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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뉴욕여행 후기입니다 (7박8일)

펭순이, 2020-01-01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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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후기입니다. 사실 너무 흔한 여행지라 후기 남기는게 해변에 모래알 하나 남기는 느낌이긴 하지만, 혹시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 남겨요. 20대 여자 2인이 다녀왔고, 12/24-31 7박 8일, 바로 어제 돌아온 따끈따끈한 후기입니다.

 

 

항공편: SEA-JFK Delta 400불대 (9월에 발권)

 

 

호텔: Courtyard by Marriott Long Island City/New York Manhattan View (날고자고로 받은 7일숙박권으로 예약)

 

장점: 맨하탄 호텔에 비해 가격대가 저렴하고 카테고리도 낮지만, 맨하탄 접근성이 매우 좋음. 1분거리/3분거리에 지하철역이 두개 있는데 E/R/7등 여러 호선이 지나가서 (더 있는데 기억이…) Time Square나 MoMA, Top of the rock등까지 15분이면 갑니다.

 

단점: 제일 기본 방에서 묵었는데 방이 좁음. 아침식사가 없음 (Nosh라는 카페에서 식사를 사먹을 수 있는데 퀄리티에 비해 비쌈)

 

관광

 

- 시티패스를 끊었는데, 학생이면 시티패스 끊는게 손해인 것 같습니다. 많은 관광지들이 학생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 매우 저렴해서요. 또 자연사박물관은 기부입장이기도 하고요. 시티패스 중 express line이 있다고 광고에 나와있는 관광지들도 12월 말에 가니 성수기라 시티패스도 일반줄에 서야한다고 한 경우도 많아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 센트럴파크: 사람이 다소 많았지만 산책하기에 좋았습니다. 우연히 프로포즈 하는 커플도 보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말이 다니는 길가는 말 냄새때문에 불쾌해서 다른 길로만 다녔습니다.

 

- Top of the rock: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침일찍 가는 것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침일찍 가니 사람이 심하게 붐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고요.

 

- 타임스퀘어: 일주일 간 여러번 갔는데 정말 사람이 미친듯이 많았습니다. 그럴거라고 얘기 듣고 갔는데도 놀랍더라고요. M&M매장 등 인기많은 매장은 들어가기 위한 줄도 있었습니다. 기념품을 사기 위해 갔는데 딱히 살게 없었습니다. M&M매장은 예쁘고 선물한 만한 것 같아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퀄리티 안좋은 물건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디즈니매장은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허쉬매장은 좋긴 했는데 기념품으로 사갈만한건 딱히 없었던 것 같아요.

 

- 뮤지컬(팬텀오브오페라) 유명한 뮤지컬인만큼 너무 좋았고 기억에 남을만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인터넷에 보면 할인코드 돌아다니는데 연말기간에는 할인이 안됩니다. 노래 너무 좋았는데 뒷자석이어서, 앞좌석에 앉아서 배우들의 표정연기도 보면 더 좋았을 것 같아서 아쉬웠습니다.

 

- 첼시마켓: 뉴욕에서 제일 좋았던 곳 1위인것 같습니다. 유명한 쳇위치 베이커리 브라우니를 선물용으로 샀는데 패키지도 너무 이쁘면서 가격도 괜찮았고, 선물받은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고 좋아했어요. 기간은 일주일 간다고하고 냉장고에 넣어둘시 이주일도 간다고 합니다. 또 우연히 들어간 뉴욕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옷가게에서 파격세일을 하고있어서 (70-80%세일) 이것저것 건졌어요. 서점에서 예쁜 다이어리도 사고, 유명한 랍스터가게에서 랍스터와 차우더를 사와서 호텔에 가져와서 먹었는데 넘나 행복했습니다. (랍스터 XS+차우더가 50불 이하였어요. 여자 둘이 충분히 먹었습니다)

 

