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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집 짓기 시작 했습니다. 집짓는 과정 A to Z !

치즈나무, 2019-12-12 1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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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움과 조언 너무 많이 받아서 이렇게 약소하게나마 후기 한번 남겨 봅니다. 나중에 집 짓는분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일단 빌더마다 조금씩은 다를거라고 생각 합니다만 제 기준으로만 작성했음을 참고 하세요~~
 

첫째날 집을 알아보려고 결심합니다 ( 사려고가 아님)

모델하우스 구경이나 가보자 했는데 세일즈맨의 꼬득임에 넘어갑니다. (알고보니 제가 일하는곳 단골손님.. ^^;)

1% 다운으로 집을 살수 있다네요? 나머지는 나중에 짓는동안 모아서 클로징때 내라고 합니다 (속았어요)

 

실제로 지급한 금액은 1% 어니스트머니 + 1% 어니스트머니 (인스털먼트 개념)

디자인 디파짓 25% + 스페셜 오더 디자인 디파짓 50% -아직도 진행중.. 연말까지 ㅠㅠ

 

론이 안나올까 조마조마 했는데 가까스로(?) 나왔습니다.

컨벤셔널은 20% 무조건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심지어 리어터도)

3% 다운을 조건으로 컨벤셔널이 나오네요.

FHA 론 (3.5%는 카운티 마다 다른 맥스 금액에 비해 집 가격이 비싸서 안됐구요)

빌더에서 제공하는 렌더가 가장 좋은 오퍼라서 (심지어 다른데는 금액이 택도 없던) 클로징피 up to $4500 지원 까지 받게 됐습니다. 

어니스트 머니 + 디파짓이 이미 다운페이 금액을 상회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는 없네요. 

 

이자율은 렌더가 제시한 이자율 3.8% 에 추가로 진행중 기준 금리 하락 - 렌더가 5% 다운 페이 맞추면 한포인트 더 낮춰 주겠다 (5% 이상 하려구요. 이미 돈 낸거는 제돈 같지 않은 기분이라 겸사겸사)

하여 3.8 이하로 나올것 같습니다. 

 

계약을 하고 어니스트 머니 최소 요구치 1% 를 납부 하자마자 디자인센터 예약를 잡습니다. 1회 4시간씩 2번.. 그 전에 프리뷰를 2시간 정도 할수 있었구요.

처음엔 바로 땅을 고릅니다. 좋은 위치는 이미 다나갔어요. 3자리 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이래서 마음이 급했어요. 랏 프리미엄이 추가됩니다. (저희는 그중에 작은거 골라서 +3500 비싼건 7500)

오피스에서 벽돌 및 집 외관 색 부터 고릅니다.  벽돌이 이쁜건 전부 추가요금이네요 (tier 2 +250 or tier 3 500

나중에 알았는데 벽돌 사이사이에 마감 하는것도 색을 넣으면 추가요금.. (저희는 기본)

지붕은 HOA 지정이라 변경이 불가능 했습니다. 기둥 처마 창문 전부 다 색을 원하는데로.. 신났어요.

이제 큰 돈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option 비용..

영화관을 갖고 싶었던 저는 영화관을 추가합니다 (+18000)

3번째 차고를 갖고 싶었던(왜? 차 두대인데..) 와이프는 차고를 추가합니다 (약 +12000..?) -결과적으론 땅이 작아서 안된데요.

알터네잇 버틀러스 펜트리 추가합니다. (기본은 그냥 벽으로 막혀있고 허접한 선반이라 집이 못생기더라구요.) (+1800 쯤이었나..?)

마스터 배드 베이 윈도우 추가합니다. (+4800쯤..?)

익스텐디드 patio 추가합니다.. (이것도 + 4000쯤..?)

영화관에 바 추가합니다 (캐비넷 + 작은 싱크)

 

토탈 금액을 보니 경악합니다. 헉.. 시작 가격이 32만불인 집이었는데..

이왕 새로 짓는거니 만족 스럽게 하자 싶어 진행합니다.

 

대망의 디자인센터..

 

집 지을때 꼭!! 알고 계셔야 하는 부분이 이부분입니다.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option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말 단한가지도 빼지 않고 모든것.

