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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주 라스 및 3대 캐년 여행

추억의라면, 2019-10-08 16: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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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져지 사는 '추억의 라면' 입니다.

차 때문에 골치 좀 썩고 있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6690322

 

다름이 아니라.. 10월중순에 한국에서 장모님이 방문하십니다. 그래서 아이들 셋(8, 5, 3세) 어른 셋이 11월 첫 주말에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현재 세운 계획을 공유합니다. 마모에 있는 많은 여행 후기들 질문들 읽어보고 계획해 보았습니다.

항공권 예약은 Southwest 그리고 AA miles 를 털었습니다. (6명)  AVIS Las Vegas에서 미니밴 렌트해서 PHX 에 드랍합니다.

일정 한번만 봐주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11월 4일(월) - 9일(토) 까지이고, LAS in PHX out 입니다.

 

11월 4일(월)  필라에서 Southwest 로 출발합니다. 밤 11시 도착이라 Hyatt Place에서 8000 포인트로 묵기로 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는지 라스 방들이 엄청 비싸더군요!

 

5일(화) LAS 구경 후 저녁에 Verkin, UT 에서 하루 묵기로 했습니다.

6일(수) Zion 캐년 잠시 사진만 찍고, 터널 지나서 Bryce Canyon 으로 달립니다. 그리고, 구경 후 Page,AZ 로 가서 숙박합니다.

7일(목) Antelope Canyon 구경, Horse Shoe Band 구경하고 Grand Canyon (East - South) 찍고, Flagstaff 에서 하루 숙박합니다.

8일(금) Sedona 구경 후 Phoenix로 이동해서 숙박

9일(토) 돌아옵니다!!

 

약간 빡세게 돌아다닐 것 같습니다만... 아이들과 장모님 모두 여행을 좋아하고, 잘 걷습니다!

여기서 질문 들어갑니다.

 

질문 1. Antelope Canyon 은 Upper 가 나을까요? 아니면 Lower 가 나을까요?

질문 2. 날씨가 어떨까요? 11월 초 날씨가 짐작이 안되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24 댓글

지구별하숙생

2019-10-08 16:46:07

캐년들이 대체로 커서 말씀하신것처럼 사진만 찍고 이동해도 중간에 밥먹고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시간이 꽤 많이 필요해서 전반적으로 일정이 빡빡해 보입니다. 수요일 같은 경우는 사진을 위해서 Zion Canyon을 가지 마시고 차라리 Bryce Canyon으로 바로 가시는게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목요일도 일정이 엄청 빡빡해 보여요. 가족들에게 많은걸 보여주고픈 마음은 알겠는데 이미 다녀와본 입장에서 저라면 이렇게 하진 않을거 같애요. Grand Canyon에 하루 정도는 할애해야 몇군데 구경도 하고 간단히 트레킹도 할수 있으니까요. Antelop Canyon은 Upper든 Lower든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시고 시간을 정해서 투어를 하셔야 되는데 Upper가 햇빛도 잘들어오고 좋다는데 예약이 빡빡해서 Lower에서 투어하셔도 큰 차이가 없으니 편한 곳으로 하시면 될거 같애요.

저는 9월 하순에 갔는데 한낮에는 고온저습(?)하고 밤에는 쌀쌀할 정도였으니 11월은 밤에 더 춥다고 생각하시고 따뜻한 기능성의류를 가져가셔야 할겁니다.

추억의라면

2019-10-09 10:25:40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사진만 찍고 이동만 할 듯 합니다!  Zion 캐년 터널만 지나서 바로 브라이스로 가려고 하구요...

트래킹은 거의 불가능 할 듯 합니다..  Antelop Canyon 예약이 관건이네요.... 예약이 힘들면... skip 하고 바로 Grand Canyon 으로 달리려고 합니다.

동부에 살다보니... 피닉스나 라스쪽 날씨가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

COYS

2019-10-08 23:18:13

지난주에 저희 가족도 동부에서 라스베가스 in/out 으로 6박7일 일정으로 베가스, 자이언, 브라이스 캐년 다녀왔는데요, 다른 일정들은 제가 안가본곳이라 모르겠고 수요일 일정만봐서는 굉장히 빡빡해 보이네요. 저희는 브라이스캐년에서 1박 자이언에서 1박했는데 자이언에서는 1박 더하고 싶었습니다. 할게 많아 보이더라구요. 특히 다들 걷는걸 좋아하신다면 더욱 아쉬우실것 같습니다. 지난주 기준으로 브라이스캐년은 밤에는 초겨울 날씨처럼 추웠고 낮에도 해가없는곳은 쌀쌀했습니다. 11월이면 브라이스캐년지역은 아마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브라이스캐년 지역 해발(8000~9000 feet)이 한라산(6400 feet)보다 훨씬 높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추억의라면

2019-10-09 10:26:49

넵... 수요일 일정이 조금 빡세긴 할 듯 합니다....  시간이 없으니.. 한국 여행사처럼... 찍고 가는 걸로... 트래킹은 아이들 나이를 고려해 거의 하지 않는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스 캐년 쪽이 해발고도가 그렇게 높은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빛과어둠과삶

2019-10-09 11:52:23

애들데리고 가시면 어퍼 추천드려요 로우는 가파른 계단 많이 걸어야해요

추억의라면

2019-10-18 12:41:16

감사합니다. 가능한 어퍼로 가야겠군요!!

