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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위 소개 내용 / 짧은 은퇴 질문도 받아요

도코, 2019-11-23 07: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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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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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4 Update:

 

 

내일 (2/5)에 새로운 은준위 모집을 다른 글에서 합니다.

그 글의 댓글은 현재 닫혀 있으므로 혹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이 글에다 댓글로 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오랜만에 은준위 모집하는거라 타이밍 놓치는 분들이 많지 않기를 바랍니다.

 

--

 

10/22 Update:

어제 밤에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14-1반 시작했습니다. 저는 명단 관리에는 능력이 마이너스인거 인정합니다.. 쩝.

다시금 여태까지 매 기수마다 저 대신 초대장 관리도 해주신 조교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 미리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ㅎㅎ

14기는 여러 반으로 나눠서 순차적으로 초대장이 갈거에요.

쪽지 잘 확인 못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네분 정도는 참여 못하셨는데, 은준위 초급과정은 curriculum이 있어서 중간에 합류 못하셔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초대장은 쪽지를 이메일 포함해서 발송하기 때문에 쪽지를 종종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 ;

 

그리고 이 글에 댓글로 짧은 은퇴관련 질문을 해주셔도 됩니다.

다만, underlying mechanics를 알아야 제대로 된 답변이 가능한 경우도 있거나, 그 답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이게 필요없을 정도로 간단하다면 은준위 단톡방이 굳이 필요없이 여기서 다 풀어가면 되었겠죠.

 

--

 

14기를 몇개의 반으로 일단 배정을 마치고 보니... 기술적인 문제에 직면해서 초대장을 못보내고 있습니다. ㅠㅠ

신청서에 여러분의 마모 닉만 제가 받았는데, 특히 신규 회원들 중 댓글이나 글을 아직 안쓰신 분이 계셔서 마모닉으로 검색이 잘 안됩니다. 아이고..ㅠㅠㅠ

그래서 수고스럽겠지만, 14기 신청서 제출하신 분들은 저에게 "14기"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쪽지 한번 보내주세요. (저도 별도로 여러분의 닉을 계속 검색해서 오늘 밤에 최대한 초대장을 쪽지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신청하신 모든 분에게 오늘 초대장이 가지는 않을것이지만 14-2, 14-3, 14-4등의 반 배정은 해뒀으니 일단 쪽지 보내주시면 나중에 순서에 맞춰서 초대장 보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저도 상당히 귀찮아졌고, 여러분도 귀찮아져서 죄송합니다. 흑흑.

 

 

시즌 2 시작

 

그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 가운데 은준위 시즌 1을 잘 마무리하고 약간의 재충전 시간을 가졌습니다.

 

13기까지 모집하면서 너무 빨리 마감을 할 수 밖에 없어서 시즌 2에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차분하게 신청을 진행할까 좀 고민한 끝에, 시즌 2 부터는 일단 신청을 '몇 초' 단위로 끊어버리지 않고, 그냥 신청서를 며칠 동안 열어 두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신청자수를 검토한 후 적절한 반 배정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은준위 신청서는 여기 양식을 통해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신청기간은 10/11 10PM Eastern에 10/9 (금) 10PM Eastern에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 14기가 아니더라도 추후의 기수에 신청을 하신 것으로 처리가 됩니다. (아무래도 신청하신 분들이 이미 좀 많아져서 오늘 저녁에 링크를 마감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forms.gle/6hffqgR8oj3tPHRm7

 

다시 이 글에 댓글기능을 열어놓겠습니다. 단, 더 이상 댓글을 통해 신청을 받는게 아니오니 꼭 위의 신청서 링크를 통해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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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마감

 

 

마감했습니다. 댓글 다신 분들에게는 몇시간 있다가 마모 쪽지로 초대장 보내겠습니다.

 

약속드린대로 13기 모집을 7/31에 할 계획입니다. 모집시간은 오후 8시 Eastern / 5시 Pacific입니다.

 

모집 방법: 이 글에 댓글로 선착순 15명 정도. 현재 댓글은 막아두었습니다. (쪽지 신청은 받지 않겠습니다.)

 

 

13기를 기점으로 '시즌 1'을 마감하고,

 

시즌 2에서는 마일모아 게시판 신규회원들이 모두 등록하신 후에 적절한 시기를 봐서 새로운 방법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

참고로, 은준위는 도대체 어떻게 운영되는가 아직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mini FAQ 입니다:

 

Q: 왜 이렇게 모집시간이 짧은 시간에 마감되나요?

 

A: 시간을 짧게 마감하는 것은 원래의 의도가 아닙니다. 초창기에 30명 채우는데 12시간 넘게 기다린 기억이 납니다. ; ; 계속 은준위 초급반 운영을 하면서 더 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을 거라는 예상을 했지만, 하다 보니 오히려 초급반이 작아야지만 더 좋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15-20명 수준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합니다.

 

Q: 그냥 더 많은 인원들을 수용하면 안되나요?


