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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세이빙 어카운트 열고 닫기

샤샤샤, 2019-08-29 12:54:02

조회 수
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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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검색을 해봐도 딱히 저한테 맞는 상황의 글이 없는 것 같아서 질문 드려봅니다.

 

주 거래 은행이 BoA인데요, 체킹이 1개 세이빙 어카운트가 3개 있습니다.

 

돈이 많아서 세이빙이 많은게 아니라 그냥 용도별로 한개씩 만들어 두고 있는데요, 현금으로 가지고 있으면 자꾸 조금씩 꺼내써서 현금은 비상금 정도만 가지고 있고,

2개는 아이들 이름으로 한개씩 만들어서 용돈 같은거 넣어주고 있고, 한개는 집에 혹시 큰 돈 들어갈일 있을까봐 집을 위해서 조금 모아두는 정도인데,

세이빙을 추가로 더 만들고자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게 어떤 목돈 프로젝이 생기면 한개 만들려합니다. 예를 들면 다음 여행, 혹은 1년에 한번씩 내는 자동차+집보험.

 

제가 하는 한에서 BoA의 세이빙은 300불만 유지하거너 매달 25불 자동 이체 해놓으면 계좌 유지비가 없다는 건데,

열고 닫는거를 얼마나 자주 편하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안해봐서요. 이게 온라인이나 앱으로도 되는 것 같기는한테 어떤 함정이 있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이게 편하다면 저는 세이빙 어카운트를 주제별로 많이 열었다가 닫고 그럴 것 같아요. 미니멈 300불이 넘는 프로젝은 그냥 만들었다가 필요없으면 닫고 그러고 싶은데요, 세이빙 계좌를 여는 것과 계좌를 닫는것이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렇게 활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가: BOA는 계좌 닫는것이 온라인에서는 안되네요. 세이빙을 다른곳으로 옮기고 괜히 있으면 귀찮아서 닫을려고 했는데 전화를 해야만 합니다.

 

 

(글을 쓰다가 흥미로운 주제의 글을 검색으로 찾았습니다. 애들 돈은 이렇게 관리하면 되는 거군요.

미성년 자녀를 위한 재정설계를 어떻게 해주시나요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95035&document_srl=1103298&mid=board

)

 

14 댓글

레딧처닝

2019-08-29 12:55:52

요런건 @라이트닝 님이 전문가시죠

샤샤샤

2019-08-29 18:35:37

네, 덕분에 소환되셨네요.

라이트닝

2019-08-29 13:13:06

BOA는 Early termination fee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상관은 없으실 듯 한데,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1. 일단 이자율이 너무 낮습니다.

 

2. 계좌 열고 닫는 것은 online savings가 훨씬 쉽게 됩니다.
처음은 좀 까다로울 수 있는데, 첫 계좌 열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아주 수월합니다.

3. Minimum 제약이 없습니다.


이자율에 아주 크게 연연하지는 않으신 것 같은데요.
이 경우는 online checking + savings 를 활용하시면 좋겠네요.

Ally가 현재 1.9%, Discover가 2.0%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주제별로 여러개 여셔도 상관없습니다.
둘 다 checking을 함께 여시면 입출금이 좀 더 편하실 듯 하고요.

Ally는 Zelle로 연결이 되니 BOA -> Ally는 한도 안에서는 실시간으로 이체가 가능합니다.

Ally는 chat 기능으로 왠만한 것들은 해결이 되고요.
Discover는 message로 왠만한 것들이 해결이 됩니다.

Discover는 거의 항상 savings promotion이 있으니 잘 검색해보고 코드 넣으시고 시작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자율 자체만은 더 높은 online savings 가 있긴 합니다.

샤샤샤

2019-08-29 18:33:50

답글 감사드립니다. 저도 글들 찾아보니까 온라인 세이빙 어카운트 글이 많은데, 심도있게 읽지 않은 이유가 번거로울 것 같아서요. 같은 BoA 안에서는 돈 옮기기도 쉽고, 패널티만 없다면 제가 생각한 방법이 젤 편한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Zelle 연동이 되는 어카운트가 있으니 Ally 솔류션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귀찮아서 일단은 BoA 세이빙을 하나더 여는 걸로 하다가, 돈이 좀 많아지면 Ally나 보너스 받아먹는쪽으로 공부를 더 많이 해야겠습니다. 마모 검색해 보니까 체이스는 뱅킹 어카운트도 간혹 털리나 보네요. 이런 걱정도 좀 있습니다.

 

현재 돈을 굴리는 건, 평범한 미국 시민이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이, 모기지 원금을 더 값거나 401K를 더 넣거나 하는 쪽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이빙으로 돈 굴리는 건 생각을 안하고 있고요, 항목별로 정리를 해서 미리 저축을 하여 쓸때없는 지출을 줄이는 방법이 지금은 최선인 것 같아요. 나중에 여유돈이 생기면  IRA 어카운트를 공부하려고 합니다. 예전 질문글에 그런 추천 댓글이 있었습니다.