RSM

2019-10-09 13:33:51

일정을 조금 조정하는게 좋을것 같은데요. 동부에서 서부로 와서 이것저것 많이 보면 좋지만, 이정도 일정이면 여행이 힐링이 안되고 오히려 피곤해 져요. 어린 아이들이 하루에 4~6시간 정도 매일 차를 탸야하는데, 이것도 시간이 갈수로 아이들도 부모도 서로 피곤해집니다. 참고로 앤탈롭 캐년 같은 경우는 시간 예약을 했더라도 그것 보다 훨씬 더 늦게 들어가는경우가 많아요.  

앤탈롭 캐년이 사진도 이쁘게 나오고 해서 한번정도 가보기는 좋은데, 빡빡한 일정 속에서 그정도 시간을 할애할 만한 가치를 하는가는 잘모르겠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당연히 가치가 있습니다.)

 

자이언- 브라이스- 그랜드캐년 - 새도나 이정도만 봐도 일정이 빡빡할듯 해요.

롱텅

2019-10-09 14:41:14

+1 너무 힘드실꺼 같네요.

동부시차에서 마운틴시차로 움직이시는게 초큼이나마 도움되시길 바래요.

추억의라면

2019-10-18 12:42:12

감사합니다!! 빡센 일정... 차도 많이 타야겠죠? 

가치가 있으리라 믿고 달려보렵니다!!  앤탈롭은... 한번 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더블린

2019-10-09 15:33:58

1. 안텔롭 캐년: 일단 national park가 아니고 tour company를 끼고 가셔야만 할 수 있는 tour에요. upper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일단 차 (off road)를 타고 좀 들어간다고 해요. lower는 일단 예약이 빨리 차서 날짜를 아시면 바로 하시면 좋습니다. 취소는 24-28시간 전에만 하면 full refund 이거든요. dixie라는 tour company보니 11월 7일 목요일 아침에 아직은 자리가 좀 있네요. 3살아이는 좀 힘들 수 있습니다. 한 번 유투브에서 lower antelope canyon검색해 보세요. 안거나 업고도 못 내려가고 올라가는정도의 경사입니다. 먼지도 좀 나고요. 혹시나 가시게 되면 가방은 못가지고 가구요. 핸드폰 정도면 충분합니다. 가이드가 사진 많이 찍어주니 팁주시려면 캐쉬좀 챙겨가시구요. 1인당 $3-4씩 주는거 같더라구요.

 

2. 자이언: 여긴 하이킹 하시면 좋지만 시간이 없으시다면 visitor center쪽으로 들어오셔서 9번도로 타고 쭉 올라가시면서 경치 감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중간중간에 차를 세워서 찍을만한곳도 좀 있구요. 터널 지나시고 동문으로 빠지셔서 그래도 시간 괜찮으시면 캐년 오버룩 하이킹도 많이들 추천하시더라구요. 전 개인적으로 가보진 않았지만 가성비가 젤 괜찮은 하이킹이라고 합니다. 기념품을 사신다거나 스탬프를 찍으시려고 비지터 센터에 들리신다면 아침시간에는 주차는 거의 포기를 하셔야 됩니다. 나머지 가족분들이 볼 일 보는 동안 한분이 차에서 주차장을 돌아야 되실 수도 있어요.

 

3. 브라이스캐년: 여긴 하이킹 안하시면 진짜 좀 아쉬운 그런 곳이죠. 웬만하면 자이언을 안 가시더라도 브라이스에서 하이킹 한 번 하시는거 추천합니다. 추천할만한 곳은 Queen's / Navajo combination loop인데요. 2.9마일정도 되고 시간은 좀 걸릴 수 있어요 (2-3시간). 6일 (수)에 정말 일찍 움직이셔서 자이언을 빨리 지나서 브라이스에 점심전에 도착하신다면 하이킹이 가능할 수도 있구요. 브라이스를 그냥 속성으로 보시고 싶으시면 sunset to sunrise 도 괜찮을것 같네요. paved되어 있구요 캐년을 그냥 위에서 걸으면서 보는건데요 다같이 걷기 좋아요.

