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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관련 글이 없어서 제가 열어봅니다

저는 어제 보고 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좀 설명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내일 가서 한번 더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ㅠㅠ

집중을 안한 탓인지 (중간에 팝콘이 다 떨어진게 실수

 

진짜 슬픈 장면은 전혀 슬프지 않고 옛날 캐릭터 나올때만 반가워서 눈물이 났다는...

 

정말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의 Saga 가 끝이났는데 뭔가 중간에 영화가 한두개는 더 있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훨씬 더 크네요

 

개인적으론 8편보다는 100배 잘만들었고 (Thanks to JJ Abrams) 그러나 연결부분이 좀 끊기는 느낌도 있었고... Reylo 도 Spotlight 좀  더 주지... 하는 생각이 있네요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78 댓글

참울타리

2019-12-23 13:51:35

어제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안 본 눈 사고 싶습니다. 디즈니가 루카스 필름 샀을 때부터 예상했지만.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이 영화시리즈를 대차게 말아먹은 느낌입니다. 이야기 진행에서 스타워즈 세계관 내에서 말이 되어야 하는데 세계관은 멍멍이나 줘버린 느낌입니다. 

 

쌍제이 특유의 떡밥 회수 않고 이야기 끝내기 특기가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Aeris

2019-12-23 13:55:17

맞아요... 스타워즈는 스타워즈인데... 너무 디즈니화 되어있죠.

그냥 어떻게든 빨리 끝내야하는 그러니까 떡밥회수 못하고 끝낸 그 느낌 저도 그게 참 불편하더군요

참울타리님 말씀에 대 공감합니다.

참울타리

2019-12-23 13:59:28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었군요... 저 어제부터 우울해요. 좋아하는 영화 시리즈가 저런 식으로 끝나서 홧병이 생긴 듯 합니다.

많이사

2019-12-25 13:46:21

안본 눈 사시면 이걸 또 다시 보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어찌됐던 일단 시리즈 본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봐야되는 것 같아요.

참울타리

2019-12-25 14:38:46

그래서 저도 봤습니다. ㅋㅋㅋ 시리즈 마무리를 위해

라빼라리

2019-12-27 01:18:46

루카스 손에 있을때도, 에피소드 123는 대차게 말아드셨지요.

그 에피소드 456도 첫 시도라 그만큼 주목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전 그냥 보긴 보는데 왜 재밌다고 하는지 모르겠는 1인 ㅌ ㅣㅂ니다. 

참울타리

2019-12-29 16:35:37

나무위키 영화 평에 따르면... 1/2/3이 오히려 괜찮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감독 빼고 다 잘하는 루카스 감독이 그리워진다나요 ㅋㅋㅋ

땅부자

2019-12-23 13:53:58

금요일을 예매했다가 못가게되서 토요일 예매했다가 못가게 되서 아직 못봤는데 왠지 카일로 랜 나오면 이광수가 생각나서 집중이 안되요 ㅠㅠ

만달로리안은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Aeris

2019-12-23 13:55:59

광수 ㅋㅋㅋㅋ 진짜 생각 못해봤는데 빵 터졌어요

 

참울타리

2019-12-23 13:58:23

이광수에 공감 한 표 드립니다. ㅋㅋㅋ

awkmaster

2019-12-23 14:01:47

개봉날(금욜) 딸, 아들이랑 셋이서 Imax 3D에서 봤습니다. 진정한 스타워즈팬은 재미를 논하지 않습니다. 그냥 받아들일뿐... ㅎㅎ

Aeris

2019-12-23 14:05:31

재미가 없었던 건 아닌데, 그냥 빨리빨리 끝내려고만 한 거 같아서 좀 그랬어요

그리고 말도안되는 장면, 설명이 안된 부분 이런것도 너무 많았고요

Imax 로 보면 더 깨달음이 잘 올까요? ㅎㅎㅎ 

awkmaster

2019-12-23 15:09:03

솔직히 마음 속 깊은 곳에 불만이 엄청 많죠! ㅋ 그렇지만 이게 이제 canon이 된 이상 ^.- 이렇게 눈을 감고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Opeth

2019-12-26 20:50:10

이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저는 그저 새로 나온다는게 감사할 따름이에요. 그게 뭐 비지니스이고 이런걸 떠나...

게이러가죽

2019-12-23 15:23:04

8편보고 너무 실망/우울해서 9편은 비싼 돈 주고 보지 않고 일반관으로 내려오면 보려고 했는데, 좀 더 기다려서 BD로 봐야겠네요.