A: 참여하는 분들이 정말 각자 궁금한 질문들을 편하게 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저나 질문들을 도와주시는 조교님들도 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큰 방에 다 한꺼번에 던져지면 좋은 대화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참여못하시는 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언젠가 합류하게 되면 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결국 비교적 고퀄(?)의 과정을 고집하는 것이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각 기수마다 서로 친근감 형성도 되고 좋더라구요.

 

Q: 초급반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A: 자신의 은퇴준비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주간 동안 약 다섯번의 채팅을 통한 강의가 토픽별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졸업을 하면 '메인방' 입장할 수 있습니다.

 

Q. 메인방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납니까?

 

A: 바로 메인방으로 안가고 초급반에서 기초적인 과정을 수료했기 때문에, 메인방에서는 기초적인 질문들이라도 자유롭게 하지만, 기본 베이스가 다 깔려있으시니 답변도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게 되죠. 뿐만 아니라, 자유로운 대화도 이루어집니다. 메인방 외에도 여러 공부방과 life-stage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공부방과 life stage방은 무엇인가요?

 

A: 은퇴준비를 성실하게 한다는 관점에서 분야별로 공부하고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현재 방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은준위 취업/승진/인터뷰 공부방

    - 은준위 부동산/모기지 공부방

    - 은준위 Parenting 공부방

    - 은준위 자영업/비즈니스 공부방

    - 은준위 생활의 지혜 공부방

 

    - 은준위 Life Stage 1: Launch Pad

    - 은준위 Life Stage 2: Ascension

    - 은준위 Life Stage 3: Summit

 

    이 방에서는 비슷한 관심분야를 가진 분들이 자유롭게 공부하는 방입니다. 역시 은퇴준비라는 렌즈를 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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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2기는 22초 안에 마감되었습니다. 성공적으로 등록하신 분들은 축하(?)드리구요..

 

2. 몇분이 이번에 오류가 나서 제대로 등록을 못하셨네요. ㅠ 13기 모집 때 제가 정확히 초단위로 시간을 맞춰서 댓글을 열어드릴 테니, 최대한 그 때 맞춰서 이 글을 열람하신 후 댓글을 copy/paste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3. 13기는 7월말에 다시 모집하겠습니다.

 

---

 

 

[5/14 Update]

 

지난 주 은준위 기초반 9기까지 잘 마쳤습니다.

 

참고로 초급방은 2주간 운영되고, 초급방 졸업하면 메인방에 입장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최근에는 메인방 분들에게 한해서 관심 분야에 따라 공부방까지 만들어 드리면서 서서히 발전해가고 있습니다.ㅎㅎ

 

기수마다 15-20명 정도만 함께 하는게 자연스럽고 또 각자의 질문을 충분히 하게 되어서 앞으로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각 초급방은 딱 2주간 코스(?)로 운영되고, 중간에 1-2주간 휴식을 취한 후 그 다음 기수를 모집하는 형태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약 3-4주마다 새로운 기수를 모집하겠네요.

(이게 어떤 정식서비스가 아니라 저와 몇몇분들이 개인적으로 관심갖고 운영하는거라 더 체계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2/26 Update

일찍 합류하셨던 분들이 선뜻 도와주셔서 동시에 2-3방을 운영해서 드디어 대기자 명단 다 캐치업 한 것 같습니다.

현재 8기까지 초대가 나간 상태입니다.

쪽지 확인 해보시고, 혹시 원래 대기명단에 있었는데, 초대가 제대로 확인안된 분은 저에게 쪽지 보내주세요.

실수가 당연히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8기 까지 잘 마무리 하고 난 뒤에 9기 모집을 위해 댓글 다시 열겠습니다.

참고로 9기 부터는 다시 직접 댓글 달아서 신청하는 방법으로 할 예정이고, 9기 모집기간도 미리 공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누락되었던 분들과 중간에 참여못한 분들을 중심으로 9기를 운영했습니다.)

 

2/10 Update:

 

제가 쪽지관리가 좀 어려워서 쪽지로 대기명단 신청 더 이상 못받을 것 같습니다. ㅠㅠ

현재까지 5기가 잘 진행되었고요. 이번주에 6기 시작할 예정입니다.

대기명단을 봐서는 8기 정도까지 진행될 인원들이 있네요. 8기까지 잘 인솔한 후에 다시 댓글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그 때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2/16 Update:

 

댓글을 닫았지만 쪽지로 보내주시면 대신 대기명단에 올려드리겠습니다.

 

 

12/13 Update: 은준위 2기를 약 2주간 진행 후 29명 전원을 '메인 방'으로 졸업시킵니다. (방크기가 30명인데, 저도 포함되니까 29명입니다.)

한달을 예상했지만, 2주로 줄인 이유는 전부터 계셨던 분이 거의 20명이라 반복적인 내용이 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내일 토요일 저녁에 대기명단 순서대로 29명을 추가적으로 초대할 예정할 예정이고, 동시에 대기명단을 4-5시간 정도 열어놓겠습니다. 


