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최근 No Japan 움직임에 동참하고 출퇴근 교통비도 줄여볼겸 해서 현대 딜러샵에 방문했다가 충동적으로 IONIQ 차량 리스했습니다.

 

제가 차알못이고 전기차에 대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리스 차량의 경우 Federal Tax Credit을 받을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받을 수 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 해줬고요. 그게 Up to 7500이라고 제 tax braket 22%를 계산하니 나쁘지 않은 딜 같아서 차량 인수했습니다.

 

근데 다시 인터넷에 찾아보니 리스 차량은 리스 컴퍼니에게 텍스 크레딧이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딜러에게 다시 이야기를 해보니

"회계사에게 문의해보세요" 이렇게 답장이 오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자기도 몰랐던 일이고 Knowingly 거짓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는 사과 이외에는 할게 아무것도 없다고요. 자기도 제가 문제 제기를 해서 이제 알았으니 앞으로는 그런 이야기 안하면서 차를 팔겠다는 말인지 방구인지 그런 이야기를 하고 그냥 죄송하게 됐다고. 그게 최선이라네요.

 

리스 크레딧을 못 받으면 제 경우 처음 계산과 2000불 이상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저한텐 큰 일인데요. 더 화가나는 건 딜러의 태도에요. 

 

이런 경우 자기는 법적으로 knowingly 거짓말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 책임도 없고, 고소 하려면 해라. 자기는 법무팀도 있고 20년 동안 차를 팔아봤기 때문에 저만 손해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래서 계속 따졌더니 GM이랑 이야기 하더니 자기들도 몰랐다면서 문서 몇장을 가져오더라고요. 거기에도 차량에 대한 federal tax credit에 대한 이야기는 있지만 Lease차량은 고객이 텍스 크레딧을 못받는 이야기는 없다고. 엥~ 근데 제가 떠나기 전 다시 한번 보니 bold체로 아주 자세하게 그 내용이 나와있는거에요. 근데 그래도 자기들은 책임이 없답니다. GM이 최종 책임자인데 GM은 바로 뒷자리에 있으면서 저랑의 면답을 거절하겠답니다. 이 딜러샵 차 팔기 전과 후가 너무 다릅니다.

 

이런 식으로 딜러가 고객에게 잘못된 정보를 줘서 손해가 생긴 경우에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건, 일단 BBB에 클레임 넣고, 현대 미국 지사부터 해서 이메일을 넣을 생각인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넘 억울해요. 그리고 딜러의 태도가 너 화가게 하고요. 아래 사진은 그쪽에게 저한테 보여줬던 문서를 사진 찍어놓은거에요. 이거도 가져가겠다고 하니 내부 문서라서 안된다는 걸 겨우 사진찍었습니다. 이렇게 내부 tax credit관련 안내 자료도 있는데 그걸 몰랐다고 하면서 크레딧 받을 수 있다고 한건 거의 사기 수준 아닌가요? 참고로 딜러샵은 NJ에 있고 제 딜러는 한인입니다.

 

tax credit.gif

 

 

38 댓글

우리동네ml대장

2019-10-17 09:33:59

어떻게든 차량을 반납하는 방법을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리스라는것도 어디까지나 계약인데 잘못된 가격을 알려주고 판매를 했으면 계약을 무효로 할 수 있어야 응당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딜러가 잘못 설명해줬다 라는 내용을 최대한 증거자료가 생기도록 이메일이나 문자등으로 확답을 받으시고요,

레몬법 저문 변호사를 찾아가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아날로그

2019-10-17 11:11:23

어제 차량 반납 이야기도 물어봤더니 자기들 리스 규정에는 반납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주말에 변호사도 한번 찾아가봐야겠네요. 정말 똥 밟은건 인정하지만 그쪽 태도가 정말 어이 없어요.

KoreanBard

2019-10-17 09:44:28

이런 경우 자기는 법적으로 knowingly 거짓말을 한게 아니기 때문에 

 

99% 알고 거짓말 했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거짓말을 안 했다고 하지 "법적" 으로 "knowlingly" 거짓말을 안 한거는 뭡니까?

사람 발로 차서 상처 주고서는 나는 주먹으로 안 때렸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랑 같은거 같습니다.

