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차보다는 딜러에서 쓰던 5000마일 미만 탄 courtesy vehicle 이라고 하죠? 이런게 딜이 장난 아닙니다 만불 가까이 MSRP 에서 후려쳐지는 경우도 있어요
2. 진리의 Factory Rebate 팩토리 리베이트도 최대 만불까지 나옵니다. 리베이트가 없으면 리스는 딜이 별로일수밖에 없어요.
3. 진리의 College Grad 리베이트, 로열티 리베이트, Conquest 리베이트, 여기에 BMW 같은곳에서 주는 OL 코드 (추가 천불)
이 3가지가 리스딜에 딸려나오면 딜러세일즈맨이 이상한 장난을 치지 않는이상 미친딜이 나옵니다.
여기에 번외로 Acquisition Fee Waiver (제가 간딜러는 안해주더군요) Multiple Security Deposit 까지하면
무슨 BMW가 다운페이 없이 기적의 $200도 안되는 페이먼트가 나옵니다 (만마일 24개월 기준이죠)
결국에 리스도 차를 사는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최대한 받을꺼 받고 깍을꺼 깍으면 싸게 리스를 하게되는거죠
그래서 리스는 딜이 좋은 차를 리스하라고 하는겁니다. 왜냐면 내가 리스하고 싶은차에 리베이트가 0일수도 있고요.
차량 가격 네고가 아예 안될수도 있고요. 이런경우는 리스가격이 비쌀수밖에 없죠. 딜러에 아무리 싸게해달라고해봤자
딜러가 소비자를 위해서 통크게 손해를 볼이유가 전혀 없거든요
MSRP 4만불짜리 차를 예를 들어봅시다
courtesy vehicle 의 가격이 7000불이 할인된 $33000
여기에 Factory Rebate $4000, Loyalty $1000, Conquest $1000, College Grad $1000, OL Code $1000
(에이 이런 리베이트가 어디있어? 라고 하시는분들 없겠죠? 지금 당장 BMW 에 가면 X6 5,250 팩토리 리베이트 I3 7,500 리베잍, X1 $3000 리베이트등등이 존재합니다)
https://www.bmwusa.com/special-offers.html
이러면 $33000에서 $8000이 더 깎인 $25000인데 예를들어서 잔존가치가 57% 라고 한다면 $22800 그럼
Acquisition Fee Goverment Fee 각종 Fee + 세금을 해서 36 나누면 아래와 같은 가격이 나오는겁니다 실제로 이런 미친딜들이 존재합니다
https://leasehackr.com/calculator?make=BMW&miles=10000&msd=7&msrp=42045&sales_price=35500&months=36&mf=.00128&dp=0&dealer_fee=250&acq_fee=925&taxed_inc=3250&untaxed_inc=0&rebate=0&resP=59®_fee=72.5&sales_tax=0&demo_mileage=3799&memo=undefined&acqFee_check=true&totalLeaseTax_radio=true
이해가 가시나요?
1. 차를 싸게사야한다 (보통 courtesy vehicle 이 차값이 엄청 싸다)
2. Factory Rebate 를 받을때 사는게 최고다
3. Loyalty, Conquest, College Grade 등 챙길수있는 리베이트가 얼마인지 확인하자
위에 3가지가 없으면 아무리 딜러를 푸쉬해도 딜은 없습니다
비머 클럽에서 새 차량 리스 혹은 구입시 factory rebate 별개로 모델에 따라 up to $1,500까지 캐시 리베이트도 해줍니다 (3 year membership upfront purchase required)
https://www.bmwcca.org/vehicle_rebate
"Purchase a three-year membership or longer, and immediately meet the membership qualification for the Membership Reward Rebate Program!"
이건 말씀하신대로 새 차 구입해 해당되는 것인지라, 구입시 odometer 주행거리가 1,000 마일 미만인 경우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5,000 마일 가까이 뛴 courtesy, loaner vehicle인 경우는 해당이 없다고 하는군요.
Courtesy vehicle이 있는 것을 찾는 게 가장 관건일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찾나요?