- 9/11 메모리얼 뮤지엄: 뉴욕에서 첼시마켓 다음으로 좋았던(이라기 보다는 인상깊었던) 곳이었습니다. 우선 대기줄이 무척 길었는데요, 오후에 왔을 때 줄이 2시간대기라고 해서 다음날 아침 8시반에 왔고, 1시간 대기하여 10시반 입장 가능 표를 얻었습니다. (참고로 원래 문여는 시간은 9시예요. 덜 기다리려면 8시에는 와야하는 것 같습니다) 메인 관람관인 historical exhibition이 정말 충격적이고도 인상깊어서 박물관을 나오고도 한참 후까지도 먹먹해진 가슴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historical exhibition 이 관람관에 들어가는데에도 줄이 있어요. 제가 들어갈때 즈음인 11시에는 줄이 없었으나 12-1시에만 해도 30분이상 기다려야하는 듯 했습니다) 천천히 보기 위해서는 3시간은 잡으셔야 하는 듯 합니다. 사고 전날의 평화로운 사진, 사고가 일어났을 때 희생자들이 어떻게 대피하려고 노력했는지, WC1에 사고가 생기고 나서 WC2에서의 반응, 비행기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이 가족들에게 전화하려고 하며 남긴 음성메세지 등…으로 부터 시작해서 사고가 정확히 어떤 경로로 일어난 것인지, 테러리스트들이 비행학교에 지원하며 보낸 이메일부터 테러 당일 비행기에 타면서 시큐리티에서 찍힌 영상까지… 어디서 본 블로그가 전시를 정말 잘 해놨다고, 여러 정보와 물품, 사진, 영상, 소리 등을 정말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적어두었었는데 정말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기념품점에서 무언가 사면, 기부금 추가도 가능합니다. 나오고나서는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큰 사고를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만들어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메트로폴리탄뮤지엄: 정말 너무 커서 계획을 잘 싸고 봐야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는 우선 줄이 길어서 30분가량 기다렸고, 그 후에 3시간이 있었는데도 절반도 채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특히 유명한 작품들인 고흐,고갱,렘브란트,세잔 등의 작품이 있는 전시관을 찾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제가 길치인 걸수도 있지만 지도를 봐도 길을 찾기가 좀 어렵게 되어있고 (통로처럼 되어있는 부분이 통로가 아니라거나) 왠만하면 중간중간 있는 Info세션에서 길 물어보시는게..) 유럽 전시관에 있을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special exhibition이 따로 있었습니다. 또 유명한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조각품들도 안쪽에 있으니 지도 보고 잘 찾아보면 좋을 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그냥 생각없이 돌아다니다보면 유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게 아니라 찾아서 봐야만 볼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시아관에서도 한참 있다 나왔었는데 알고보니 한국관도 있었다는데 못봤어요. 어쨌든 너무 크고 복잡해서 그렇지, 볼 건 정말 많고 유명한 작품들도, 인상깊은 작품들도 정말 많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이것 저것 다 보고 싶으시면 하루 종일로 일정을 잡으셔야 할듯..

 

- MoMA: 저는 마이리얼트립에서 투어신청을 해서 갔습니다. 투어신청을 할 경우 가이드가 멤버쉽이 있고, 일행을 들여보내줄 수 있는 시스템이라 입장권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고흐, 피카소의 작품 등이 있는 스페셜전시관은 미술관이 문 여는 10시부터 11시까지는 멤버들만 입장 가능했기 때문에, 가이드와 함께 한산한 전시관에서 여유있게 관람하고 사진찍을 수 있었던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사실 2000년대 후반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은 가이드의 설명 없이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았는데, 가이드의 설명을 듣자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갑자기 현대의 미술과 여러가지 산업의 발전으로 인한 변화들의 관계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계기까지 생기고 동시대미술에 조금 관심이 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뉴욕에 오면서도, 현대 미술의 중심이 유럽에서 뉴욕으로 옮겨간지 오래 되었다는 사실을 미처 자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MoMA store에 이것저것 살 것도 꽤 많았던 것 같아요. 참고로 여기도.. 문 여는 10시 좀 전에 오면 일반입장도 줄이 거의 없는데, 2-3시쯤 나올 때 보니 줄이 세 블럭 정도는 있었습니다. 짐 체크하는 줄만 해도 1시간은 되어 보이구요..