입문 카톡방과 메인 카톡방의 차이는? 

 

입문방에서는 일단 기초적인 질문들을 한번씩 다 다루어 드리고, 또한 개인의 은퇴계획을 위한 첫걸음을 시도하든지, 이미 익숙한 분들은 다른 분들의 질문에도 동참하면서 서로 이야기 들어주는 문화에 익숙해지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방을 통해 개인적인 질문들을 1:1로도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맞춤형 도움을 드리기 위해 숫자를 30명에서 더 늘리지 않는 것이 더 맞다는 생각입니다. (단, 1달이 아니라 2주 정도로 줄이는 방법으로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구요. ㅎㅎ)

 

메인방은 기한 없이 앞으로 쭉 활동하고 대화 나눌 수 있는 방입니다. 인원 제한 역시 없을 것이고, 그 안에서 얼마든지 심도 깊은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카톡과는 별도로 여기 게시판에 좀 굵직한 글들은 앞으로도 올려드릴 계획 갖고 있고, 만약 짤막글들을 보기 원하시면 eunjourney.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단, 거기에는 일부러 멤버쉽 같은 것 없이 그냥 정보차원에서 개인 글 저장 및 공유하는 곳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11/25 Update: 고심 끝에 방을 '초급/입문 방' + '메인 방'으로 나누기로 했습니다. 현재 1기 분들 중 몇분을 다가오는 주말 쯤에 졸업시킨 후 Waitlist 중 몇 분에게 입문 방으로 초대를 해드릴 계획입니다.

 

 

원글

요즘 마모커뮤니티의 비공식적 Extension으로 카톡 오픈방들이 생기고 있어서, 게시판에서 자주 올라오는 토픽인 '은퇴 준비'를 토픽으로 카톡 방을 만들었습니다.

 

이 방은 오픈방이라 관심있으신 분은 누구나 참여하시면 됩니다.

 

이름이 은준위라서 무슨 고수들의 모임 같겠지만, 사실 초보들을 위한 방입니다.ㅎㅎ

 

정원을 30명으로 제한하여 각 멤버들이 충분히 개개인의 생각과 고민들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하려 합니다.  또한, 그냥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물론 하겠지만, 토픽들을 좀 체계적으로 다루어서 멤버들이 기본적인 지식과 자신만의 은퇴준비 계획을 정립 한 후 졸업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졸업하는 분들 생기는대로 새로운 분들도 수시로 혹은 주기적으로 조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게시판에서의 나눠지는 정보으로서는 의문이 남거나, 혹시 이 토픽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환영합니다. 

현재 만원입니다. 여기 댓글에 Waitlist신청 해주시면, 자리가 생기는대로 쪽지를 드리겠습니다.

 

(댓글로 신청하기 수줍은 분들을 위한 나름의 배려: 쪽지 주시면 제가 댓글로 코드네임 만들어서 리스트에 올려드릴게요.)

 

링크는 여기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UWC3sMb

 

 

 

 

[은퇴준비 체크리스트 Retirement Planning Checklist]

 

A. 은퇴준비의 중요성 Why Plan Now?

A1. Importance of financial independence (aka FU money)

 

B. 은퇴에 필요한 금액 정하기 Know Your Numbers

B1. Know roughly how much to save up before retiring

B2. Expected annual spending budget

B3. Your current budget and cash flow (debt, consumer debt, spending habits)

 

C. 은퇴/절세 제도 도구 이해  Know the retirement investment vehicles

C1. Understand importance of tax efficient investing

C2. How to prioritize retirement savings contributions (401k, HSA, IRA, 529, Taxable)

C3. Understand key retirement milestones and dates

C4. Understand retirement contribution maximums

C5. Roth IRA basics: income limits, contributions, conversions, back door conversion, mega back door

C6. Traditional IRA Basics

C7. 401k Basics

C8. HSA Basics

 

D. 은퇴를 위한 투자의 기본 Investing Basics

D1. Setting up IRA and Brokerage Accounts

D2. Which funds in which accounts

D3. Understanding capital gains, dividends

D4. Understanding stocks and funds

D5. Understanding ETFs vs Mutual Funds

D6. Creating a sustainable portfolio (recession prep)

 

E. 기타/연관 토픽 Related Topics

E1. Contribution strategies (DCA, Lump Sum)
E2. Withdrawing from tax advantaged accounts
E3. 자영업/사업가 고려사항
E4. 유학생/H1B 고려사항
E5. 역이민 혹은 타국에서의 은퇴한다면
E6. Equipping loved ones for ‘when I'm gone’
E7. Intergenerational Wealth Transfer
E8. Planning for children’s college education
E9. Life Insurance
E10. ESPP / RSUs / Stock Op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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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토픽별 discussion points

 

