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채식주의자가 아니면 피할 수 없는 회사, 타이슨푸즈(Tyson Foods)

Sparkling, 2019-07-30 22:29:54

조회 수
3264
추천 수
0

*워딩 외에 차트, 그림을 포함해서 글을 보고 싶으시면 타이슨푸즈 차트 포함글 을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지난번 얼타뷰티 분석 에 이어 이번엔 타이슨푸즈를 분석해봤습니다.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피할 수 없는 회사지요.

 

타이슨푸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들의 의견 환영합니다. 

 

 

0. Intro

미국에는 다양한 마트, 식료품점(Grocery)이 있다. 월마트, 샘스클럽, 홀푸드, 크로거, 알디, 그리고 수많은 로컬 마트들.. 그 마트들의 진열대엔 수많은 제품들이 있다. 냉장, 냉동, 정육 코너에도 마찬가지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출시한 다양한 육가공 브랜드들이 진열돼있다. 하지만 무척 다양해보이는 브랜드들이 사실 몇 개의 회사들이 모두 가지고 있다면? 그 회사 중 대표로 꼽히는 회사가 바로 타이슨푸즈(Tyson Foods,TYN.US)다. 

 

미국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그리고 육가공식품을 산다면 우리는 이 회사 제품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 타이슨푸즈는 매년 미국에서 가공되는 소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5파운드 중 1파운드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맥도날드, 버거킹, KFC, 타코벨, 웬디스 등에서 패스트푸드를 사먹는다면 마찬가지로 타이슨푸즈에서 공급한 고기일 확률이 높다. 타이슨푸즈는 맥도날드용 맥너겟을 만들고 월마트에서 쇠고기를 갈아주고 있으며 미국에서 팔리는 수많은 페퍼로니 피자에 소세지를 담당하고 있다.

 

 

1. Company overview

타이슨푸즈는 브라질 육가공회사 JBS S.A.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닭고기(Chicken), 소고기(Beef), 돼지고기(Pork) 제조 및 판매회사로서 미국 아칸소주 스프링데일(Springdale)에 본사를 뒀다. 1935년 설립된 이 회사는 2018년 기준 미국 포춘500 기업 중 매출 기준으로 80번째에 랭크됐으며 14만명(2018년 기준)이 일할정도로 규모가 크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가축을 구매하는 기업이며 현재 약 5600여개의 독립적인 농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 농가들은 대부분 미 중부에 위치한다.

 

대공황 당시 가족들을 이끌고 비즈니스 기회를 찾으러 아칸소주로 떠난 존 타이슨은 수많은 사람들이 닭깃털을 달고 다닐정도로 양계업이 발달된 것을 보고 이 물량을 미드웨스트 지역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때마침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사람들은 정부에서 나눠주던 배급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는데 여기에 닭고기가 포함되지 않아 이 마켓이 급성장했고, 타이슨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닭고기만을 파는 것이 아니라 병아리를 키우고 모이를 분쇄해 스프링데일 양계 농가들에게 공급하기 시작했다.

 

1952년 스물 두살의 나이로 타이슨 푸즈의 합류한 창업주 존 타이슨의 아들 돈 타이슨(Don Tyson)은 육가공공장을 세우는 등 공격적인 확장에 나섰다. 그는 1963년 회사를 주식시장에서 공개시켰으며 인수, 합병을 통해서 회사를 키워나가겠다는 가이드라인을 세우고 몸집을 불려나갔다. 그리고 그 후 성장과 수많은 인수, 합병을 통해 업계 내 세계 2위 자리에 올랐다.

 

 

2. Business Model and Industry Overview

타이슨푸즈의 비즈니스는 총 4가지로 나뉜다. 2018년 기준으로 매출은 소고기(Beef) 37%, 닭고기(Chicken) 30%, 돼지고기(Pork) 10%, 가공식품(Prepared Foods) 22%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이 회사의 매출은 Beef, Chicken, Pork으로 나뉘었는데 가공식품 회사들을 인수하면서 이 비중이 급격하게 늘었다.