 

4. 페이지: 숙소 아직 안 정하셨다면 하얏플레이스 괜찮았어요. 무료숙박권 포인트 다 가능하구요. 아침나오구요. 스탭들 친절하고 깨끗하고 위치좋고. 다 맘에 들었어요. 체카웃은 12시이고 저흰 2시까지 해줬어요.

 

5. horseshoe bend: 하얏에서 13분정도 걸려요. 주차장이 새로 생긴거라고 하네요. 차당 $10받습니다. 주차를 하고 좀 걸어야 되요. 0.5mi인데 모래라 그런지 힘들어요. 홀슈밴드는 별거 없는데 좋았어요. 몇년 전 까지만 해도 드론날려도 됬었는데 인젠 안된다고 하네요. 작년에 틴에이저 여자애가 추락사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가보시면 왜그런지 아실거에요. 펜스가 쳐져있는데 안그런곳도 있으니 항상 조심하세요.

 

나머지 동선같은건 가족 연령대 생각하셔서 조금씩 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저는 밤운전은 질색이라 (특히 서비스 안터지고 낯선곳에서는 더더욱) 7시이후에는 운전 안하는 걸로 계획을 했구요, 11월이면 해가 빨리질터이니 해지는 시간도 알아보시고 주를 넘나들때마다 시차가바뀌니 이런것도 잘 계산하셔서 계획 잘 하시길 바래요.

지구별하숙생

2019-10-09 16:04:44

더블린 님이 잘 설명해주셔서 제 경험을 조금만 보태겠습니다.

 

1. 제가 알기로는 Upper가 예약이 잡기가 더 어렵다고 알고 있고 그나마 Lower가 낫다고 합니다. 제가 Dixie를 통해서 투어를 했는데 걸어서 캐년으로 들어가는데 말씀하신대로 계단 경사가 상당히 급해서 계단에서는 사진찍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말라고 가이드가 여러번 얘기합니다. Dixie말고 Ken's Tour라고 두 군데가 가까이 있는데 어딜 선택해도 Lower Antelope을 투어할수 있습니다. 도긴개긴으로 좁은건 마찬가진데 그나마 Upper가 좀 공간이 있고 Lower는 많이 좁아서 한사람도 겨우 통과해야 하는 좁은 틈도 있습니다.  

 

2. 자이언캐년에서 The Narrow랑 Overlook Trail 갔다왔는데 둘다 무척 좋습니다. 오버룩트레일은 정상(?)이라고 해야 되나 마지막 지점에 가면 협곡이 내려다보이는 뷰가 좋은데 트레킹 시간은 20-30분으로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중등산화(발목위까지 덮는)까지는 아니라도 설사 트레킹을 안하시더라도 경등산화 정도는 꼭 신고 가시길 권해요. 등산화를 신고 있는데 안가는거랑 등산화가 없어서 가고 싶어도 못가는거랑은 다르니까요. 트레일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경사진 길이나 바위들이 많아서 아웃도어슈즈를 꼭 신고가시길 권합니다.

 

3. 브라이스캐년 Queen's Navajo Trail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3마일"이라고 불린다는데 순위정하는걸 좋아하는 한국사람들이 만든건지, 대개 다들 그렇게 얘기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이런 말들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린다는건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는건데 이건 직접 가셔서 확인하시는게 좋겠죠.  

 

5. Horseshoe Bend는 가는 길이 모래라 거리에 비해서 에너지소모가 좀 심하죠. 주차장에서 얼마 안되는 거린데 왜들 물을 꼭 지참하라고 하나 갸웃거리면서 물을 챙겨갔는데 가보니 상당히 건조하기도 하고 물을 구할 상점도 없어서 꼭 물을 가져가셔야 합니다. 튼튼하게 보이지 않는 난간(펜스)에 다들 기대어 있고 사람들도 너무 복잡해서 뷰가 좋긴 한데 사진만 몇장 찍고 돌아왔는데 가셔도 좋고 일정이 바쁘고 아이들때문에 움직이기 곤란하시다면  그냥 지나가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Militaryacademy

2019-10-09 22:28:17

Grand canyon, Antelope 등에서 4G data 잘 잡히나요?

그곳에 여행을 가게 되면 구글 지도를 이용하려 하는데 (미리 다운 받지 않고) 어떨지 궁금하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10-10 08:58:08

통신사마다 다른데 저는 티모바일이었는데 다니다보니 잘 안잡히는 곳이 꽤 있었으니 지도를 미리 다운받아서 가시는게 좋을거 같애요.

그랜드캐년은 그나마 좀 나은데 엔텔롭캐년은 허허벌판에 땅굴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Militaryacademy

2019-10-10 10:02:57

네. 감사합니다. 전 버라이즌 인데, 안전하게 다운 받아 둬야겠네요.