A: 은퇴준비를 굳이 서둘러야하는가? (https://www.milemoa.com/bbs/board/7047202)

 

1. 은퇴준비를 하는 동기나 원동력

1a. 욕심: 장기적 원동력이 될 수 없다. (Short Circuiting Effect)

1b. 남들이 다하니까: 일단 그렇게라도 시작하면 좋다

1c.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혹시 내가 없어지면 가족이 너무 고생하지 않도록

1d. 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최선으로 관리하는 것: excellence에 대한 만족감

1e. 자신을 위한 최선을 선택하는 것: 손해 보기 힘든 게임이다

 

2. FU 머니의 심리적 효과 및 커리어에 긍정적 효과

2a. 돈을 모으면 돈에 얽메이지 않는 삶이 가능해진다

2b. 쪼달린 생활을 하다가 돈이 들어오면 과소비하게 된다 (다이어트 요요현상 비슷)

2c. 직장생활이 매일 즐거울 수 없다 (FU돈 없으면 노예가 된다)

2d. RPG게임 처럼 처음에는 쉽게 죽는데, 나중에는 죽이기 힘든 '레벨 업' 효과가 생긴다

 

3. 워라밸 처럼 은퇴준비와 실생활간의 밸런스 (은실밸) 필요하지 않은가

3a. 필요하다. 모든일에는 밸런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은실밸이 하나의 핑계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3b. 좋은 식당 매일 가는 것은 비현실. 하지만 수시로 저급 식당에 가는 건 덜 부담 (그러나 지출은 어마어마)

3c.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아는 것이 매우 중요 (주식 처음 할 때 감정으로 고점매수, 저점매도 하듯이)

 

4. 은퇴준비의 습관화를 통한 'cruise control' 모드

4a. 일단 Debt를 없애야 한다. 장기간 Debt에 눌린 사람 보면 self-perpetuating pattern이 있다

4b. zero debt로 가게 되면 누구도 축하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부자가 된것도 아니다

4c. 천천히 부가 축적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은퇴자금으로 붓는 것 아깝다. 어렵다. 왜냐하면 돈이 또 없어지니까.

4d. 하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진다. 그리고 차츰 더 쌓여가는 즐거움도 느낀다.

4e.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조심해야한다. 팔고 싶은 충동. 이 때 더 살 용기가 필요하다. (경험없이는 힘들다.)

4f. 작은 목표를 세우는 게 좋다. 10k, 50k, 100k, 250k이런식으로.. 

4g. 하다보면 신기한 현상을 보게 된다. 250k넘으면 내가 불입하는 돈보다 자체적으로 불어나는 돈이 더 크다

 

332 댓글

Comment Page Navigation

구름작가

2020-06-05 19:00:05

 

11 신청합니다.

 

능력있는엄마

2020-06-05 19:00:06

11기 신청합니다.

리디파파

2020-06-05 19:00:07

11기 신청합니다.

빌딩주인

2020-06-05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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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와질문

2020-06-05 19:00:08

신청합니다.

드림빌더

2020-06-05 19:00:09

신청합니다.

 

감사해요!

van

2020-06-05 19:00:09

신청합니다!

콘에리칸

2020-06-05 19:00:11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로얄

2020-06-05 19:00:11

11기 신청합니다.

햄볶는부자

2020-06-05 19:00:11

가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birdie

2020-06-05 19:00:12

11기 신청합니다.

delight

2020-06-05 19:00:13

신청합니다~!

 

여행가즈아

2020-06-05 1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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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bio

2020-06-05 1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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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2020-06-05 19:00:17

신청합니당!!

sun092

2020-06-05 19:00:18

11기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telnet2u

2020-06-05 19:00:20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캘리라이프

2020-06-05 19:00:21

11기 신청합니다

이팔청춘

2020-06-05 19: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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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shot

2020-06-05 19:00:23

은준위 11기 신청합니다..

호크마

2020-06-05 19:00:25

가입 신청합니다~

Californian

2020-06-05 19:00:28

 

신청합니다..

 

도코

2020-07-06 07:31:56

--- 12기 모집 Placeholder ---

리베카

2020-07-06 19:00:07

12기 신청합니다

컨트롤타워

2020-07-06 19:00:08

신청합니다

boosterman

2020-07-06 19:00:04

신청합니다

BlingM0M

2020-07-06 19:00:05

12기 신청합니다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0-07-06 19:00:05

은준위 12기 신청합니다

벌추

2020-07-06 19:00:06

신청합니다.

넉넉

2020-07-06 19:00:06

 

12 신청합니다. 너무 초보라 나눠지는 내용들을 이해 있을지 모르겠지만, 배움의 자세로 임해보겠습니다.