전 클린턴 대통령이 나는 ##를 하지 않았다도 같은 맥락이구요 -_-;;

 

제가 법이랑 절차는 잘 알지 모르지만, 아무리 문서에 적혀있고 그렇다고 쳐도 Misleading 한 것은 그 쪽에 책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선 관련된 문서 이메일 잘 모아 두시고, 딜러 쪽에서도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말한거 텍스트 등등 잘 캡쳐 해 놓으세요.

그 다음에 Corporate 웹사이트, Corporate Email, Social Media 에 알리시구요. 그래도 안되면 Local TV, 뉴스 매거진에도 연락.

그래도 안되면 법적인 절차도 생각해 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열받고 속상하겠지만 이럴때 일수록 차갑고 침착하게 대응을 잘 해서 좋은 마무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날로그

2019-10-17 11:13:13

제가 이의제기 했던 부분도 처음에는 너희들이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잘못 안내한 책임이 있다라는 것이었는데요. 위 문서를 본 후에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딜러는 모르고 했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딜러샵에 이런 correspond가 왔고, 그걸 제대로 사내 교육을 안 시킨 GM의 책임이 있는 거니까요. 말씀하신대로 이번 주말에 시간 내어서 순서대로 정확한 사실에 근거해서 내용 정리해보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2n2y

2019-10-17 10:45:22

법적으로 몰랐으면 법적으로 일할 자격 없으니까 법적으로 그 동안 벌은 돈 다 뱉어내라고 하면 되겠네요.

법적으로 하겠다고 얘기하고 그래라 그러면 그러는거에 한표

아날로그

2019-10-17 11:15:02

어제 그 사람이 먼저 법적으로 고소를 하라고 그러는데요. 사실 이게 말이 쉽지 서로 시간 낭비에 돈 낭비에 해봐야 서로 이득도 없는걸 아니까 더 그렇게 나온 것 같아서 더 속상하더라고요. 그리고 딜러가 저에게 슬슬 더 열받게 해서 절 쫒아내려는 것처럼 행동을 보이더라고요. 그럼 제가 손해니까요. 그래서 일단 말씀하신 것처럼 변호사 컨택은 해볼 생각입니다.

2n2y

2019-10-17 11:18:03

공부하는 셈 치고 변호사 없이 small claim 넣으면 그 쪽에서 알아서 쫄아서 리스 리턴 받아주지 않을까요?

https://mdcourts.gov/legalhelp/smallclaims

아날로그

2019-10-17 11:23:52

정보 감사합니다. 저같은 법알못이 이걸 할 수 있을까요? small claim은 일단 저 문서를 보낸 hyundai usa랑 social media쪽에 컨택을 해보고 상황 봐서 진행할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어제 이야기 한것도 7500불을 내놔라가 아니라 잘못 공지한 책임이 있으니 어느정도 선에서 네고를 하자는 것이었거든요. 근데 뭐 꿈쩍도 안합니다. ㅡㅡ;

도코

2019-10-17 11:03:56

세일즈맨은 진짜 모르고 그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GM은 규정에 대한 정보는 100%알고 있었을거에요.

 

7500불이 리스의 경우, 차값에 이미 반영이 되기 때문에 헐값에 리스가 가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요즘 Ioniq $1xx대에 리스 하던데, 그 가격에 리스 하신거라면 사실 매우 굳 딜인 것 같아요.

그 7500불은 이미 리스값에 다 반영되어 깎아서 받으신 것이라는 계산입니다 ; ;

(그래서 그냥 기분 좋게 몰 수 있으면 약이 되는 거고, 영 아니다 싶으시면 반납가능하신지 모르겠지만 독이 되는, 그런 상황 같습니다.)

 

---

그리고 7500불은 deduction이 아니라 credit이기 때문에 22%브라켓이랑 아무런 상관 없습니다. Tax Liability가 7500불 이상이라는 가정하에 받을 수 있는 Tax Credit은 7500불입니다.

2n2y

2019-10-17 11:13:50

100 * 36 = 3600 내고 7500 받으면 오히려 3900 버는 계산인데 (이건 아무리 법 모르는 딜러라도 이상했겠죠) 해당 딜은 못 하신것 같아요. 3만불짜리를 쌩돈내고 리스 하셨으면 열받으실듯. 

아날로그

2019-10-17 11:18:43

제 딜은 2999 down, 199/mo 기본 차량입니다. ㅜㅜ 이게 10/4 이전 best였다고 하더라고요. 