Lease hacker에 보면 가끔 딜러가 올리는 것을 보긴 했는데 다른 알아 보는 방법이 있나요?
핵심은 잔존가치가 리베이트, 할인, 로너카 할인 여부에 관계없이 MSRP 기준으로 50-60% 쳐준다는 룹홀이죠.
극단적으로 권장가격에서 이것저것 리베이트 로너 할인 합쳐서 30% 깎았는데, 잔존가치 계산 뻥튀기로 60% 되면 차값의 10%만 내고 리스하는 거죠 ㅋ
저는 아직 실제로 성공해본 적은 없지만 예전 쉐비 대란 때 한달 $99 짜리 리스도 있었죠 ㅋ
이런경우 은근히 많아요 (1년으로 길게보면요)
글 감사합니다. 리베잇 관련해서 loyalty와 conquest는 보통 약관상 either/or 이지, 둘 다 받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College grad도 해당되시는 분들은 받으면 좋겠지만, 마모에 계신 분들의 경우 해당이 안되는 경우도 꽤 있을 것 같구요.
둘다 받는경우도 있더라고요 제글은 그냥 예를들어본겁니다 (College Grad 졸업일기준 1년이니 참고하세용)
리스 말고 할부도 똑같아요 로너카 리스 말고 할부로 사도 차종에 따라 차 값에서 $4000-$5000 할인 되구요. 리스로 했을때 만불 할인되면, 할부로 해도 여전히 만불 할인 됩니다. 여기에 팩토리 Credit도 똑같구요. College Grad이나 Military 할인도 리스/할부 구분없습니다. 이런 딜 전부 다 받고 차 구매하면 (로너카 최대 만불, 팩토리 리베이트 $3000-$4000, College Grad/Military등) 만오천불 할인으로 차를 살 수도 있다는 거죠, 실제로 주위에서 딜 잘해서 싸게 차를 구매한뒤 1년 타고 구매가에서 $1000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구매 1년후 일이 생겨서 귀국). 내가 딜 잘해서 싸게 산건 싸게 산거고, 그렇다고 중고차 시세가 달라지는 건 아니라서 가능한 경우였죠. 리스하면 Acquisition Fee를 내지만 할부로 하면 그런것도 없지요. 사실 가장 경제적인건 이런 딜 다 잡고, 현금 일시불로 사는거죠.
할부는 APR이 딱 나오니까, 구매자들이 이자에 민감해요. APR 0.9%는 싸다. APR 2.9%는 뭐 괜찮네. APR 4.5%는 아 비싸다. 차 살때 아무리 리베이트를 받고, 로너카 할인을 받고, College Grad 할인을 받아도 APR이 5~6%면 망설여지죠. 저렇게 할인을 받은건 차량이 안팔리거나, 이제 끝물인 차거나, 딜러십에 재고가 많은거라 할인이 된거고, 그건 그거고 이자를 5~6% 내는건 또 별개니까요. 하지만, 리스는 분명 금융비용까지 나가지만 그게 안보여요. 서류작업도 더 많고, 절차도 더 복잡한데, 할부보다 더 싼건 (동일조건에선) 말이 안되구요. 딜러가 쉽게 그들의 판매 기법을 적용할 수 있어서 (APR을 안보이게 한다던지, 기타 자세한 과정을 생략한채 한달 얼마라고 퉁친다던지) 소비자에게는 오히려 불리한 딜을 초래하기가 쉽습니다.
사업자가 비용공제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리스보다 할부가 훨씬 나은 선택인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더 좋은건 현금 박치기!
+1
은행에서 대출받아서 check으로 사는 것도 말씀하신 현금박치기에 들어가나요? 딜러입장에서는 내 체크를 받나, 은행 체크 받나 똑같이 돈 받는 것 같은데..
현금 박치기라는건 차를 리스나 할부로 사지말고, 현금을 모아놓았다가, 일시불로 사시라는 뜻으로 말씀드린거구요. 이렇게 산다고해서 딜러가 더 큰 할인을 해주지는 않을거에요. 말씀하신대로 딜러입장에서는 은행 체크를 받나, 현금을 받나 똑같거든요.