기본 옵션은 정말 안좋아요 일부러 안좋아 보이는걸 넣어둔듯..

대부분이 over priced 돼 있습니다.

바닥을 예를 들자면 카펫 level 0 원목 level 5  이런식으로 0은 무료 올라갈수록 비싸게추가요금..

카운터탑 하나만 (쿼츠 level5) 18000.. 이게 끝이 아니라 그거에 어울리는 싱크대 4500... 이런식이에요.

주방 캐비넷 색깔 level 5 (+2000쯤 -_- ... ) 더블스택 +18000 (-_-...) 캐비넷 모양 플레인으로 교체 level 4 (+4500쯤.. (-_-...) 여기에 끝이 아니라 캐비넷 손잡이 모양별로 추가요금.. 백 스플래쉬.. 추가요금

가전제품은 기본으로 지원되나 모양이나 가격이 형편 없으니 이것도 추가요금.. 냉장고는 포함이 아니지만 저희가 나중에 사려는 제품 모양대로 안깎아준데요 ㅡㅡ... 자기들꺼를 꼭 파셔야겠다고 합니다. 

 

일단 진행 해보자 하여 진행합니다. 원하는 계단 +40000

원하는 파이어 플레이스 +40000

8ft 도어

문틀 색

문 손잡이

심지어 경첩까지..!!!!!! 경첩이 제일 비쌌네요 -_-... 다른건 칠해서 색을 입히는데 이건 원래 자체로 이 색이라 비싼거라나 뭐라나..

기본 문은 못생겨서 바꿉니다 추가요금 추가요.

서재에 프렌치 도어를 답니다...

마스터 배스 샤워실 프레임 리스로...

머드셋 추가..

거울도 옵션 싱크대도 옵션. 그 비싸던 캐비넷 여기도 해야하네요.

욕조.. 바닥.. 벽 끝이 없어요.

전등도 다 달아야 합니다.

거실에 원래 전등이 없다네요??? (-_- 아니..이사람들이 진짜..)

전등을 추가했더니 스위치도 추가요금 내고 추가해야된데요 (아... -_-)

아직 반도 안끝났어요 2층도 남았는데...

 

대충 이런식으로 진행됩니다. (옵션 추가 순서는 저렇지 않았어요 큰것 부터 진행합니다)

첫날 프리뷰에서 큰것만 추가했을때 12만불정도가 추가됐던거 같아요.

파이어플레이스 안하고 계단 안하고 이런식으로 .. ㅠㅠ 바닥이랑 캐비넷만 골랐는데 저렇더라구요.

받은 론은 450k 세일즈맨에게 추가로 받은 옵션 비용 33k + 랏 프리미엄 할인 3.5k (집 자체는 안깎아 주고 옵션으로 주로 해주는데 원래 처음에는 18k 정도만 생각 했었다고 이렇게 많이 안해준다고 합니다 (정말일까))

 

한참 모자라요 이미 초과에요. 거기에 충격적인 사실을 이때 듣고맙니다.

디자인 센터에서 고른 금액에 대한 25% 를 디파짓 해야한다네요.

아니 이건 무슨.. 들은적 없는데.

어찌어찌 아끼고 살면 마련 할수 있을거 같아 진행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차 리파이넨스를 합니다. 월 페이 $1287-> $684

별로 부담 안되는 가격이라고 미리 안갚았더니 차가 발목을 잡네요.

다른 한대는 pay off 된거라 더 줄일수가 없네요. 차를 팔아야하나..
프리 어프루벌 들고 가니 렌더가 4만불 더준데요.

 

드디어 디자인센터 첫날

컨스트럭션 미팅이 있어요. 물 필터랑 이런저런것..

다 기본으로 합니다. 이러다가 엉성한 집이 될것 같은 위기를 느낍니다..

프리뷰에서 고른것 그대로 하고 진행을 막 하다보니..

또 초과됩니다. 하아.. 

원하는거 다 고른 다른 손님은 디자인 센터만 20만불이 넘게 나왔데요.

버짓으로 한참 모자라요.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

저 말을 해석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 스럽지 않은채 집을 짓는다고 하는거네요..

첫날이 끝나고 나서 받아온 자료들을 한참 계산기 두드리며 머리를 짜봅니다..

그리고.. 극단적인 선택에 이릅니다.