도코

2019-10-17 11:21:00

아.. 이번 주 부터 더 딜이 좋아진 것 같아요.ㅠㅠ

아날로그

2019-10-17 11:25:01

지나간 딜은 보는게 아닌데 ... ㅜㅜ 마모를 끊을 수도 없고... 배아파요~

2n2y

2019-10-17 11:22:38

아 그럼 3년 걸쳐서 총 10K 내고 올해 말에 7500 받는걸로 계산하셨군요. 저라도 충분히 혹할만한 상황이었겠네요.

아날로그

2019-10-17 11:17:31

그렇게 좋은 딜로 했으면 이정도로 억울하지도 않죠. ㅜㅜ 제가 살때도 리베이트가 있었는데요. 저정도는 아니고요. 그냥 중박정도 하겠다 했는데, 알고보니 쪽박이었어요. 그리고 그쪽에서 제시한 리베이트도 페더럭 크레딧과 관련 없다고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에 제가 딜을 한거거든요. 알고보니 제가 호갱님이 되었네요 ㅜㅜ

도코

2019-10-17 11:20:25

얼마에 리스 하셨는가요? 안그래도 제가 어제 밤에 열심히 이 차 보고 있었거든요.

Ioniq 보통이면 $0다운에 $150정도, Limited면 $0다운에 $210정도 계산나오던 것 같아요.

(36 / 12k)

 

이 것에 근접하셨으면 괜찮은 딜이고, 아니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ㅠ

아날로그

2019-10-17 11:26:32

제 딜은 위에 있어요. MSRP 31000+fee 에서 12000리베이트, resudial 13000으로 계산했어요. 그리고 전기차 중고값이 나쁘지 않아서 residual value도 괜찮다고 생각했거든요. 

2n2y

2019-10-17 12:59:48

구입하신 딜에 12K 리베이트가 있는지 몰랐는데 이 정도면 그냥 수업료 냈다 생각하고 잊어버리는게 좋을꺼 같아요

현대 본사랑 따지지 않는 이상 딜러 입장에서는 정말 더 이상 뭘 어떻게 할 수도 없겠네요 

아날로그

2019-10-17 11:28:52

근데 $7500 federal tax credit은 return해주는게 아니라 제가 내야 할 tax에서 deduction하는 개념이라 up to 7500이고 제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 제가 낸 federal tax에 대한 부분이라고 이해하고 있는게 틀린건가요?

도코

2019-10-17 11:34:58

deduction이라는 표현은 'tax deduction'이라는 표현과 좀 상충되어서 틀리지만 기본적 개념은 맞으신 것 같습니다.

 

즉, 7500은 내야할 택스에서 뺀다는 개념이죠.

 

예를 들어 tax liability가 9000불인데, 이미 w2같은데서 뺀 돈이 10000불이면, 원래 리펀드를 1000불 받아야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7500을 계산하면 tax liability after ev credit 가 1500불이 됩니다.. 그런 경우, 8500불 리펀드 받는 거죠. ㅎㄷㄷ

 

근데 어짜피 리스차량은 해당없으니 그림의 떡이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저도 EV리스 찾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이번에 Ioniq랑 Chevy Bolt몰아봤는데 Ioniq괜찮은 것 같아요!)

아날로그

2019-10-17 12:49:38

IONIQ 차는 제 기준으로 6.8/10 주고 싶어요.

장점은

- 싸다

- 전기차다

- 한국차다

- 연비 (전기비?) 좋다.

- 전기차라 도시에서 가속이 매우 좋다. 특히 끼어들기할 때 순간 가속이 되니 넘 좋네요.

이렇게 생각되고요.

 

단점은

- 주행거리가 짧다. 130마일이라고 쓰여있지만 고속도로 90마일 도시 주행 150마일 정도 되는 것 같아요.

- 승차감이 4/10

- 여름 겨울에 에어컨 히터 켜면 주행거리가 2/3으로 줄어듭니다. 

- 곧 신차 나온다. 2020형은 액정이 훨씬 커지고 주행거리도 크게 늘어납니다.