리스나 할부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월 얼마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니까, 아무래도 조금 더 무리해서 좀 더 비싼 차를 사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차를 살때 한달에 30불만 더 내면, 패키지 하나 더 넣을 수 있으니, 해도 괜찮겠지 뭐 이런적 있으시잖아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
현금으로 사게 되면 불필요한 금융비용도 없앨 수 있고, 현재 가용한 범위내에서 차를 고르게 되니, 좀 더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한 것 같아요.
간혹 rebate를 받는 조건으로 반드시 loan을 해야만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최소액만 loan을 받아서 (보통 7,500불이나 1만불) rebate는 챙기고 최소한의 loan 기간 (보통 payment 3번)만 유지하고 바로 갚아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네 저도 그런 경우 봤습니다. Jeep에 한참 관심있어서 알아볼때, 어떤 딜러가 반드시 FCA를 통해서 론을 해야만 $1500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예 딜러가 조언하길, 마일모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2-3번 payment하고 refinance하거나 여유 있으면 갚으라고 하더군요. 이런 경우라면 할인 폭이 이자보다 훨씬 크니, 일단 론을 한뒤 갚는 방법도 좋은것 같습니다.
저도 항상 론 받고(+ $1,000-$1,500 딜러 론 할인 받고) 3개월 뒤에 pay-off 합니다.
3개월 동안의 이자는 해봐야 $200 이 넘지 않으니까 최소한 800-1,000 불 이득입니다.
감사합니다ㅎㅎ
뭔가... 엑스님은 항상 저랑 반대 의견이신데요. ㅋ
할인율은 똑같지만, 리스하면 좋은점은:
ㄱ. 로너카는 구매하면 남이 함부로 타던 차라 찝찝하지만, 리스는 어차피 3년후 반납이라 그러거나 말거나.
ㄴ. 구매후 3년 타다가 트레이드인 하먼 얼마 받을지 불확실하지만, 리스는 사고만 안내면 리시쥴이 확정이죠. 할인이 높을 수록 트레이드인고 싸지는데 리시쥴은 그대로라서 리스가 핫딜이 많죠.
ㄷ. 결론은 마음이 드는차 싸게 살려면 할부. 그냥 싸게 나온차 싸게 타고 처닝 하려면 리스.
+ 10000.
이 논리가 와이프에게 먹히더라구요.
ㄱ 관련해서 loaner를 fart car 라고 부르기도 하더라구요 ;;
로너카는 사실상 중고차죠. 로너카가 찝찝하면 중고차는 어떻게 사요? 파이낸스 하는 경우에도 로너카 싸게 사서 팔고 싶을 때 아무때나 팔아도 됩니다.
할인이 높은데 Residual이 그대로라면, Trade-in value도 그대로일 경우가 많죠. 할인은 할인인거고, 중고차 시세는 중고차 시세죠. 물론 할인이 지속적으로 많이 되는 차라면 (즉, 시장에서 인기가 없는 차라면), Trade-in value가 낮아지겠지만, 그럼 Residual 역시 낮아집니다.
Residual이 확정인것과 Return이 비교적 쉬운것이 리스의 장점이고, 리스는 그 장점을 비용을 지불하고 사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따라서, 할부보다 대부분의 경우 비용이 높을 수 밖에 없어요. (딜러 실수로 리스만 핫딜이 뜨는경우는 예외).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더 편하고 좋은데, 비용도 저렴하기는 어렵잖아요? (물론 그런 경우가 실제로 벌어질 수도 있긴 하지만, 확률이 낮습니다.)
"워런티 끝나고 차 고치는 데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나는 리스가 좋다." 어느정도 이해는 가긴하지만, 이건 현금박치기나 할부로 차를 산후 3년후에 팔면 리스와 다른 점이 없어요. 구매하면 굳이 리턴 기간, 연간 마일, 차 상태등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고, Acquisition Fee, Disposition Fee 안내도 되고, Interest Rate도 할부가 낮은 경우가 훨씬 많고, MF 낮추려고 MSD 안넣어도 됩니다. (MSD 많이 넣었다가 사고나면 골치아프고요).
