이 테스팅 하려면 좀 더 기다렸다 곰팡이를 기른 다음에 해야될것같네요 ㅠㅠ 약간씩 점차 검은 애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Screen Shot 2019-07-24 at 3.47.47 PM.png

 

 

2) 조그마한 바람 나오는 벤트를 뜯으면 아래와 같은 인슐레이션이 나옵니다. 역시 검정 부분이 보입니다. 

Photo-2.png

 

 

3) 그리고 마지막으로 온도조절 장치에요! 네스트는 이 빌딩에서 사용불가라고 하고요, $150불 내면 저 밑에 있는 허니콤으로 교체해 준대요. 

Screen Shot 2019-07-24 at 3.52.40 PM.png

 

Screen Shot 2019-07-24 at 3.52.51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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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콘도 에어컨 이슈로 며칠째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매니지먼트가 굉장히 고압적으로 AC 전적으로 유닛오너 책임이라고 나와, 혹시 정말 그런건지 이리저리 구글 검색해보다, 마모에 여쭈어보게 되었어요 _

  

 

  1. 콘도에서 에어컨을 돌리고 있는데, 우연히 바람 나오는곳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전엔 못보던 무슨 새까만 애들이 잔뜩 붙은 벤트를 보고 기겁해서 에어컨 가동을 중단하고 세척에 돌입했습니다. 세척 사진을 찍어놨어야 하는데, 중간에 생각이 반쯤 청소된 벤트 커버가 바로 사진입니다. 곰팡이처럼 스노우플레이크 모양으로 뒤덮인 벤트 커버를 열어보니, 안에 인슐레이션이 있습니다. 까만 점들이 군데군데 발견됩니다. Photo-1.png
  2. 온사이트 매니지먼트가 상주하고 있어, 일단 메인테넌스 요청 티켓을 열고 엔지니어와 이야기를 했습니다. 보더니 자기는 먼지같다고 하며, 자기들은 cooling heating 제공할 AC 관련하여 책임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에어컨이 돌아가는 방식이 특이했어요- 유닛내의 공기를 모터를 이용해 빨아올려서 파이프로 냉각 혹은 가열을 시킨 벤트를 통해 바람을 내보낸대요. , 센트럴 AC 아니기 때문에 빌딩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다만 안의 파이프는 빌딩 소유라고 합니다.
  3. 빌딩이 주장하는 대로 AC 유닛 오너 소유인지 확인하고 싶어, 관련문서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만약 정말 유닛 오너 소유라면 Bylaw 던지 rules and regulations 명시되어 있어야 하는데, 찾아보니 명확하게 기재된 사항이 없습니다. 단지 유닛 리모델링 공사를 경우, 이사회의 동의 없이는 AC 유닛의 alteration 금지한다 정도만 써있네요.. 만약 AC유닛안에 조금이라도 빌딩 지분이 있으면, mold inspection 비용부담을 같이 해야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4. 청소 : 에어컨 필터는 빌딩이 6개월에 한번씩 와서 갈아주고 베큠도 한번 돌려주고 갑니다.

 

곰팡이로 보이는 이슈가 전적으로 유닛오너가 부담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니면 추가적으로 argue 있는 부분이 있을지요? 벤트 사진이 hvac mold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사진과 너무너무 동일하여 곰팡이 검사를 불러서 하긴 해야 같습니다. 견적을 대충 받아보니 $500 가량 되네요.. 하하.. ㅠㅠ

 

19 댓글

케어

2019-07-23 19:24:55

이건 콘도 마다 HOA rule 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콘도 차원에서 관리를 한다고 해도 결국 관리비는 콘도 주인들이 네는 돈이니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관리비내는거 어떻게 집행할지는 management 랑 HOA 가 결정할 문제고 정해진대로 처리하면 되는것 같고 이미 정해진 policy 가없다면 HOA 통해서 상의해서 policy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Cherry11

2019-07-23 20:08:21

케어님 답변 감사드려요! 룰이 없다고만 생각을 했지, 같이 상의하여 만들어 볼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었네요, 새로운 시각 감사드립니다. 책임소재 관련해서 제기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적고 있는데, 이부분도 같이 말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 

정보와질문

2019-07-23 20:52:02

혹시 다른 유닛들은 상태가 어떤지 확인할 수 있으신가요?

다른 유닛들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아규할 거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 경우에도 아직은 확실치는 않네요)

그렇지 않다면 힘들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Cherry11

2019-07-24 10:05:27

정보와질문님 답변 감사드려요! 다른 유닛들 상태 확인은 빌딩이 협조하지 않는 이상 좀 어려운 것 같고요, (처음 방문시 아예 선을 확 긋더라구요, 저희 유닛 문제라고요) AC유닛이 저희 단독 소유이냐 아니냐에 따라 주장이 달라질 것 같아 준비중입니다. 

torus

2019-07-24 11:26:05

제가 콘도 렌트살 적 생각해보니 HVAC에 문제 생겼을 때는 매니지먼트에 연락해도 전문업체에 직접 연락해서 고치라 하더군요. 덕분에 주말동안 히팅 없이 덜덜덜 떨면서 지냈었습니다. 정말 HVAC은 오너/테넌트에게 책임이 있는 건가요?

Cherry11

2019-07-24 13:52:52

저희 콘도같은 경우는 AC유닛안에 있는 게 고장나면 빌딩 내 메인테넌스를 불러서 돈을 주고 고치라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AC유닛을 오너가 맘대로 바꾸지 못하고요, 그안에 속한 파이프는 빌딩 소유래요. 관련문서를 봐도 딱히 HVAC이 누구 책임하에 있다 라는 조항이 없어서 좀 애매한 부분 같았어요. 

roy

2019-07-24 11:41:43

대부분의 콘도의 경우 AC & Heat는 오너 책임입니다.

