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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 샤워기 소개해드립니다.

SaltedCaramel, 2019-11-20 04: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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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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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안좋은 지역에 사시거나 집 배관이 노후되셨거나 집에 아기가 있다면 아래 링크에 Dewbell 샤워애란 제품 확인해보세요.

 

한국 공식 사이트 ===>> http://www.dewbell.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186786372

 

https://www.amazon.com/DEWBELL-Cartridge-Residual-substances-Increased/dp/B019MJ137I/ref=sr_1_13?keywords=dewbell&qid=1574244386&sr=8-13

 

https://www.amazon.com/DEWBELL-cartridge-Residual-substances-Increased/dp/B019MNZQBI/ref=sr_1_6?keywords=dewbell&qid=1574245634&sr=8-6

 

한국에선 꽤나 인기상품이고 직접써보니 좋아서 소개합니다만 밑에 남쪽마을님과 곰영감님이 다른 의견을 써주셨네요. 만약 관심이 있으시면 두분 의견도 읽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55 댓글

마뉴

2019-11-20 08:22:52

마침 이런거 찾고있엇는데 감사합니다!

수압은 어떤가요? ㅎㅎ

SaltedCaramel

2019-11-20 09:27:35

수압이 생각보다 많이 세서 물절약도 되고 샤워시간도 많이 단축되는거 같습니다 ㅎㅎ

백만마일러

2019-11-20 10:10:12

근데 리뷰도 너무 없고 쉬핑비까지 붙고 저는 좀 사기가 망설여 지네요..

나는나

2019-11-20 15:19:31

저도 한번 써볼까 싶었는데 리뷰도 없고 쉬핑비도 있고 해서 딜 나올때까지 기달릴렵니다 

SaltedCaramel

2019-11-20 15:31:29

이게 한국제품이고 한국에서 보내는거라 쉬핑비를 받는거 같습니다. 딜리버리는 아마존에 기제된 날짜와 다르게 5일만에 도착하더라고요. (남부캘리기준). 그리고 리뷰는 네이버에 듀벨 샤워애라고 검색하시면 굉장히 많은 리뷰를 찾으실 겁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11-20 10:39:46

이런종류의 샤워기 써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만 몇달에 한번씩 물나오는 앞부분을 청소 해줘야해요. 수압이 쌘대신 물나오는 출구가 잘 막힙니다. 

곰영감

2019-11-20 13:51:56

효과 없읍니다 tds 재 보면 똑같이 나옵니다

SaltedCaramel

2019-11-20 15:15:33

다른 제품이랑 헷갈리시는것 같으신데  요즘 한국에서 이런 샤워나 수도에 부착하는 필터가 굉장히 대중적 입니다. 효과가 없다면 많은 사람들이 안쓰고 여러 회사가 경쟁하고 있지 않겠죠?? 저는 한국 여행갔을때 몇개 사와서 쓰다가 여기선 필터를 구할 방법이 없어서 안쓰고 있다가 몇일전에 우연히 아마존에서 발견해서 좋은거 같이 쓰자는 마음으로 소개 해드린겁니다 ...

Finrod

2019-11-20 16:44:15

남원 수지, 상주 내서, 속초, 횡성 공근 등 일부 우체국에서 해외배송 대행을 해주는데 수수료 없이 배송료만 받거든요. (인구 적은 지역의 우체국에서 수익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합배송은 물론 선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해서 비교적 저렴하게 한국 제품 쇼핑을 할 수 있으니까 이런 방법도 한 번 고려해 보세요. 

https://www.google.com/search?q=%EC%9A%B0%EC%B2%B4%EA%B5%AD+%ED%95%B4%EC%99%B8+%EB%B0%B0%EC%86%A1+%EB%8C%80%ED%96%89

AllForYou

2019-11-20 16:51:03

대박 이런게 있었네요. 꿀정보 감사합니다~

Finrod

2019-11-20 16:52:43

얼마 전에 이런 신문물을 처음으로 영접하고 통장이 텅장되었습니다. 같이 텅장 만들어 보아요. ㅎㅎ

이런들어떠하리

2019-11-20 15:40:19

한국코스트코 가니 이런제품 팔고있더라구요. 

Finrod

2019-11-20 16:35:08

저는 한국에서 퓨어레인 제품을 공수해서 쓰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녹물 제거(또는 완화) 효과는 있는 것 같아요. 필터 색상 변하는 게 장난이 아니거든요. 방콕 갈 때도 들고 갔는데... 방콕 수질 완전 충격, 경악, 공포... 얼마 전에 우체국 배송 대행으로 추가 필터도 주문했어요.

