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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실용성 원탑인가요:
ㄱ. 미국식 거대 캐리온은 유럽 항공사 타면 강제 체크인 시키죠. 이건 실제로 국제 캐리온 규격에 맞습니다. (작아요)
ㄴ. 하드케이스 주제에 앞주머니 (!) 가 있습니다. 입국서류나 렌탈카 계약서류 찾기위해 바닥에 주저앉아 짐 전체를 풀어헤칠 필요 없습니다.
ㄷ. 여행지에서 선물을 잔뜩샀는데 캐리온이 작아서 어쩌죠? 이 캐리온이 아코디언처럼 뚱뚱하게 점점 넓어집니다. 짐이 끝없이 들어가요 ㅋ (물론 아코디언 기능을 활성화하면 유럽에서는 강제 체크인당할 수 있습니다.
ㄹ. 짐을 많이 우겨 넣으면 보통 소프트롤러는 배불뚝이 되어서 고꾸라지는데, 이건 아코디언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그냥 세워놔도 고꾸라지지 않아요.
코스코에서 같은 가격대에 빨간색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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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댓글
24시간
2019-09-23 19:32:41
이거 사요?
얼마에
2019-09-23 20:01:18
사요!
조자룡
2019-09-23 19:32:51
카슷코에서 사려고 일주일간 고민중임다
얼마에
2019-09-23 19:35:10
얼마에요?!?
조자룡
2019-09-23 19:39:43
1불 더 비싸요.
조자룡
2019-09-23 19:44:59
퍼렁이 사려고 했는데 빨강이밖에 안남았네요. 뽐뿌 철회!
얼마에
2019-09-23 20:01:03
이분 최소 공산당이 싫어요
바라는대로
2019-09-23 19:34:29
위 이미지보고 다음 이미지보려고 옆으로 넘기려고 시도한 1인
얼마에
2019-09-23 21:13:00
hogong
2019-09-23 22:15:41
+100,000
그르르릉
2019-09-23 19:44:51
마침 가성비 좋은걸로 하나 알아보고 있었는데.. 그냥 닭치고 사면 되죠!?
얼마에
2019-09-23 19:50:06
선지름 후검색
얼마에
2019-09-23 19:50:18
CC @tofu
tofu
2019-09-23 20:46:29
ㅋㅋㅋㅋㅋ얼님도 만족하시는군요 얘는 진짜 가성비 갑이죠! 짐도 끝없이 들어가는 아코디언 ㅋㅋㅋㅋ 얼님 말씀대로 이상하게 작은 공간에 우겨 넣기도 잘 되고.. 전 몇년동안 엄청 막 썼는데도 아직도 멀쩡해요
얼마에
2019-09-23 20:55:38
딱하나 남자 옷은 완전 넓이에 딱맞게 나와서, 3-4일 넘어가는 여행은 이걸로 안돼요 ㅠㅠ. 남자 정장 상의는 절반으로 접어서 팔만 접으면 딱 꽉차구요. 여기에 구두를 넣으려고 하면 공간이 안나와요.
그래서 지난 출장때는 구두는 신고, 쓰레빠만 캐리온에 넣고 갔어요ㅋ
여자 옷이랑 여자구두에는 공간이 적절해서 p2 가 주로 잘쓰고 있습니다.
tofu
2019-09-23 21:06:12
얼님은 아직 내공이 부족하신게 아닌지요... ㅎㅎ 아코디언에는 우겨 넣으면 다 들어가는데요
얼마에
2019-09-23 21:11:24
요즘 나오는 힙스터 남자구두는 모양이 뾰족하게 잡혀있어서 우겨 넣으면 스타일이 구겨져서 ㅋ
멜라니아
2019-09-23 20:06:46
저 이거 써요!! 이거 ..포인트 털이로 구매했었는데 진짜 .. 엄청 만족해요.. 110$ 내고 샀대도 안 아까울 만큼 강추 강추 초 강추템입니다! 바퀴도 짱! 수납력 짱! 진짜 거의 넘어질 일 없어요 (가방 위에 뭐 얹지 않는한)
=-=; .. 제가 미쿡에 있었다면.. 하나 더 쟁였을텐데 아깝네요.. ㅠㅠ
이거 진짜 캐리온 가능합니다.. ㅎㅎ 미국내선 항공사 어떤 비행기 크기던 (프로펠러조차) 다 오버헤드빈에 들어갔어요 (아투..는 강제 체크인 당했네요 ㅠㅠ)
얼마에
2019-09-23 20:13:05
심지어 오버헤드 꽉차도 단거리는 시트 아래 공간에 우겨 넣어도 됩니다 ㅋ
요리대장
2019-09-23 20:08:46
제일 무서운게
"오늘만" 할인...