 

결론

- 저렴하게 전기차 입문하시려면 추천

- 승차감이나 괜찮은 마감을 원하시면 비추

도코

2019-10-17 13:00:39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chevy bolt몰아봤는데, 승차감은 ioniq이 좀 더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어제 유투브에서 무슨 geese라는 사람이 리뷰하는데 kia niro보다 승차감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 total loss된 차가 honda clarity phev였는데, 승차감도 좋고 넓직해서 좋았는데 이젠 좋은 리스도 안나오고 아쉽네요.ㅠ

아날로그

2019-10-18 08:40:06

ioniq가 저속에선 괜찮은데 고속으로 가는 순간 모든게 달라지더라고요. 특히 노면 충격이 여과없이 운전석으로 전달됩니다. 저희 아주얉은 공학 배경으로는 일단 차가 가볍기 땜에 진동에 약하고요. 그리고 기존의 게솔린 차는 엔진 진동을 최적화 시켜서 진동을 어느정도 상쇄시키는 데 ioniq는 이게 없어서 고속 주행 시 진동이 운전석으로 바로 넘어옵니다. 다른 전기차는 안타봐서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요렇습니다. 그치만 시내 주행에서는 엔진 진동이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도코

2019-10-18 09:09:42

그렇군요! 전문성이 묻어나는 의견 감사드려요.

그러고 보니, 제가 밤에 ioniq test drive하면서 고속도로는 가보지 않았군요 ;

 

(어제 와이프에게도 test drive해보라고 현대딜러 보냈는데요.. 집에 와서 '리스해도 7500불 준대'라고 해서 제가 '아니라고 아니라고' 하면서 설명해줘야 했습니다.ㅠ)

mattk88

2019-10-17 11:51:48

억울한 상황이네요.  

 

1. 딜러쪽에서 리스시에 7500 크레딧을 받을수 있다 얘기한것이 서면으로 있고 (이메일 같은),

2. 아날로그님이 리스시 7500 크레딧은 리스 가격에 이미 적용 된 거다 라는 첨부하신 서류 같은것에 사인을 안하셨다면

 

 7500 크레딧이 아날로그님께 얼마의 값어치인지 계산을 잘 하셔서 (근거자료 포함) 그것을 요구 먼저 하시고, 제가 아날로그님이면 스몰클레임으로 가볼수 있을거 같아요.

 

그쪽에서 속이려고 했다는 것을 아날로그님이 증명하기 힘드니 사기라던가 그렇게 리뷰를 쓰시지 마시고요. 그냥 사실관계만 얘기하시면 좋으실 듯 하네요.

아날로그

2019-10-17 12:43:50

저랑 딜러랑 이야기 나눈 text messages가 있는데요. 이 사람들 정말 선수에요. 제가 물어보면 yes/no가 아니라 "회계사에게 문의하세요" 요렇게 온 답변만 있어요. 물론 통화나 현장에서는 yes라고 했지만요. 

맞아요. 사실 그 사람들도 일부러 처음부터 속이려고 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치만 몇천불어치의 차이가 발생되는 실수?에 대해 "죄송합니다"하고 마니까 좀 제 입장에서는 억울한게 사실이고요.

논문정복

2019-10-17 12:34:26

니고시에션은 사실상 불가이고 세게 나가셔서 리턴 아니면 그냥 킵입니다. 대부분 딜러들은 거짓말에 익숙합니다. 녹음을 안해두셨으면 구두로 들은것은 큰 법적 의미가 없습니다. 리턴원하시면 진상 고객 처럼 달달 볶으시면 가능할 듯 한데요. 이미 딜러가 자기 실수를 인정했으니까요.

아날로그

2019-10-17 12:45:15

리턴이 가능하기도 할까요? 진상 고객 보다는 원칙대로 하고 싶은데요. 사실 지금 그쪽에서 리턴에 불가하다는 말을 그대로 믿기는 힘들 것 같고요. 잘못된 내용 고지로 인한 리턴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봐야 할 것 같아요.

논문정복

2019-10-17 13:03:58

잘못된 고지로 리턴이 당연히 되죠. 잘못된 고지를 했는데 리턴이 안되면 전부 거짓말해서 차를 팔겠죠. 딜러 녹음해 둔게 있고 소송가면 100퍼 이깁니다. 근데 지금 저쪽은 고객이 녹음된거가 없고 소송 안갈거 아니까 자사 Policy 운운하며 리턴을 안해주려고 하는거구요.