초보여행

2019-11-20 16:46:5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noob

2019-11-20 16:55:11

https://www.amazon.com/gp/product/B0002T6L5M/ref=ppx_yo_dt_b_search_asin_image?ie=UTF8&psc=1

이런거 써보시면 효과 확인할 수 있을거 같아요. 저는 정수기 효과 확인용으로 사용 중입니다.

남쪽바다

2019-11-20 19:35:25

필터의 색깔이 변색되는 것을 통해서, 물의 안전성을 개인이 눈으로 판단하게 만드는것이 이제품의 마케팅 포인트인데요. 비슷한 종류의 필터를 판매하시는 분은 대박나서 캐쉬로 이건희 회장 앞집을 샀다고 신문에 나오더군요. 하지만, 관련분야 연구했던 사람으로 그냥 지나칠수 없어 댓글 답니다. 필터용 제품쓰실때는 반드시 염두에 두셔야 하는 일이 필터로 인한 미생물 증식입니다. 필터에 생물막이 형성되고, 생물막 속에는 많은 미생물이 자라게 됩니다. 문제는 이 미생물중에 몸에 안좋은 미생물 (병원균) 3종세트 (레지오넬라, 녹농균,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가 포함됩니다. 4인가족 기준으로 매주 필터를 바꿔주실 생각이 아니시라면 (필터의 수명을 보통 100갤런 사용량으로 보는데, 샤워기는 1분에 2갤런 정도 사용하고요. 평균적으로 1인 8분정도 샤워합니다. 하루 사용량 2갤런*8분*4인 = 64갤런, 1주일 사용량이 444갤런, 필터의 수명을 훨씬 넘어서죠), 오히려 필터로 인해 위험에 빠질 확률이 높으니 제 지인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TDS로는 생물학적인 수돗물의 안전성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수돗물의 안전성은 미생물 배양을 해야 해서, 개인이 측정할수는 없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레지오넬라 (폐렴 원인균 중 하나)로 인한 사고가 생각보다 엄청 많습니다. 

Finrod

2019-11-20 20:10:14

헉. 생각보다 필터 수명이 짧군요. 이거 진짜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

이성의목소리

2019-11-20 21:10:45

와우....필터가 없는 샤워기도 어딘가에는 증식하고 있겠죠? 집에있는 샤워기 교체해야겠어요.

SaltedCaramel

2019-11-20 22:03:45

아이고~ 이럴수도 있겠군요...

한국뉴스에서도 많이 보고 몇일전에 기사도 나서 안전하기만 한줄알았는데... 한국에서는 네이버 쇼핑 랭킹 1위라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189242

듀벨에서는 필터 하나로 짫게는 한달 길게는 세달 쓸수있다고 하고 있네요.

 

CaptainCook

2019-11-21 09:50:32

한국뉴스에서도 많이 보고 몇일전에 기사도 나서 안전하기만 한줄알았는데... 한국에서는 네이버 쇼핑 랭킹 1위라네요...

 

-> 본인이 써보고 좋았다는 거야 경험담 공유하시는 거지만, 안타깝게도 뉴스나 기사로 접하는 내용이 모두 사실이 아닌 시대에 살고 있어서, 네이버 쇼핑 랭킹 포함, 말씀하신 내용이 좋은 상품의 근거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링크거신 기사는 기사라기보단 기사를 가장한 보도자료(=광고)로 보여집니다.

SaltedCaramel

2019-11-21 23:27:18

기사를 가장한 보도자료라도 네이버 쇼핑 랭킹1위인게 사실이라면 그것 또한 하나의 뉴스이고 정보랍니다..

 

나보다잘생긴

2019-11-21 23:49:05

일단 캡틴쿡 님께서 저 기사 자체의 의도를 의심해서 쓰신 댓글 같은데요.

특히 네이버 쇼핑 랭킹 1위의 팩트 여부가 아니라 기사 자체를 불순하게 보신 것 같습니다.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정말 맞다면 뉴스이고 정보라기 보다는

말그대로 기사를 가장한 "광고"가 맞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물론 기자가 정말로 랭킹 1위 팩트를 알리기 위해서 쓴 기사라면 정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어찌 알 수 있겠습니까 ㅎㅎ

 

진위 여부를 왈가왈부하는 것도 아니고 이 제품과 관련해서 하는 말도 아니고,

"기사를 가장한 광고"를 "뉴스 및 정보"로 분류하는 게 맞는 건지 의구심이 들어서 한 마디 적고 갑니다.