 

이런거 무시하고 살다가 마모에서 여행팁 이상으로 배운것 중 첫번째 카테고리가 있다면 재정 관리내요. 늘 감사합니다. 이런 정보로 절약하는 돈이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샤샤샤

2020-04-11 18:51:19

오랜만에 제가 쓴글의 댓글을 읽다가 질문이 하나 더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현재는 도코님 글을 보고 Fidelity 브로키지 계좌를 만들어서 애들 용돈을 넣어두었는데, 피델리티 머니마켓 펀드가 대충 2% 이자 나온다고 해서요, 그런데 경기가 안좋을때는 2%도 안나올 수 있는건가요? 그랬을 경우에는 Alley나 디스커버가 더 좋은건가요? 전 리스크나 관리가 불편한것보다는 편하게 2%를 받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추가로 머니 마켓 펀드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나요? 

 

이런 질문을 공부하는 방법(기초 경제 공부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게시판도 좋은데 늘 질문드리기 죄송해요.

 

폴폴

2020-04-11 19:02:12

피델리티 4/10일기준 sprxx가 0.4%에요. ally가 1.5%는 주니 더 낫지요.

정확히는 경기보다는 연준 기준금리에 비슷하게 따라가요.

샤샤샤

2020-04-11 19:10:09

아 그렇군요. 제가 공부하면서 돈을 여기 저기로 옮기는 연습을 좀 햇었는데, 주 거래은행인 BoA를 기준으로 비교적 편하고 빠르게 돈을 옮길 수 있다면 인터넷 세이빙이 저한테는 맞는 용도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금리가 바닦인 것이 함정이군요. 도코님 글에서 언급한 2.xxx 가 무슨 의미인지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닝

2020-04-11 20:43:07

BOA는 다른 곳으로 돈 보내기가 불편해서 허브 은행으로는 좋은 옵션이 아닌 것 같습니다.
Fidelity보다 online savings가 훨씬 더 난이도가 낮아서 한 번 적응하시면 아무 문제 없으실 듯 한데요.
 

자신이 늘어날 수록 1.5-1.7% 이자도 꽤나 큰 차이를 만들 수가 있어요.

허브 기능으로는 Fidelity가 가장 좋기는 합니다.

샤샤샤

2020-04-11 20:49:44

전 BOA를 20여년 써왔는데 여기저기 돈을 보낼만큼 잔고가 많지 않아서 불편한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페이먼트 하는 부분이 편하고, 지점이 어디에나 있어서 편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조금씩 기반 잡으면서 세이빙이 생기니까 BOA 세이빙 보다는 다른 옵션을 찾고 있었는데 말씀하신대로 Online Saving 으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 보다보니까 어떤 회사에서는 자산 관리도 해주는 것 같던데, 좀 부럽네요.

 

라이트닝

2020-04-11 21:03:40

온라인 은행 하나만 고르시면 다하실 수 있어요.
Ally, Discover, Capital One 360 중에서 하나 고르시면 checking도 가능하고, Zelle,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Ally와 Discover는 checkbook도 계속 공짜이고, Capital One 360은 처음 한 번만 공짜입니다.
계좌 추가하는 것은 실시간 (Discover는 수작업이 필요해서 business day 영업시간까지 기다려야 해요)이라서 불편한 것 별로 없으실 듯 합니다.
현금 BOA에 넣으시고, Zell로 보내면 실시간으로 넘어갑니다.
ATM은 Discover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ATM이 가장 많습니다.

샤샤샤

2020-04-11 22:10:45

감사합니다. 그럼 만든지 별로 되지 않았지만 Fidelity Blockage account 를 지워야 겠습니다. 혹시 모를 훗날을 투자를 위해서 3개 만든 것중에서 한개만 유지 할까 합니다.

 

럭키가이

2019-08-29 13:36:55

주변에 한국은행 읍나용? 적금 예금은 그래도 한국은행이...

샤샤샤

2019-08-29 18:35:22

있는데요, 많구요. 그런데 한국 은행들은 온라인이나 앱 서비스나, Mint 연동 같은 거가 좀 안되지 않나요? 예전에 알아보고 많이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이빙 어카운트를 만드는 목적이 이자 수익이 아니라,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 동안의 프로젝 머니를 저축해 놓는 겁니다. 캐쉬로 가지고 있으면 야금 야금 쓰게 되네요.

 

 

럭키가이

2019-08-29 18:48:22

그럼 세이빙밖엔 방법이 없네용. 말씀하신대로 한국은행들 app 서비스는 있는데 안하시는게 나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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