 

- The RIDE: 이거는 좋은 후기를 꽤 봐서 기대하고 갔는데 정말 너무 실망스러워서 같이 간 일행에게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우선 처음에 안내해주는 사람이 실수를 해서 저희를 엉뚱한 버스에 태웠고, 그 버스는 인원제한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재예약을 해야했습니다. 다음에 왔을 때는 비가 왔고 밤이어서 매우 어둡고 창밖이 잘 보이지 않았고, 스트리트 퍼포먼스라는 것들도 너무 엉성하고, 버스를 타고 다니며 뉴욕시내를 보는 컨셉인데 우리가 잘 아는 건물 등을 지나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랜덤한 건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MC들도 가끔 재밌는 정도였을 뿐, 별로 informative하진 않았고요. 가격도 비싸고, 거의 20-30분 미리 도착해야하고… 단점밖에 없었던 것 같네요.

 

- National Geographic Museum: 여기는 원래 계획에 없었다가 갑자기 가게 되었어요. 좀 짧고 전시랄것 없이 그냥 영상과 사진 보여주는 느낌인데 좀 엉성했습니다. Full price내고 갈 곳은 아닌것 같아요.

 

- UN Tour: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하고 갔습니다. 시큐리티를 이것 저것 통과해야하니 30-40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내용은 정말 알찼던 것 같아요. 여러 큰 회의질을 구경할 수 있고, 여러 나라에서 UN에 기증한 작품들도 볼 수 있고, 가이드의 설명도 매우 informative했습니다. 여러 나라 언어로 가이드투어가 있는데, 영어는 거의 매 15분마다 투어가 있고, 한국어의 경우 일주일에 3-4번정도 있는 듯 했습니다. 저는 한국어투어를 하고 대만족했는데, 친구는 영어투어를 하고 나서 가이드의 영어 악센트가 심했다고 하더군요.

 

- Century 21: 관광은 아니지만 쇼핑을 하기위해 갔는데 정말 대박이더라고요. 처음에는 Ross느낌으로 이것 저것 쌓아놓은 느낌이어서 실망을 했는데 자세히 보니 비싼 브랜드 옷들도 엄청 저렴하게 판매하더라고요. 저는 Kate spade옷들을 몇 벌 저렴하게 샀습니다. 또 가방, 선글라스 등도 종류는 많이 없었지만 어떻게 이렇게 할인을 많이하나 싶을 정도로 할인을 많이 하더라고요. 발렌티노 클러치백이 400불대에 있는 것을 보고 이게 정품이 맞나 싶었는데 정품택처럼 생긴게 들어있었어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

 

참고로 자유의여신상&페리와 자연사박물관은 정말 너무 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갔어요. 중요한 애들인데ㅠㅠㅠ시간이 없을 줄 모르고 일정을 나중으로 잡았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식당

 

- Prune: 원래 브런치를 좋아하는지라 맨하탄에서 먹었던 음식점 1위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메뉴가 Ragu Bolognese on Toast랑 Baked Eggs Florentine with Thyme Breadcrumbs 였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네용.

 

- Le Pain Quotidien: 역시나 브런치를 먹었고 두 번째로 좋았습니다. MoMA와 바로 한 블럭 떨어져 있습니다. 팬케이크와 살몬 요리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고 다른 테이블에서 시킨 요리들도 다 매우 맛있어보였어요.

 

- The Smith: 역시나 브런치집으로 갔는데 위의 두개가 너무 맛있었어서 거기에는 살짝 밀리는 점수를 받았지만 여기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은 대기가 긴 것 같아서 저희는 바에 앉았고요, 클램과 토마토스프, 버거를 먹었는데 특히 클램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 Gyu-Kaku Japanese BBQ: 정말 너무 유명한것 같더라고요, 예약이 가능한데 주말저녁이면 일주일 이상 미리 예약이 필요합니다. 점심이나 평일저녁은 괜찮지만 그래도 며칠 전에는 예약해야합니다. 연말 이벤트로 9종류의 고기와 디저트가 포함된 코스요리를 인당 50불대에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 Xian Famous Food: 여기가 진짜 유명한가봐요. 저희는 차이나타운에 있는 거 갔는데 사람도 아주 많았습니다. 매우 복잡복잡하고, 테이블 청소하는 직원 없이 누군가 먹고 일어나면 바로 다음 손님이 그 자리 차지하는 시스템이라 청결한 상태에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닙니다만, 가격이 정말 저렴하고 엄청 맛있어서 그거 하나로

오는 집인 것 같습니다. 저도 너무 맛있었고 같이 간 중국친구는 거의 울뻔했습니다.