SaltedCaramel

2019-11-22 01:43:50

기사를 가장한 광고라도 그것이 팩트라면 처음보고 읽는사람에겐 몰랐던 사실을 알게되니(그것이 불필요한 정보일지언정..) 정보나 뉴스가 될수있다는 뜻으로 쓴겁니다. 뉴스 및 정보가 따로 있습니까? 그것이 팩트이고 내가 몰랐던 소식을 알게되면 그게 뉴스고 정보지요.

 

나보다잘생긴

2019-11-22 08:33:51

그렇게 정의하시면 반박할 수 없죠. 정보의 종류는 다양하니까요. :)

뉴스는 잘 모르겠네요... 뉴스는 여러가지 기준을 통과해야 진정한 뉴스라고 생각해서요.

물론 이것도 마찬가지로 어떤 성격의 뉴스든 "새소식"이면 뉴스다 라고 정의한다면 할 말 없죠 ㅎㅎ

달다레

2019-11-22 00:05:41

랭킹 1위=좋은 물건   이라는 법칙은 없지요

“마케팅을 잘함”의 의미는 될 수 있지만요

추천하신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서 속상하실 수는 있으나 다른 의견이 나올 수도 있음을 수용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SaltedCaramel

2019-11-22 02:14:27

 랭킹 1위=좋은 물건   이라는 법칙은 없지요

“마케팅을 잘함”의 의미는 될 수 있지만요

맞습니다. 근데 단순히 마케팅을 잘해서만 1위 상품이 될수는 없겠지요... 요즘 소비자들 어떻습니까? 굉장히 똑똑합니다. 여기 마모만해도 제가 이제품 추천해드리니 여러 단점들 말씀해주시지 않습니까? 그러매도 1위했다는건 뭔가 이유가 있겠지요...네이버 랭킹 1위는 하나에 예시로 말씀 드린겁니다. 사실 몇달전에 한국에 갔더니 친구집이나 친척집은 물론이거니와 동네 찜질방과 콘도에도 설치가 되어있을 정도로 한국에서는 대중화 되어있더라고요..그리고 내가 추천한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도 전혀~ 속상하지 않습니다. 어짜피 저에게 떨어지는게 일도 없거든요...다만 밑에 남쪽마을님의 댓글덕분에 이제품에 대해서 더 리서치를 해봐야 할것 같긴합니다. 

 

무지렁이

2019-11-22 03:02:35

""" 요즘 소비자들 어떻습니까? 굉장히 똑똑합니다. 여기 마모만해도 제가 이제품 추천해드리니 여러 단점들 말씀해주시지 않습니까?  """

 

=> 음...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 똑똑한 분들이 많은 건 사실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갖가지 유행 떴다가 사라지는 거 보면 참 답답하더라고요. 

SaltedCaramel

2019-11-22 03:49:59

한국에서 갖가지 유행 떴다가 사라지는 거 보면 참 답답하더라고요. 

 

=> ㅎㅎ 패션제품들이 대부분 그렇지 않나요? 예전에 North Face라던지 지금은 롱패딩...

불행히도 지금 한국은 미세먼지와 일본원전, 토양오염등으로 이런 제품들이 유행이 아닌 필수품이 된거같아요.

 

 

나보다잘생긴

2019-11-22 08:46:16

+1

"마모만 해도" 가 아니라 "마모라서" ㅋㅋㅋㅋ
타겟 구매자들의 필요/불안요소를 잘 공략한 것 같네요.

제 경우만 보더라도 저런 광고 보면 혹 해서 샀을 거에요.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저와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

CaptainCook

2019-11-22 09:12:26

좋게 말해 보도자료지 기사를 가장한 광고입니다. 네이버 쇼핑 1위도 언제부터 언제까지 1위라던가 구체적인 내용도 없어요. 다른 분야이지만 음원 같은 경우도 소속사 혹은 팬들에 의해 순위가 왜곡 되는 경우도 있고 하루 중 한시간 1위했다가 리스트서 사라져도 1위 마케팅은 가능한 거구요. 이런 것들이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는 건 사실이지만 그런 점들이 '안전하다'고 결론 짓기에는 위험해 보여서 말씀드린겁니다.