 

봄햇살

2020-07-06 19:00:06

가입 신청합니다~

SoyLover

2020-07-06 19:00:06

은준위 12기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인생

2020-07-06 19: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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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트윈스

2020-07-06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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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비행

2020-07-06 19:00:07

12기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Typo

2020-07-06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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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sam

2020-07-06 1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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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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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77

2020-07-06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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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야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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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2020-07-06 19: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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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2020-07-06 19: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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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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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is

2020-07-06 19:00:09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2020-07-06 19:00:09

은준위 12기 신청합니다.

불사질러

2020-07-06 19:00:09

신청합니다!

빈댕

2020-07-06 19:00:10

신청합니다!

다음은어디

2020-07-06 19:00:11

신청합니다

엉거주춤

2020-07-06 19:00:12

신청합니다

cuse

2020-07-06 19:00:12

ttls신청합니다.

 

korpop00

2020-07-06 19:00:15

12기 신청합니다

하늘바다

2020-07-06 19:00:18

신청합니다

줄리

2020-07-06 19:00:18

신청합니다!

 

리스언니

2020-07-06 19:00:22

12기 신청합니다 

대견

2020-07-06 19:00:22

신청합니다. 12기

 

도코

2020-07-31 09:37:23

--- 13기 모집 Placeholder ---

Infinity

2020-07-31 19:00:08

13 신청합니다

나는보물

2020-07-31 19:00:03

13기 신청합니다.

오리소녀

2020-07-31 19:00:04

13기 신청합니다!

회장

2020-07-31 19:00:04

13기 신청합니다.

JJHY

2020-07-31 19:00:04

13기 신청합니다

LG2M

2020-07-31 19:00:05

신청에 줄서봅니다!

좋은사과

2020-07-31 19:00:06

13기 신청합니다

서울댁

2020-07-31 19:00:06

 

13 신청합니다.

 

통통

2020-07-31 19:00:06

13기 신청합니다

히피

2020-07-31 19:00:07

13기 신청합니다

더블린

2020-07-31 19:00:07

13기 신청합니다!

노마드인생

2020-07-31 19:00:07

13기 신청합니다.

남쪽

2020-07-31 19:00:08

신청합니다

jacinte

2020-07-31 19:00:08

신청합니다.

곤돌

2020-07-31 19:00:09

신청합니다!

백투더퓨처

2020-07-31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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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amdori

2020-07-31 1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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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jin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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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y0806

2020-07-31 19:00:10

신청합니다.

sojirovs

2020-07-31 19:00:10

13기 신청합니다

도코

2020-10-08 21:48:22

--- 더 이상 댓글로는 신청 받지 않습니다. 대신, 댓글로는 혹시 궁금하신 은퇴질문 해주셔도 되겠습니다. ---

MaisonMargiela

2020-10-09 01:59:24

와 도코님 대단쓰~~~ 시즌 2 기대됩니다!! 

궤른냥이

2020-10-09 04:28:28

저도 얼른 가서 신청해야겠네요!! 기대기대

드래곤숨결

2020-10-09 17:47:58

앗 얼른 신청해야겠네요

favor

2020-10-15 05:39:54

좋은 방 알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청서 통해서 신청 잘 했구요... 열심히 공부해서 메인방 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humbleme

2020-10-22 10:52:03

안녕하세요 먼저 은퇴 준비를 위한 좋은 나눔 해 주사는 도코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올려 주신 귀한 글들과 많은 분들의 댓글 보면서 조금씩 공부 하면서 여러 가지 질문들이 나오더라구요.

은준위 14기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인데 참석할 때 여쭤 봐야지 하다가 Roth IRA backdoor conversion 에 대해 계속 궁금증이 생겨 이곳에 일단 여쭤 보자 하고 질문 드립니다. 아직 초보중에 초보라 허접한 질문들 일 수 있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현재 외벌이고 401k max (before tax) 로 하고 있고 전 회사 401k 를 IRA 로 rollover 한 Rollover IRA 가 있습니다.


0-1) 보통 MAGI 와 AGI 는 보통 같은 의미로 쓰이나요? 제 택스 보고서에는 AGI 만 표기 되 있어서요.


0-2) 보통 rollover ira 는 모두 T-IRA 인가요? 아니면 어떻게 rollover 했는지에 따라 roth ira 로 될수 있는 건가요? 저는 전 401k 가 T-401k 였던 걸로 알고 있어서 이 rollover ira 는 T-IRA 로 알고 있습니다.

 

1) 401k max 상태이면 T-IRA 는 할 수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일단 저는 T-IRA 옵션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현재 일을 안 하는 상태이므로 T-IRA 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지요? 이걸 보통 spouse ira 라고 하는 거 같은데 vanguard 나 fidelity 에 이런 상품이 따로 있나요 아님 그냥 T-IRA 를 오픈하고 non deductible contribution (after tax money) 2020년 기준 $6,000을 넣으면 되는 건가요? 나중에 세금을 안 내는 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면 아내도 Roth-IRA 를 오픈해서 넣을 수도 있는 건가요?