디자이너에게 메일 한통..

2층은 그대로

1층에 추가한 옵션은 전부다 빼줘 라고

그리고 계단 + 파이어 플레이스 추가.

 

파이어 플레이스는 선택권이 없었고 (only 40k 짜리)

기본은 코너에 있는데 위치도 안바꿔준데요. (아니 지어져있는거 바꿔달라는게 아닌데)

계단은 결과적으로 30k 정도. (이건 다른 모델 하우스에서 가져온 스페셜 오더) 저희 집보다 큰 모델에 있던거라 가격이 낮게 나왔어요.

 

1층은 완공 되자마자 리모델링 하기로 했습니다. 여차하면 2층에서 지내거나 그동안 모은 마일로 호텔에서 지내기로..

 

리모델링 디자인센터를 방문해보니.. 반값도 안나오네요..

 

둘째날 나머지를 추가합니다..

스프링 쿨러도 옵션.....

거터도 옵션...

혈압 상승을 느끼며 (원래 약간 저혈압이라 안쓰러진듯)

최종결과 497k 로 완성....... (할인가격 포함)

7k 정도는 렌더가 봐줄꺼라네요 (..?)

다시 충격적인 사실..

계단은 스페셜 오더라 스페셜 오더가 포함되면 50% 디파짓 하래요.. (잉..?)

그런얘기 못들었었다고 알았으면 돈 더 모은뒤에 진행 했을 거라고

한참을 실랑이 하다가 30%로 딜을 합니다 (인스털먼트 포함..)

 

집 짓는게 쉬울줄 알았는데 추가요금이 이렇게 비쌀지 몰랐어요.

 

정말 두서없이 과정을 썼네요 읽기 불편하실듯..

 

아무튼 결론은 집을 지으실때.. 기본 가격에 속지 마시고..

기본 집값의 최소 20% ~ 어느정도 괜찮으려면 50%는 추가로 염두 하셔야 한다는게 결론 이네용.. 차랑 똑같이.. 뭐 하나 추가하면 다 돈입니다... ㅠㅠ 

 

이게 끝이 아니라 퍼밋 기다리고.. 퍼밋 나오자마자 설계도 보면서 미팅 하고 드디어 공사 시작 하네용

중간 중간에 이런식으로 지어지고 있다 라는 미팅을 계속 한다고 합니다.

아직 한참 남았네요 또 무슨일로 당황하게 될지...!!!!

 

집 짓는데 궁금하신점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경험한) 답변 드릴게요. 

이제 막 땅을 다졌습니다.. ^^;;FC2A9F86-8A25-4C14-84DB-4286A787C57A.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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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판이 참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57 댓글

CaptainCook

2019-12-12 15:44:02

저 간판은 얼마에요^^?

치즈나무

2019-12-12 16:00:48

집 사니까 부록으로 딸려오네요!

ogg

2019-12-12 15:46:17

축하 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한 과정 감정이 다 전달 되네요... 
그럼 이제 부터가 본 게임입니다 일단 집짓는데 들어가는 돈 부분이 해결 되셨으니 이제는 

츠즈나무 님이 갑인 상황에서 진행입니다

선택하신 옵션들 그리고 컨트랙에 들어있는 내용들 대로 다 잘 되어가는지 확인 하셔야 해요 

중간중잔 빌더가 스케줄 잡고 사잇비짓을 할텐데 이때마다 다 꼼꼼히 챙겨 보세요 

주변에 전문가가 있으면 도움을 청하셔도.. 

그리고 하나라도 잘 못 진행 되는것이 발견되면 제대로 해 달라고 요청하세요 

이왕 집 짓기로 결정하신거 처음 지을때 잘 지어야지 나중에 다 짓고 고칠려면 시간 / 돈 / 마음고생 

집 주인만 힘듭니다. 

집 완공되면 또 후기 올려주세요 

치즈나무

2019-12-12 16:02:05

감사합니다!

이제 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중간중간 자꾸 신경 써야 하는거였군요 으헉.. ㅠ

코스

2019-12-12 16:01:19

저희가 알아봤던 집은 거라지도어의 모터도 option이더라고요. Opener도 당연히 옴션이고. 