 

그리고 제가 기사의 수준을 논한 깜냥은 못 됩니다만 기사가 외부 연구데이터나 전문가의견 1도 없이 한 제품만, 그리고 그 제품의 제조사 얘기만 해요. 저는 아무리 읽어도 기사처럼 쓴 광고로 밖에 안 보입니다.

 

사용 경험담 나줘 주셔서 감사하고 글 올려주신 덕분에 정수기에 대해 더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로칸로즈

2019-11-20 23:51:25

한 번쯤 사볼까 하고 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백만송이

2019-11-21 01:21:1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결핵도 혹시 걸릴수 있나요?

남쪽바다

2019-11-21 18:26:08

물에 사는 균이라 호흡기로 전염되는 결핵균과 구별됩니다. 그래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입니다. 하지만, 병원균이라 걸리면 치명적입니다. 

새벽이슬

2019-11-21 06:21:07

@남쪽바다 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질문이 있는데 모든 필터용 제품은 미생물 증식을 염두해야하는 건가요? 예를 들어 많은 정수기에 필터가 들어있는데 정수기 필터도 미생물 증식이 있는건가요? 

남쪽바다

2019-11-21 18:31:19

정수기 필터의 종류에 따라 많이 다릅니다. 필터는 구멍사이즈로 구별합니다. 예를 들어, Microfilter는 Micro size를 거르는 데요. 박테리아 사이즈가 대충 마이크로입니다. 마이크로 보다 작은 나노필터는 괜찮습니다. 비슷하게 역삼투압정수기에 사용되는 필터는 물분자만 크기만 통과합니다. 그래서, 박테리아가 통과할수 없으니 괜찮지만, 구멍이 막히게 되면 정수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또한, 이과정에서 버리는 물의 양이 상당합니다 (1갤런 거르기위해서는 5갤런을 버립니다). 

AncientMan

2019-11-21 07:56:51

카운터탑 정수기 사용 중인 입장에서 정수기 필터도 같은 위험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CaptainCook

2019-11-21 09:50:59

+1

 

카운터탑 정수기는 믿어도 되나요?

남쪽바다

2019-11-21 18:32:49

제품마다 필터종류마다 교체주기가 있습니다. 될 수 있으시면 제때 바꾸시길 권합니다. 

백만받고천만

2019-11-21 10:01:13

2FD5FD8D-0E4D-4E00-86B3-4DBE49A5624D.jpeg

 

암웨이 필터 교체표시가 떠서 봤더니 이정도로 심각하더라고요. 원래 하얀색인데 이정도로 색이 변했고 건강히 심히 걱정됩니다. 

남쪽바다

2019-11-21 18:36:26

필터를 빨리 바꾸시면 됩니다. 먹는물이 오염되면, 보통 설사나 복통으로 몸에 바로 시그널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금 아프시지 않으시면 심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먹는물로 병에 걸리는 것보다 호흡기로 병에 걸리는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빨탄

2019-11-21 10:18:29

일반적으로 필터 하우징은 빛을 차단하는데요,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투명하게 해 놓은 게 궁금하긴 했어요.

빛이 들어가고 필터가 물에 젖어있으면 algae가 자랄 최적의 조건인 것 같아서요.

색이 변한다는 게 algae가 자라는 걸 보는 게 아닌지.

SaltedCaramel

2019-11-22 03:55:43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집에 샤워기가 오랬동안 안틀었다가 틀면 녹물이 5초정도 나오는데 그때 새하얀 필터의 색이 변하는걸 직접 확인했습니다. 

빨탄

2019-11-22 11:07:53

그렇게만 된다는 게 아니라 그럴수도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물론 녹이 나온다면 바로 색이 변하겠지요.

궁금하시면 실험은 상당히 쉬울 것 같습니다.

여분의 필터를 빛이 들어가는 물통에 담가 두고 1 ~ 2주 기다려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겠네요.

남쪽바다

2019-11-22 11:31:38

정수처리 과정에서 Algae는 제거 됩니다. Algae가 없는데, 저절로 생성될수는 없습니다. 만약에 Algae가 발견된다면, 수도관을 통해 오염물이 유입된다고 밖에는 설명할수 없을 것 같아요.

무지렁이

2019-11-22 02:50:35

""" 필터의 색깔이 변색되는 것을 통해서, 물의 안전성을 개인이 눈으로 판단하게 만드는것이 이제품의 마케팅 포인트인데요 """

=> 저도 필터 색깔 언급하셨을 때 딱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펑키플러싱

2019-11-20 22:10:10

원적외선 방출 이런 얘길 들으니깐... 마치 방사능방출 이렇게 들리는데 ㅠㅠ (딴지걸자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 뭐 나온다 뭐나온다 하면 노인들 현혹하는 광고처럼 느껴져서...) 집물에 석회가 있는 쎈물이라 중화시켜주는 그런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직접 써보시고 추천하신다니!!!

