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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 아틀란틱 60k로 한국-미국 (시애틀) 편도 델타원 구매를 드뎌 저도 해 보았습니다. 총 (Only) 240k 로 8월 초 – 8월 중순 일정, 부모님 두 분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델타에서는 이 기간에 minimum 480K (2명) 정도 소요되니 반값에 효도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일을 모으는 건 사칙연산, 마일을 쓰는 건 미적분”이라고 예전에 마일모아님이 말씀하셨던 거 같은데 200프로 동의합니다. 다만, 마일모아님의 대문글과 복숭아님의 글, 그리고 많은 분들의 댓글을 통해 생각보다는 쉽게 예약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하던 중 몇 가지 공유드리면 좋을 것 같은 내용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 예약 가능한 표를 알아볼 때: 마일모아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Air France나 대한항공 웹싸이트에서 마일티켓을 알아보시면 되는데요. 몇 일 전 “주매상20만불” 님이 Air France에서 델타원 검색이 막힌 거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뭔 일인지 저는 지난 일주일 동안 대한항공도 검색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델타 싸이트에 들어가 무작정 검색을 시작했는데요.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라는 심정으로 델타원 티켓중에 주변 티켓보다 마일리지를 적게 요구하는 날짜를 받아 적고, 무작정 버진에 전화를 했습니다. 일정을 이야기하고 표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표가 있다고 했습니다. 부모님 귀국 일정도 같은 방법으로 표가 있냐고 물어보니 표가 있다고 했습니다. 추후에 이 방법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화찬스의 단점이라고 하면, 직원분들이 친절하지만 British accent 덕분에 여러 번 “pardon” 이라고 해야 했습니다.
- Ticket hold: 홀드는 대략 24-72시간이 되는 것 같아요. 부모님 출국 일정과 귀국 일정 티켓을 따로 홀드하고 구매하였는데요. 출국일정은 24시간만 홀드를 해 주겠다고 해서 “72시간 아니냐? “라고 물으니 24시간만 가능하다고 했구요. 24시간만 홀드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나보다 하고 “귀국”일정 티켓 홀드를 부탁했더니 72시간 홀드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직원들의 이해도가 다른 것 일수도 있습니다)
- 마일 transfer: 12월 말까지만 해도 United로 어떻게 해 보려고 하던터라 전 30% 보너스 기회를 놓쳤습니다. 버진 직원과 통화를 통해 티켓을 홀드한 후, 생각해 보니 제가 아멕스에 버진 ACCT 링크를 안 시켜 놓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마일모아님께서 링크가 최대 하루는 걸릴 수 있다고 말씀하셨던게 기억이 나서 바로 링크를 걸었습니다. 다행히도 바로 링크가 걸렸고, 아멕스에서 버진으로 마일전환도 바로 가능했습니다.
- 표 구입: 다시 버진에 전화를 걸어 홀드한 티켓이 있다고 이야기 했고, 순조롭게 예약을 마쳤습니다. 표를 구입하고 나면 델타 예약번호를 줍니다. 이 번호를 가지고 델타 싸이트에서 자리선정 가능합니다.
마일모아님께서 2020년에 아마도 개악이 일어나지 않을까 예측해 주셨었습니다.
금년에 여행일정/효도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마일모아님 대문글과 복숭아님의 글 링크 공유드립니다.
대문글 1: https://www.milemoa.com/2019/05/02/how-to-vs-delta/
대문글 2: https://www.milemoa.com/2019/05/20/virgin-atlantic-alternative/
복숭아님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25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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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모밀국수
2020-01-08 12:38:51
발권 축하드립니다! :)
글로발
2020-01-08 16:12:57
감사드려요!~
Incognito
2020-01-08 17:58:56
Virgin Atlantic 마일로 발권시 예약 가능 여부 확인할때 꿀팁입니다.
97634 로 원하는 발권구간/Class 문자보내시면 됩니다. "그냥 3월 전체 다 확인해주세요" 하면 정말 3월 다 확인해서 어느 날짜들이 가능한지 쫙 문자로 알려줍니다. 심지어 automated 기계가 하는게 아니고 사람이 친절히 답해주더라고요ㅎㅎ
원하시는 날짜 확인되면 문자로 발권까지 가능합니다. 일할때 눈치도 안보이고 아주 편하더만요ㅋㅋ
글로발
2020-01-09 14:16:14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담번 예약할 기회가 있을 때 꼭 활용해 보겠습니다. 꿀~팁 감사드려요!
주매상20만불
2020-01-09 14:44:19
오 꿀팁이네요
BBB
2020-01-08 18:20:03
저도 같은 구간 부모님 발권했는데, 대한항공을 무조건 선호하시는데 대한항공 마일은 없고...
MR->델타->대한항공 발권했습니다. 1장만 했는데, 17만 마일 나갔네요. ㅠㅠ
개악 되기전에 제도 델타원 타고 한국 갈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ㅎㅎ
글로발
2020-01-09 14:18:07
한국에서 들어오고 나가는 델타 비행기에 한국 승무원이 한/두분 정도 타고 계신 거 같더라구요. 저도 부모님께서 아무래도 국적기를 원하셨는데 편도티켓당 마일 차이가 심하게 나서 못했네요. :)
베이킹쏘우다
2020-01-09 15:48:41
저는 델타 웹사이트 아무리 찾아봐도 대한항공 발권이 안나오던데
어떻게 찾으셨나요? ㅠㅠ 대한항공 비즈를 델타 마일로 탈수있나요?
noobie퀘스쳔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BBB
2020-01-09 20:12:41
자리가 있음 나옵니다. 제가 다시보니까 올 여름 기준 (6월 인천출발 8월 시애틀출발)으로 보니까
거의 자리가 있는 날짜는 월화수에만 있더라고요. 다른 요일엔 없고요. 근데 편당 이코노미 2자리, 비니지스 1자리만 대한항공이 파트너에 제공하는지라... 비니지스 2장은 안되는 방법입니다.
일단 편도로 하나씩 보시면 편할겁니다. 마일/논스탑/델타원 체크하시고 보면, 8.5만 마일로 뜨는 날이 대한항공(KE) 비지니스 직항이고, 12만으로 뜨는게 델타 ( (DL) 델타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