리스도 딜 잘하면 할부와 비용차이가 안나는 경우도 있는데, 리스는 할부보다 복잡해서 그러기가 참 힘들어요. 할부는 딱 2개만 신경쓰면 되는데 (할인율, APR), 리스는 MF, MSD, Drive Off amount,, Residual, Acquisition Fee, Disposition Fee, 각종 Insurance (Cap gap등등) 신경쓸게 많고, 딜러가 보통 "자 월 얼마면 되겠니?" 이런식으로 접근을 하는터라 속아 넘어가기가 너무 쉬워서, 리스에 대해 정말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할부가 훨씬 낫다는 말씀을 드리는거죠.
ㄹ. 주에 따라서 다르지만, 어떤주는 매달 내는 리스에 대해서만 sales tax를 물립니다. 그래서 계산기 돌려봐도 리스딜이 좋을때는 실제 구매보다도 금전적으로 이득인 경우가 꽤 됩니다. 텍사스 사시는 분들은 죄송 ㅋ
할부는 차 전체 금액에 대해 sales tax를 내지만, trade-in 할때 돌려줘요. (신차가격 - trade-in 가격) * sales tax. 딜러에 trade-in 안하고 개인 거래하면 tax는 못 돌려받지만, 대신 중고차 가격을 훨씬 높게 받습니다. 따라서 리스 금액에 대해서만 tax를 내는건 리스의 장점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오. 그건 몰랐네요. 한번도 딜러쉽에 트레이드인 형식으로 차를 교체해본적이 없어서요.
일반적으로 트레이드인으로 신차를 사는 경우 딜러쉽이 차종을 따지지 않고 적정가 (예를들면 카멕스에 가져다 줄 경우의 가격?)로 쳐 주나요? 아니면 자신의 브랜드가 아니면 까다롭게 굴거나 그러나요?
저는 trade-in 몇번 했는데요. 일단, 차 brand는 전혀 상관없어요. 예를들어, 스바루를 현대 딜러에 trade-in해도 상관없고, 현대를 스바루에 trade-in해도 되죠. Trade-in 가격은 딜러마다 천차 만별이에요. 일반적인 전략은 carmax, cargurus, vroom 등에서 trade-in 가격 견적받고, 가장 높게 나온걸 들고 딜러에가서 매치해달라고 하는거죠. 제가 혼다 Pilot 구매하면서 2007 Rav4 trade-in 할때 그렇게 했어요.
http://www.realcartips.com/selling/010-states-that-allow-trade-in-tax-credit.shtml
역시 캘리포니아, 저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어요 ㅋㅋㅋ
그리고 한가지 더 드는 생각은 설혹 트레이드인으로 택스 크레딧을 주더라도, 이 경우 차를 계속 구매로만 사야지 딜 따라서 구매도 했다가 리스도 했다가 이런 경우는 좀 애매하겠네요.
근데 (사실 이유를 잘 모르겠는데) auto loan은 이율이 매우 낮아서 기회비용을 생각하면 현금박치기보다 이익인 경우가 많죠..
auto loan은 이율이 낮은 경우가 많은것 맞고, 기회비용 생각하면 현찰 박치기보다 이익인 경우가 있죠.
하지만, 낮은 APR과 현금 할인 중에 선택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것 같아요. 예를들어 현대의 경우, 최근 0% APR 프로모션하지만 딜러 방문해보면 0% APR대신, 현금 할인 선택할 수 있고, 이쪽이 좀 더 이익인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낮은 APR을 포기해도 할인을 해주지 않으면, 낮은 APR 선택하는게 맞겠죠.
아, dealer financing이면 그렇지요. 3rd party loan 얘기였습니다.
자동차가 사실 담보자산 클래스 중에 제일 압류 및 처분이 쉬운 편에 속하죠.