 

2013년 10%에 불과했던 가공식품 매출 비중은 작년에 22%까지 증가했고 회사는 장기적으로 이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가공식품의 평균 마진은 10-12%으로 다른 사업부보다 훨씬 높다. Beef는 7%, Pork와 Chicken는 6%가 회사가 말하는 적정 영업 마진(Operating Margin)이다. 가공식품의 매출 비중이 늘어난다면 타이슨푸즈의 이익률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기존에 해온 비즈니스에서 사업부를 수직계열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각 사업부별로 보면 우선 타이슨푸즈의 미국 닭고기 가공업 시장점유율은 19%(2018년 기준)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다음으론 Pilgrim's(17%)와 Sanderson Farms(9%), Perdue(7%)가 뒤를 잇는다. 하지만 이 시장은 최근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낮은 가격으로 인해 높은 마진을 올리기가 어렵다. 지난 10년간 닭고기 가공업에서 이 회사가 얻은 평균 영업 마진은 8%이지만 작년엔 4년만에 최저인 6.3%에 그쳤다.

 

최근 5년간 미국에선 대 풍년과 육류 수출 증가로 소 사육업자, 양돈농가, 닭고기 업자들이 생산을 확대하도록 부추겼고 작년 미국 육류 생산량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소고기보다 마진이 더 높던 닭고기 부문에 타격이 더 가해졌다. 

 

타이슨푸즈는 미국 소고기 가공업에서도 1위의 점유율(28%, 2018년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1년에 인수한 IBP(Iowa Beef Processors)의 덕이 크다. IBP는 1967년 진공포장 소고기와 돼지고기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한 업체로서 당시 육류를 지방, 뼈, 부속물까지 함께 상자에 넣어 통째로 운송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운송료와 시간을 절약하게 한 혁신을 가져왔다. 소고기 가공업계의 두 거인이 만나 미국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게 된 것이다. IBP(인수가 $27억)를 인수할 당시 창업주의 아들 존 타이슨은 WSJ 인터뷰를 통해 "육류업계의 P&G를 꿈꾼다"고 말했다. 

 

미국 소고기 가공업에서 2위는 브라질 업체인 JBS(24%), 3위는 Cargill(22%), 4위는 National Beef(13%)다. 소고기 가공업의 일반적인 마진은 3%정도인데 최근 강력한 수요와 공급이 상승작용을 나타내 2018년엔 6.7% 수준의 영업마진을 기록했다. 

 

닭고기, 소고기와 다르게 돼지고기 가공업에선 미국 내 3위의 점유율(16%)을 차지하고 있다. 1위는 Smithfield(32%), 2위는 JBS(19%)다. 그간 풍족한 공급 때문에 높은 가격을 받지 못했던 돼지고기는 전세계적으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의 영향으로 최근 가격이 치솟았다. 이로 인해 많은 음식에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중국의 돼지 사육두수가 20~35% 감소했고, 동남아 국가들과 일부 동유럽 국가들까지도 영향을 받았다. 이 전염병 때문에 미국 전체 돼지고기 공급보다 많은 전세계 단백질 공급 5%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 일이 있기 전 미국은 멕시코, 중국 등 육류 구매 상위 국가들과의 무역 분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수출 증가세가 둔화됐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작년 가을만 해도 전국의 육류 비축량이 사상 최대인 26억 파운드를 기록했다고 한다. 타이슨푸즈는 장기적으로 현재 1%에 불과한 해외 매출 비중도 늘릴 계획인데, 이 전염병 영향으로 그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특히 현재 전세계 단백질 섭취량 성장의 70%는 아시아인 것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타이슨푸즈의 방향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명확하다.