치즈나무

2019-12-12 16:03:10

네 그것도 옵션이었어요 ㄷㄷ...... 진짜 당혹스러움을 감출수가 없더라구요.

나중에 어렵지 않게 바꿀수 있는건 전부다 뺐어요 ㅠ

그 모터가 기본 모델은 안딸려 온다는 말씀이시면 충격 그 자체네요..

코스

2019-12-12 16:07:55

네 빌더마다 다른데 한 빌더는 기본모터도 없더라고요. 그냥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으니 없어도 되는게 맞기는 하지요.

치즈나무

2019-12-12 16:15:21

지금은 다 기본인걸로 알지만 오래전에 차 살때 자동으로 창문 내리는거 조차 옵션이다 라고 말 듣고 경악한 적이 있었는데 그 수준이네요.

정말 헉 소리 나네요 ㄷㄷ

술이마술이

2019-12-12 16:12:57

.

치즈나무

2019-12-12 16:17:17

감사합니다. 집 지으실때 시간 여유가 되시면 아예 마음 편하게 컨스트럭션 부분만 (나중에 바꿀때 대공사) 하시고 나머지는 리모델링 하시는게 훨~~씬싸고 완벽하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는 시간 여건상 안돼서 ㅠㅠ 미리만알았더라면.. 흑흑

여행이좋아요

2019-12-12 16:45:39

죄송하지만 컨스트럭션 부분만 한다는건 어떤 의미인가요? 아주 기본적인 뼈대만 빌더에게서 짓고, 다시 새로운 회사와 계약해서 입주전에 리모델링 하는걸 추천하신다는걸까요?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치즈나무

2019-12-12 17:03:46

예를들어 제가 한 부분에서 말씀 드리자면 영화관(방 추가), 버틀러스 펜트리 (벽에 구멍을 크게 뚫어서 바 처럼 보이는) , 계단, 리세스캔 라잇 (천정에구멍 뚫어서 넣는 캔 모양의 전등, 전등 스위치, 본문엔 빼먹었지만 보안 카메라 프리와이어 등등.. 나중에 바꿀때 구조적인 문제로 금액이 집 지을때 차이가 없거나 더 들어갈수 있는 부분들 (혹은 대 공사라 기간이 너무 길어지거나) 디자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에요.

커펫을 타일이나 마루로 교체 하는거는 몇일이면 끝나고 가격도 반값도 안되더라구요. 카운터탑이나 캐비넷은 공사 기간은 길지만 가격이 압도적으로차이나구요. 

여행이좋아요

2019-12-14 02:13:11

그렇군요. 정보 감사해요:) 심플하게 생각했을땐 당연히 업그레이드가 저렴할 것 같은데... 새거떼고 다시 다는게 더 싸다는게 신기하네요! 정말 마진을 엄청나게 남기나봐요 ㅎㅎ 

헬로구피

2019-12-12 16:19:48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같은 절차를 밟고 이제 이사한지 6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p2께서는 이제 다시는 새집 안사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 너무 귀찮다고 ㅋㅋ

치즈나무

2019-12-12 17:04:54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복잡할줄 상상도 못했어요. 그냥 바닥만 고르고 나머지는 모델홈처럼 딸려오는건줄..... ㅠㅠ

physi

2019-12-12 16:34:58

단단히 맘 먹지 않고는 못할짓 같이 들리네요;;;

돈 생각하면 빌더한테는 structure/weight bearing 관련된 옵션만 맡기고, 나머지는 인테리어 업자분께 맡기는게 싸긴한데... 또 인테리어공사하시는 사장님들 상대하다보면... 경험상 혈압 오를일이 많이 벌어져서요 ㅠㅠ 

그냥 지금 사는집 직접 짬짬히 DIY로 업글하는게 최고일거 같아요. 

치즈나무

2019-12-12 17:05:57

네 그래서 디자인은 2층만 했어요 일단 지낼곳이 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커서요 

DIY 하고 싶은데 이것도 만만치 않아보이더라구요.

후이잉

2019-12-12 16:37:43

휴스턴이신거 같은데.. 어느 동네세요?? 