위 내용에 좀 더 추가하자면 (전 3년 마다 3대씩 리스를 합니다.- 이제껏 슈퍼카 제외하고 리스 딜 해보지 않은 브랜드는 없습니다.) 리스 시기 또한 굉장히 중요한거 같습니다. 3,6,9,12 월 말( 대략 20일 이후부터 딜러들과 컨택 - 이메일만 사용)이 굿딜을 하기에 좋은 시기인거 같습니다. 또한 원하시는 차량이 대대적으로 바뀔경우(풀체인지 혹은 페이스리프트) 바로 전년도 딜은 더욱 좋구요. 요즘은 12월말까지 그 해 년도 자동차가 남아 있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6월말 혹은 9월말이 가장 좋은 시기이고 운이 좋으셔서 차량 물량이 남아있다면 10월까지도 좋은 시기입니다. 요약하면, 받으실수 있는 리베이트 다 챙기시고(MSD 포함) 3,6,9월 말에 딜 하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최근에 2~3달 사이에 차량 2대를 새로 리스했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전반적인 딜이 다른해보다 좋은거 같더라구요.
제가 리스하는 이유
차 어디 메케닉 들어가면 무슨 고칠라고 한것도 아닌데 천불 2천불짜리 견적 들이밀고
무슨 브레이크 4개 가는데 천불 넘어가고 타이어도 4짝 갈라면 천불 넘어가고 그러다가 워런티 없을때 엔진이나 트랜스미션 개통에 문제 생기면 어이쿠야...
저는 그냥 3년 타고 넘기고 새로 리스하는게 돈 조금 더 들더라도 (돈도 조금 더 드는거 같지도 않지만..) 세상 마음이 편하네요
망가져도 워런티로 다 해결되고 소모품들 3년안에 갈아야할것도 크게 없고요 특히 저는 겨울에 타이어도 겨울타이어로 바꿔버려서 타이어 마모로 문제될일도 없어서 추가로 나갈돈이 아예없습니다 그냥 리스 $260 내고 끝
리스가 편하긴 하죠.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리스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6년을 주기로 생각해보시면, 리스를 하게 되면 거의 차 한대 비용을 고스란히 내야하잖아요? 하지만 구매를 하시면, 6년후에 차종에 따라 잔존가치가 20%-40%는 남아있어요. 4만불짜리 차라고하면 최소 만불-만오천불 정도는 남아 있는거죠. (리스하면 $0). 이 중, 메인터넌스 비용으로 넉넉히 잡아서 5천불 사용했다고하면 그래도 5천불 - 만불은 남는 장사입니다. 실제 예를 들어보면, 제 2007 Rav4를 (구매시 OTD 약 25000) 2013년에 trade-in하려고 알아봤을때 10,500준다고 했거든요. 40%가 넘는 잔존가치죠.
파워트레인이 고장나면 큰 돈 들어가지만, 보통 파워트레인은 5년 워런티니까 99.999% 경우 괜찮을거에요. 최근 차들은 5-6년정도는 문제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보시면 구매후 5-6년정도 타시고 다시 구매하시는게 경제적으로는 이득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리스는 3년마다 새차를 탈수 있으니, 그 또한 즐거움이죠. 저도 신차 타는 즐거움 잘 압니다. ^^;
리스가 전체적으로 비용이 더 들어간다는건 동의하는데요 6년 주기계산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계산상 6년동안 4만불짜리 리스를 두 번 했다는 가정이죠? 그러면 한달에 555불동안 냈다는건데요 이런 리스는 하면 안되고요...
적어도 제대로 딜 못해서 1%에 샀다고 하더라도 100개월 즉 거의 8년정도면 차 한대 값을 다 날린다고 보셔야 하고요, 그 때 4만불짜리차의 residual value는 만불은 아마 안될겁니다. 물론 메인터넌스 비용은 빼구요.