곰영감

2019-11-22 01:32:52

여러 분야 분들이 제품 자체에 대해   주셨는데요원글님에 공격하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잠깐썰을 풀자면요바이오필름과 같이 부차적 문제 제외하고 first order factor 보죠필터는 플로우를 지연시켜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것이고여 흡착이든 물리적 거름이든 일단 필터 반대쪽에서 오래 머물수록 물질이  제거 됩니다 그게 여의치 않으니 펌프도 달고 해서플로우를 강제적으로 증가 시켜요일반적인 alluvial 혹은 karst aquifer 물의 tds 재면700에서 800 ppm  넘습니다강물이나 레이크를 divert 해서 쓰는 해피한 경우 우리가  워터로 500 ppm짜리 물을얻는다고  봅시다위에 지적하신 대로  사람이 하루   샤워해서 30 갤런 쓰고필터가 많이 봐서  30 프로 물질을 걸러준다고 보면 하루에 필터 중량이 대충 50000 * 0.001* 0.3 = 15그램  증가해야됩니다이게  달이면 450그램이고이게 맞아야 필터가 어느 정도 역할을 한다고   있습니다수압은 헤드를  나오는  반대쪽에 걸어주니 당연히 증가할 겁니다필터는 앨지나 바이오필름 아니라도 육안으로 보기에 당연히 더러워 집니다 거를 수록  빨리 더러워지고 거르면서 오래   있는  제가 알기로 역삼투 밖에 없어요이게 하루 종일 노력해서  70갤런 걸러 줍니다나노 필터 같은  제가 개당    주고 피셔에서 주문하고    거르먼 버리고요소비자 선에서의 문제는요 가격 경쟁력을 위해 회사마다  아웃풋에 대한 화학적 스탠다드가 다릅니다특히 potable water 아닌 경우는 아예스탠다드가  없어요  유의하시고요이런 종류의 상품은 녹물 혹은 dechlorination 목적 하에 아주 한정적으로만유의미할  있읍니다상품 설명에 원적외선이니 뭐니 하는 것은 그저 웃고요. 결론은 사셔도 되는데 큰 기대는 마셔요. 

SaltedCaramel

2019-11-22 02:37:09

아닙니다. 덕분에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었네요. 댓글 다시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벽이슬

2019-11-22 07:19:30

마모에는 정말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계신 것 같아서 놀랍니다.

그리고 " 거르면서 오래   있는  제가 알기로 역삼투 밖에 없어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안심하고 갑니다. 저희집 정수기가 역삼투압이거든요 ㅎㅎ 

다른이름

2019-11-22 09:05:23

거르는 목적으론 역삼투압 밖에 없지만, 또 일부는 너무 걸러서 필요로 하는 미네랄이나 충치 방지에 필요한 불소 등 까지 싹 다 걸러서 또 그걸 우려하더군요. 뭐 불소에 대한 논쟁 자체도 꽤 큽니다. ㅎㅎㅎ

새벽이슬

2019-11-22 10:02:51

싹 다 거르는게 낫죠 ㅎㅎ 부족한 미네랄은 더 먹으면 되고 불소는 뭐..양치질 잘하면 되겠죠.

남쪽바다

2019-11-22 11:43:51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순수한 물은 몸에 좋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건데요. 제일로 순수한 물 (Ultra pure water)을 계속 먹으면, 죽을 수도 있어요. 몸속에 있는 미네랄이 빠져나와서요. (https://gizmodo.com/this-is-why-you-should-only-drink-water-with-impurities-1602896492) 그래서, 싹다 거르면 안되고 적당량의 미네랄이 있는 물이 몸에 좋은 거에요 (깨끗한 약수)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슷하게 흉내낸것이 "해양심층수"입니다. 역삼투로 정수한다음에 적당량의 미네랄첨가한 것이죠. 그냥 수돗물 끓여서 마시거나, 차로 마시거나 커피로 마시면 되는데, ... 그러면, 역삼투정수기 물에 대한 의문이 생길텐데요. 과연 역삼투정수기가 좋은 것인가? 결론은 각자 내리시면 될것 같아요. 매일 영양제와 미네랄을 보충하시는 분들은 별로 고민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국/찌개 요리를 자주 드시는 분들도 미네랑에 대한 고민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빨탄

2019-11-22 11:03:35

맛이 없어진다는 사람들도 있어요.