 

 

3. M&A로 성장한 회사

2000년 이후 지금까지 타이슨푸즈는 풍부한 Cashflow를 바탕으로 여러 회사들을 인수하며 성장동력으로 삼아왔다. 사업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M&A하는 볼트온(Bolt-on) 전략을 구사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것을 선호한다. 앞서 언급한 IBP 외에 타이슨푸즈의 대표적인 M&A로는 2014년 Hillshire(인수가 $8.6bn, EV/EBITDA 14.6x) 인수를 꼽을 수 있다. 이 회사는 냉장, 냉동식품 등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데 타이슨푸즈에서 프리미엄으로 내세우는 Core 9 브랜드 대부분을 이 회사의 인수를 통해서 구성했다. Jimmy Dean, aidells, HillShire Farm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 인수 스토리는 흥미롭다. IBP를 인수한 후, 존 타이슨은 몇 년 동안 자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투자했지만, 치킨말고는 Hillshire Farm의 lunchmeat와 Ball Park의 핫도그 같이 유명한 제품들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다 마침 HillShire가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었다. 그는 입찰용지에 77억달러를 적어내곤 Pilgrim's을 따돌리고 당당히 Jimmy Dean을 가져왔다. 인수를 확정짓고 존 타이슨은 "HillShire를 사기로 한 날은 변화를 결정한 날"이라고 말했다.

 

타이슨푸즈는 2017년 동부에 집중된 샌드위치 및 가공식품 회사 Advance Pierre를 $4.2bn(EV/EBITDA 15.2x)를 들여 인수하는데 성공했다. 이 회사도 마찬가지로 총 9개의 브랜드를 보유해 가공식품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후에도 American Proteins, Keystone Foods, BRF 등 미국 내외에서 여러 회사들을 지속적으로 인수하며 몸집을 불려나가는 중이다.

 

 

4. 웰빙, 헬스푸드 등 트렌드에 맞춰가는 성장

타이슨푸즈는 현재에만 머물러있지 않는다. 건강과 웰빙을 위해 기꺼이 더 많은 돈을 지불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공보존제(Artificial Preservatives), 인공조미료(Artificial Flavors), 질산염(Nitrates) 등이 첨부되지 않은 고기들을 판매한다. 물론 커다랗게 홍보 문구도 같이 달아놨다. 이 문구가 없으면 이런 재료들이 첨부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눈에 잘 띈다. 무항생제(Antibiotics)를 강조하고 호르몬제나 스테로이드제 투여를 하지 않는다고도 마케팅한다.

 

육가공회사이지만 진짜 고기가 아닌 '가짜고기' 시장에도 진출하려고 한다. '축산업의 종말'을 염두하는 것이 아닐까. 기득권을 내려놓으면서 동시에 변화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타이슨푸즈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이스라엘 회사인 '퓨처미트 테크놀로지'에 투자(300만달러)를 했고, 비록 상장 전에 지분 전량을 매도했지만 미국 시장에서 IPO 후 핫한 회사 중에 하나인 '비욘드 미트' 지분도 5% 인수했다. 비욘드미트는 식물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효모, 섬유질 등과 배양해 고기의 풍미, 육즙, 식감을 구현한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회사다. 또한 배양육을 만드는 미국 스타트업 멤피스미츠에도 투자했다. 내부적으론 지속가능한 육류를 만드는 업체에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타이슨벤처스’를 설립했다. 조만간 자체 식물성 고기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한다.

 

올 여름엔 완두콩, 아마씨, 그리고 다른 식물들로 만들어진 너겟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새로운 너겟은 이 분야에 뛰어드는 스타트업과 경쟁할 것이다. 동시에 타이슨은 또 소고기와 닭고기를 완두 단백질, 퀴노아, 보리를 섞은 버거와 소시지도 판매할 계획이다.

 

 

5. Risk

먹거리를 취급하는 회사이다보니 몇 가지 리스크가 존재한다. 가장 먼저 육류의 수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이뤄져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언급했지만 최근 미국에서 육류 생산이 급등했고 이는 미국 소비를 훨씬 웃돈다. 결국 수출이 늘어나야 늘어난 공급을 소화할 수 있는데 각국과의 정치적 마찰 및 관세 등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먹거리 안전도 마찬가지다. 엄청난 양의 고기를 생산, 판매함에 따라 안전 이슈가 항상 뒤따른다. 이런 일이 있으면 당연히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몇 가지 일화가 있다. 