제 계산은 일본이나 한국차를 제외한 다른 차를 1%로 리스한다면 엄청난 손해는 아니라는 거고요. 물론 돈은 더 들지만 그 차를 구매하는것보다는 낫다라는 뜻이에요. 예를들어 저는 아우디를 두번째 리스중인데 만약 처음에 샀다면 5년이후에 단 한번도 고장이 안났다고 가정하더라도 무조건 타이어는 한번 바꿨을거구요 (콰트로니까 4개 모두다요) 제 차니까 엔진오일 신경도 많이 썼겠죠.
결론적으로 리스가 조금이라도 더 비싼건 사실이지만 6년과 8년의 차이는 큰 것 같아요. 물론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개인마다 그리고 차 회사마다 다 다르지만요
제가 너무 나쁜 리스딜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 같네요. 그래도 리스를 두번하면, Acquisition Fee등 각종 제반 비용이 두배로 들어가고, MF도 할부에 비해 불리한 경우가 많죠. MSD에 대한 기회비용도 있고요. 그리고 리스차라 하더라도 리턴 전에 상태에 따라 타이어 한번 정도는 바꿔줘야하지 않나요? 6년은 좀 너무한것 같고 7~8년정도가 적당한 것 같긴 하네요.
네 당연히 할부보다는 불리하다는 것에 동의해요. 고치러 가는 시간 아끼고 새 차를타는 그 기분을 사는 정도의 비용으로 지불한다고 생각합니다.
3년동안 그 정해진 tread보다 더 타이어를 타면 바꿔야 하겠지만 보통은 그렇진 않은 것 같아요.. 제가 경험했던 딜러들이 좋았을수도 있구요. 물론 그 차를 다시 팔때는 타이어를 바꾸더라구요.
그런데 새차가 아닌 경우 라이센스 리뉴를 한번 더 해야하지 않나요?
오~~~ 이글 읽으니 리스 확 땡기네요...5천마일 뛴 로너카도 4년 5만 마일 범퍼 투 범퍼 워런티는 그대로 적용되죠? 근데 1 에 2만 마일 넘게 뛰는 사람은 리스는 안되겠죠?
1. loaner car의 in-service date 부터 워런티 시작이라서 새 차 전체 워런티는 아니고 남은 기간 (보통 4-5개월에서 8-9개월까지 빠진) 워런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BMW는 4년 워런티인데, 보통 3년 리스니까 처음 몇 개월 빠진다 하더라도 리스 기간 전체가 다 커버된다고 볼 수는 있겠죠.
2. 마일이 초과하면 추가로 마일당 돈을 내야 하기 때문에 리스는 보통 1년 15,000 마일 정도가 맥스인 것 같아요.
와... 이럼 로너카에 팩토리 리베잇 되는 차만 찾아도 엄청 좋은 딜이 되네요. 윗 분들 말씀대로 리스하면 차에 문제 생기는것도 신경 쓸필요 없고요...사용 마일만 관리하면 되겠네요....차 찾으로 가봐야 겠네요 ㅎ
무식한 질문 한개만 할께요. MSD 정말로 나중에 100프로 한불해 주나요? 나중에 반납할때 차 기스 났다고 외관상 흠집 등등으로 인해 그 금액 제하고 주지는 않나요?
https://forum.leasehackr.com/t/is-msd-truly-refundable/89366
위의 링크 글을 읽어보면 excessive wear / tear는 원래 MSD에 관련 없이 내야하는 것이구요. MSD는 딜러가 보관하는 것이 아니고 금융사에서 보관하는 것이라서 excessive wear / tear와 관련이 없다고 하네요. 물론 YMMV입니다.
나중에 MSD 돌려줄때 흠집이나 타이어때문에 제하는 금액을 MSD에서 제하고 받을수도 있고, 상관없이 받을수도 있습니다.
어쨋든 차 반납하기 한달전에 inspection하라고 하는데, 그때 돈을 내야 할지 아닐지 알려줍니다. 그리고 최종 반납시에 결정하면 되지요.