사이프레스 쪽인가요?? 아님 케이티?? ㅎㅎㅎ

 

저도 새집이 좋아서 새집 지어볼까 하다가, 빌더의 양아치짓과, 기본 옵션의 퀄리티를 보고

그냥 맘 편히 접었었는데, 그냥 최근 지어진 집 위주로 보자!! 이러면서요 ㅎㅎㅎ

뭐 돈이 많이 들어가고 해도, 여튼 새 집 지으시니 부럽네요!!

좋은 집 잘 짓고 잘 사세요!!

치즈나무

2019-12-12 17:07:31

사이프레스에요. 

기본 옵션은 참..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기본옵션으로 전부 할바엔 차라리 리모델링 된 집을 사는게.. 중간에 정말 몇번이고 때려치고 싶었어요 ㅋㅋ ㅠㅠ

감사합니다!

후이잉

2019-12-12 17:21:04

그래서 이미 지어진 거, 안 팔리는거 사는게 훨 맘 편하겠더라구요

그 디자인 센터에서 많이 남겨먹는거 같더라구요

근데 디스카운트나 크레딧 (디자인 센터 등) 같은건 안 받으셨나요?

내용이 넘 길어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나요? ^^

치즈나무

2019-12-12 17:46:04

네 디자인센터가 빌더한테 가장 이윤 많이 남는 곳이래요 

디스카운트는 기본적으로 뉴빌드는 거의 안해준다고 해요. 

디자인센터 크레딧 $33000 이랑 랏 프리미엄 크레잇 $3500 받았어요 ㅎㅎ

랑펠로

2019-12-12 17:43:31

벤더 따라서도 좀 다르더라구요. 어떤 벤더는 가격이 비싼대신 기본 옵션이 괜찮은데도 있고, 어떤 벤더는 기본 가격은 저렴한데 옵션을 쓸만한걸 넣으면 더 비싸지더라구요. 아무리 그래도 거라지 모터가 옵션이라는 건 첨들어보는 얘기네요.

치즈나무

2019-12-12 17:48:14

모델홈 보니까 엄청 좋아서 혹 한건데 그거에 비해 가격은 starting 320k 라고 써있던 모델 이었어서.. 일종의 속임수 더라구요.

이런 집이 이가격 밖에 안해?! 라고.. 나중에 다 해보니까 모델 홈은 정말 옵션을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지었네 싶더라구요;;

랑펠로

2019-12-12 18:37:18

나중에 모델홈도 파는데 그 가격은 또 생각한것보다도 더 비쌉니다.

치즈나무

2019-12-13 07:55:19

네 모델 홈이 두개인데 그중 하나는 시작 가격이 29만불인데. 판매가격이 49만불 이더라구요;;

단층에 집 크기도 작은데 추가 비용만 20만불..

belle

2019-12-12 19:31:49

그래도 사진에 나온 집들 보니까 예쁘고 좋네요. 저도 얼마전에 재미삼하 새로 짓는 동네에 구경 가봤는데, 새로 조성하고있는 단지에서 이미 팔린 집을 모델하우스/사무실로 꾸며놨더라구요. 정말 잘 꾸며놔서 감탄하면서 둘러봤는데, 가격을 물어보니 베이스 가격이 60-70만불인데 옵션을 추가해서 120만불이라고 하더라구요. 0_o  그래서 그 뒤로는 starting가격 이라고 나온 거에서 1-20을 더 올려서 받아들이고 있어요.ㅎㅎ

치즈나무

2019-12-13 07:56:31

잘 꾸미려면 정말 끝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

영화에서 나오는것 같은 집을 갖는게 꿈이었는데 현실은 어렵네요 ㅎㅎ

삼유리

2019-12-12 20:27:28

와~~ 지인찬스 쓸거 아니면 여간 머리아픈 일이 아닌것 같네요...그래도 축하드려요. 좋은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치즈나무

2019-12-13 07:56:42

감사합니다 ㅎㅎ

가자세계로

2019-12-12 20:53:39

돈벌면 시골에 땅 사서 집이나 지어볼까 했었는데 보통 일이 아니네요. 땅 고르고 건축 시작하신다니 축하드려요!

치즈나무

2019-12-13 07:57:25

감사합니다~!