 

타이슨푸즈가 인수한 IBP는 2007년 미국 12개 주에서 4만 파운드의 소고기 리콜을 실시했다. 주로 월마트에 판매된 당시 소고기가 O157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됐기 때문이다. 2007년부터 IBP는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닭고기’라는 라벨을 제품에 붙여 판매하기 시작했는데 미국식품의약국의 조사결과 해당 제품에서 항생제가 검출됐고 2008년 미국연방법원은 IBP의 라벨 사용을 금지했다. 같은 해엔 미국식품의약국은 IBP가 유통시킨 달걀에서 항생물질인 젠타마이신을 검출했다. 이 조사로 IBP는 ‘항생제를 먹이지 않은 닭고기’라는 라벨을 자발적으로 없앴다. 

 

올해는 타이슨 치킨너겟에서 제품과는 전혀 상관없는 고무 조각이 발견됐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접수돼 리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환경단체들로부터는 동물복지와 수질오염을 개선하라는 요구도 받는다. 타이슨푸즈는 환경단체들 사이에서 타이슨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최고 지속가능경영자라는 직책을 신설하기도 했다.

 

 

6. 밸류에이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근 주가 상승의 기폭제가 됐다.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을 거듭하던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의 지난 10년간 평균 P/E(주가수익배율)은 11.2x 였는데 12개월 Forward P/E가 14.5x로 고평가인 것은 분명하다. 타이슨푸즈를 커버하는 투자은행 중 크레딧스위스는 가공식품 성장에 프리미엄을 주고 가공식품 업체들의 평균 P/E인 15.8x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애널리스트의 목표주가는 7월 1일 기준으로 $96이다. 2020년 예상 EPS(컨센서스 기준) $6.64에 이 배수를 적용하면 2020년 기준으로 $102까지도 가능하다는 논리다. 

 

또 다른 투자은행인 JP모건은 각 사업부 별로 EV/EBITDA 배수를 적용해 합산해서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Pork segment엔 6.5x, Beef엔 5.5x, Chicken엔 8.5x를 적용해 지난 6월 19일부러 목표주가 $73이라며 현재 주가가 고평가 상황이라는 의견을 냈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최근에 주가가 급등한 것을 감안하면 지금 주가는 반드시 매력적인 구간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주주들에게 배당을 점차 늘려가고 있기 때문에 Buy&Hold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겐 또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 타이슨푸즈의 주 당 배당금은 지난 5년동안 32% 증가했고 이사회는 매년 적어도 $0.1은 늘려갈 계획을 밝혔다. 

 

Disclaimer 이 글은 개인 투자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며 추천 자료가 아닙니다. 글을 퍼가도 되지만 출처를 꼭 명시 부탁드립니다.

 

 

 

32 댓글

대박마

2019-07-30 23:09:48

우와... 타이슨푸드... 이 주식이 벤자민 그램 아조씨 카테고리에 맞아 들어가는 주식이였슴다.

그래서 제가 75달러에 샀다가 66달러에 팔았슴다. ㅋㅋ

딴 건 다 오르는데 이것만 안오르더군여. 넘 마음이 아파서...

그래서, 다른 사람들 주식 오를때 같이 기뻐하기 위해서 인덱스 하기로 했슴다. ㅋㅋ

Sparkling

2019-07-30 23:13:17

답글 감사드립니다. 75달러면 최근이셨나요? 벤자민 그램 아조씨 카테고리에 어떤 점이 맞아떨어졌나요? ㅋㅋ

대박마

2019-07-30 23:19:52

아뇨 재작년이 였슴다. 그때 뭔가 리콜 들어 왔다고 할때 뚝 떨어지더군요.

그램 아조씨 카테고리가...

1. 누구나 다 아는 큰회사...

2. 배당 꾸준히 ...

3. PE 20 이하...

 

여기에 다 만족하는 리테일러는 회사가 두개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타이슨푸드와 CVS... CVS는 아마존이랑 베펫 아조씨가 파마 산업 들어 간다는 뉴스에 떡락을.... 그때 크루거도 같이.... ㅋㅋ 손절 했슴다.

wunderbar

2019-07-30 23:43:25

P&G 도 살펴보시지....

여긴 $75에서 지금 엄청 올라가던데요... 배당도 나쁘지 않구요...저는 올라거기전에 많이 팔아서 ....큰 이익을 피하게 됐지만...

3번은 지금 확인 안해봐서 패쓰...