Wear/tear (if applicable) + excess mileage + disposition fee (mandatory, 같은 브랜드 리스시 waived) 제하고 돌려줍니다
이렇게 시간 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답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궁금증이 많이 풀렸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주변에서 리스 어떻게 싸게 하냐고 할때마다 설명하기 힘들었는데 정리 잘해주셨네요. 새차 BMW X6를 월 $529 + tax 로 no down에 정말 잘타고 있습니다. BMW CCA 1000불 리베이트도 받았구요. 딜러가 얼마나 차를 팔고싶은지 의지도 중요한거 같아요.
어느 딜러에서 받은 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지금 lease 를 알아보고 있어서요. 여기는 New Jersey 이구요
네 쪽지드리겠습니다
구형이죠? 와이프가 이번 리스 끝나면 신형 X6 무조건 리스한다고 공언한 상태입니다 ㅠ.ㅠ 싸게 잘하셨네요
6개월전에 2019년형으로 했습니다. 2020 x6가 지금 판매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렇게 싸게 하셧어요?
저도 뉴저지 에요
쪽지 주실수 있으 세요?
트레이드인이 리스시에 다른 혜택이 있나요? 세금혜택이라건지 안보이게 더 깎아주려고 트레이드인을 좀 비싸게 쳐주기도 한다던지. 그리고 트레이드인 금액이 리스총비용을 미리내는 형태로만 사용이 되나요? 아니면 MSD로 쓸수도 있나요. 구매시에는 주별로 세금 혜택이 있다고 들어서요(이것도 아직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참고로 워싱턴주 입니다.
https://pocketsense.com/what-happens-when-you-trade-in-a-leased-car-12352163.html
이 웹사이트에 따르면, 리스시 trade-in을 하면 trade-in value 만큼의 세금 혜택이 있다합니다. 단, 일부주는 제외에요 (예, 캘리포니아, 워싱턴 디씨)
위에 개골님이 올리신 웹사이트에 따르면 워싱턴 주는 tax credit 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 2011년 기준이라 정확한 것은 DMV에 확인해보셔야할듯요.
아 리스차 트레이드인도 가능성이 있지만 제 소유차 트래이드인 얘기였는데, 다운페이먼트로 쓰이는것처럼 적혀있는 부분이 있네요. 근데 리스차 트레이드인 시나리오가 주제라서 내용이 많지는 읺네요.
A. 로너카, 렌트카 - 모두의 중고차. 막 굴림. 막 밟음.
B. 개인 중고차 - 내차처럼 아끼면서 타다가 파는 차.
로너카랑 렌트카랑 비교는 무리일지도요. 로너카는 보통 출퇴근하거나 하지 어디 멀리 장거리를 뛰거나 하는경우가 적어서 크게 막 밟거나 하는 상황이 훨씬 더 적을수 있지 않나요? 적어도 제 경험상 그랬습니다. 로너카는 보통 5k 정도 이하에서 retire시키기에 마일리지에서도 큰 차이가 있겠네요
제 기준을 말씀드리자면.
전 한 차를 3년이상 탈 자신이 없습니다. 중고차도 사보고 리스도 해보고 했는데, 1년만 지나면 다른차를 알아봅니다.
그래서 지금은 2년 리스를 선호합니다....
자기 성격에 맞춰 결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주변에 한차로 10년이상 타시는분들 굉장히 많더라구요...
와.. 당장은 리스할일은 없지만 너무 혹하는데요 스크랩해둬야겠습니다.
Mercedes E class MSRP $62k 짜리를 이런 방식으로 $0 DAS, $430/month including tax로 타는 중입니다 :) 로너카 리스에 리베이트하면 정말 꿀입니다
진짜 대박이네요.... 요즘 bmw 지나 갈때마다 너무 타고 싶은데! courtesy vechicle 로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딜러싸이트 가면 = pre-owned 가 courtesy vechicle 인가요????
Courtesy vehicle, loaner 등으로 별개의 다른 항목으로 있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2016년 3월 NJ에서 4,500마일 뛴 loaner 2015 328xi base model (옵션: 네비, Parking assistance, 선루프, 인조가죽) MSRP가 42,000쯤 했었는데 차값은 33,000 초반으로 딜을 하고 aquisition, tax & title 비용은 선불로 지불하고 MSD이 없이 $360 12k/36mo 정도에 가지고 온 기억이 있어요. 서류상으로는 새차인데 남의 손들을 많이 거친 차라서 처음엔 지저분했는데 세일즈맨이 디테일도 해주고 깔끔하게 인수했습니다.