지구별하숙생

2019-10-10 10:51:11

만약을 대비하는게 좋죠. 낯선 여행지에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추억의라면

2019-10-18 12:50:05

아하... 그 점은.. 전혀 생각 못했네요.... 준비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억의라면

2019-10-18 13:06:30

1. 가능한 어퍼로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2. 자이언캐년은 아마도 트래킹은 못 갈 것 같습니다. 9번 도로 선상에서 사진만 찍고 갈 듯요..

3. 브라이스 캐년... 나바호 트레일... 조금이라도 가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홀슈밴드... 아내와 상의 해봐야겠네요..

 

경험담 보태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10-18 14:41:11

제가 추억의 라면님 질문을 보고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제 경험담을 올려놨으니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899597

1. 어퍼 엔텔롭캐년은 예약이 금방 찬다고 하니 조금 서두르셔야 할것 같아요.

암석 틈사이로 빛이 들어오는게 어퍼가 더 낫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2. 동선을 잘 짜서 가시기 바랍니다. 이웃해 있는 캐년이라 운전이 쉬워보여도 사진만 찍고 이동하기엔 만만치 않은 거리니까요.

3. 브라이스캐년 나바호트레일은 패키지로 반나절 여행오시는 분들도 트레일 일부분이라도 가보는 곳입니다.

그말은 나바호트레일이 브라이스캐년에서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포인트라는거죠.

4. 엔텔롭캐년과 거리상 가까우니까 일정만 잘 맞추면 걷는 시간, 구경하는 시간을 포함해서 1.5-2시간 정도면 간단히 구경할수는 있을거예요.

추억의라면

2019-10-18 12:48:05

1. dixie 검색해 볼게요.. 아이들 생각해서 가능한 어퍼로 가야겠네요. 

2. 자이언은 말씀하신대로.. 9번도로 타고 터널만 지나서 바로 브라이스캐년으로 달리려구요!!  중간에 사진만 찍으려 합니다. 아이들 때문에 하이킹은 패스!!

3. 브라이스 캐년은  sunset to sunrise 정도 돌 것 같아요...  장모님과 아이들을 고려해서요.. 감사드립니다.

5. 홀슈밴드...  고민되네요.. 주차비는 괜찮은데... 0.5 mile 모래길을 걷는거....  스킵하던지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시차가 의외의 복병이 될 듯 합니다. 가능한 동부시간으로 움직이면 최대한 이른 시간내에 다닐 수 있을 듯 합니다.. 가능한 야간 운전은 피하고 싶네요...

 

자세한 사항들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돈쓰는선비

2019-10-09 16:46:56

뉴저지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다녀와서 후기 남긴적이 있는데 저도 만만치 않게 빡시게 돌았지만 돌때는 힘들어도 다녀와서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 (단 아이들이 더 이상 차타고 여행하고싶지 않은게 함정) 가시는 곳이 모두 다 아름다웠기에 욕심내서 잘 다녀온게 후회가 전혀 안됩니다. 아이들이 (당시 8살 5살) 당시는 차타는 걸 힘들어했는데 다녀와서 좋았다고 이야기하니 엄청 뿌듯합니다.

 

아이들과 하이킹하지 않고 사진만 찍고 무브무브하실거면 괜찮으실거 같아요. 좋은 추억 많이 남기세요!

추억의라면

2019-10-18 12:48:50

다행히도 아이들이 차 타는 것을 힘들어 하지 않아서.. .빡세도... 힘내서 돌아보렵니다...

한국 여행사처럼.. 사진만 찍고.. 이동.. 이동 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선비님!

번들

2019-10-09 21:22:04

저는 

세도나, 페이지, 자이언에서 각각 하루씩 묵을 생각인데.. 무리일까요? ㅎㅎ

유기파리공치리

2019-10-18 14:14:59

일정이 빡새보입니다.

자이언 캐년을 차로 지나 가시기에는 너무 아쉽네요.

많은 트레일이있지만, 시간이 부족하시다면 길 옆에 주차하고 바로 액세스 가능한 캐년 오버룩 추천드립니다.

다른 트레일에 비해 길이가 잛고 경치또한 좋습니다, 

 

저도 이번년도에 그랜드 써클 했는데, 개인적인 순위를 매기자면...

 

1) 자이언 캐년 (Angel's Landing Trail, Canyon Overlook Trail)

2) 그랜드 캐년 South Rim (South Kaiba Trail to Cedar Ridge Trail)

3) Monument Valley

4) 호슈 밴드

5) Bryce Canyon

6) Upper Antelope Canyon (로워랑 어퍼 다해볼려다가 하나만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그랬습니다)

7) Arches Canyon

 

Capture.JPG

 

 

KakaoTalk_20191018_140952815.jpg

 

더블린

2019-10-18 20:16:40

와... 

여긴 엔젤스렌딩이죠? 뷰가 장난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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