Aeris

2019-12-23 15:59:52

8편에 비해서는 훨씬 나은데, 그전 7편에 비해서는 좀.... 그래도 영화관에서 보시는걸 추천해요.  아무래도 큰 화면으로 보면 조금 다르긴 하니까요~

 

HJ012

2019-12-23 15:41:41

영화가 재미없을땐 4D로 봅니다. 스토리고 나발이고 액션이나 즐기자...라는건데...여기서 질문! 액션은 어떤가요?

 

Aeris

2019-12-23 16:00:27

액션이라... 좀 이것도 싸우다 만 느낌? ㅋㅋ 이예요. 뭔가 딱 하나 확 정리된 느낌이 없네요. 

HJ012

2019-12-25 12:48:22

4d로 보고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리고 스타워즈 왕팬인 유튜버발없는새님의 리뷰가 기대되네요. ㅋ

Aeris

2019-12-26 08:58:43

발없는새 라는 유투버 분이 계신지 몰랐네요 ㅎㅎㅎ 한번 찾아서 그분의 감상평을 꼭 보겠습니다

된장찌개

2019-12-25 08:55:56

대체로 비평이 많은 것 같습니다.

던져진 떡밥 회수와 잃어버린 옛 영광을 쌍제이 형님이 수습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 것 같았구요.

그래서 6편까지의 영화들과는 다른 새로운 영화를 디즈니와 함께 좀 다른 방향으로 만들었다고 부인은 힘듭니다.

 

하지만, 제게는 가족과 처음으로 EP7~9 및 로그원, 한 솔로를 같이 다 보고 나서, 이들을 좋아하는 아들과 세대를 함께하는 기회를 받은 것 만으로도 좋았구요.

뒤로 갈수록 나오는 몇 번의 눈물이 나올 뻔한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보고 난 뒤의 아들이 한 마디 "우리 Blu-Ray" 나오면 살거지? 라는 질문과 가족끼리의 영화 내용 이해를 서로 도와주는 과정에서도 만족했습니다.

 

기존 6편까지 수도 없이 보고 또 봤지만 시퀄시리즈를 약간(?) 아쉽지만 재밌게 본 사람 중의 한 사람으로 추천해도 괜찮다는 쪽에 한 표를 던질께요. 

이제 만달로리안을 보러 갈 차례입니다. :-)

 

그나저나 레이/포/핀 3인방이 앞으로 나올 스타워즈에 출연 안한다고 하니 안타깝네요. 이제 물 익어 가는 것 같던데요. ㅠㅜ

Aeris

2019-12-26 09:01:39

"세대를 함께하는 기회" 로도 만족하셨다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가 스타워즈를 좋아해서 (방도 다 스타워즈로 꾸며줬을정도고 비싼 토이도 많이 사줬네요 ㅠㅠ) 함께 대화하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제가 이해 못한 부분은 아이가 저한테 오히려 막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요 @.@

저희 아이는 마지막 편 너무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처음본 스타일의 Lightsaber 도 갖고싶다는 말도 함께 ㅎㅎㅎ (스포이려나요 ㅡ.ㅡ;;)

 

된장찌개

2019-12-26 10:02:33

저도 서로 대화하면서 한 수 배우기도 했어요. 게다가 라이트세이버 디즈니월드 제작 버전을 갖고 싶다고 해요. 가서 사려면 예산의 압박이 :-)

Aeris

2019-12-26 10:07:41

저흰 그 라잇세이버 있어요 ㅠㅠ $200 + Tax 였습니다 ㅠㅠ

된장찌개

2019-12-26 10:12:16

T_T 아 부모의 마음이란... 역시 디즈니는 장사 수완이 대단합니다

Opeth

2019-12-26 20:50:43

자식 교육 잘 하셨네요(?)라고 하려다가 밑에 드는 돈을 보니.............. ㅜㅜ

Aeris

2019-12-27 09:13:00

스타워즈 시리즈는 진짜 돈먹는 하마예요  매번 Limited edition 뭐가 나옵니다.

큰아들 (=남편) 도 $800 짜리 Millenium Falcon Lego 를 사달라고 조릅니다 ㅠㅠ

Opeth

2019-12-27 15:14:34

저도 레고 좋아하고 스타워즈 광팬이지만 800불짜리는........ 못 사겠네요. 이미 프로즌2 레고를 3개를 사서 조립까지 끝냈는걸요 ㅜㅜ

된장찌개

2019-12-27 16:10:35

이번에 레고 스토어 가니 Star Destroyer USC 나왔길래 가격을 물어봤더니 $700 이라네요 ㅠㅠ 끝이 없어요.