 

저는 한놈만 패자... 그렇다고 정말 한주에 몰아서 구매하는건 아니구요... 기술주에 한 회사. 의료분야에 한회사. 일반적으로 누구나 아는 큰 회사이며 배당이 나쁘지 않는 회사 각각 1 회사만 정해서 그 회사들만 눈여겨 보거든요... 물론 인덱스도 하지만... 워낙 지금  자본이 적어서...

 

또 가파르게 잘 안올라가는 회사가 갑자기 확 올라가니 억울해서 못 사겠는데... 그래도 정기적금 하는 마음으로... 접근 하려구요...

 

대박마

2019-07-30 23:50:06

아쉽게도 못했네요. 지금도 계속 오르내요. PE는 28. 아까비...

wunderbar

2019-07-30 23:56:15

의료분야쪽도 알아보세요... 기술주 못지 않게 강세예요. 

Sparkling

2019-07-31 13:46:41

좋은 전략이신 것 같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Sparkling

2019-07-31 13:46:08

오 말씀 감사드립니다.

grayzone

2019-07-30 23:17:17

맨날 먹어요 타이슨 닭고기...

호섭이

2019-07-30 23:29:33

저희는 타이슨 닭고기 (분쇄육 이었던 듯) 너겟 맛이 없어서 perdue꺼만 먹어요..

타이슨 냉장식품은 무조건 피하는 쪽으로 변했습니다...;;

Sparkling

2019-07-31 13:47:14

아 Perdue는 어떤가요?

Sparkling

2019-07-31 13:46:55

그렇죠 피할 수 없는..

erestu17

2019-07-31 00:35:06

지난번 글보고 ULTA매장에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지나가다가 저긴 누가 가나했는데 안에 가보니 여자들한텐 별천지 겠더군요. 이번글 보고는 장볼때 브랜드 확인해볼꺼에요 ㅎㅎ.

제가 요즘 WEX에 관심있는데 다음번 분석 기대해봐도 될까요?

Sparkling

2019-07-31 13:48:01

오! 감사드립니다. 글 공유한 보람을 느낍니다. 혹시 포스트에 댓글로 달아주실 수 있을까요? 참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능력있는엄마

2019-07-31 03:15:11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아무 생각 없이 항상 타이슨 치킨 샀었는데 이 글 읽고 나니 새롭게 보이네요 

Sparkling

2019-07-31 13:48:27

오 그렇군요. 기왕이면 담번에 맛이 어땠는지, 어느 브랜드가 좋은지도 공유해주세요.

코코

2019-07-31 09:01:39

이런 분석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Sparkling

2019-07-31 13:49:27

응원 감사드립니다!

dahl

2019-07-31 10:17:50

와 정말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Sparkling

2019-07-31 13:50:16

응원 댓글 감사드립니다!

복복

2019-07-31 11:44:21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이런거 조아요

Sparkling

2019-07-31 17:35:45

넵 종종 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덜쓰고좀더모아

2019-07-31 11:50:50

타이슨은 닭고기만 생각나는 회사네요..

Sparkling

2019-07-31 17:36:24

타이슨하면 역시 닭고기가 대표적이죠. 근데 레스토랑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소고기, 돼지고기엔 타이슨 이름이 붙어있지 않아서 우리가 알 수 없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기다림

2019-07-31 11:53:27

저는 알칸사에 처음에 와서 스프링데일에서 10분거리에서 살다보니 이야기 많이 들었죠. 알칸사가 시골이지만 큰 회사가 3군데 정도 있는데 첫째가 walmart 그리고 Tyson이 두번째 그리고 트럭킹 컴페니중에 J B Hunt 라고 있어요.

 

이 세개 회사가 알칸사를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세번째 회사도 분석해 볼만해요. 인공위성도 몇개 가지고 있는 나름 튼실한 회사에요.

Sparkling

2019-07-31 17:36:52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다른 회사들도 흥미롭게 살펴보겠습니다.

erestu17

2019-07-31 16:34:35

제가 요즘 WEX에 관심있는데 다음번 분석 기대해봐도 될까요?