3시간 남았네...째깍째깍
크레오메
2019-09-23 21:00:55
저만 고민하고 있을까요 ㅋㅋㅋ
얼마에
2019-09-23 21:12:37
재고도 없는 그깟 바지보다 색깔별로 살수 있는 캐리온 ㄱ ㄱ ㄱ
크레오메
2019-09-23 22:13:39
저는 가방메고 다녀요 나의사랑 스피릿~~~ 고로 이번에는 스킵 ㅠㅜ 슬프다 미안해 가방
조자룡
2019-09-23 22:15:26
입대하심 캐리온에 부치는 짐 두개까지 무료임다
@kaidou 여기 한분 더 가심다@복숭아 동기 한분 늘었슴다크레오메
2019-09-23 22:33:41
오 그런!! 유윈입니다!!!
조자룡
2019-09-23 21:51:05
그 바지를 저 캐리온에 넣어서 19일에 뉴욕에 오심 됨다 @빛나는웰시코기
크레오메
2019-09-23 22:13:10
그바지는 맨날 입고다녀요 으흐흐 근데 시즌끝이여... 추워추워쳐ㅜㅠㅡㅠ
빛나는웰시코기
2019-09-24 08:43:10
반으로 고이 접어 접어!ㅋㅋㅋ
IceBerg
2019-09-23 21:03:26
얼 선생님 때문에 돈을 못 모으겠네 정말.........
얼마에
2019-09-23 21:05:49
@대신죄송합니다
으리으리
2019-09-23 21:07:12
빈자의 리모와를 사지 않았더라면!!
얼마에
2019-09-23 21:13:54
요거는 가격도 싼데, 빈자의 느낌도 안나고 실용성 하나로 승부봅니다 ㅋ
적립과리딤
2019-09-23 21:09:49
저는 코스코에서 빨강 사야겠어요. 반납쉽게. 얼마에님땜에 economist 도 구독했는데.
얼마에
2019-09-23 21:11:57
막 똑똑해지는 느낌이 매주 팍팍 오죠?!?
적립과리딤
2019-09-23 21:14:12
앗 똑똑해져보도록 할게요
얼마에
2019-09-23 21:16:09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가장 먼저 보고 받은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그 대통령이 탁구공으로 하려던 것은?!?
적립과리딤
2019-09-23 21:42:52
There is no evidence that President Lyndon Johnson read the 1965 report. The idea of deliberately changing the Earth’s reflectivity...탁구공으로 earth’s reflectivity 가 바뀐다구요???
얼마에
2019-09-23 23:07:09
이분 점점 똑똑해지시는 분.
Alpachi
2019-09-23 21:29:52
얼마에님 감사합니다! 언젠간 올려주실줄 알았어요 ㅎㅎㅎ 랩탑 넣다 뺏다하는 주머니 있는 하드 캐리어 필요했는데 언젠가 딜이 나오겠지 하고 기다렸답니다!
얼마에
2019-09-23 23:08:45
지르세요!
Alpachi
2019-09-24 00:05:05
이미 질렀습니다! 출장 기대되네요 ㅎㅎ
티메
2019-09-23 21:31:58
체크인딜도 하나 필요합니다!
조자룡
2019-09-23 21:51:24
얼마전에 삼순이 지르신거 아녜요?
티메
2019-09-23 23:55:06
삼순이 지르려다가 너무 무거워서... 제거 아니고 초선양이 쓸거라서요
얼마에
2019-09-23 22:12:14
같은 이마존 딜에 있는데, 전 가성비 별로 라고 봐요.
조자룡
2019-09-23 22:14:16
https://www.amazon.com/dp/B008PSWX9A/ref=twister_B07SRYVMHT?_encoding=UTF8&th=1
29인치 언더 백불인데욧?!
얼마에
2019-09-23 23:08:07
원래 가격이 백불 초반이라 그다지 핫딜이 아니네요.
그리고 12파운드면 좀 무겁지 않나요?!?
조자룡
2019-09-24 08:25:18
작은것이 크기에 비해 싯가가 비싼거였군요. Ebags에선 원글에 올리신 모델이 130불이던데요.
12파운드면 딱 적당 아닌가요? 가방 무게 빼고 40파운드면 웬만하면 괜춘할거같아요. 고백스 6파운드 가방같은거 아니라면 보통 무게보다 1-2파운드 차이는 익숙해지면 될 듯 합니다 ㅋㅋ
정신승리IceBerg
2019-09-23 23:12:58
체크인... 뭐요?
Hope4world
2019-09-23 22:11:51
에고.... 저도 일단 닥치고 질렀어요.코스트코에서 어여쁜 빨강으로. ^^ 랩탑 슬리브도 있는 하드캐리온이라니, 딱 좋아요.
사랑니
2019-09-23 23:40:08
이거 저희도 식구들마다 하나씩 갖고 있어요. 정말 작고 가벼운데 꾸역꾸역 계속 들어가요!