Aeris

2019-12-27 16:19:35

쉿 ㅠㅠ 저희 남편에게 비밀로 해주세요 ㅠㅠ

Oneshot

2019-12-25 12:05:02

2틀전에 보고왔어요. 왠지 메트릭스 3편 본거같은 느낌이네요. 뭔지 열심히 싸우는거 같은데, 끝나고 나니 기억나는게 없네요.. 어.. 끝났나보다 정도.. 

Aeris

2019-12-26 09:02:28

저도 그런거 같아요.  뭔가 캐릭터도 너무 많고 그렇다보니 싸움도 스토리도 심도있게 다루지 못한거 같아 아쉽습니다

그걸 8편에서 해줬어야 하는데....에혀 ㅠㅠ

큰그림

2019-12-25 12:42:52

개봉날 보고왔습니다. 굳이 첫 개봉일에 맞춰 이걸 보러 온 사람들 중에는 '어찌 됐든 난 이 영화를 즐기고야 말겠다'는 자세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듯 보였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객석에서 10번도 넘게 박수가 터져나왔고, (제 경험상으론 태권브이와 똘이장군 이후로 최다기록인 듯) 영화중간 큰소리로 추임새를 넣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그게 다른 관객들에게 방해가 되는 행위로 보이기보다는 그냥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같은 느낌을 더해줘서 좋았습니다.

 

영화 자체야 Rotten Tomatoes 점수가 말해주듯 아쉬운 부분도 많지만, 스타워즈 마지막 에피소드는 뭐 그런 걸 따지지 않고 그냥 즐기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하고 저는 받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중학교때 국도인가 허리우드 극장인가에서 에피소드 6를 보고 받아온 flyer에 써있던 얘기가 떠오르더라구요. 조지루카스가 이걸 수십년에 걸쳐 9편의 시리즈로 만들 계획이라는... 어린 마음에도 그게 좀 허황되다는느낌이었는데, 그걸 실현시켰다는게 그저 경이롭네요.

게이러가죽

2019-12-25 12:54:48

아버지 손 잡고 극장가서 본 첫 영화가 허리우드 극장에서 6편이었습니다. 당시는 4 5를 안 본 상태여서 액션은 신나고 멋진데 초반 전개가 이해가 안 되었었죠. 왜 로봇들이 사막을 걷고 있는지, 황금 비키니 여인과 해동된 사람은 무슨 관계인지, 망또 쓴 반 초능력자는 뉘신지. 

Aeris

2019-12-26 09:04:35

큰그림님 말씀이 맞아요.  9편을 다 실현시켰다는게 경이롭습니다

다만, Lord of the Ring 처럼 마지막 화가 길어졌어도 다 해결을 했어야한다는 아쉬움이 남을 뿐이지요

허리우드극장 저도 알아요 ㅎㅎ 젤 첨 본 영화가 허리우드 극장에서 저희 이모가 인디아나 존스를 보여줬을때 갔던 영화관이라는요 ㅎㅎㅎ

답글 감사합니다~

poooh

2019-12-25 14:46:17

Rey, ren, han solo, leia, luke, darth vader

 

이들의 혈연 관계 정리 좀 해주실 분 없나요?

awkmaster

2019-12-25 14:55:12

Rey는 엄청난 스포가 있을 거라.... 요건 원글님의 제목을 바꾸는 일이 필요해서... 피하기로 하고요.

 

Darth Vader의 본명, 즉 dark side로 타락(?)하기 전의 이름은 Anakin Skywalker 이었습니다. Clone Wars 시절 Obi Wan Kenobi (Ewan McGregor 분)와 함께 명성을 떨치던 제다이였죠. Anakin이 dark side의 유혹에 못이겨 Darth Vader이 된 것이고요, Anakin이 아내 Padme Amidala (Natalie Portman 분)와 낳은 남녀 쌍둥이가 바로 Luke Skywalker과 Leia Organa입니다. 둘이 또 last name이 다른 이유는 Leia가 양아버지인 Bail Organa의 성을 택했기 때문입니다. Leia는 Han Solo (Harrison Ford 분)와 사랑에 빠져 아들을 낳았고, 그게 Ben Solo였는데요 (Ben은 Obi Wan의 닉네임이었는데, 그를 기리기 위해 Ben이라 지었습니다), 얘가 또 dark side의 유혹에 빠져 타락해서 Kylo Ren으로 이름을 바꾸고 깡패짓(?)을 하고 다닙니다. 복잡한가요?

