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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집 리모델링 중인데 서브컨트렉터가

거라지 리모델링 중에 기존 워터히터를 무료로

교체해 주겠다고... Tankless Water Heater만

저희가 알아서 구입해 오라고 하시는데요. 

 

일단 아저씨 말로는 탱크리스로 바꾸면 에너지도

적게 들고 물도 더 깨끗하고 공간도 더 절약되고

장점이 많다고 하시네요. 기존 워터히터는 대략

6년정도 수명이 아직 남아 있어서 약간 고민

중입니다. 만약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면

워터 탱크 교체하는 게 답일까요?  

 

 

KakaoTalk_20191002_174801972.jpg

 

 

 

sss.PNG

 

13 댓글

곰영감

2019-10-03 01:50:54

예전tankless 제품은,, 온수 나오는 것이 늦었읍니다.최근에 저도 교체를 하였읍니다만 요사이 제품은 온수도 거의 바로 뜨겁게 나옵니다. 열효율면에서도 나쁠것이없는것같읍니다 탱크식은 일단 큰 보온병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개스값은 거진 차이가 없게 나옵니다 탱크리스라고 해도 제조사별로 천차만별이니 비교를 잘해보십시요

AncientMan

2019-10-03 08:36:54

제가 듣기로는 수질이 센물인 지역은 물탱크가 낫다고 하더라구요. 석회? 침전물이 탱크 내부 밑에 쌓이거나 압전 막대에 달라붙는데, 탱크리스는 그런거에 좀 약하다는 말을 들은 것 같습니다.

 

온수탱크 수명은 케바케인 듯 하지만 저희 집 온수탱크는 거의 20년 다 되어가는데도 잘 돌아갑니다. (개스) 지금 온수 사용에 문제가 없으시다면 저라면 10년정도 더 사용할 것 같습니다.

Heesohn

2019-10-03 10:48:34

곰영감님, AncientMan님 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잘 작동하고 있어서 일부러 바꿀 필요는 없는데

설치비 안 받고 무료로 달아주겠다고 하시니 

또 솔깃하고 그렇네요. 탱크가 오래 됐으면

하겠는데 아직 쌩쌩해서 말입니다. ㅠ.ㅠ 

쿠퍼

2019-10-03 10:54:37

저도 실사용 하시는분 의견이 궁금하네요. 현재것 수명이 거의 다해가고 물을 장시간 담아둔다는게 찜찜하기도 해서 때가되면 저희도 교체 고려중 입니다. 기존것 큰 단점이 아무래도 동시에 많은양 사용시 뜨건물이 충분치 않다라는것같은데 용량 큰것으로하면 문제가 없는지가 젤 궁금합니다. 곰영감님 말씀처럼 가스비 차이가 없다는건 좀 의외네요  

physi

2019-10-03 11:06:14

지금 워터히터 잘 돌아가고 있으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탈 자동차 고르듯 평상시 고려는 해 보시되, 교체는 지금 워터히터 망가졌을때 하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연말에 히터 터져서(...) 경동 나비엔 탱크리스로 바꿨는데 쪼꼼 후회하고 있어요.

 

1. 예전 워터 히터에는 Hot water circulation pump (집 온수 파이프에 온수를 계속 돌려서, 물 틀면 바로 온수가 나오게끔 하는 펌프)가 외부 옵션이라, 타이머 설정으로 집에서 물을 주로 쓰는 시간에만 물을 돌렸는데.. 탱크리스는 이게 설정 불가능인지 계속해서 물을 돌려요. 겨울철 가스비는 오히려 예전보더 3배가량 나오는듯 합니다. 더운 여름철엔 예년과 별 차이 없고요.

 

2. 나름 최고 용량 모델인데도 집안 두곳에서 동시에 온수를 쓰기에 벅찬거 같아요. 다른쪽에서 온수 트는순간 수압 주는게 확 느껴집니다.

철이네

2019-10-03 23:28:58

혹시 모델 넘버 좀 알 수 있을까요? constant circulation 방식인것 같은데 따로 컨트롤 할 방법이 없는지 궁금해서요.

physi

2019-10-03 23:40:40

NPE-240A입니다. 

철이네

2019-10-04 01:33:52

NPE-240A spec으로 보면 4.9에서 6 GPM까지는 무난하게 공급한다고 나오는데 참 이상하네요. 

찬물온도 50도, 뜨거운물 120도로 가정하면 5.6 GPM.

sink, shower, lavatory 3개는 동시에 온수공급이 가능할텐데 말이죠. 

스토리지 타입 워터히터 쓸때는 이런 문제는 없었고, 지금도 뜨거운물은 바로 바로 나오는 상황이죠?

 

개스비가 많이 나오는건 매뉴얼에 살짝 언급이 되어 있네요.

When the optional ComfortFlow recirculation mode is activated, energy consumption increases because the water heater operates to maintain the water temperature within the circulation loop. You can use the Navien Intelligent Preheating feature, set the timer on the optional Remote Controller, or install the HotButton kit accessories to reduce energy consumption.

Intelligent Preheating를 쓰기 위해선 optional remote controller를 쓰라는것 같네요. 

예전처럼 external circulation pump를 쓰는 옵션도 나와 있던데, 전에 쓰던건 벌써 버리셨죠?

철이네

2019-10-03 14:50:48

설치 무료지만 워터히터 자체는 천불 넘게 주고 사야 하니깐 굳이 바꿀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그리고, 올린 사진은 propane gas용인데 지금 쓰는게 natural gas용인지 한번 확인해보시구요.

Heesohn

2019-10-03 21:31:02

댓글 주신 쿠퍼, physi, 철이네님 감사합니다. 

거라지도 지금 몽땅 리모델링 중이라 공간도

정리할 겸 건물 외벽에 달자고 이야기가

나와서 그냥 바꾸는 걸로 결정되었네요. 

아직 히터 수명은 남았는데 설치비도 안 받고

해 주신다고 해서 그냥 바꾸게 되었습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에

2019-10-03 22:57:27

탱크는 터지먼 물바다되는데, 탱크리스는 터지면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저라면 설치무료면 이번기회에 설치합니다. 근데 탱크리스 말고 일반형이요. 

edta450

2019-10-03 23:09:14

셧오프만 되면 안에 들어있는 물 약간만 새고 마는거 아닌가요?

얼마에

2019-10-03 23:19:38

그런 셧오프 기능이 있으면 좋네요! 일반 탱크는 시한폭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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