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무지합니다. 술 선물 어떤걸 해야할까요?

발렌타인 30년산이 싸다고 생각하실 정도면 어느 가격대를 원하시는 건지...ㄷㄷ

제가 싸다고 한게 아니라 ㅜㅜ 마모댓글에서 봤어요. 미국에선 싸게 구할 수 있다고.. 저한텐 너무나 비싼 술이에요

30년산이 아니었던 게 아닐까요...30년산 지금 그냥 구글에 검색해도 800불부터 시작인데요...

와....발렌타인 30년 몇번 먹어봤는데 이렇게 비싼지 처음 알았네요.

한 300불 정도인줄 알았는데....800불이였나요?

면세점에선 300불 내외이긴 할거에요...

800 불은 그냥 구글로 검색하니 나오는 리테일 가격이고요...

네. 그냥 800불이면 더 귀하게 먹었을 텐데... 하면서 찾아봤네요 ㅋ

발렌 30년산이면 위스키중에서는 고급술에 속합니다 술집에서 먹으면 100만원은 하는데요 ㅎㅎ  면세점에서 사셔도 300불은 할텐데 아니면 샴페인 돔페리뇽 이런건 어떠신지 

감사합니다. 술을 정말 몰라서 검색으로 대충본게 전부라 본의 아니게 재벌놀이를.. ㅋㅋ 그렇다면 발렌타인30년, 로얄 살루트. 조니워커 블루. 이렇게 셋중엔 뭘 가장 좋아하실까요? 

로얄 살루트도 년산에 따라 가격 확 달라지는데요...

대애충 로얄38년이 발렌 30년하고 맞먹고

로얄 21년이 조니 블루랑 맞먹지 않나 생각합니다.

로얄 샬루트도 몇년산마다 가격이 천차구요 조니워커 블루는 코스트코에서 백불대에 살수 있습니다. 술을 드셔보신분이면 아마 발렌타인 30년산을 제일 좋아하실거 같네요 

선물 받으실분의 취향이 확실하고 원글님이 그걸 아시면 좋아하는거 선물하심 될거같구요.

그게 아니면 누구나 알아보는 유명한 술이 선물로 좋겠지요.

버짓이 어케되는지 모르겠지만 조니블루나 말씀하신 발렌30 이면 족하지 않을까요?

(발렌30을 싼술이라 하면 어차피 저세상 레벨)

면세점에서 찾아봤는데 엄청 비싸네오. ㄸㄸㄸ 저에겐 큰 돈이에요 ㅜㅜ  

https://cyberskyshop.koreanair.com/prd/viewProduct.do?kalPrdtCode=S01022F0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 세일해서 $276이라네요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댄공을 안타서.. ㅜㅜ

그쵸? 300불정도 맞죠?

선물 받으시는 분이 한국에 계시나요? 아님 미국에? 꼭 면세점에서 구입하셔야 하나요? 로컬 코스코가 면세점 보다 싼 경우를 자주 봐서요. 운반시에 파손 될 염려있는게 아니면 로컬 가격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죠니워커 블루가 양주선물로는 아주 무난하지 않을까 싶어요.

조니워커 블루 코스코에서 $121 보다 싼가요? https://cyberskyshop.koreanair.com/prd/viewProduct.do?kalPrdtCode=S01069F0

가격 좋네요! 최근 저희동네에서 $170정도에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번에 봤을때는 코스트코가 면세점보다 저렴했는데 말이죠..

헉 $121요? 저 가격이면 사야죠. 근데 제가 댄공 탔을땐 저거보다 한참 비쌌던걸로 기억해서요.

LAX의 DFS 가격이 보통 $150대고, 코스코에서 $130 정도에 일년에 2-3번 세일하는데요.. 코스코 세일때 토탈 와인 Amex 오퍼 $100/$20 있으면 코스코 가격 매칭 후에 줍줍 합니다. 그런데.. $121이면, 그냥 면세 사는게 낫겠네요.

와 코스코에서 $130 하면 하나 사셔야겠는데요 

감사합니다. 지금으로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면세에서 구입하는게 최선일것 같아요. 죠니워커블루 알아볼게요~

코스트코에서 돔페리뇽을 하시는건...

샘페인이면 좀 실패의 확률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돔페리뇽 한 표 던집니다. 위스키 안/못 마시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샴페인 못 마시는 사람은 별로 못 봤습니다. 

돔페리뇽이 비싸다 싶으시면 아이스와인 $100 내외도 있습니다. 

샴페인 한번도 안 먹어봤는데 돔페리뇽은 들어봤네요.  시간되면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돔페는 2008년이 좋습니다아~ 올빈이 더 좋긴 하지만 그건 코스코같은곳에선 볼수 없어서..

뭐 어떤 술을 좋아하시냐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연세 조금 있으신 분들은 위스키나 고량주중에 고르시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위스키 : 조니워커 블루나 발렌타인 30년이 제일 무난하죠.

고량주: 수정방 좋습니다.

블루는 정말 누구한테 줘도 좋아하는듯해요

조니워커 블루는 제가 아는것중에 싸게 사는법이 두개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가 이상하게 쌉니다. 코스코에서 $139 정도. 1-2년전이니 조금 올랐을수도 있네요

Total Wine - $150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인천공항 면세점.

온라인에서 사전 주문 하고 찾아가면 $136 였습니다.. 작년 10월에 구매 하였습니다

야마자키 ! 

패션용품 만큼이나 취향 타는게 술 선물이지만! 퇴근시전 전 급히 적어봅니다.

중년에 한국 남성분이시라면... 모든 prejudice와 generalization을 섞고 별 취향없는 분이시다! 하시면 다음을 추천합니다.  
샴페인 - 돔페리뇽
위스키 - 발쌈(!?), 로얄살루트, 달모어(킹스맨에 나오는애 성인나이로 19+;;), 야마자키, 히비키, 브룩라디
와인 - 조던

꼬냑 - 헤네시 XO, 레미마틴 XO 
 

이상 제가 먹고싶은거 적어놓고 갑니다.  
  
 

히비키

명작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5865784 

술 선물이 은근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구입하실 분 예산도 중요하구요. 선물 받으실 분이 한국 분이신가요? 만약 금액에 상관없으시다면 발렌 30년이 제일 무난하구요. 요즘 로얄살룻38년는 구하기가 힘들고 보통 32년 팔거에요. 이거랑 발렌30년이랑 가격은 비슷하구요. 아마 인천공항이나 국적기 기내에선 300불이하로 사실 수 있을거에요. 요즘 세일을 많이 해서요. 이보다 낮은 가격을 생각하시면 조니워커 블루 > 로얄살룻21 > 발렌21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요것들은 대략 130불언더로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싱글몰트 아니면 꼬냑은 개인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니 위에 언급한 블랜디드 위스키가 선물하기가 무난하더라구요. 그리고 인천공항에도 입국면세점이 생겼는데 거기서도 술 구입이 가능한데 출국장 면세점만큼 할인은 많이 안해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