우미

2019-12-25 15:16:01

회사에서 보여줘서 보고 왔습니다. 

ㅎㅎㅎ 공짜니까 봤지요. 

Aeris

2019-12-26 09:05:29

정말 좋은 회사네요!  영화도 공짜로 보여주고.  저흰 3가족에 티켓만 $50 에 팝콘에 음료수 사니 $ 30 총 $ 80 쓰고 왔네요 ㅠㅠ

포트드소토

2019-12-25 16:01:22

거의 에피 1 보고 나서부터, 대실망해서.. 스타워즈 시리즈 안 본 사람인데요. 지금 개봉작이 스타워즈 전 시리즈 마지막인가요? 전체 에피소드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무슨 한솔로 어쩌구 그런건 외전인거죠?  나머지를 다 봐야할지 어떨지..

papagoose

2019-12-25 16:19:21

저는 포트드소토님께 대실망인데요. ㅋㅋㅋ 스타워즈 시리즈를 한편밖에 안봤다니 말입니다. ㅎㅎㅎ 농담이고요. 스타워즈는 내용의 충실성 뭐 그런 것을 따지기 이전에, 그냥 몇십년을 흐르는 역사적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위대한 영화다라고 자기 최면을 걸고 봐야 합니다. ㅎㅎㅎ

 

일단 조지 루카스가 이 영화의 대본을 들고 영화사에 갔을 때 문전박대를 당했는데, 결국에는 대성공작이 되었다라는 점에서 시작하고요. 이때 단 한번의 기회를 살리기 위해 가장 흥행할 만한 에피소드를 고르다 보니 에피소드4 New Hope가 먼저 나오게 됩니다. (70년대 후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는 5,6이 나오고.... 성공한 루카스가 다시 에피소드1부터 2,3을 만들고... 7편 이후에 여러 에피소드를 채우고... 중간에 빠진 것도 좀 채우고... 이러다 보니 줄거리가 얽히게 됩니다. 등장 인물도 배역이 바뀌게 되구요...

 

열성 팬이 되서 전편을 정주행하지 않으면 흥미를 잃기 십상이죠. 하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엄청 흥미로운 스토리입니다. 약간 선악을 양분하는 음양적인 기분도 조금 있고 기독교적인 면도 약간 보이기도 하구요... 하여간 그래요. May the force be with you!! ㅎㅎㅎ

포트드소토

2019-12-25 17:54:50

한 편밖에 안 본 건 아니구요.. ㅎㅎ
일단 스타워즈 초기작 1977/ 1980/ 1983 세편 (에피소드 4, 5, 6) 은 다 보았구요..

그 다음 1999년 에피소드 1 (Phantom Menace) 보고 나서 너무 실망해서.. 그 다음부터는 설렁 설렁 보았는지, 안 보았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무신경해졌죠.. 에피소드 2는 친구 집에서 DVD로 본 것 같은데.. 너무 지루해서, 틀어놓고 다른 수다만 떨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다음 에피소드 7, 깨어난 포스는 아들내미가 졸라서 극장에 같이 갔었는데, 지루하기도 하고, 무슨 내용인지도 이제 모르겠고 해서, 기억도 안나네요.

로그원은 넷플릭스로 본 것 같은데.. 이건 초반은 조금 재밌었는데.. 그다음 기억이 또 강하게 안 남네요.


어릴 때, 명절에 TV에서 신나게 반복해서 봤던 초기 스타워즈들은 재밌었는데.. 이건 왜 이러나 싶어서.. 추억보정인가? 생각했었는데..

나이들어서 1977년, 1980년 작들을 다시 보아도.. 역시 재밌더군요. 초기 두편은 잘 만들었어요..

1983년 제다이의 귀환은 무려 개봉한 시기에 보았었는데 (극장 개봉 끝나고 VHS 비디오로.. ㅎㅎ) 정말 그때도 너무 재미없더군요. 커서 다시보니, 더 유치하구요.. 
처음 두편은 그리 잘 만들었는데, 마무리 3편은 어찌 그리 못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되요. ㅎㅎ

 

하긴 조지루카스의 다른 영화들도 너무 형편없었으니까요..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니.. 조지루카스의 평가가.. "본업이 영화 감독인데 영화 만드는 거 빼고 다 잘한다는 괴악한 평가를 받고 있다."  