여기도 나름 시골이라면 시골인지라 다운타운보다 싸다고 만만하게 봤다가.. 어렵네요 ㅎㅎ

NYPT

2019-12-12 21:56:52

혹시나 나에게도 생길지 모를 미래의 일을 대비해서 스크랩 꾸욱~! ㅎ 제 지인분도 올초에 시작하셔서 예상 입주가 올 8월 즈음 이었는데, 아직도 못들어가고 계시더라고요... 이런 저런 엄청난 스트레스가 있다고 하시던데... 아무튼 보통일이 아닌가 봅니다. 

치즈나무

2019-12-13 07:57:53

헉.. 저희도 예정 완공일은 4월인데 혹시 늦춰질까 대비해야겠네요

반추

2019-12-12 22:14:24

굉장히 피곤한 절차군요...;저도 집을 지어진걸 살까 지을까 고민중인데..

근데 디자인 센터 통해서 견적 다 내고 최종 price 본 다음에 계약 진행할 수는 없는건가요?

디자인 진행하는 대가로 fee를 좀 지불한다고 치더라도 말이죠..

치즈나무

2019-12-13 07:58:42

어니스트 머니가 fee에 해당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그 외에 fee는 다 결정 후에 뭔가를 바꾸려면 항목당 $250 이라네요;

얼마에

2019-12-13 00:22:18

4만불짜리 계단 

1.8만불짤 영화관 

나중에 팔때 집값 추가로 받는 가격 얼마에요?

치즈나무

2019-12-13 07:59:12

글쎄요.. 제값은 못받지 않을까요??

첼리스트

2019-12-13 01:26:19

기본옵션은 빌더마다 그리고 주/카운티마다 규정이 다르기는 하지만 적어주신 내용으로는 (지난 몇 번의 새 집 구입 경험에 비추어보았을때) 빌더의 옵션질이 좀 과한 것처럼 보입니다. 캘리 기준으로도 fireplace 추가에 8천불, full stacking panoramic door에 13000불 들었고 계단은 난간손잡이 옵션빼고는 다른 추가비용은 없었고, 방마다 네개짜리 캔 라이트 셋 하나당 750불로 좀 overpriced 되었던 것 같은것 빼고는 tile,backsplash,quartz countertops, cabinet 등등도 빌더옵션이 외부 contractor보다 아주 많이는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이건 빌더마다 다르니 직접 비교는 안 되니 참고하시고 너무 늦지 않았으면 외부 컨트렉터 견적 알아보시고 빌더랑 가격협상도 해 보세요.

 

그리고 혹시 너무 늦지 않았으면 리얼터에게 빌더가 제공하는 co-op이 몇 %인지 알아보시고 (캘리는 대개 2-3%) 늦었지만 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보통 처음 sales office 방문시 리얼터와 같이가야한다는 규정이 있을텐데 지금이라도 가능하냐고 물어보시고 된다고 하면 주위에서 커미션 제일 많이주는 사람 데려가세요. 새 집의 경우 리얼터는 사인 한 번 해 주고 돈을 받기때문에 커미션 70-80%까지도 달라고 해도 해 주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새집은 보통 빌더가 무료로 워런티를 줍니다. 규정을 알아보시고 기간내에 손 볼수 있는것은 꼭 손보세요. 

치즈나무

2019-12-13 08:04:23

Fire place는 2층 천장까지 벽 전체를 벽돌로 까는거라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파이어 플레이스 자체만 2만불 가까이 하는거라고 하던데;; 물론 조금 비싼듯 하지만요. 실제 모델하우스에는 없던 옵션이라 인터넷모델하우스로만 본건데 거기에서는 그냥 타일 처럼 보여서 쌀줄 알았어요.

나머지 타일이나 카운터탑 등등은 외부 보다 비싸서 나중에 하기루 했어요.

그리고 co-op은 3% 이나 원래부터 잘 알던 리어터에 기존 18000 옵션 비용에서 33000 까지 올려주는 수고도 해주고 저희가 저녁 늦게밖에 시간이안되는데 시간도 다 맞춰주고 .. 디자인센터 라이드 부터 론 처리과정까지 전부 해주고 해서 기대 이상으로 일을 하시는것 같아 따로 커미션을 요청하진 않았어요.

여기는 리어터와 같이 가야한다는 규정은 없지만 있는걸 선호하긴 하는것 같더라구요. 일 진행이 빠르다고..

