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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황당. 매리엇은 단한번도 실수없이 넘어가는 일이 없군요.

맥주한잔 | 2019.09.11 20:56:4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9월 3일이 마감이었던 Bonvoy $200불 사용하면 $40 주는 아멕스오퍼가 있었습니다.

 

8월28일 Advance purchase 로 예약했습니다. 택스 포함 $253.77이네요.

8월30일 결제가 되었습니다.

9월1일 아멕스크레딧 $40 들어왔어요.

 

9월1일-2일 숙박을 했습니다.

체크아웃 하면서, 영수증은 프린트아웃 해줄까 이메일로 보내줄까 물어보는데,

예전에 이런 일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https://www.milemoa.com/bbs/board/5590533

프린트아웃 해달라고 해서 꼼꼼하게 항목 다 확인 했습니다.

리조트피, 파킹피, 호텔식당에서 식사한 것 등등 해서 추가비용 $129.16 나왔어요.

 

그런데 다음날 이상한 이메일이 옵니다. 두둥...

뭔가 환불되었다고 하네요. 매리엇에서 저 $40 아멕스크레딧 못받게 할려고 꼼수부리는 건줄 알았습니다 (일단 일부 환불해줘서 결제금액을 $200 밑으로 내려놓은 다음 9월3일 이후에 차액을 결제해버리면 아멕스에서 $40 도로 뺏어갈거라는 속셈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액수를 잘 보니 뭔가 낯이 익은 숫자입니다.

체크아웃 할때 받은 영수증을 다시한번 확인해보니 헉.

체크아웃 할때 129.16 추가 차지 해야 하는데, 129.16이 리펀드가 되어 들어온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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