 

2) 현재 Roth-IRA 에 contribution 을 처음으로 계획중입니다. MAGI 상으로 인컴 리밋을 넘길 거 같으면 백도어를 하면 된다고 하는데 그러기 위해선 T-IRA 를 0 으로 하는게 우선이라고 배웠는데요. 그럼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rollover ira 를 401k로 rollover 를 해서 현재 Rollover IRA 를 0 으로 만드는 걸 우선해야 할거 같은데 맞는 지요? 그렇게 rollover ira 를 0 으로 만든 후 새로운 T-IRA 계좌를 만들어도 되나요? 아니면 현재 rollover ira 를 계속 쓰면 되나요? 이름이 rollover ira 라 계속 쓰는 거 보다 새로운 T-IRA 를 만드는 게 나을거 같긴 한데요.

 

3) MAGI 상으로 인컴 리밋을 넘는지 보기 위해선 택스 보고 준비 할때 정확히 알게 되는데 그때 까지 기다려서 확인 하고 roth ira 로 갈지 backdoor 갈지 결정 하는 게 괜찮은 방법인가요? 애매할 경우에는 그때 까지 기다렸다가 roth ira 로 곧바로 넣을 수 있으면 가장 좋은 방법 같은데요. 다른 글들 보면 Roth-IRA 의 세금 혜택을 보려면 최대한 일찍 하라고 하시던데 어떤 방법이 좋은 방법인가요? recharacterization 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 아직 거기 까진 공부 전이고 너무 복잡해 지는 게 약간은 걱정되기도 하네요.

   그런데 백도어를 할 경우라면 미리 하는 게 좋을 거 같기도 한데요 제가 글들 보면서 이해하기론 되도록이면 contribution 과 conversion 을 같은 해에 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려면 택스 보고 전 year 에 하는게 좋을 거 같아서요 예를 들면 2020 년 백도어는 2020 12월 31일 전에 마치는 게 좋겠죠. 그렇게 할려면 정확한 MAGI 를 모를텐데 (택스보고 전이니까) 이렇게 될 봐 에는 그냥 첨부터 백도어로 하는 게 나은 게 아닐까요?
long story short : 그냥 처음부터 백도어를 하는 게 다른 거 신경 쓸거 없이 괜찮은 거 아닌 가요?

 

4) Roth-IRA 찾을 때 5년 룰이라는 게 있다는 데 그냥 처음 부턴 Roth-IRA에 넣는 건 상관이 없는 건가요? 백도어 때만 조심해야 하는 건가요? 그런데 증간에 안 뺄거면 굳이 걱정할 필요 없을 거 같기도 하구여. 백도어를 위해 T-IRA 넣는 돈은 after-tax 돈일텐데 roth ira 로 컨버젼하면 원금은 당연히 5년룰에 걸리지 않을 거 같은데 맞는지요? 생긴 수익만 인컴 택스 내게 되는 건가요?

 

5) 백도어 시 T-IRA 돈을 넣고 최대한 빨리 Roth-IRA 로 넘기는 게 좋다고 하는 글들을 봤습니다 (수익 나는 걸 최대한 피하기 위해). 외부에서 T-IRA로 곧장 transfer 하는 것 보다 T-IRA 가 있는 회사의 다른 cash 옵션 계좌(?)에 넣어 놓고 곧바로 트랜스터 하면 하루 정도에 클리어 된다고 하셔서 그렇게 해 보려고 하는데 혹시 뱅가드 에 checking account 같이 돈을 파킹 할수 있는 는 계좌가 따로 있나요?

 

6) 제가 백도어를 하게 될 경우 1. Rollover IRA 를 401k로 롤오버 하고   2.T-IRA 새 계좌를 오픈 하고 (Rollover-IRA 는 그냥 0으로 있고)   3. Roth-IRA 새 계좌를 오픈 하고   4. 돈을 파킹할 수 있는 체킹 계좌 같은 거 오픈 하고 거기다가 $6,000을 일단 넣은 시킨 뒤   5. 그 돈을 T-IRA 로 트랜스퍼   6. 다음날 $6,000 available 한 거 보고 Roth-IRA 로 conversion   7. 택스 보고시 form 8060 제출   8. 만약에 2021년에 백도어를 할 경우 (MAGI 확인 후) 2020년을 contibute 하고 2021년에 conversion 하게 되면 2021년에 2020년 택스 보고를 할때는 contribute 한 것만 택스 보고 (form 8060) 그리고 conversion한 부분은 2022년 택스 보고 시 한다.

--- 이렇게 정리 되는 게 맞을까요? ^^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고 거기다가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라서 질문 쓰는 것도 어렵네요. 은퇴라는 걸 그저 멀고 먼 일이라 별 생각 없이 지내다가 정말 곧 닥칠 일이 되니 마음이 좀 급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좋은 글들과 정보를 나눠 주시는 분들과 커뮤니티가 있어서 그저 감사 할 따름입니다. 차근 차근 공부 하면서 지혜롭게 은퇴 준비를 해 나가야 겠네요. 긴 질문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코

2020-10-22 18:00:44

반갑습니다.. 질문들을 읽어보니 이미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하신 느낌이 나네요. 멋지십니다. 답은 최대한 간결하게 하는 점 이해바라고, 신청서는 이미 접수한 것 확인했으니 때가 되면 무사히(?) 은준위 방에서 뵙기를 기대합니다.