얼마에
2019-09-23 23:41:28
아, 애들 것도 요걸로 하나요? 몇살부터 이런거 끌고 다닐 수 있죠?!?
사랑니
2019-09-24 00:30:00
저희 딸은 한 5-6학년부터 들기는 했었어요. 이게 바퀴빼고 핸들빼고 몸통만 손가락 긴 남자 손으로 높이가 두뼘정도에요. 그런데 두께가 expand하면 넓어져요. 바퀴도 작고 잘 굴러가요. 7년 넘게 쓴거 같아요. 아직 멀쩡해요.
얼마에
2019-09-27 17:47:48
음... 저는 아직 한참 말었네요.
대박마
2019-09-24 03:39:40
잉... 자는 사이에 끝났네요. 코스트코 사야 하나여?
잭울보스키
2019-09-26 01:05:43
와이프와 제가 하나씩 색깔별로 구입하려 했는데 아마존세일이 끝나 할수없이 코스코에서 빨간색으로 두개 오더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끔 가는 woot.com 에서 파란색 69.99 에 세일 해서 쉬핑 6불 더 주고 조금전에 오더했습니다. 다른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https://home.woot.com/plus/home-fall-tastic-deals?ref=w_cnt_odet_w_crum_2_wp
얼마에
2019-09-27 01:15:49
은색은 무려 $59.99 밖에 안하네요!
Hope4world
2019-09-28 16:22:33
Woot에 charcoal 들어왔네요.. 오늘만 $59.99. 아마존 프라임으로 연결해서 주문하면 shipping free. 코스트코에서 $69.99로 빨강, 파랑 하나씩 이미 구입했구요. 기왕에 식구별로하나씩 색깔별로 들고 다니게, 하나 더 살까말까 고민하고 있읍니당. ㅡ
haru
2019-09-26 22:03:09
오늘 보니 costco에 파란색 다시 들어왔길래 얼른 주문했어요.
고민하셨던 분 계시면 참고하세요. 링크는 본문에 있습니다~
얼마에님 좋은 제품 추천해 주셔서 감사해요. ^^
Hope4world
2019-09-27 13:40:36
파랑색 들어온 거 알려주셔서 땡큐요. 얼른 주문했습니다. 얼마에님(구: 얼마예요)님 지름신 불러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얼마에
2019-09-27 17:47:03
싸게 사서 오래 잘쓰세요!
똥칠이
2019-09-26 22:06:10
필요도 없는데 고민하게 만드시네요 ㅠㅠ
blu
2019-09-26 23:43:22
그니까요. 안살건데 하면서 댓글 다 읽으니 사야되나로 바뀌었어요. 온동네 사람 지갑 다 가볍게 하고 다니시는 얼선생님.
얼마에
2019-09-27 01:16:15
@대신죄송합니다
yasuo
2019-09-27 03:31:43
구입할 생각 1도 없이 멍하게 글타래 읽다가.
어느세 결제해버렸네요 ㅎㅎㅎ
얼마에 님과 얼마에요 님이 같은 분이시군요. ㅎㅎ ㅎ
샷또
2019-09-27 03:39:55
설마요.. ㅎ ㅎ
티메
2019-09-28 18:25:04
체크인 Brics 딜평가좀 해주세요 센세
https://www.barneyswarehouse.com/designer/bric-s/N-18ldhcb
얼마에
2019-09-28 21:49:48
원래 가격이 거의 사기급 거품인데, 50%깎고 또 30% 깎은 제품은 살만한 가격이네요.
happilyever
2019-09-29 14:35:20
헐 가격 넘 좋네여... 필요도 없는데 이러다 사겠어요 증맬... 색도 너무 이쁘구 ㅜㅠㅋㅋ
조자룡
2019-09-29 14:40:22
벨라지오 이후로 브릭스빠가 되셨나보군요 ㅋㅋ
티메
2019-09-30 19:09:06
브릭스 훌룡합니다ㅏㅏ
제이유
2019-09-28 18:36:16
이글 왜자꾸 올라와요 손꾸락 근질거리게...
티메
2019-09-28 18:37:48
초선양 부모님 결혼할때 쓰던 러기지 아직도 쓰고 다녀서 이번에 바꿔줬어요.... 암것도 안들었는데 엄청 무거워서... 바퀴도 안구르고..
제이유
2019-09-28 18:45:44
초선양은 델시 + 티메님은 브릭스? 그림 좋네요!
저도 미국올때 끌고온 뷔똥무뉘 있는 통북시장표
러기지 아직 가지고 다녀요 20년넘게 썼네요 ㅎㅎ
티메
2019-09-28 18:48:34
저희도 그럼 20년쓸 목표로 아껴 써야겠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