 

1999년부터 다시 만들기 시작한 프리퀄 에피소드 1,2,3 부작은 다 조지루카스가 감독이었군요.. 
영화들이 망할만 했어요.

Aeris

2019-12-26 09:09:51

사실 1,2,3 은 캐스팅부터 너무 에러였어요 ㅠㅠ 

7,8,9 도 Ben Solo (Kylo Ren) 캐스팅에 대해 말이 많았었는데 (아버지가 Harrison Ford 에 엄마는 Carrie Fisher 인데 아들이 저렇게 생길수 있냐...)

연기력이 그래도 괜찮았어서 좀 잠잠해진걸로 압니다.

처음 세편이 너무너무 충격적이고 잘 만들었다보니 나머지는 다 사람들이 만족을 전혀 못하는듯 싶어요.

 

참, 혹시 디즈니 + 있으시면 Mandalorian 은 꼭 보세요.  이건 유치는 하지만, 그래도 퀄리티가 너무 좋더라고요 (솔직히 이번 스타워즈 시리즈 7,8,9 보다 나은듯 싶어요, 개인적 의견으로는요)

포트드소토

2019-12-26 09:22:45

결론은? 7,8,9 달릴까요? 말까요?  

호? 불호?

 

#흑백론자

Aeris

2019-12-26 10:07:20

그래도 스타워즈 팬으로서 "호" 요.  보고 후회하는게 안보고 후회하는것보다 나은듯해서요~

 

#나혼자당할수없다

포트드소토

2019-12-26 14:31:01

"그리워하는데도 한 번 보고는 못 보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보고도 살기도 한다.

제다이와 나는 세 번 만났다. 세 번째는 아니 만났어야 좋았을 것이다."

 

- 피천득의 인연 중

'별들의 전쟁' 외전 편.

awkmaster

2019-12-25 16:32:08

네, 지금 개봉작은 스타워즈 주 이야기인 Skywalker saga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에피소드 순서는 1부터 9까지 반호가 부여된 그대로이고요, 1~3까지는 Anakin Skywalker의 이야기, 4~6는 그의 아들 Luke Skywalker의 이야기, 7~9은 Anakin의 외손자 Ben Solo (Kylo Ren)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olo라고 나온 영화는 말씀대로 일종의 외전이고요, 마찬가지로 티비 시리즈인 Mandalorian도 동시대 (Ep6 약 3년 후?)이지만 다른 곳에서 발어지는 이야기리고 보시면 됩니다.

포트드소토

2019-12-25 18:03:44

7~9가 다스베이더 외손자 이야기였어요? 헐 몰랐네요.. ㅎㅎ 7편에서는 무슨 여자애가 주인공이었던 것 같은데.. 찾아보니 Rey 였군요.

 

다트

2019-12-25 17:24:10

스타워즈는 그냥 6편으로 마감했어야 ;;;  점점 나올수록 스토리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에요 차라리 배트맨처럼 4 5 6 편을 리메이크 하지..

Aeris

2019-12-26 09:11:03

7은 그래도 기대감을 조금 높여서 봐줄만 했고

8 에서 완전 그 기대를 싸그리 무너뜨리고

9편에선 8편에서 망가뜨린 스토리를 어찌 살려보려다 그냥 사그러진 느낌이네요 ㅠㅠ

 

Oyewides

2019-12-25 22:57:31

9편으로 인해서 7,8,9 가 망작이 됬다는게 확연하게 들어났습니다.

9편은 진짜 감성팔이하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Aeris

2019-12-26 09:12:45

네... 저는 그 감성팔이 장면들이 하나도 안 슬펐어요

그런데 아직도 설명 안된 부분 너무 많고 그걸 유투버들한테서 대충 이랬을 것이다....라고 듣는게 좀 기분이 안좋아요 ㅠㅠ

 

졸린지니-_-

2019-12-26 10:22:38

실망은 Ep6에서부터 쭉~ 하고 있는데, 그래도 나오면 봅니다. 웬지 종속이 되어버린 느낌... 

과거의 영화에 비비고 싶은 제작진의 노력이 서글퍼지는 오마쥬 장면과 밑도끝도 없는 캐릭터 광속 심리 변화를 보면서도, 

실망을 했다기 보다는, ...... 그럴 줄 알았다는 생각...

