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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회사에 서류제출을 위해 I-94를 보니 I-94에 있는 admit until date 가 얼마남지 않았더라고요
사실 작년 11월에 한국다녀오면서 분명히 2020년 10월까지로 변경된 것을 확인했는데 이상하게 I-94에는 올해 10월까지로 변경 되어 있습니다.
잘 살펴보니 출장 가면서 디트로이트 통해서 캐나다를 가면서 육로로 국경을 넘은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이 트레버 히스토리에 추가되었더라고요
아마도 이 것 때문에 날짜가 변경된 듯 한데... 여기서 질문드릴 점이 I-94날짜가 더... 짧게 변경되는 경우가 있을까요?
국경 통과시에 제가 뭔가 답변을 잘 못해서 줄어든 걸까요? 육로로 갈 때는 원하면 I-94날짜를 갱신해준다는
얘기는 들었어도 이미 받은 날짜보다 더 줄여버린다는 건 못 들어봤고.. 이해도 잘 안되서요.
올해 7월에 출장 갔는데 올해10월까지를 admit until date로 해놓았습니다 크아,,,,
이거는 뭐... 에러라고 주장하기도 그런거 같은데... 이 경우는 해외로 한번 나갔다가 오는 수 밖에 없겠죠...?? ㅜㅜ
혹시 이런 경우 가장 효율적으로 해외에 나갔다 오는 방법은 캐나다로 가는 것 일까요? 저는 현재 조지아 주에 거주중 입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ㅜㅜ 이미 전달에 여행을 다녀와서 예산초과인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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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케빈군
2019-09-30 23:36:10
혹시 작년 11월에 나갔다 오시면서 비자를 연장 하셨나요? 그리고 이전 I-94의 만료일이 올해 10월까지였나요?
비자를 갱신한 경우 살아있는 I-94가 두 개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I94 웹사이트 상에서는 하나만 표시되구요. 저도 이것때문에 불안해서 입출국도 해보고 Deffered Inspection Office도 갔다 와봤는데요, 결론은, 앞의 I-94 만료일이 지나고 나니 짜잔! 하면서 새로운 I-94가 웹에 나타나더군요;;; 심장 쫄깃해서 죽는줄...
이촌동
2019-10-01 11:00:12
답글 감사드립니다ㅜㅜ 사실 비자 자체는 아직 기한이 남아서 연장을 하지는 않았는데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얘기해보니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I-94 기간을 연장을 할 수는 있는데 비용(약2,000불) 이 상당하다고 전달 받았습니다. 차라리 그 돈으로 비행기를 타는게 나을 듯 해서 지금으로서는 예상치 못한 여행을 가게 될 것 같습니다
케빈군
2019-10-01 12:29:24
I-94 날짜만 잘못된거라면 Deferred Inspection Site 와 한번 통화를 먼저 해보심이 어떠신지요?
https://www.cbp.gov/contact/ports/deferred-inspection-si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