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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여행 먹방 사진들.

nysky, 2019-08-04 0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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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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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방문하였고, 이제 좀 적응되서, 주말 아침 다시 구글포토에서 사진들을 둘러봅니다. 

 

열심히 찍고 싶으나, 음식앞에선 어떨땐 먹는게 우선이라 놓친것들도 좀 있네요. 

 

먹은 순서대로 사진 올려봅니다. ^^;

 

 

JFK 에서 케세이 퍼시픽 F 타기직전, 라운지 (퍼스트 라운지 전용) 에서 오더해서 먹은 아침식사.

맛도 좋았어요. 주방장에게 엄지척 맛있었다고 말해달라고 할정도였어요. 

여행의 시작이 좋구나!!!! 했지만...  비행기 캔슬. ㅡ.ㅡ 우여곡절끝에 다음 비행기 타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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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습관적으로, 비행기타면 항상 Iced green tea 로 시작합니다. 

시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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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퍼스트의 상징. 케비어 입니다. 먹다보니 이젠 맛있더라구요.

미니 팬케익을 조금줘서 좀 부족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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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세이 퍼시픽 햄버거 샌드위치가 유명한데.. ;;;; 잠을 너무 많이 자서.. 늦게 오더했더니, 햄버거는 떨어졌다고 하네요. ;; 

퍼스트의 단점은 역시.. 잠을 너무 오래 잔다는거 ;;; 

완탕면 먹어보라고 해서 이거로 트라이 했는데... 그냥 소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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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콘래드 조식. 

이번에 참 여러 호텔들 숙박하면서 느낀게...  힐튼 콘래드에 대한 만족도가 엄청 높다는거. 

아침을 주고, 클럽라운지 이용에, 다이아멤버 업그레이드 조합. 그리고 하드웨어들도 콘래드가 만족도 높았습니다. 

그에반해, 인터컨티넨탈은 갈수록 실망만 쌓여갑니다. 매년 엠버서더 리뉴는 하고 있지만, 심각히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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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홍콩방문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곳. 

콘래드 건물 쇼핑몰 안에 있는곳입니다. 3명이서 USD 약 $160 정도 시켜먹었어요. ;; 좀 많이.. 

근데 하나하나 다 맛있더라구요.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강추 드려요~

Dim Sum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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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인들이 한번씩 간다는 홍콩 콘티넨탈에서 바 쿠폰이용해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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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싱가포르로 넘어왔습니다.

오자마자 싱가포르 인터컨티넨날 근처 푸드코트에서.. 싱가폴 달러 $6 (USD $4~5) 에 먹은 간단 점심. 

오.. 싱가폴 물가 싸네~ 하면서 먹은 싱가포르 첫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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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사람들이 아침으로 먹는  버터조각 들어가있는 야쿤가야토스트. 

줄들이 길더라구요. 

맛은 상상하신 그대로.... 토스트+버터조각. 

수란 ? 반숙 계란하고 어떻게 먹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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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서 꼭 먹는다는 칠리크랩 + 시리얼 새우튀김

저흰 노사인보드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요.. 칠리크랩+새우튀김+볶음밥해서 약 $150 미국달러 로 먹었네요.

볶음밥에 칠리크랩소스 해서 먹으면 맛있고요. 크랩자체는 발라먹기도 힘들고..  개인적으로 크랩 먹기 어려워서 뭐 많이 감동받진 않았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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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TWG 가서 시원한 아이스 티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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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에 왔습니다. 

한국와서 바로 경주로 달려갔고요. (경주힐튼 리조트 $250 크레딧의 압박) 

가서 추천받은 이조한정식 당 갔습니다.

 

보리굴비와 갈비 코스 를 고민하다가, 보리굴비를 시키니까, 서비스로 갈비 조금 주셨어요. 

참 친절하시더라구요. 

택시 부르니, 차 넘버까지 따로 다 저장해주시고.. 여러가지로 친절함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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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제일 유명한 교리김밥. 

경주 최부자집 옆에 바로 본점이 있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밥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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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돈까스. 빵가루 튀김이 너무 기름 많이 먹어서.. 그냥 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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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맘스터치 버거도 먹어봤습니다. 

왜 가성비가 좋다는건지 알게됐고요. 

