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낮아진 Tax Bracket,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4. 401k After-tax, 401k roth-in-conversion이 되느냐 물어보시면 되는데요, 제 생각에 학교에서는 보통 안 해줄 것 같네요.

미리 아셨으면 작년에 Roth conversion을 하셨으면 되었을 것 같은데요.
올해는 Roth로 상당분을 넣으시면 되시겠네요.

싱글 주립대 교수에, 

프리택스만 일년에 5만불,

낫서요?

전 그렇게 모든 은퇴계좌를 맥스 하고도 생활하실 수 있다는 것에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봉을 많이 받으시거나 집값이 싸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만 어떤 경우든 쉬운 경우는 아니거든요. 부럽네용 

연봉도 연봉이지만, 근검절약하시는 것 같은데요. 

저 정도면 엄청난 근검절약이 아닌가 싶으네요 ㅎㅎ

그래서 위에 "낫서요"라고 ㅋ

+100

2. 2018년도분은 Roth IRA로 Conversion, 2019년도분은 Recharacterize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irs.gov/retirement-plans/ira-faqs-recharacterization-of-ira-contributions

4. 느낌적인 느낌은 학교플랜에 이런 조항이 없을 것 같지만: in service distribution (or withdrawal) of after tax portion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이게 있으면. Roth IRA로 메가백도어가 열린 거구요, 경우에 따라 조항이 있으면 최소한 Roth 403(b)로 컨버젼 가능하실 수도 있는지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거 보고 제 플랜을 보니깐 403b in plan Roth conversion 이 있네요. 한번 공부 해 봐야 겠어요

이게 after tax contribution이 같이 되어야 의미가 있습니다.
In plan Roth conversion은 Traditional에서 Roth로 컨버젼하시는 것을 주로 말합니다.

After tax contribution이 되어야 after tax -> Roth로도 컨버젼이 되죠.

After tax contribution이 되는지 추가로 확인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Traditional, Roth는 이미 가능할 것 같고요. 이 외에도 after tax 항목이 있어야 됩니다.

오, 확인해 보길 잘 했습니다. After tax contribution 도 되네요. 지금 까지는 taxable income 을 줄이는 데만 노력을 했어서, Roth 에 대해서는 잘 생각을 안 해 보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After tax contribution은 하루라도 빨리 컨버젼이 되어야 세금을 덜 내시게 되니 자동으로 Roth conversion이 되는지 확인하시고요.
자동으로 되면 보통 after tax contribution이 되는 날 Roth로 넘어가서 세금 event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자동이 안되면 들어올 때마다 확인하시고 전화나 온라인으로 컨버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회사 매칭이 있으면 매칭 고려해서 after tax contribution을 잘 맞추셔야 하는데요.

Traditional + Roth <= $19500

Traditional + Roth + Matching + After tax <= $57000
이므로 After tax가 너무 많이 들어가면 Traditional, Roth, Matching이 줄어들게 됩니다.

After tax를 따로 퍼센테지 지정하는 경우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2018년 꺼 지금 컨버젼하면 2020년 택스로 잡히는 거 아님꽈?

그리고, recharacterize도 2020년?

저도 이게 걱정이예요. 예전 개골개골님의 댓글 중에 이걸 이전 연도로 옮기는 폼이 있다고 본 거 같은데, 그거 좀 다시 찾아봐야겠어요.

recharacterize는 2019년도로 잡힐거에요.

2018년 컨버젼은 말씀하신대로 전년으로 치려면 물건너갔구요. 대신 현재 브라켓이 어짜피 12%시면 로스로 넣어버리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2019년 불입한 부분도 컨버전하면 2020년으로 잡히기 때문에, recharacterize검토해보시면 좋다고 생각됩니다.

역시 도코님 :) 잘 알아보고 실행해야겠습니다.

와 이걸 진짜로 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대단 ㅎㅎ

그런데 연금 받으시지 않고 ORP 하셨나요? 

지금 봐서는 pre-tax로 너무 많이 넣으시면 후에 은퇴하시고 찾으실 때 세금이 꽤 나올 것 같은데 이미 아시겠지만 올해부터는 403b는 Roth로 돌리시면 금액이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논의가 있었는데 은퇴 후에 pension처럼 taxable income이 상대적으로 높을 예정인 경우에는 Roth 403b가 낫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올해부터 Roth 옵션을 포함한 403b는 $19,500/yr로 max가 조금 올라갔습니다.

많은 학교에 계신분들이 연금을 신청 안하는 이유가 언제 더 좋은 학교로 갈지 몰라서라고 합니다.. 학교도 옮길때마다 몸값이 많이 올라요..

오 대단하십니다. 생활비 낮은 칼리지타운이라면 기술적으로 가능할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실제로 실천하셨군요. 존경합니다.