 

- Katsu-Hama: 여기는 그냥 근처에 있는 음식점들 중 옐프 점수가 높아서 갔는데, 유명한지 점심인데도 대기가 꽤 있었습니다. 맛도 꽤 있었던 것 같아요.

 

- Tim Ho Wan: 추천받고 갔는데 대기가 엄청 길었습니다. 미리 예약은 못하지만 Yelp Waitlist조인이 가능한데 언제 확인해도 1시간은 기본이었습니다. 딤섬 등을 파는데 저는 맛있었는데 중국인친구는 여러 면에서 오케이인 정도라고? 너무 기대하고 가면 실망한다고 하네요.

 

(스테이크집 하나 골라서 꼭 가려고 했는데 결국 못갔네요ㅠㅠ다음을 기약해야할 것 같습니다)

 

디저트

 

- Bibble & Sip: 여기저기서 추천받아서 제일 유명하다는 Match Cream Puff와 Earl Grey Cream Puff를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한 가지 팁은, Match맛이 너무 강해 Match를 먹고 Earl Grey를 먹으면 얼그레이가 아무 맛도 안날 수 있으니, Earl Grey를 다 먹은 후 Matcha를 먹거나 둘 중 하나만 시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Lady M: 조각케잌인데 치즈케잌은 아니지만 약간 치즈케잌같은?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케잌이었습니다. 중국에서 일생에 한번은 먹어야하는 디저트라고 소문났다고 하더라고요. 한 조각에 9불로 다소 비싼 편이었지만 진짜 맛있었습니다.

 

(에일린 치즈케잌 투두리스트였는데 결국 못갔네용 ㅠㅠㅠㅠ)

 

 

 

일주일이라는 나름 긴 여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 등으로 인해 계획이 조금씩 미루어지면서 못간 곳이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그래도 뉴욕이야 또 갈일이 있겠지 하고 있습니다. 그럼 후기가 도움 되었기를!

 

7 댓글

똥칠이

2020-01-01 14:29:27

1등?

곧 뉴욕 여행가는 지인에게 보여줘야겠습니다 감사해요~

Psy3

2020-01-01 15:25:45

Xian 참 맛있죠. 많이 맵긴한데 요센 한국에서더 마라탕이 인기라니까 주변에 추천하기도 더 쉬운느낌입니다. 그런데 Xian 보다 조금 덜맵고 무난한 맛집이 첼시마켓에 있어요. Very fresh noodle. 특히 고기가 두툼한놈으로 잘걸린날은 정말 눈물나는맛이에요. 담번에 오시면 꼭 들려보세요. 

Cashmoney

2020-01-01 20:29:58

오 완전 계획적으로 다니셨네요! 저도 친구가 11월에 방문해서 뉴욕에 4일 간 있었는데 반 도 못했어요. ㅋㅋㅋㅋ 날씨가 춥고 날이 짧아져서 금방 호텔 들어오게 되더라고요. 다음에 또 오면 참고 많이 되겠어요. 후기 감사해요.

오렌

2020-01-01 22:47:11

뉴욕 여행 발자국 남기러 왔습니다..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찐돌

2020-01-01 23:39:19

자세한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제 가족도 연말쯤 뉴욕 갈 계획이 있는데 도움이 되었네요.

치즈나무

2020-01-02 20:04:03

Lady M 은 크레이프 케익인데 한장씩 돌돌 말아서 먹는거라고 하더라구요.(실제로 그렇게 먹는게 더 맛있던거 같기도..?)

규카쿠는 사실 코스 보다도 단품 종류별로 시켜 먹는게 더 낫구요.

코스는 보통 샐러드 에다마메 이런게 포함일텐데 이런거 좋아하시면 당연히가성비로 압승 이지만요 ㅎㅎ

고기의 질은 현저히 떨어지며 그걸 보완하기위해 달달한 소스가 대부분이라고기 질을 우선시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에용

저는 애들입맛이라 자주 가요 ㅎㅎ

blueribbon

2020-02-19 22:40:56

거기는 특이하게 중고 명품을 팔더라구요.  구찌, 루이 등등.  아마 중고품 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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