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블 출사展 - 39] Winter wonderland & Seattle

순휘야~ ㅎㅎ

이거 한번 외쳐보고 싶었습니다!

갠적으로는 1번, 4번, 5번 픽이네요 ^^ (아, 다시보니 8번도 맘에 드네요)

사모님 간지가 좔좔

신발만 봐도 ㅋ

ㅎㅎㅎ 제가 못 보는 포인트를.. 그날 P2 신발이 뭐였더라 ;; 3+1이나 픽을 해주시다니 성공입니다. ㅎㅎ 

멋지네요. 여기는 눈이 온다더니 역시 오레곤 일기예보답게 비만 오더라고요 ㅎㅎㅎ

시애틀 일기 예보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애틀 비 올때 스노퀄미 패스에는 눈이 쏟아지더라구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뭐...

시애틀은 눈이 와도 멋있네요, 맥블님 사진은 당연히!

전 4, 5, 6, 11 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바이올렛님! 시애틀에 눈 오면 사무실을 안 나가서 좋습니다...

매우 바쁜 일정들이 저를 어제 한국에 도착하고 내일 미국으로 돌아가게 만들지만, 맥블님의 정적인 사진들로 평안함을 느끼게 해주시네요. 반면에 맥블님의 정서가 담긴 동적인 사진도 보고싶어요. (평생모델님께서 힘들어지실수도..) 추운날씨에 두분 몸 건강하세요~

EY님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계시군요. 뭔가 심적인 안정에 제가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영광입니다. ㅎㅎ EY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안그래도 이번 주말이나 한번 썰매 타러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꼭 가야겠다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과 사진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게 하는 사진들 언제나 참 좋습니다. 

아이들 썰매 많이 타더라구요. 저는 휘슬러 이후로 보드를 또 구석에 쳐밖에 놓고 언제 탈지 기회만 보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시에서 바라보는 눈 덮인 산은 정말 멋지네요.

두번째 사진은 모델들을 구하셨나하고 자세히 보니 합성인가봐요. ㅎㅎ

근데 AWD로 바꾸신 후에 정말 안 미끄러진다고 체감하시나요?

미국에 온 후로 눈 많은 동네만 살아서 AWD만 타봐서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AWD로 눈길 사고도 크게 내본터라 (반폐차), AWD가 평지 미끄러짐에는 별 영향을 안 준다고 생각해서요. 언덕 같은데서 바퀴가 헛도는 건 막아주죠.

그렇다고 AWD 아닌 차를 사려니 또 주저하게 되네요.

ㅎㅎㅎ 모델 한 명입니다. 저는 AWD로 눈길에서는 첫 주행이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물론 천천히 달리긴 했지만 미끄러짐도 없었구요. 제 차는 아직 RWD인데 작년 시애틀에 눈 며칠 왔을때 장난 아니었어요. 집 근처에 힐이 좀 있는데 계속 미끄러지고 올라가질 못해서 동네사람들이 나와서 차 밀어주고, 움직일수가 없어서 그냥 길 구석에 쳐밖아 놓고 며칠 후에 눈 녹고 찾아오기도 했구요. 스노퀄미 패스 지날때도 눈이 한번 갑자기 내려서 몇 시간동안 완전 갇혀있기도 했구요. 어쩌다 눈 오면 정말 통제 불능이었지요. 

언덕이 많군요. 그러면 AWD가 좋겠네요.

산까지는 아니라도 언덕 좀 봤으면 싶은 중부 평지 주민...

모델은 한 명인걸 알았는데 어떻게 한거죠 저런건? @.@

사실 꽤 간단합니다. 그냥 여러장 찍어서 포토샵에서 레이어로 하나씩 포개주고 배경은 하나만 남기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보니 이런 툴 안 다루시는 분들께는 어려운 얘기겠네요 ;; 

그렇군요. 저는 일단 모델을 여러명으로 해보겠습니다!! ^^;; 잘 몰라도 할 수 있을거같아요. 백년전에 포샵을 보긴봤거든요. 감사합니다.

2번 사진에서 오른발 나온 사진만 모으신건가요 ㅎ

그렇게 의도한건 아닌데 말씀듣고 보니 그렇네요. ㅎㅎ 

넘나리 멋진사진!

땡큐베리감사!

와아~ 눈!!!  사진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눈쌓인 풍광이 정말 눈부시게 멋집니다! 