풀이라 대단 하군요. 가족딸린 외벌이로는 혜택이 있어도 아예 생각도 못하네요. 

+1 ㅠㅠ 

이분 진짜로 하루세끼 라면만 드시는 분 ㄷㄷㄷ

썸머 셀러리랑 그랜트 셀러리를 1월부터 받으시니, 라면만 드시지는 않을듯...

10여년전 월 1,500불인가 되는 조교 월급으로 매달 1,000불 저축하시는 분 뵌 이후로 오랜만에 받는 충격이네요.

좋은 솔루션 찾으셔서 돈 더 아끼시길...

하지만 원래 캐쉬가 많으신 분이라면 대반전?

500불로 생활이 되다니 놀랍네요...

어라...제가 아는 사람을 알고 계신건 아니겠지요? ㅎㅎㅎ 

존경합니다. 

대학근무라고 쓰시고 소유이실수도..

일단 이런 글에는 줄부터 서야 하는거 아닙니꽈!!! 제가 1등 입니다 'ㅁ'!!!! 친해져 주세요!!!!

저도 싱글일 때 HSA 랑 401k 를 넣고 했었어야 하는데, 그 당시에는 그런것도 모르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지요 ㅠㅠ 제가 인턴이나 새로 오는 분들에게 이걸 열심히 알려주는 이유지요. 부럽습니다.

i사...인턴도 HSA, 401k를 들어갈 수 있어요?? 전혀 몰랐는데요..아무도 안 알려줌.

Pretax 맥스로 넣으면 t-ira도 pretax 효과가 있나요? 실로 놀랍습니다...

진짜로 하시는군요!  집을 페이오프 하셨나요?.. 대단하세요!! 근데 tax bracket이 12% 이하면 문제가 되나요???

소득이 매우 많은 게 아니라면 "일반적인 절세의 목표는 은퇴 전이나 후나 세율 12% 구간에 머물러야 한다"는 명제에서 시작된 거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얘기해서 2019년 single 기준 세율 12% 구간 (bracket)은 $9,701 to $39,475인데 원글 쓰신 분이 20k 정도 이 구간에서 더 여유가 있다고 하셨으니 너무 pre-tax로 은퇴계좌에 많이 불입을 해서 2019년 taxable income이 $19k 정도밖에 안 되고 그 대신에 은퇴 후에 저 돈을 찾을 때 세율 22% 구간에서 세금을 낼 확률이 높아지니 문제가 된다고 이해하면 되지 않을까요? 원글 분의 경우에는 12% 구간에서 $20k의 여유가 있었으니 2019년 소득 중에서 403b나 457b 중에 하나를 Roth로 돌렸어도 더 좋았을 거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tax bracket은 여기 참고하세요.

https://www.nerdwallet.com/blog/taxes/federal-income-tax-brackets/

Balance 차원에서 그럴수 있겠네요. 나중에 낼 세금 구간을 생각하면요. Roth가 이래저래 유용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Roth로는 403이 더 나을 듯 함다. 60세 이전에 돈이 혹시 필요하게 된 경우 457은 10% 페널티가 없슴다. 

아마 오타일듯 한데, 혹시 놓치고 있는게 있나 싶어서.....

Roth로 바꾸면 457을 바꾸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457을 Roth로 돌려두어야, 나중에 이익 증가분에 대한 손실도 없고 패널티도 없어서 바로 찾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403 457이 둘다 pre-tax일때 457을 돌려두는게 좀 더 나은거 아닌가 했었어요.

급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 하는 거니까 roth 로 403을 하면 자기 컨트리뷰션은 찾을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457은 프리택스라도 찾을 수가 있구요. 그래서 저 같으면 roth 403 + traditional 457 할 꺼 같아요. 급전 준비한다는 개념으로....

아하 그런 의미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모르고 457 먼저 하고 있었는데, 넘 기뻐요. ^^ 뒷걸음질 치다 파리 잡은 느낌. ㅋ

넵. A.J.님께서 정확하게 표현해 주셨습니다. :)

열심히 사시는 군요. 

부럽슴다.

올해는 택스 계산을 12월 전에 하시길....

주립대 헬스 인규어런스가 HSA 가 되는 것은 신기...

너무 낮아진 Tax Bracket,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 지금 하시는데로 다 부으면서 인컴을 늘리시면 브라켓도 올라가요.

부럽-_-

아, 이런 방법이... ㅋㅋ

참쉽죠잉?

부러워서 그래요...

근데 HSA를 $3,500 이나 하시면 병원비로 그거 안 쓰시면 없어지는 돈인데 일년에 그만큼 쓰시나요? 

학교마다 다른지 모르겠으나 우리 학교는 롤오버 안되고 없어지거든요. 

HSA는 안 없어져요.

FSA/HRA랑 다릅니다.

HSA는 High Deductible Health Plan (HDHP)에만 있는걸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