워런티는 2년짜리 10년짜리 받았는데 자세히 확인 한번 해봐야겠어요.

조언 감사합니당

아날로그

2019-12-13 08:25:03

우와~~~ 고생 많으셨어요. 읽는 내내 제가 조마조마 했어요. 새집 짓는 빌더들 진짜 너무 하네요. 문고리 하나 조차 다 옵션이라니. 카펫이 기본이면 카펫 까는 것 안하면 카펫 값은 빼주나여?? ㅎㅎ 하신대로 기본으로 하고 바로리모델 하시는 것 정말 잘 선택하신 것 같아요

치즈나무

2019-12-14 14:17:53

그러고 싶었는데 기본적으로 사람이 살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야 인스펙션을통과하나봐요 ㅎㅎ

머째이

2019-12-13 11:34:16

치즈나무님 이제 시작이시네요. 재밌는 글 잘 봤습니다.

저는 우선 새로 짓는 집이 가까우시면 매일 가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도 집 지을 때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는데

매일 드나들면서 잘못된 부분 하나하나 다 요청해서 바로 고쳤더니 나중에는 인스펙션을 안해도 될 정도로 잘 나왔던 것 같습니다. (물론 인스펙션은 했지만요.)

한두가지 이야기 드리자면 어느날은 인설레이션이 전날 온 비로 인해 다 젖어서 젖은 부분 전체 교체 요청해서 받았고

어느날은 다이닝 룸 아치를 보니 직각으로 해 놓아서 아치 모양으로 바꿨고요.

아무튼 집을 짓다 보면 상상하지 못하는 문제들, 자잘한 문제들이 많이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갈 때 마다 사진 찍어서 보관을 해두었답니다. (각종 케이블 (전기, 시큐리티, 카메라) 등도 원하는 위치에 잘 빼 놓으셔요.)

잘 관리 감독 하셔서 별 탈 없이 진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치즈나무

2019-12-14 14:19:02

거의 매일 가고 있는데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ㅎㅎ

도리

2019-12-17 08:20:51

뜬금없지만.. 아치보다 직각이 요즘 스타일 아닌가요? (잘 몰라 여쭙는 질문입니다..^^;)

머째이

2019-12-17 19:50:11

취향에 따라 다를 것 같고 요즘은 직각으로도 많이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도면을 4개월 동안 고민하고 수정하고 했거든요.

직각도 나쁘진 않았는데 원안대로 아치로 가기로 했어요

다트

2019-12-13 11:56:49

치즈나무님 일단 집장만에 축하드립니다 좋은 옵션 후기 잘보았습니다 대다수 사람들이 왜 새로 짓는 집을 안사는가 했더니 저런 옵션 문제가 많았군요 ㅜㅜ

저도 새로운집 사려다가 보이는 가격이 다가 아니라고 리얼터에게 들어서 다른집 산후 리모델링 했는데.. 새집샀으면 제가 만족할만큼 하려면 거의 50프로 요금은 더 추가될듯 싶네요 ㅋㅋㅋ  역시 미국은 집산후 하나하나 자기가 리모델링 하는분들이 많은 이유를 느낍니다 

치즈나무

2019-12-14 14:20:00

네 그래서 DIY 할수 있는 스토어가 많은가봐요 ㅎㅎ

감사합니다

밤의황제

2019-12-13 12:24:24

일단 집 장만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년 말에 계약해서 집 짓고 올 7월에 이사 했습니다. 저의 경우 전공이 건축이고 하는 일도 건축일 이라 집 짓는 동안 불량이나 

부실 마감 한것들 잡아내서 수정 하고 했습니다. 시간 나실때마다 가셔서 사진찍으시고 꼼꼼히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업자들이 집을 짓기 때문에 날림 공사합니다.

