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마우이 포인트 투숙 호텔 관련 질문 후 노아애비님과 마모회원님들 도움을 받아 무사히
예약을 다음과 같이 완료 했습니다. 벌써부터 설레네요.
이런 초호화 여행을 가능케 해 준 마일모아에 감사드립니다.
SNA to OGG 싸웨 컴패니언 이용 포인트 발권
(1스톱이지만 OC 거주하는 입장에서 LAX나 SAN에 비해 포인트 차감이 크지 않고 공항까지 운전하려면 준비 시간부터 운전시간까지 포함하면
로컬 공항 1스톱이 집 출발 to OGG 도착 시간까지 절약이 되어서 로컬공항으로 날라갑니다. 다들 로컬 공항도 한 번씩 두드려보세요. 날짜 따라 의외로 마성비가 큰 차이 없는 경우가 많네요.)
힐튼 그랜드 와일레아 2박 힐튼 95,000 x 2 (레비뉴 세금 포함 일박에 $1,000 살짝 언더, 흐뭇합니다.)
(7.1.2019 to 7.3.2019)
하얏 레지던스 클럽 3박 하얏 48,000point x 3 (레비뉴 세금 포함 일박에 Around $1,800.., 만세!)
(7.3.2019 to 7.6.2019)
원래 일정은 이게 다였으나 마모 강추 호텔 하나 트라바사를 알게되어..
비행기와 렌트카를 모두 7.1.2019 to 7.9.2019 로 수수료 $0으로 바꾸고 봅니다. (사스가 싸웨!)
7.8.2019 to 7.9.2019는 일정의 편리를 위해 코트야드 OGG에 본보이 35,000 숙박권 사용해서 미리 박아둡니다.
레비뉴 가격은 후덜덜하더군요. 올해 숙박권은 기가 막히게 쓰겠다 싶습니다.
(하나 트라바사 2박 후 레이트 체크아웃 기대하며 비행 시간과 맞지 않으니 느긋하게 잠만 자고 아침 비행기로 돌아오는 그림이었죠.)
이제 마지막 하나 트라바사 예약만 하면 되는데 여기서 결정장애가 찾아 왔습니다.
제 검색 서치 결과 상 마모에서 마우이 레비뉴 초강력 추천 호텔
1.하나 트라바사
2.포시즌즈 마우이
두둥...
해당 날짜 공홈 가격은 비슷하더라구요.(이러면 더 결정 장애..)
위 두 호텔은 어차피 레비뉴인데
여기서 질문은
1.마모 회원님들은 저와 같은 사전 여정을 만든 후
해당 날짜에 2박을 누가 공짜로 준다고 하면 어디를 택하실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2.호텔 트라바사의 경우 FHR에는 없고 일반 아멕스 트레블에나 나오네요. 베네핏이 거의 0이라고 보면 되겠죠?
차라리 서드파티에서 1불이라도 저렴하게 예약 해야 할까요?
체이스 LHR에는 존재는 하지만 막상 날짜를 넣고 검색하면 방이 일년내내 하루도 없다고 나오는데
이런 경우 LHR 통해 예약을 할 다른 방법이 있나요?(베네핏이 $50크레딧, 업글찬스)
그 외 하나 트라바사 레비뉴 예약 가장 저렴하게 혹은 베네핏 좋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조언 부탁 드립니다.
3.포시즌즈 마우이의 경우 FHR와 LHR 그리고 포시즌즈 공홈 오퍼(가능한 최소 한 카테고리 업글 공홈 퍼블릭 오퍼)
이렇게 3가지의 좋은 선택이 보이는데 동일한 가격이라면 어디서 예약하는 것이 가장 찬스가 많을까요?
그 외 포시즌즈 마우이 가장 저렴하게 예약하는 방법을 알고 계시는 회원님이 계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
1. 저는 트라바사 추천하긴 하는데, 이게 섬반대라 가려면 강제로 road to hana하셔야... 일정과 동선이 중요할듯여요
2. Classictravel 은 없나요? 전 여기 통해서 했던거 같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코트야드를 박아 둔 이유가 돌아오는 길도 하나 투 로드라서 호텔 마지막날을 조금이라도 더 즐기기 위함입니다.