 

근데, 8편에서 기대치를 많이 낮춰 주어서 그런지 9편이 그냥 볼만했습니다.

Aeris

2019-12-27 09:15:56

공감 100% 입니다~ 저도 9편이 8편보다는 훨씬 나았어요

8편에서 각 캐릭터들의 심리적인 갈등 이런걸 좀 심도있게 다뤄줬어야 9편이 좀 말이 되는데

8편에서 완전 말아먹었지요. 

재마이

2019-12-26 14:45:03

아직 9편은 보지 않았지만... 사실 전 7, 8편이 1, 2, 3편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1, 2, 3편은 거의 시트콤 수준이지요.

 

4, 5, 6편은 (특히 5편은) 이때까지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은 SF 스케일에 기를 혼용하여 행성도 폭파하는 힘을 가진 이 시대에서 개인이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가를 잘 풀어준 걸작이지만, 사실 스토리의 전개를 보면 허무맹랑한 게 사실입니다. 단지 우리가 이 스토리를 봤을 땐 0~10대였고 사물을 보고 생각하기 보단 느꼈고 공감했죠. 나중에 에네르기파를 쏘기 전까지 남자애들은 기포스를 뿜어댔고 광선검을 휘둘러서 다 까먹었을 뿐 애시당초 개연성이라고는 0%인 우연히 일어난 일들의 조합이었습니다. 물론 이를 잘 숨긴건 좋은 작품이란 뜻이지요.

 

이제 나이가 들어 7,8,9편을 보니 얼마나 황당무게함이 질리겠습니까? 그러나 스타워즈는 원래 그런 영화였습니다... 옛날 옛적 갤럭시쩍때부터~ 쥐들은 돈만 잘 벌면 그저 장땡! 그러니 넘 분개하진 마세요.... 

 

-이상 8편 극장에서 아주 재밋게 본 아직도 순진한 중소년이-

졸린지니-_-

2019-12-27 08:22:24

전 오리지널 트리올로지 (4~6) 나올 당시에는 제가 영화 골라서 보러 갈 수 없는 그런 나이(강제 연식 인증 중... 억지로 어린 척 하기 ㅋ)여서 막상 4~6 본 것은 1~3 나오기 얼마 전 재편집해서 나온 스페셜 에디션 이라서, 나름 머리가 좀 큰 담에 첨 본 것이고, 그 당시 생각해 봐도 4~5편이 그렇게 허무 맹랑하다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원래 SF라는 것이... 허무 맹랑으로 보면 그보다 더한 것은 얼마든지...)

4편은 세계관을 깔아주는 역할, 5편은 SF로나 스토리로나 모두 대박. 다만 6편은 여러가지로 실망. 가장 큰 느낌은 대책없이 커져 버린 판을 수습하느라 급급했던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러고 보면 The Rise of Skywalker도 비슷한 상황. <- 이거 스포 아니죠?)

 

1~3편은, 2 & 3를 너무 보는 둥 마는 둥 대충 봐서 논평을 하기가...

재마이

2019-12-27 12:19:37

아마 한국에서 어린 시절 보낸 분들은 다 비슷할 텐데 저는 4, 5, 6 중 6편만 극장에서 봤습니다. 당시 정말 머리가 터질 거 같았고요... 사실 스토리는 이미 보물섬에서 만화작가들이 다 배껴서 연재하고 있어서 아는 내용들이었습니다 ㅋㅋ 

저는 안티 1, 2, 3편인데 특히 3편을 제일 싫어합니다. 왜냐면 6편의 다스베이더가 마지막에 황제를 배반하는 그 포스를 1/1000 도 묘사하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그만큼  6편이 4, 5편에 비해 약점이나 설정붕괴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그리스 비극적인 면을 SF 에서 구사했다는 면에서 제일 높게 쳐주고 있습니다.

 

사실 제일 많이 본 건 5편입니다. 5편은 정의의 편이 지는 관계로 극장상영이 금지되어서 주말의 영화에 나왔을 때 비디오로 녹화에서 정말 테잎이 늘어질 정도로 봤습니다. 저는 한글로 '내가 네 아버지다다다다다다다' 버전으로 봤어요...

Aeris

2019-12-27 09:19:36

재마이님은 진정한 팬이시군요!! 인정합니다!!