근데 이건 Policy 문제가 아니라 이건 법적인 문제에요. 지금 진상고객처럼 안하시고 원칙대로 하시려면 변호사 고용해서 소송가시면 됩니다. 근데 상대가 원칙대로 안나오는데 내가 원칙대로 할 이유가 뭐가 있느냐는거죠. 소송 안가면 열라 달달 볶는수밖에 이기는 방법이 없습니다

요셉

2019-10-17 13:25:04

저도 당했네요

한달 정도 전에 쉐비 볼트 리스하고선 Tax Credit 신청하는 것 알아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망했네요

 

세일즈에게 몇번을 제가 택스 크레딧 받을 수 있는거지, 이 차 리스에 포함된 것 아니지 하고 확인했고, 세일즈는 계속 그렇다고 해서 진행했는데.... 

 

망했네요

 

$3750 손해봤네요

 

증거도 없고 참 나

아날로그

2019-10-18 08:41:37

이번에 알게된 건데요. 절대로 세일즈 말을 그대로 믿으면 안되더라고요. 결국 모든 책임은 계약서에 사인한 클라이언트가 지게 됩니다.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ㅜㅜ

헤이듀드

2019-10-17 14:13:26

안타까운 이야기네요. 금전적으로 어찌 해결될지 모르겠지만 주정부 또는 시정부의 Consumer Protection과 Auto Dealer Licensing 관련 부서에 반드시 리포트하세요. 그 다음은 Atorney General이나 그 지역의 Congressman한테 알리시고요. 딜러들도 아무나 눈탱이 치는거 아닙니다. 불복/항의 절차에 대해 익숙치 않은 만만해보이는 사람들 주로 이민자들을 상대로 그런짓을 합니다. 

아날로그

2019-10-18 08:44:30

적어신 것들은 제가 몰랐던 것들이네요. 귀찮기도 하고, 또 다른 맘으로 딜러도 다 사람이고 가정도 있는데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근데다시 돌아보면 그 딜러의 행위가 괘씸하고 (이민자, 같은 동포이용)다름 피해자를 막기 위해 하는 데까지해봐야 겠어요.

I빌맆I캔Fly

2019-10-18 10:32:31

듣기만 해도 화가 나네요... 딜러십 어딘지 알려 주시면 주위에 널리 퍼트려 다른 피해자라도 막게 돕고 싶네요

아날로그

2019-10-19 19:51:33

위로 감사합니다. 딜러샵 이름 공유했습니다. 

오하이오

2019-10-19 18:54:54

제 상식으론 납득이 안되네요. '사과 말고 할게 없다'는 말은 더더욱 이해가 안되고요. 그간 겪은 경험에 비추어 보면 이런 경우 판매 회사에서 리스 게약을 해지 하지는 못한다고 하면 사과의 의미로 회사에서 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얼마간 제공하겠다고 할 것 같은데요 정말 고약한 회사 같네요. 꼭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 말슴하신 것 보다 훨씬 적은 회사 측 실수가 있었는데 따지니까 무를 수는 없고 사과의 의미로 한번은 엔진 오일 한번 무료로 교체해주겠다고 했고, 한번은 기름 한번 무료로 넣어 주겠다고 나중에 가지고 오라고 한 적도 있었어요. 담당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해서 성의를 받아 들이고 말았는데, 이렇게 말본새도 엉망으로 하는 회사를 보니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도움 되는 말은 못해 드리면서 괜히 화를 부추기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상대 회사가 좀 혼이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모쪼록 잘 처리하셔서 졸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US빌리언달라맨

2019-10-19 19:16:20

+1 안되는걸 해내라고 한들 안될수 있지만, 문제 해결에 대한 성의는 보여야지 참 그렇네요...자기는 손해 1도 벌수 없으니ㅜ해줄수 있는게 없다 뭐 그런거 같은데...윗분 말씀데로 관련기관에 complaint 넣어 보세요. 뭐라도 해줄거 같애요.

아날로그

2019-10-19 19:45:22

감사합니다. 저도 따졌다니 엔진 무료 점검이나 엔진오일 무료로 해줄 수 있다는데,,, 이건 전기차라 아무 필요가 없거든요. 제가 제시 했단 사항은 2000불 정도의 손해가 생겼으니 너네가 받은 리베이트나 화사 차원에서 일정 부분을 보상해줘라 였고요. 몇백불 선에서 절충할 생각도 있었는데요. 이사람들은 자기들 입장에서 금전적 손해가 없는 선에서 해결하려는게 보이더라고요. 맞죠. 고객이 이렇게 따질때 좀 귀찮기는 하지만 몇번 버티면 알아서 떨어져 줄테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가보죠. 상황을 보면 이 딜러샵과 그 한인 딜러가 직업윤리를 잘 지켰다고 보기 힘든거에요. 더욱 가관이었던 건 현대차 테스트 드라이브 하면 50불 기카 줍니다. 근데 저한테 여러 명 이름  가져오면 그걸로 일부 보상해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건 아닌 것 같아서 거절하고 나왔습니다. 이상 객관적인 사실만 나열 했으니 그 딜러샵 이름도 공개할 생각입니다.

