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4에서 마지막 카드 고민되네요..

여행 타입에 따라 달라지시겠지요. 둘 다 숙박권을 주는 카드인거도 맞고요. 

근데 저라면 지금은 메리엇을 할 것 같습니다. 메리엇 10만이면 대충 3박 가능하고, 레퍼럴의 경우 10만 포인트 말고 3박 숙박권 (최대 35k) 을 주는 오퍼도 있고요.

사실 메리엇 바운드리스가 좋은게, 한국에서는 메리엇 호텔이 IHG 계열보다 많고, 동남아의 경우 메리엇 35k 이하로 좋은 곳들도 상당히 많고요. 여차하면 돈이 많이 나가더라도 릿츠로 업글할 수 있다면 매년 450불에 PP 카드를 가족꺼까지 만들 수 있고요. 

으어.. 고민이군요..ㅋㅋㅋㅋ IHG로 몰빵할것인가 구IHG가 있으니 매리엇으로 확장해서 메이져 3사 (IHG, 힐튼, 매리엇) 카드를 다 가져가느냐... 몇년 이내로 아이가 생기겠지만 아직 아이없는 신혼부부라 적당한 급의 호텔위주로 다닙니다.. 

물론 몰빵도 나쁘지 않습니다. 적어도 내년말 부터는 IHG 에서 숙박권으로 2박이 가능해지니까요. 거기에 이번 오퍼가 대박인게, 적립이 꽤 괜찮지요.

네네 아무래도 나뉘게 되다보면 이도저도 안되게 되더라구요.. 이미 힐튼이랑 IHG만 해도 나뉘어서 일단은 힐튼 다이아라서 힐튼으로만 몰빵중인데 내년부터 Aspire없앨 예정이니 IHG로 몰빵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서울(넓게는 한국)에서 메리엇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IHG는 코엑스에 있는 프로퍼티 두개 중 하나가 이탈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저는 무조건 본보이 추천드려요. 공홈에서 서울 넣고 검색 결과 보면 메리엇은 정말 많은데, IHG는 그에 비해많이 빈곤해요..

물론 숙박권을 해외여행 가서 털어버린다라는 선택지가 있고 이게 더 바람직하긴 한지라, 연차 사용이 꽤 용이한 한국 직장 근무 예정이라 해외여행 자주 가실 여건이 된다면 실프님 말씀처럼 몰빵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요.

전 한국에서는 숙박권을 쓸 생각이 거의없고 대부분 해외 (한국가게 되면 주로 가까운 동남아겠죠)에서 쓸 예정입니다. 고민 좀 더 해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힐튼은 서패스로 내려서 가져가거나 어스파이어 유지는 고려 안하시나요? 서패스는 골드+PP제공 생각하면 나쁘지 않고 어스파이어는 에어 크레딧이 좀 요새 미묘하긴한데 주말 숙박권에 리조트 크레딧 경주에서 사용가능해서요. 체이스로 IHG, 아멕스로 메리어트 브릴리언트 열고 추후 95불짜리로 내리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Surpass $95불의 가치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PP카드는 사리에서 나오고.. 차라리 힐튼은 그냥 무료로 내려서 실버로 갖고갈까 생각중이었거든요..

에스파이어는 $450의 가치를 뽑아내려면 에어라인크레딧이랑 리조트 크레딧을 뽑아먹어야하는데 리조트 크레딧 먹자고 경주에 가기도 그렇고... 1박숙박권+경주$250뽑아낸다해도 결국 연회비 겨우 퉁칠거같고.. 그럼 굳이 안가도 될 비싼 리조트를 연회비때문에 가야만하는(?) 그런상황이 되니까요 ㅎㅎ 그래도 다이아등급 공짜로 받는걸로 위안을 삼아야할까요 ㅎㅎ Aspire는 고민좀 해야 할거같네요.. 내년4월까진 그래도 쓸수있으니..

결국은 그냥 위에 쓴것처럼 IHG몰빵을 해서 다낭 인터컨이나 동남아 인터컨들 (4만이하)에서 숙박권 쓰는것도 나쁘지 않을거같아서 고민글 썼습니다 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프리덤은 해외사용 수수료 있어요

네 알고있습니다 ㅎㅎ 그냥 무료카드라서 가져가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