커피 전문점에는 커피 만들 때 distilled 나 ro 물에 섞어 주는 미네랄 팩도 팔아요.

예전부터 물맛이 좋아서 맥주가 맛있네 어쩌네 하는 게 그런건가 봐요.

남쪽바다

2019-11-22 11:50:18

예전에 한국에서 회사다닐때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니 보통 사람들은 물의 출처(?)보다 물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더라구요. 하지만, 같은 조건일때는 물맛은 물 속에 있는 미네랄에 따라 좌우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센물이냐 단물이냐 따지는 것도 미네랄 때문이니...

grayzone

2021-08-10 08:18:38

수도 필터에 귀가 팔랑팔랑해서 왔다가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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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638
new 114338

대한항공 / DFW 국제선 이용시 유모차/카시트 질문

| 질문-항공 5
Sammie 2024-05-06 73
new 114337

에어프랑스 미동부-유럽행 마일 항공권 변동성이 심한가요?

| 질문-항공 3
프랭클린인스티튜트567 2024-05-05 358
new 114336

mortgage closing 1-2주후, credit card 신청 rejectㅠㅠ

| 정보-카드 1
사과나라님 2024-05-06 201
new 114335

영국 스탑 오버 3일 - 두 가지 질문 ETA와 여행 가능?

| 질문-여행 2
로녹 2024-05-06 50
updated 114334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3
Dobby 2024-05-04 1082
updated 114333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61
캡틴샘 2024-05-04 4263
updated 114332

[9/30] 발 쭉펴고 쓴 카드 혜택 정리 - 만들 수 없지만 만들 수 있는 체이스 릿츠 칼튼 (업뎃: 6/28/23)

| 정보-카드 287
shilph 2019-09-30 34336
updated 114331

댕댕이를 포기한; 뉴욕-스페인-파리-런던-뉴욕 발권 전 검사 (버진 티켓 사라짐)

| 질문-항공 8
소비요정 2024-04-29 832
updated 114330

기아 자동차 보험 가격

| 질문-기타 15
BugBite 2024-05-03 2168
updated 114329

[05/02/24 온라인도 시작]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130
Alcaraz 2024-04-25 11837
updated 114328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34
Globalist 2024-04-25 3436
updated 114327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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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lph 2020-09-02 75154
updated 114326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35
오동잎 2024-05-03 2268
updated 114325

소소한 태블릿 꿀?딜... 갤럭시 탭 a9+ 5g

| 정보-기타 7
resoluteprodo 2024-05-03 1371
updated 114324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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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olian 2024-04-28 3160
updated 114323

한국에서 회를 드시려면 배달횟집

| 정보-기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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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드롱 2022-06-14 2991
updated 114322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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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앤스카이 2024-05-04 10244
new 114321

메리엇 무료숙박 사용기준이요~

| 질문-호텔 1
오번사는사람 2024-05-06 242
new 114320

Krispy kreme FREE dozen of glazed donuts

| 정보-기타 2
connect 2024-05-06 948
updated 114319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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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축제 2023-04-04 22232
new 114318

AA마일 사라진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나요?

| 질문-항공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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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idams 2024-05-05 1202
updated 114317

런던 히드로 (LHR) 터미널 5 환승기

| 정보-항공 38
찐돌 2023-01-04 3582
updated 114316

파리, 런던(초보여행) 각각 3박예정입니다. 행선지 List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여행 14
BBS 2024-05-04 685
updated 114315

공황 환승시; 티켓을 re checkin 해야하는 경우 (다른 항공사)

| 질문-항공 15
dokkitan 2020-01-09 1569
updated 114314

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61
신발수집가1 2024-04-04 8065
updated 114313

2023년 11월 현재 한국행 위탁수화물 규정은 어떻게 되는지요?

| 질문-항공 14
손만대면대박 2023-11-13 1254
new 114312

6/24만료인 델타 e크레딧 어떻게 사용해야할까요?

| 질문-항공 2
배구커비 2024-05-05 303
new 114311

분리발권 미국소도시-DFW-HND 모바일 체크인 가능한가요?

| 질문-항공 4
mkang5 2024-05-05 239
updated 114310

Sapphire Preferred Annual $50 credit을 Chase travel 사이트 말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 질문-카드 22
업비트 2024-04-29 3421
updated 114309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30
두유 2024-05-03 2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