 

0-1: 제 블로그를 여기다 링크하는 것 약간 꺼리는 편이지만, MAGI vs AGI는 여기에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AGI와 MAGI는 차이가 있긴 있어요.

 

0-2: 보통 rollover IRA라고 표기된 IRA는 traditional이 맞는데, technically는 Roth 401k --> Roth IRA로도 rollover를 할 수 있어요. 어떻게 rollover했는지에 따라 Traditional 401k --> Roth IRA도 사실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되면 tax가 바로 부과되니 유의하시구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Trad 401k --> Trad IRA로 롤오버하면 rollover IRA가 Traditional IRA 맞아요.

 

1) a: 401k맥스 여부와 IRA 불입가능한가는 완전히 별개입니다.

   b: Trad IRA에 불입 못하는 경우는 없어요. Tax Deduction의 차이일 뿐입니다.

   c: Spousal IRA라고 브로커리지에서 따로 있는 상품은 없어요.

   d: Roth IRA 불입 가능 여부는 MAGI로 계산되죠. 여기 보시면 통합적 표 하나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정확해요 ;)

   e: Spousal IRA가 꼭 Trad여야 하는 규정 없어요. Roth로 넣어도 됩니다.

 

2) 엄밀히 말하면 말씀하신 rollover IRA를 12/31전까지 401k로 따로 옮겨두기만 하면 됩니다. 미리 할 수 있으면 그냥 내 입장에서 tracking하기가 더 깔끔하긴 하겠죠. 그리고, 별도의 Trad IRA 계좌 만드셔도 되고, 그게 더 깔끔하다고 생각됩니다.

 

 

3) 여러 질문이 있어서 unpacking하기가 좀 힘들었는데 long story short 부분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Backdoor만 한다면 한번에 IRA불입이 아니라 두단계 거쳐서 Roth IRA에 넣는거고, 또 하는 해마다 세금보고에도 Form 8606작성해야해서 좀 번거롭긴 하죠. 애매하시면 이게 안전빵이 되겠네요. (pro rata rule 걸리지 않기 위해 잘 만들어놓으셨다면요.)

 

4) 네, 처음부터 Roth IRA에 넣으면 원금은 아무때나 뺄 수 있어요. 5년 채울 필요 없어요. 5 year rule은 사람들이 많이 혼란하고 잘못 이해하는 부분이라 여기서 짧은 답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중간에 안 뺄거면 굳이 걱정할 필요 없는 거 맞긴 맞아요.

 

5) Trad IRA랑 Roth IRA는 같은 브로커리지에서 클릭클릭으로 conversion하는게 제일 좋죠. 별도로, 뱅가드 checking account는 없지만 일반 brokerage는 있죠. 거기다 넣고 투자 혹은 cash position으로 갖고 있으면 됩니다.

 

6) 1-7번까지 좋아 보입니다. (form 8606입니다.)  8번도 두번 읽고나니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질문을 한꺼번에 해주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만 (좋은 의미에서요 ㅎㅎ), 이미 많은 공부를 하시고 정성스럽게 질문하셔서 최대한 다 읽고 답변하려고 했으나.. 솔직히 후반부에서 제 집중력이 좀 급락하더라구요. ㅎㅎㅎ 일단 읽어보시고 급한 follow-up 있으시면 알려주시고, 은준위에서도 나중에 더 자세한 이야기 많이 하길 기대할게요.

 

humbleme

2020-10-22 20:55:02

먼저 긴 질문에 소중한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준위때 여쭤 보려 모아 두었던 질문을 한번에 하다 보니 질문이 길어 졌네요. ㅎ
답변 잘 읽어 보고 질문 생기면 follow up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도코

2020-10-22 21:03:20

넵, 자고 일어나보니 웬 논문이 댓글로 올라와 있나 했습니다.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Follow-up은 간결하게, 필요하면 여러번 나눠서 가십시당.ㅋㅋ

humbleme

2020-10-22 21:23:19

ㅎㅎㅎㅎㅎ 명심하죠. 간결하게, 필요하면 여러번 나눠서 ...  ㅎㅎㅎ
도코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humbleme

2020-10-22 23:47:19

나눠 주신 링크 큰 도움 됐습니다. married filing joint 할 경우는 같은 배를 탄 것이니 일을 안 하더라도 인컴과 employer plan 유무에 따라 spouse의 선택도 같이 달라지는 거군요. 저는 무조건 인컴이 없으면 T-IRA 나 R-IRA 마음대로 할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백도어를 하게 되면 아내도 같이 해야 되겠네요.

humbleme

2020-10-23 06:45:48

(3번 질문중애서)  세금 보고 준비할 때 전 해 MAGI 를 알고 난 뒤에 그때 Roth-IRA 로 할지 백도어 할지 결정해서 하는 방법이 미리 인컴 예측해서 일찍 하는 방법보다 단점이 많은 편인가요? 세금 혜택을 극대화 하지 못하는 거 말고 다른 단점이 있는 지요?  