특히 Frame 작업시 목재 상태 확인 잘 하세요. 업자들이 단가 낮추기 위해 저가 목재 많이 사용 합니다. 저는 빌더 메니져 에게 사진찍어 이메일 보내고 보강 작업 시켯습니다. 지어진 집 사는것이 정신 건강엔 좋은것 같더라고요. 클로징 하시기전에 하자 보수 최대한 많이 하세요. 수평계 하나 사셔서 주방 케비넷, 카운터 탑, 욕실 vanity 수평 확인 다 하시고 , 창문 열고 닫고 잠금 장치 제대로 작동 하는지. 문 설치후 잘 작동 하는지, 움직이는것은 모두 일일이 확인 하셔야 합니다. 저는 텍사스인데 벽난로 있으면 보험료가 올라 간다고 하더라고요 보험회사에서. 텍사스라서 저는 벽난로 안했습니다.ㅎㅎ

치즈나무

2019-12-14 14:21:42

저가인지 고가인지 구분할수 있는 능력이.. ㅠ

새것 같아보이기는 하던데 말이죠. 벽난로는 아예 빼는것도 불가능 하다고 하더라구요;; 본인들 설계를 다시해야한다고 (??-_-;;)

수평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밤의황제

2019-12-17 07:18:45

저희는 벽난로가 옵션이어서 아예 안 했습니다. ㅎㅎ 

클로징 전까지 신경쓰실일 엄청 많으실거에요,  힘내세요..

마제라티

2019-12-13 15:59:51

이 힘든걸 하시네요.  대단하세요

저도 할까 하다가 다른 분 하시는거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그 분 하시는 말씀이 그냥 만들어진 새집에 원하는 거 바꿔서 들어가는게 속편하다고... 마루 바닥 고를때 부부 싸움 엄청 하셨답니다.  

 

치즈나무

2019-12-14 14:22:32

저희도 버짓때문에 좀.. 와이프는 다 하고싶다고 그러고.. 버짓은 한정돼있고.. 이래저래 스트레스가 좀 있더라구요 ㅎㅎ

2차전

2019-12-17 07:53:33

제 동료가 집 지었는데 시가보다 싸다고 편하게 얘기하길래 쉬운줄 알았더니 만만치 않군요

KoreanBard

2019-12-17 09:44:44

집 사는 것도 만만치 않는데 그야말로 맨땅에(?) 짓기 시작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정말 이쁘고 맘에 드는 집으로 완성이 되기를 빕니다.

 

저도 새집 커뮤니티로 이사를 와서 살고 있는데 바로 옆집 땅이 늦게 까지 안 팔리다가 이번 여름에야 땅 고르고 건물 짓기를 시작했어요. 

찍어서 영상으로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영상으로 찍어 놓고 있습니다. 땅 고르고, 콘크리트 부어 파운데이션 만들고, 나무로 뼈대 올리고 등등

영상으로는 찍어서 저장해 놓고 있는데 편집할 시간/능력이 안되어서 우선 자료로만 가지고 있네요. ^^;

사과

2021-09-30 18:16:09

집 짓고 싶어서 뒤지다가 지금 다시 정독해 읽었습니다.

지금 와서 질문인데,

집 짓는 데 총 얼마 드셧고, 지금은 벨류가 얼마나 나올까요?

엄청 궁금합니다.

치즈나무

2021-10-08 13:10:54

정확한건 아니지만 어렴풋이 기억나는걸로 말씀드릴게요.

당시 옵션을 너무 넣는 바람에 $533,000 정도가 총 금액으로 나왔구요 여기서 받은 옵션 크레딧 빼서 $497,000 정도가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그런데 감정가가 $479,000 였나?  너무 낮게 나와서 론은 감정가에 맞춰서만 나왔구요, 남은 금액은 제가 추가로 넣은것 + 리어터, 론 담당자 두분이서 도와주셔서 맞추었어요. 현재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지만, 최근 저희집 바로근처에 팔린 집을 % 대략 계산해보면 최소 $550,000 ~ 최대 $600,000 정도로 예상하고 있어요.

리모델링 한다 그런 글도 올렸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바닥 ($20,000 약간 넘게 지출) 을 제외하고 아직까지도 하나도 손을 못댔네요..

Maru

2021-10-08 17:50:29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너무 멋집니다. ㅈㅓ도 정말 나중에 집지어서 살고 싶어요^^

 

이건 올리버쌤이라는 유튜버가 텍사스에 집짓는 모든 과정을 담은 영상인데요.

치즈나무님도 이렇게 타임랩스로 집 완성되어 가는거 담아 보면 좋은 추억이 될 듯요 ㅎ

 

https://youtu.be/K66ed0pKb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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