이런 날씨에 환하게 핀 노랑이들까지 ㅡ

저는 마지막 사진이 괜히 쿵. 합니다 ;)

멋진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노랭이는 지금 왜 저렇게 피어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추위를 타지 않는 녀석인가봅니다. 

마지막 사진은 주말 아침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뷰입니다. 주말 아침에 눈만 살짝 떠서 창 밖을 보면 다른쪽에서 해가 뜨면서 저렇게 멀리 산 위로 하늘색이 붉게 바뀌고 있어요. 출근 할 필요도 없고 그냥 그렇게 쳐다보다 또 다시 잠들고 그게 저의 소소한 주말 아침의 행복입니다. :)

와우.. 너무 부럽습니다. 진짜! 

댁에서 뷰가 좋다고 전에 말씀하셨었는데 - 저 사진은 눈물나게 쿵.하네요 - 

그래서 - 씨애틀가면 저 뷰가 나오는 집 찾아가면 되는겁미꽈?! ㅎㅎㅎㅎ 

catch me if you can 시애틀 오심 블루문 한잔 쏠게요! ㅎㅎ 

시원하게 눈 덮힌 스키장과 시애틀은 한 때 같은 나라라는게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대비가 확 되네요. 

요즘 처가 잼 만들기에 취미를 붙여 자잘하게 만들어 먹는데, 맛있는 잼을 맛보면 솜씨도 더 좋아질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시애틀에 가면 꼭 한통 사들고 와야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스노퀄미 패스는 시애틀에서 50분정도 동쪽으로 가면 있는데 시애틀은 평온한 날씨였는데 여기는 이렇게 눈바다(?)가 도어있더라구요. 왠지 오하이오님 사모님께서는 요리도 정말 잘 하실 것 같습니다. 워낙 손재주가 좋아보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2번 5번 픽합니다.  영화속 장면 같아요. 동부 살면서 지난달에 시애틀의 겨울은 처음 겪어봤는데 맑은 날씨 나오면 그 날은 운수 대통이더군요. 시애틀에서 스노콸미 가면서 본 경치에 감탄을 했는데 이렇게 사진으로 다시 또 보게 되니 너무 반갑네요.  그리고 AWD를 갖는 것이 시애틀에서 어느정도의 느낌인지 겨울에 다녀와서 느꼈습니다.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저도 5번 픽합니다. ㅎㅎ 지난달에 시애틀에 계셨군요. 그럼 대충 여기 겨울이 어떤 모습인지 다 보시고 가셨겠어요. 시애틀 좀 여유 있게 여행하시는 분들께는 겨울이든 여름이든 i-90 타고 동쪽으로 쭉 드라이브 다녀오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경치가 매번 봐도 질리지 않고 너무 아름다워요. 

첫번째 사진부터 심쿵 하네요.

눈보기 힘든 - 또 눈 보러 가면 사람들이 더 많은 곳에 살다보니,

진짜 사진으로만 봐도 마음이 정화됩니다.

눈 좋아하는 아이가 스키장 한번 가자고 졸라도 운전 5 시간에,

어마무시한 호텔비가 무서워 못가는지라

진심 시애틀로 이사가고 싶네요 ~~ 맥블님 사진 볼때마다...

스키장 한번 가는데 5시간이라니요! 전 정말 감사하면서 살아야겠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eris님!

Walking in a winter wonderland~~ 가사가 절로 되뇌어지는 사진이네요!! 겨울왕국같스바!! 시애를 케리파크는 정말 사랑인것 같습니다 ㅠㅠ 오늘도 사진 잘보고 갑니다 맥블님!!!!

첫소절 멜로디 부르고 있고.. 케리팤은 낮에도, 저녁에도 정말 멋진 곳입니다! 

맥블님. 궁금한거 하나 있어요. 가지고 계신 56.2가 APD인가요? 아니면 일반렌즈가요? 500정도 더 나가던데 그만한 값을 할까요?

아침에 LA잘 도착 했습니다.

제껀 APD 아니고 일반 56mm 입니다. APD가 콘트라스트가 좀 더 세고 보케가 좀 더 소프트하다고 하는데 500 정도 더 줄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피드백에서는 APD가 포커싱이 더 느리다는 얘기도 있구요. 제가 예전에 렌즈 사기전에 봤던 비교 동영상인데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xyAvmNsd94

답변 감사합니다 맥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