도코

2020-10-23 18:37:02

단점이 많다기 보다, 한번 백도어 하더라도 2년에 걸쳐서 form 8606를 작성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예를 들어 2021년 4월 초에 2020년 Trad IRA nondeductible로 넣고, 바로 Roth로 conversion할 경우..

 

2021년 4월 15일에 제출하는 2020년 1040 보고서와 함께 Form 8606에 nondeductible IRA 했다고 기입해서 제출해야하고.

2022년 4월 15일에 제출하는 2021년 1040 보고서와 함께 Form 8606에 Trad에서 Roth로 conversion했다고 기입해서 제출해야 합니다.

 

만약에 2020년 12월 31일 전에 백도어 하시면

2021년 4월 15일에 제출하는 2020년 1040 보고서와 함께 Form 8606에 Part 1에는 nondeductible contribution기입하고, Part 2에는 conversion했다고 기입하면 한번에 해결할 수는 있습니다.

 

2년에 걸쳐서 보고한다고 '손해' 보는 것은 없지만 약간의 기록관리에 신경을 써야하긴 합니다. (근데, IRA관련해서는 어짜피 장기적으로 봤을 때 꼼꼼하게 기록을 챙겨두는 습관은 기르면 좋은 부분이에요.)

humbleme

2020-10-23 21:14:01

아 특별한 단점보다는 번거로움이 단점이 될수 있겠네요.

여러 가능 시나리오를 이것저것 생각해 봤을때 MAGI 가 애매해서 결정이 잘 안 될 경우 주신 예에서 2020년 12월 31일 전에 백도어 하는게 제일 번거로움이 없을 거 같은데요.

혹시 백도어를 2020년에 미리 했는데 2021년 택스 보고 시에 확인한 MAGI 가 인컴리밋보다 낮을 경우 (direct Roth-IRA 가능할 경우로 판명) 미리 백도어 한 거는 페널티가 있다거나 문제가 생기나요? 아니면 백도어는 인컴리밋이 넘지 않아도 할수 있지만 5년 룰이라는 신경 쓸 부분이 생기는 것 뿐인가요?

도코

2020-10-23 21:21:08

정녕 모든 가능한 컴비네이션을 다 탐구하셔야 하는 건가요? ㅋㅋㅋ  저랑 이 점에서 너무 닮으신 것 같아서 미리 위로해드립니다. ㅎ

 

페널티 없어요. 

넵, 그리고 5년 룰만 잘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umbleme

2020-10-23 22:22:17

매번 소중한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BigApple

2020-10-22 20:55:19

도코님, 전 14기 신청했는데 아무런 이메일이나 쪽지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해당이 안되는 것일까요? 

도코

2020-10-22 21:01:14

넵, 반배정은 잘 되신 거 확인했구요... 이번에 14기를 여러 반으로 분반했는데, 동시진행을 못해서 순차적으로 반 배정했습니다. 14-1반은 아니시지만 조만간 차례가 올것입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igApple

2020-10-22 22:16:49

감사합니다! 뒤늦은 은퇴준비에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겨울바다

2020-10-22 21:35:07

도코님 벌써 14기예요? 도코님과 조교님들 정말 수고 많으시고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도코님과 라이트닝님 덕분에 피델리티 어카운트 어리버리 처음 열고 그 이후 감사하게 은준위 1기에 들어가서 정말 많은걸 배웠네요. 벌써 일년전.. 그 덕분에 이젠 브로커리지 어카운트뿐 아니라 방치해뒀던 은퇴계좌까지 자유자재(?)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ㅎ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2019년 마모 통해 도코님과 은준위 여러분 만난게 제게 손꼽히는 좋은 일중 한가지였어요. ^^

은준위의 영원한(?) 번창을 기원합니다. 

도코

2020-10-23 00:53:49

은준위 영원하면 클나요... 은퇴를 하는게 목표인데 은퇴준비만 계속하면ㅋㅋ

Bella

2020-10-23 00:00:17

남편의 403b 은퇴계좌 이외에 와이프가 T-IRA를 열어도 절세가 되나요?

도코

2020-10-23 00:56:17

이 경우, 와이프 분이 근로소득이 없으면 2020년 기준으로 MFJ일 경우 MAGI가 $196k미만이면 full deduction됩니다.

와이프 분이 근로소득이 있더라도 와이프 분이 workplace retirement plan이 없다면 역시 마찬가지로 $196k미만이면 full deduction됩니다.

 

Bella

2020-10-23 01:05:08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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