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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년동안 3만마일정도를 탄 2014년 닛산 알티마를 팔았습니다.
과정이 재미있어서 정보공유 + 기록겸 글을 씁니다.
craigslist나 개인거래는 위험부담과 시간,노력 때문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 유명한 중고차 업체 몇군데에 차량정보를 입력했더니 carvana가 vroom 보다 $2,000정도 더 부르더군요.
carvana에서 요구하는 면허증, 차량타이틀, 대쉬보드 사진등을 입력하고 집으로 픽업날짜를 잡았습니다.
금요일 오후 4시로 잡았는데, 당일 픽업하시는분이 딜리버리 갔다가 오는 길인데 차가 막혀서 5시쯤 도착하겠다고 연락이 와서 5시정도에 집앞에서 만났습니다.
"차 운전가능하지?" 라는 질문이 제가 들은 유일한 질문이었습니다.
대쉬보드 사진을 한번 찍고 인터넷에서 봤던 금액의 체크를 바로 받았는데, 과정이 이렇게 간단해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title transfer 카드에 정보를 써주며 메일로 보내거나 인터넷에서 처리할수있다고 알려주길래 인터넷으로 처리했습니다.
만나서 한 1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금액도 웬만한 중고차 업체보다 잘 쳐주는것 같고요.
차 범퍼에 잔기스가 굉장히 많았는데 그런건 보지도 않더라고요.
미국에서 처음 차를 팔아봤는데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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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마일모아
2019-08-04 16:14:40
오, 이건 참신하네요.
칼리코
2019-08-04 17:24:04
제 차도 몇달안에 팔아아할 것 같은데요.
kbb trade-in 하고 차이가 어느정도 인지 알 수있을까요?
미니빗방울
2019-08-04 17:44:59
저도 Carvana에 2008 MDX 팔았어요.
마일모아 게시판에서 이렇게 차를 팔 수 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몇군데에 vehicle appraisal 했어요.
가격은 vroom 보다 800불 더 준다헸고, kbb 에서는 지정하는 딜러한테 가서 inspection 받으라해서, 그냥 carvana 로 결정했어요.
약속날짜, 시간에, 깨끗한 토잉카 가지고 회사 parking lot 앞으로 와서, 한바퀴 둘러보고, 서류에 싸인하게 하고, 쳌크주고 갔어요.
라이센스 플레이트를 미리 안 떼어놓았더니, 일주일쯤 후에 집으로 Fedex 로 보내줬구요.
정말 간단하게 처리 되어서 좋더라구요.
마일모아
2019-08-04 18:26:27
좋네요!
lajolla
2019-08-04 21:47:24
마침 저도 carvana 픽업 예약 해두었습니다.
Shift는 $7100, Vroom은 $8000, Carvana는 $9750 부르기에 이건 카맥스 가볼 필요도 없겠다 싶어서 카바나로 진행했습니다.
(KBB trade-in은 $8642입니다.)
근데 픽업날짜/시간이 뭐 아무때나 다 되네요? 다음주로 지정했는데 이거 원래 automated text/mail만 오는거 맞는지.. 그냥 기다리면 당일 되서야 연락이 오나요?
Dokdo_Korea
2019-08-04 23:20:11
2013년식 엘란트라 판매 중인데요,
Carvana, Vroom다 5000불 쳐 주네요ㅠㅠ.
개인거래로는 마켓에서 7000 이상에 거래되고 있어서 그냥 개인거래로 마음 굳혔습니다. 하지만 2주 째 안팔려서 은근 스트레스네요 ㅎㅎ
후기 읽어보니 2000불 손해보고 빨리 팔아치워 버릴까 유혹이 듭니다ㅠㅠ
modernboy
2019-08-05 08:13:42
2012 엘란트라 내놓고 노심초사 하던 제 처지와 비슷하신 것 같네요; ㅎㅎ 저는 Craiglist, Facebook Market, Cargurus, Cars.com에 있는 중고마켓을 이용했습니다. 페북이 가장 연락이 많이 왔고요, 워낙 비슷한 매물들이 많아서 그냥 질문들어오길 앉아서 기다리는 것보다 좀 공격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미리 차에 대한 설명을 메모장 같은데 적어두시고 (타이틀 상태, 사고 유무, 총 주행 마일리지, 브레이크나 타이어, 기타 정비 상태가 양호하다는 것, 왜 차를 팔려고 하는지 등등 구매자가 궁금해하는 정보) 연락 올때마다 붙여넣기로 하면 그나마 좀 더확실한 구매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차를 팔아야할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매일 100블씩 가격을 낮추어 다시 포스팅을 하며 주의를 끄는 전략도 썼구요. 한달 동안 내놨다가 답이 없어 이런 식으로 전략을 바꾸었더니 삼일만에 팔렸습니다. 키보드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좀 길긴 했지만 결국 카맥스, KBB보다 약 이천불 정도 더 얹은 가격으로 팔았습니다
오대리햇반
2019-11-26 16:08:42
저도 이글 보고 새차 구입하면서 딜러에 트레이드인 하는대신에 Carvana 통해서 팔았는데, 온라인으로 차량 정보 넣고 오퍼 받아서 키 넘기는데 30분을 넘지 않더군요. 너무나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집으로 픽업오기로 했었는데 동선 그리기가 애매했는지 파토내서, 직접 드랍하고 왔습니다. 집에올 때는 우버도 불러줘서 공짜로 타고 왔네요.
모자쓴포도
2019-11-27 01:02:44
일년 안에 중고차거래를 할 것 같아서 선택지를 알아보고 있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한번가자
2019-12-12 21:43:27
저도 위에 후기를 보고 2009형 RDX 100k마일된차 주말에 판매할려고 예약해뒀습니다 KBB carmax등에서는 대략 $5500~$6500준다는데 carvana에선 $8700준다기에 예약했습니다. 근데 중고차도 판매하면 세금을 내어야하는지요?
칼리코
2019-12-13 10:16:41
산가격보다 싸게.팔면 낼.필요 없죠.
설명은 여기
https://www.cargurus.com/Cars/articles/how_do_taxes_work_on_private_car_sales
한번가자
2019-12-13 10:24:14
그렇쵸?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요, 딜러가 sale tax이야기를 하면서 낸다고 하더라구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