목록

Page 1 / 380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279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268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38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1470
new 114220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우주인82 2024-04-30 130
updated 11421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2
shilph 2024-04-28 1984
updated 114218

사파이어나 venture x 오퍼는 도대체 언제ㅜㅜ

| 잡담 10
뱅기맥 2024-03-12 1988
updated 114217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4
후니오니 2024-04-26 2720
updated 114216

[DP 추가] 아멕스 패밀리 카드 룰에 기간도 있나요?

| 질문-카드 6
호연지기 2024-04-11 684
updated 114215

Marriot Cancun, An All-Inclusive Resort 예약했어요!

| 후기 39
  • file
LA갈매기 2024-04-18 4551
updated 114214

밴프 여행시 재스퍼 숙박이 필요할까요?

| 질문-여행 13
인생은랄랄라 2024-04-28 1250
updated 114213

[리퍼럴릴레이] 울타리몰 (wooltari mall) 친구추천 11% 적립금

| 정보-기타 385
토톡톡 2020-11-11 17579
updated 114212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29
푸른바다하늘 2024-04-24 11657
updated 114211

[In Branch Starting 4/28]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10K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48
Alcaraz 2024-04-25 5100
updated 114210

같은 한국인들에게 내가 한국인임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 모습들?

| 잡담 109
제로메탈 2024-04-28 8219
new 114209

BBB (Better Business Bureau)도 해결 못하는 건이면 그만 포기해야 할까요? 온라인 구독 환불건

| 질문-기타 2
대학원아저씨 2024-04-29 414
new 114208

뺑소니 사고 신고하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 질문-기타 13
어떠카죠? 2024-04-29 1545
new 114207

성수기에 ICN-SFO 편도(or SFO-ICN 왕복) 마일리지발권이 가능한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항공 8
moondiva 2024-04-29 521
new 114206

여행중에 만난 좋은 한국인들과 나름의 보답

| 잡담 24
파노 2024-04-29 1702
new 114205

LA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총 9박 예정인데, LA 시내 호텔 3~4박이 고민 입니다.

| 질문-호텔 10
무지개섬 2024-04-29 870
updated 114204

[4/16/24] 발느린(?) 정리: Global Entry 지원 카드 & 수수료 인상 적용 카드들

| 정보 21
shilph 2024-04-16 1275
updated 114203

United 카드 두 장 보유 시 혜택?

| 질문-카드 11
단돌 2024-03-17 1786
new 114202

Waldorf Astoria Costa Rica Punta Cacique가 내년도 2월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 정보-호텔 23
몬트리올 2024-04-29 945
updated 114201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82
지현안세상 2024-02-26 4697
updated 114200

첫 집 구매, 어느정도 까지 해도 괜찮을까요? (DMV 지역 메릴랜드)

| 질문-기타 38
락달 2024-04-28 2562
updated 114199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1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394
new 114198

댕댕이랑 함께하는 여름,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전 검사

| 질문-항공 2
소비요정 2024-04-29 198
new 114197

Home owner's insurance 프리미엄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5
  • file
파이어족 2024-04-29 385
updated 114196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11월-12월 (5박인 경우) 자리 났습니다

| 정보-호텔 27
닥터좀비 2024-03-14 2014
new 114195

13개월 아기와 첫 비행기 타고 떠나는 여행 준비물?

| 질문-여행 3
살려주쏘 2024-04-29 281
updated 114194

Garage floor 코팅 직접 해 보신 분 계시나요?

| 질문-DIY 12
  • file
CuttleCobain 2024-04-29 1198
updated 114193

30대 중반 순자산 50만불 달성

| 자랑 50
티큐 2024-04-29 5058
new 114192

Citi AAdvantage 리퍼럴 링크를 찾을수가 없네요.

| 질문-카드 3
sharonjacob 2024-04-29 251
new 114191

마일로 Transcon Full Flat 구하기가 힘드네요. 어떻게 할지 고민중입니다.

| 질문-항공 9
Lucas 2024-04-29 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