Sparkling

2019-07-31 17:35:31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Sparkling

2019-07-31 18:15:50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800448&memberNo=46507744

 

요기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달아주시면 반영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동생

2019-07-31 20:21:21

aidells sausage 바베큐 할 때 마다 사는 브랜드인데...

투자해야겠네요 하핳

Sparkling

2019-07-31 20:38:26

오오 그렇군요. 맛이 좋은가보네요.

동생

2019-07-31 21:28:34

파인애플 치킨맛 입니다다

 

코스트코에도 팔아요!

목록

Page 1 / 380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91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35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46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868
new 114250

싸웨 항공권 결제 (체이스 UR결제 vs 추가포인트사서 싸웨홈에서 RR로 결제)

| 질문-항공 2
매일이행운 2024-05-01 81
updated 114249

Bilt Rent Day

| 정보 225
어찌저찌 2022-10-29 20551
updated 114248

자동차론이 이자율이 높아요. 미리미리 좀더 내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15
부자1세대 2024-04-29 2167
updated 114247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52
파노 2024-04-29 4139
updated 114246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44
  • file
개골개골 2024-04-30 2189
updated 114245

혹시 미군신분으로 한국 전세나 집구입 해보신분 있나요?

| 질문-기타 12
지나킴왕짱 2023-12-07 2625
updated 114244

(2024 카드 리텐션 DP 모음) 카드사 상관없이 남겨주세요

| 정보-카드 4164
24시간 2019-01-24 199119
new 114243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12
달콤한인생 2024-05-01 777
new 114242

뉴욕주 자동차 판 후에 번호판을 DMV에 리턴하면, 자동차 Registration은 자동으로 캔슬되는건가요?

| 질문-기타
피넛인포트 2024-05-01 25
updated 114241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10
살려주쏘 2024-04-29 636
updated 114240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63
jeong 2020-10-27 76113
new 114239

시민권 신청시 변호사가 필요한 경우는 어떤 케이스 일까요?

| 질문-기타 3
꾹꾹 2024-05-01 297
updated 114238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15
  • file
CuttleCobain 2024-04-29 1823
updated 114237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60
티큐 2024-04-29 7217
new 114236

체이스 UR -> Virgin Atlantic 30% 프로모 시작하네요. (6/15/24까지)

| 정보-카드 10
valzza 2024-05-01 941
updated 114235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20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3904
new 114234

[5/1/24] 발빠른 늬우스 - 하야트 호텔 검색 리스트에 카테고리 표기 시작

| 정보-호텔 16
  • file
shilph 2024-05-01 751
new 114233

샤프 개설 branch vs online?

| 질문-카드 3
이이잉 2024-04-30 771
updated 114232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47
  • file
shilph 2020-09-02 74776
new 114231

선택장애: FHR 이냐 Hilton 다이아 베네핏이냐

| 질문-호텔 7
여행하고파 2024-05-01 917
updated 114230

Capital One to Virgin Red Point 30% 프로모 시작! (4/1-4/30/24)

| 정보-항공 50
7figures 2024-04-01 5384
updated 114229

[5/1 종료 예정]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75
  • file
마일모아 2024-02-29 18947
new 114228

티모빌 "family plan" 에서 USM 으로 갈아타는 법?

| 후기
FBI 2024-05-01 194
updated 114227

한국에 아기 출생신고할 때 first name과 middle name 붙여서 신고한 경우 여권 이름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질문-기타 9
noworry 2024-04-30 838
updated 114226

아이가 보스턴으로 학교를 가는데 건강 보험이 필요합니다

| 질문-기타 16
Reborn 2024-04-30 1735
updated 114225

워싱턴주 Mt Rainier 국립공원 입장이 2024년은 예약제로 변경됩니다.

| 정보-여행 11
잭울보스키 2024-03-10 1760
updated 114224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4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1830
updated 114223

한국 책 주문 (알라딘) - DHL 총알배송

| 정보-기타 75
ReitnorF 2020-04-19 27580
updated 114222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5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572
new 114221

Post 9-11 GI-Bill 마지막 학기 사용방법 문의

| 질문-기타 10
  • file
MCI-C 2024-05-01 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