개인적으론 그나마 1,2,3 편은 지루했어도 Darth Vader 의 심리상황을 좀 잘 묘사하고 스승과의 갈등이나 이런걸 좀 잘 그려줘서 그래도 이해가 갔구요

Podracing 장면이나 같이 싸워주는 다른 행성의 Aliens (?) 또 Exotic 한 행성들을 보는 재미라도 있었던거 같은데

7,8,9 는 솔직히 메인 캐릭터 외에 Porg 밖에 기억이 안나요 ㅠㅠ

같이 싸우는 친구들도 다 예전 캐릭들...

아마 이런것도 재마이님 말씀대로 제가 나이가 들어 보니 아마 그랬던거 같아요.  재마이님 처럼 순수하지 못했어요 ㅠㅠ 흙흙

재마이

2019-12-27 12:22:40

순수 x -> 순진 o  ㅋㅋ

잭울보스키

2019-12-26 15:09:58

개봉 첫주말에 봤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을걸로 짐작하고 일찍 가서 앉았는데 불과 사 오십명밖에 없어 놀랐습니다.  스타워즈 빼놓지 않고 쭉 보았는데  부끄럽게도 영화보다 졸기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30분에 걸친 예고편때도 잘 버텼는데 ... 콜라 팝콘 먹어가며 정신차리려해도 이번 편은 이상하게 지루하고 집중이 안되네요. 다음에 정신차리고 다시한번 봐야겠습니다. 

 

바로 전편에서도 좀 실망했었는데.. 과거의 스타워즈가 그립습니다.

포트드소토

2019-12-27 01:51:37

이제 스타워즈는 그런 영화가 되버린 거군요..

어떻게 하든.. 감동코드를 찾으려고 노력하다, 지루해서 자버리고, 봐도 봤는지 안 봤는지 기억이 안나는 그런 영화요... ㅎㅎ

Aeris

2019-12-27 09:25:28

쩝, 진짜 안타까워요... 디즈니의 억지눈물짜기 이런거 중간에 넣지좀 말지 ㅠㅠ

Aeris

2019-12-27 09:22:37

잭울보스키님 아마 저도 조금 피곤할때 갔으면 졸았을지도 몰라요 ㅋㅋㅋ

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Ninth Gate 이런거 봐도 안조는 사람인데 ㅠㅠ 마지막으로 잤던 영화는 Space Jam 이네요

저도 본문에 썼지만 집중을 잘 못해서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  극장에 다시 가려다 그냥 DVD 나올때까지 기다리려고요.

과거의 스타워즈 정말 재미있었죠.  다른 행성들이며 Creatures 이며 보는 재미가 꽤 있었는데 이젠 그런것도 없고...

서울

2019-12-27 01:56:49

저도 저희아이랑 보고왔는데? 아이가 깨워서 겨우 집에왔네요??? 아! 힘들었어요...ㅠㅠ

Aeris

2019-12-27 09:24:04

서울님도 졸으셨군요 ㅠㅠ 이런 참 저만 집중이 안됐던건 아닌거 같아 다행이라 해야하나요 ㅠㅠ

스타워즈 시리즈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참 아쉽습니다

Jung

2019-12-27 09:16:22

안볼랴고요...유일하게 챙겨보는 영화인데....ㅠ

Aeris

2019-12-27 09:24:52

Jung 님, 그래도 답글에 너무 미리 실망하시지 마시고, 함 보고 오세요~

유일하게 챙겨보시는 영화라니 그래도 마무리 하는것까진 보셔야지요.  각자 생각이 다르니 Jung 님은 좋아하실 수도 있어요~

awkmaster

2019-12-27 09:31:14

Star Wars는 사실 Lord of the Rings나 Harry Potter 등과 비슷하게 팬심에 기대는 측면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른 영화들과의 비교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안좋은 이유도 영화 자체의 작품성이나 흥미를 위주로 평가를 하느라 그렇고요, Star Wars Universe에 대한 이해가 좀더 높은 커뮤니티(e.g., r/starwars)에 가면 나름 마무리를 잘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가 만약 스타워즈 팬이 아니고 스타워즈 세계에 대해 문외한이었다면 영화는 꽝이었을 수도 있겠다고 예상합니다. 

 

저도 물론 팬으로서 bias된 측면이 있지만, 여기 댓글들은 너무 혹평 일색이고, 영화를 보려고 생각하신 분들의 발까지 돌리게 만들까봐 안타까운 마음에 남겨봅니다.