안에 계란후라이도 들어가있네요. 

너무 기대를 해서인지, 맛은 그냥 치킨버거 맛이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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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옆에 있는 경복궁 레스토랑. 

코스요리중에 약 30~40cm 우럭 튀김 요리가 있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우럭 사진은 퍼옴) 

생선요리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렇게 먹으니 진짜 맛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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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송도에서 놀다가, 다음날 아침 해장한 대구탕. 

볼살쪽이 맛있다고 이쪽만 넣어서 주는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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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에 갔다가 먹으면서 깜짝 놀랬던 명일동 조인성 맛집. (조인성이 고등학생때 많이 갔었다고 하네요. ㅋㅋ 커서도 온 인증샸이 있더라구요.) 

짜장 떡볶이 집인데.. 맛있습니다. 

다 먹고 밥도 비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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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비행기 탑승하고 나선, 아이스 그린티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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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푸아그라. 

태어나서 처음 먹어봤는데... ;; 빵에 얹어서 잼 발라서 먹으니.. 먹을만 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러나.. 반만 먹었습니다. 웬지 다 먹기엔 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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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동 한우 스테이크. 

엄청 두껍고 넓더라구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미디엄 웰 보단, 미디엄이 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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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도착전에 먹은 제동토종닭 백숙.

비행기에서 너무 고기만 많이 먹은거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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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을때 좀 정성을 들여야하는데.... 

먹는거 앞에서 정성들이기가 참 쉽지가 않네요. ^^;

언능 찍느라 사진퀄리티가 좀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이번 정기 한국방문도 마모님과 마모회원님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9 댓글

요리대장

2019-08-04 09:06:21

와. 이런 먹방글....

그나마 아침 댓바람에 보니까 좀 덜괴롭네요.

그나저나 완탕면에 완탕이 왕만두 @@

Hoosiers

2019-08-04 09:53:15

헉 아침 공복에 보니, 제 배가 요동칩니다!!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ㅎㅎ

아이스 그린티는 비행기 마다 맛이 다른가요? ㅎㅎ

RedAndBlue

2019-08-04 11:00:29

으아... 국수랑 김밥이 제일 부럽습니다 ㅎㅎㅎ

이라

2019-08-04 11:32:12

교리김밥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나 생각됩니다. 저에겐 가격대비 만족도가 최악이었습니다. 가시게 되면 딱 한줄만 사서 일행분들 하나씩 드셔보시고 식사를 거기서 할지말지 결정하시는게 좋을꺼라 생각합니다. 전 부모님포함 저희 가족들 9명 데리고 갔다가 침묵속에 의무로 국수랑 김밥 먹다가 남기고 나왔습니다. 제가 갔을땐 줄서서 들어가는 만원 시간대 였습니다. 테이블들이 따닥따닥 붙어있어서 옆 사람들의 얘기들 리액션 쉽게 들리고 보이게 되는데 맛있다는 얘기나 그런 리액션은 한번도 듣거나 본적 없었을 뿐더러 그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족들처럼 침묵속에 음식 먹고있구나 만을 느끼다가 왔습니다 ㅜㅜ

shilph

2019-08-04 11:54:15

어휴.... 아침 먹고봐서 다행입니다. 

 

누구는 아침으로 간단하게 P&J 먹었는데, 이리 맛난걸로 먹방을 하셨다니 어서 빨리 친햐져야겠다는 생각을 다졌....

푸른오션

2019-08-04 12:41:17

와 서울-뉴욕 대한항공 퍼스트메뉴에요? 저는 샌프란-서울 퍼스트 밤에탔더니 진짜 ㅠㅠ 이게뭔가싶었는데... 진짜 메뉴가 어쩜이렇게 다른가요.

언젠가세계여행

2019-08-04 13:24:39

퍼스트의 단점 ㅋㅋㅋ 잠을 너무 많이 잔다;; ㅋㅋㅋㅋ 느껴보고 싶습니다

저도 송도 센트럴파크 한번 가봐야겠어요 좋아보이네요

Opeth

2019-08-04 13:35:52

송도 깨끗하고 널찍하니 좋더라구요~~ 식당도 많구요.

샌프란

2019-08-04 13:41:49

한국여행은 역시 먹방이지요

부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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