6번째 조회수 10000 이 넘어가는 글이 될 필이 오네요... 갑자기 토잉되서....
최근에 도요타 리스딜이 좋습니다
하이랜더 XLE Tundra 타코마 등등
AMG나 M은 로너카로 없네요... 저도 리스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리스도 딜이 많이 가능한가요? 딜을 봐도 좋은지 어떤지 알수가 없어서... 리스해커에 물어보면 될까요?
Offer only valid 11/04/2020 through 11/30/2020
고성능은 차에 얼만큼 투자하는지가 관건인데 새차 업어오시느건 비추구요 1~2년된 중고 업어오셔서 몇년 타시다가 되파시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BMW는 파이낸스 프로그램중에 리스형식으로 하는거 있는데 가서 물어보세요 저도 이번에 그걸로 F82 M4 업어왔습니다.
오, 감사합니다! 저도 M4냐 C63이냐로 고민중인데, G82는 패스, F82보고 있었는데... 지금 타는차 트레이드인으로 로열티에 학생할인까지 받으면 BMW가 더 유리해요... CPO M4 어느정도 받아야 잘 받는걸까요?
2020 M4 CS - San Marino Blue
$106,000 - 18.1% off
Executive
$783 + tax with $2,500 + registration at signing.
Subtract $1,000 from incentives without loyalty or corporate.
https://forum.leasehackr.com/t/iac-east-bmws-m4-blowout-x5m-x5-xdrive-m-sport-m340ix-10-more-nationwide-orders-east-coast-dealer/285809/121
어제 리스로 3년 12000마일로 에큐라 mdx 가져왔어요.
마지막에 오일체인지 타이어 로테이션 하는것 protection plan이라고 3년에 950불정도에 할인해,준다고 꼬시는데 그냥 내일 월요일 알려주기로 했는데 이거 사야하나요?
오일체인지만해도 한번에 60불 넘으니 3년에 오일만 체인지해도 괜찮은딜인것 같아요. 특히 타이어 로테이션만 해도 한번에 100불 넘고 켄빈필터도 무상이면 좋은것 같아서요.
이미 써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요세 보통 합성유쓰면 만마일에 한번 갈텐데요
4번 체인지 거기에 타이어 로테이션은 보통 공짜로 해주고요 엔진오일갈면
$950 이면 엄청난 바가지입니다
https://www.groupon.com/local/oil-change
좀싼곳은 $30이면 엔진오일 + 타이어 로테이션 가능하고요
제일좋은 오일로해도 $100 안되요
이게 리스라고 자기 에큐라에서 갈아야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야, 메인테넌스 기록 나온다고 하네요. 맞나요? 딜러에서 호갱님(?)으로 모시려고 한 이야기인가요? 리스는 처음이라 차 리턴할때 메인테넌스도 정품써야 한다고 해서요. 아니면 많이 돈더주고 차 리턴 해야한다고 해서요.
애큐라만 4번 리스했는데 한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안사셔도 될것 같아요^^
역시 물어보길 잘 했네요. 참 거이 비행기 처음 탈때 슬리퍼 가져오라고 하던 대학교 선배님이 생각나요. 감사해요. 꾸벅!
애큐라는 나중에 리스 끝나고 리턴할때 바디 약간씩 망가진 부분 돈 안받고 잘 빼주니까, 리턴할때 웬만하면 고치지 말고 리턴하시는게 좋습니다. 인스펙션 받으실때 얼마정도 나올지 알려주는데 고쳐서 리턴하는거 보다 더 저렴합니다. 리턴하면서 애큐라 다시 리스하면 남은 마일리지 롤오버도 되고, 넘긴 마일리지는 다음리스에 포함해주기도 해서 저도 4번이나 연속 했네요. ㅎㅎ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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