Aeris

2019-12-27 12:49:12

awkmaster 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실 정말 매니아들은 여러면에서 예전 시리즈와 Unity 요소가 많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스타워즈 세계에 대해선 아주 매니아처럼은 잘 모르지만, 각 캐릭터를 (특히 4,5,6 에피소드) 매우 좋아하는 저로서는 4,5,6 캐릭터가 7,8,9 에 비춰지는 모습이나 영향력이나 이런게 너무 만족스럽지가 않은가봐요. 

혹평만 하려 한 뜻이 아닌데 - 그냥 이 시리즈를 정말 사랑해서 마지막 에피소드에 더 아쉬움이 많은 느낌을 표현하고자 했는데

너무 나쁘게만 얘기를 했나봐요 ㅠㅠ 죄송하고요

스타워즈 시리즈를 봐 오신 분들께는 꼭 그래도 이 길고 아름다웠던 시리즈의 Finale 를 직접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awkmaster

2019-12-27 17:16:56

아이고 Aeris 님께서 죄송하실 일이 아니고요, 그냥 댓글 분위기가 나쁜 쪽으로만 흘러가는 것 같아 스타워즈 팬으로서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

 

말씀대로 매니아들에게 팬서비스하는 장면들이 정말 많았어요. 예를들어 (스포를 최대한 하지 않는 선에서), Rey에게 여러 Jedi들의 음성이 들릴때 나오는 목소리들이 Obi Wan, Luke, Yoda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Mace Windu, Aayla Secura, Ahsoka, Kanan Jarrus 목소리들이 나올때 전 전율이 느껴졌고 주변 나이 비슷한 아저씨들과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씩 웃었던게 기억이 남네요. 이 부분은 스타워즈 매니아가 아니라면 그냥 아주 평범한 장면에 그칠텐데 말이죠...

MileWanted

2019-12-27 16:04:23

전 솔직히 너무 재밌어서 곧 2회차 관람하러 갑니다 :)

Aeris

2019-12-27 16:20:02

저는 궁금증이 안풀려서 한번 더 보려고요.  2번째 는 좀더 즐기면서 보고싶어요^^

beel204

2019-12-29 16:07:11

저희 가족은 스타워즈 팬들이라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아쉽더라구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참 아쉬워요.  

Aeris

2020-01-04 21:06:02

네 ㅠㅠ 저도 한 2편은 더 있어야 하는데...싶었네요 ㅠㅠ

핸오버

2019-12-29 17:17:41

쓸데없는 팬서비스도 많았던거 같고... Marvel 식 조크도 여기저기 들어가서 분위기만 흐려지고... 내용은 개연성도 없고 툭툭 끊기고 마무리도 안지어지고 캐릭터 디벨롭먼트는 단 1 도 없는.... 정말 안본 눈 안들은 귀 사고 싶어지는 영화였습니다. 라스트 제다이도 이뭐병... 이런 느낌이였는데 이번에는 중간부터 그냥 허무하고 모든걸 내려놓고 이제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봤네요...  다스베이더가 갑자기 살아돌아와서 스케이트 타고 춤추며 노래를 불러도 이상할것 같지 않은 괴상한 분위기였슴다

Aeris

2020-01-04 21:07:10

다스베이더가 스케이트타고 춤추며 노래를 ㅎㅎㅎㅎ 상상해 버렸네요

저도 저만 그렇게 생각한건가 했는데 많은 분들이 동의하시는걸 보니 정말 정신없는 마무리였던건 맞는듯해요

진짜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땅부자

2020-01-04 08:19:47

드디어 어제 가서 보고 왔습니다.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좋았고 크리스마스에 디즈니랜드에 갔었는데 밀레니엄 팔콘 라이드와 스타 투어 라이드 와의 연계성이 좋았습니다. 스타워즈를 극장에서 처음 보는 아들이랑 팔 툭툭치면서 기억나지 했습니다.

살짝 아쉽기는 했고 영화가 디즈니화 되었다는것도 동의합니다. P2는 과거를 아우르는게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P2는 제다이 목소리 나오는거 듣고 좋아한 매니아 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근데 살짝 졸아서 딸이 민망해 했어요 ㅋㅋ

Aeris

2020-01-04 21:09:19

저도 기대를 안했으면 좀 좋았을까요... 두번 봤는데 아직도 아쉽네요.  디즈니랜드의 Galaxy's edge 랑 Star Tour 라이드는 정말 잘 만들었죠! 

이제 스타워즈 시리즈도 2019와 함께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네요~  재밌게 보셨다니 정말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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