약관에도 아마 그렇게 나와있을겁니다.

 

 

Cherry11

2019-07-24 13:58:09

Bylaw, declaration, rules & regulations 다 열심히 찾아봤는데 참 애매모호 하더라구요, 아침에 매니지먼트에 책임소재가 명시된 약관이 있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답변 기다리고 있어요 

림림

2019-07-24 12:03:14

공기 취출구에 물방물이 맺혀 곰팡이가 생긴 경우인것 같습니다. 저정도인것을 보니 습한 지역에 사시나 보네요. 취출구 커버까지 air handling unit으로 보기엔 좀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욕실 벽면에 생긴 물기를 환기 등을 통해 건조 시키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습한 공기가 차가운 물체에 닿으면 물방물이 맺히는게 당연하고 AC자체의 결함이 아니기에 이 정도는 입주자가 어느정도 관리 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컨트롤타워

2019-07-24 12:23:19

+1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HVAC 유닛의 문제보다는 Vent cover 에 물방울이 맺혀 생긴 현상 같아요.

AC 를 끄고, 직후 Fan mode로 조금더 돌려주면 현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Cherry11

2019-07-24 14:24:45

팬모드는 없고 on/off 스위치만 있는 에어컨/히팅 입니다 ㅠㅠ 하하.. 2003년에 지어진 빌딩이라는데 팬모드가 없어요 흑..

중서부 지역이고 이번에 이 콘도에서 2번째 여름인데, 작년보다 시원함에도 급 출현한 곰팡이가 참 원망스럽네요^^;; vent cover 열면 그 안에 덕트가 나오는데요. 그 덕트가 만져보면 천 같은 insulation 으로 둘러져 있어요. 벤트커버 뿐만아니라 이곳도 검정 스팟이 마구 보여서 생각보다 문제가 큰건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림림님 컨트롤타워님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당! 

컨트롤타워

2019-07-24 15:37:02

공기를 빨아들이는 유닛&필터와, thermostat 사진 같이 공유해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Thermostat 만 바꿔도 fan모드가 생길지도 모르고요 ㅎㅎ

Cherry11

2019-07-24 16:02:50

본문에 사진들 다시 올렸어요! :) 저희 유닛 에어컨 도는 방식이 좀 특이한것같아요.. 중앙공급식이 아닌 제 유닛안의 공기를 빨아들여 바람을 차게 해서 내보낸다! 는 식인것 같은데 진짜 신기하더라구요.. 

컨트롤타워

2019-07-24 16:09:53

1. 인슐레이션 부분이 조금 걱정스러운 상태이기는 하네요. 집 구매시 인스펙션에서는 문제 없었나요?

2. Thermostat 은 https://www.homedepot.com/p/Honeywell-Wi-Fi-7-Day-Programmable-Thermostat-Free-App-RTH6580WF/203556922 이런걸 직접 교체하셔도 됩니다.

3. Thermostat 아랫부분 큰 철판을 열어보세요 필터가 있을텐데 마지막 교환은 언제 하셨나요 ? 

Cherry11

2019-07-24 16:26:30

답변 감사드려요!!

1. 구입 바로 직전, 셀러가 리모델링을 끝냈어요. 인스펙션 할때 난방 작동여부만 검사했지, 직접 뜯어보진 못했어요. 이사 직후 첫날 난방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아랫부분 공기 빨아들이는 부분을 열어보니, 리모델링 흙먼지로 가득차서 모터가 과열되어서 $400 여불 주고 모터를 갈았어요. 그 후, AC나 난방 돌릴 때,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작년 여름엔 곰팡이를 보지 못했어요.   

2. 앗 대체품 조언 감사해요!  팬 오토 모드가 있는 모델이네요!! +_+ 저희 꺼 뜯어보고 교체방법 공부해서 꼭 바꿔야겠어요.. 

3. 필터교환 2주 전에 했구요, 어제 다시 뜯어서 열어보았는데 5% 정도 먼지가 뭍어있고 나머지는 깨끗했어요! 

 

림림

2019-07-24 18:49:52

보통 아파트에는 중앙공조가 아니고 체리님과 같은 방식이 대부분이구요. 근데 덕트 내부에 단열재가 있다는게 이상하네요. 단열을 하더라도 덕트 바깥쪽에 하는게 일반적일텐데요. 혹시 소음을 줄이기 위한 흡음재인가요? 여튼 거기도 결로가 생겨서 곰팡이가 생긴걸로 생각됩니다. 자동차 에어컨 쓰시듯 끄기전에 몇분간 송풍모드로 돌리면 결로가 건조될거같아요. 평소 실내 습기를 줄이기 위해 환기도 자주 하시고, 가끔 청소도 하시는 방법 외엔 별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ㅠ

Cherry11

2019-07-24 19:51:37

앗 아파트 난방/에어컨이 이런 방식이었군요! 집안 공기를 흡입해서 다시 쓸줄은 전혀 몰랐어요 ^^;;;;; 창문이 활짝 열리는 구조가 아니라 환기하기가 힘들었는데, 환기를 정말 자주 해야 될 것 같아요, 단열재가 이미 더럽혀졌으니 교체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고, 벤트 커버도 사이즈 맞는걸로 구입해서 다시 설치할 생각이에요. 잘 몰랐던 에어컨 원리 & 관리방법을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덜쓰고좀더모아

2019-07-24 15:07:25

black mold 아닌가요?

Cherry11

2019-07-24 16:13:16

테스트를 아직 안해봐서 확실치는 않지만 왠지 그런것같아요.. ㅠ 청소를 괜히 해서 충분한 테스트 샘플 얻을때 까지 기다려야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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