클래식트레블이라고 하심은 아멕스 FHR외에 일반 Travelamex 말씀 하시는 것이 맞나요?
안 그래도 찾아보니 거기서만 예약이 가능하게 나오는데 예약화면 대문에 글귀가 이 예약은 FHR버네핏이 전혀 적용 되지 않습니다 라고 적혀있더라구요.(FHR에서 트라바사를 검색하니 바로 아멕스 트레블로 바뀌더라구요. 그래서 그런 문구가 뜬 건지 모르겠습니다.
일반 아멕스트레블도 트라바사의 경우 베네핏이 찬스라도 있나요?
저희도 내년 여름 휴가로 마우이 2주일 예약했는데, 트라바사 2박 포시즌 5박 포함입니다. 도착하자마자 1주일은 타임쉐어로 콘도에서 지내고요.
포시즌은 예전에 묵었을때의 경험이 너무 좋아서 (나름 여행 많이 해봤지만 럭셔리의 최상급은 이 곳이었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만약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면 저는 포시즌으로 할 것 같아요. 직원 대 게스트 비율이 2:1이라는게 실감이 날만큼, 서비스는 정말 최고였고요 특히 아이 없이 커플끼리 하는 여행이라면 어덜트 온리 수영장이 정말 좋습니다.
근데 포시즌 공홈 오퍼가 있나요? 제가 예약했을때는 없었는데... 대신 저희는 시티 4박 무료 포함시켜서 1박 가격은 세이브 할 수 있었습니다.
두 곳 다 숙박 경험이 있으신가요? 포시즌 직원입장는에서 여가 시간이 참 많겠어요.
2:1이라니 정말 ㄷㄷ하네요.
트라바사+포시즌 너무 좋은 조합이네요. 아무런 고민이 필요 없는 최상의 조합이네요.
공홈에도 다양한 오퍼들이 있네요. 이런 곳은 시티의 기능이 특히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예약은 어느 사이트에서 진행 하셨나요?
정보 감사합니다.
공홈 오퍼는 최근에 추가되었나봐요. 저는 시티 4th night free 규정 바뀌기 직전에, 공홈 가격을 기준으로 시티 직원을 통해 예약했어요. 천불이 넘는 1박 가격을 세이브 하는게 다른 어떤 오퍼보다 나은거 같더라구요. 올려주신 오퍼로 다시 예약변경하는게 나을까 살펴보니 1박당 가격이 그새 더 높아졌네요. 귀찮기도 하고 그냥 두려고요. 혹시 체크인때 운좋으면 업글해 줄지도... ^^
트라바사는 지난번에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고 숙박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거기도 좋을거 같긴 한데, 포시즌과는 분위기가 워낙 달라서 직접 경험하면 어떨지 모르겠어요. 포시즌 직원 비율이 높아서 여가시간이 많을거 같은 느낌이지만, 정말 쉴새없이 조용히 자기 일을 전문적으로 다 잘하는 거 같았어요. 체크인하고 나서 방에 짐 올려놓고 옷만 갈아입고 로비에 내려왔는데 엘리베이터부터 프론트, 로비, 입구 등에 있는 직원들 모두가 다 우리 이름을 이미 파악하고 Mr. XX, Ms. XX, 라고 친절히 부르며 인사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때도 성수기라 게스트가 꽤 많았는데 어떻게 다 일일이 이름들을 외우고 개인적인 선호도 같은 것도 알아서 준비해 주는지 놀랍더군요. 원하는 것들을 다 알아서 미리 챙겨주니 숙박 기간 내내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다녀온지 꽤 오래되었으니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포시즌즈 서비스가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성수기에 이름까지 다 외워주고.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저도 가장 크게 감동 받은 서비스가 게스트에 1살 미만 아기 예약 때 추가 해 둔 것만으로 고래욕조랑 기저귀 쓰레기통 아기 장난감까지 챙겨 준 도쿄 파크장에서 감동먹어서 도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고래욕조인걸보면 확실히 그런 배려는 정말 고마운 것 같습니다.
하와이 포시즌즈는 한 번은 경험 해 봐야 하겠습니다.
얼마에요?
카드깡과 마일깡 환상 콜라보 금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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