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차량 구매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ft. 갑질하는 딜러)

단엘맘, 2020-02-06 14:19:19

조회 수
274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몇번이나 마일모아에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내가 Too much 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접고 또 접고 그랬는데요, 오늘은 정말 폭발입니다. 

작년 12월 21일 (12/21/2019) 에 차를 샀어요. 언니랑 함께, 같은 날, 같은 딜로 두대요. 

그간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자면요, 

차를 사고 집에 갖고 와서 파킹하고 차를 쓰윽 둘러보니, 눈썹길이 (짧은 눈썹)의 깊은 스크래치가 (손으로 만져보면 패인 것이 느껴지는) 3개 있었고요 _ 사실 시간이 지나면 얼마든 생길 수 있는 스크래치지만 처음 차 갖고 온날 보이니, 좀 찝찝하더라구요, 그리고 조수석에 정말 작은 문콕 덴트가 있었어요 - 이것도 역시 뭐.. 얼마든지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정도지만, 브랜뉴 차를 사왔는데.. 

그래서 바로, 제가 차를 구매했던 딜러한테 전화를 했어요. - 안받았고요 (차를 두대나 팔았으니, 얼씨구나 얼른 퇴근했겠죠). 

이틀 열심히 전화한 결과, 통화가 되었고, 덴트 전문가가 비정기적으로 오고, 그 사람이 오게 되는 날 약속을 잡아 고쳐주겠다 약속을 하더라구요 (12/26/2019). 

 

그런데 아무리 비정기적으로 덴트 가이가 온다고 해도, 그동안 쭈욱 연락도 없고, follow-up 이 없어서, 저는 계속 전화하면서 물어보고..물어보고 했어요. 

화도 나서, 딜러 rating 하라고 이메일 온데다가, 위 상황을 간단 명료하게 작성해서 섭밋했구요, 바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너 나한테 별 하나 줬더라?" 이러고 통화가 시작됐구요, 그 이후에 sales manager 는 협박을 하더라구요. 자기가 나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그럴수가 있냐면서, 

니가 그 글을 내리면 우린 계속 happy marriage 를 유지할 수 있고 자기가 다 해결하겠노라고, 그러면서 일단 글을 내리고 다시 전화를 하더라구요. 

 

제가 받아야 할 일이 있는고로, 조금 무섭기도 하고, 일단 글을 내렸어요 (모든게 다 해결되는 날 다시 올리리라...). 그리고 그날 저녁 늦게 그 세일즈 매니저한테 전화가 와서

1/9/2020 에 차를 드랍하라고, 그때 덴트가이가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차를 드랍하고, 로너카를 가지고 왔어요. 1/13/2020 에 차 준비 됐다고 갖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가봤더니, 덴트는그대로고, 페인트웍도 안했고, 차만 반짝 반짝 광이 나고, 안에도 왁스칠을 했는지 미끄러질만큼 닦아놓기만 했더라구요. 

말하기를, 1/9 에 온다는 덴트가이가 안와서 덴트 작업을 못했다 합니다 (그럼 왜 4일이나 차를 잡아둔건지...). 그러면서 1/30/2020에 다시 약속을 잡아줬어요. 덴트 관련. 

 

그 와중에 12/21/2019 에 차를 샀으니, 임시 번호판이 만료되는 시점인데, 레지스트레이션, 플레잇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없는 겁니다. 

1/19/2020 일에 만료가 됐고요,

1/20/2020 에 딜러에서 아직 레지스트레이션이 안나왔고, 자기네들도 무슨 일인지 모르고 (DMV 잘못인거 같다고 하고), 두번째 임시 번호판을 지금 출력을 하겠으니, 와서 찾아가라 합니다. 

저는 그떄부터 화가 너무 났어요. 임시번호판이 만료되기까지 딜러측에서는 아무런 말도 없었고, 제가 일일히 전화해서 물어봤어요. 그리고 딜러가 집에서 40분 떨어진 거리인데

본인들 잘못인데 찾아가라니요... 난 못간다고, 니네가 잘못했는데 내가 왜가냐? 해서 딜러측에서 직접 운전해서 2시간안에 보낸다고 하더니, 제가 한번 더 전화하고, 그때 프린팅을 해서 

다시 전화한 시점으로부터 1시간만에 직접 운전해서 갖다줬습니다. 

 

그러던중, 제가 차를 사면서, 메인터넌스 패키지를 함께 구매했는데요, 30일 이내에 취소하면 무조건 풀 리펀드라고 했거든요. 

여러분들이 다 안사는게 좋다고 해서, 3일뒤 메인터넌스 패키지를 취소했구요, 그 금액은 제 파이낸스 어카운드에 어플라이 될거라고 하더라구요. 

그거 5주 걸렸어요. 그런데 메인터넌스 패키지 구매 금액만 빠지고, 세일즈 택스는 또 안빠졌더라구요. 

하.. 이 사람들,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 싶습니다. 또 딜러에 가서, 파이낸셜 메니저 만나 상황설명하니, 사과 없이, 어.. 택스를 딜러 어카운팅 오피스에서 파이낸스 쪽으로 체크 써서 보낼께 하고 말더라구요. 또 5주 걸리냐.. 그랬더니 그럴거라고 합니다. 

난 바로 페이오프 하려고 하는데 5주를 기다려서, 이자를 내면서 내 어카운트에 잘 들어오는지 확인해야하는 상황이냐 하니까, "음..어쩔수 없어.. 아님, 그냥 페이오프 먼저 해. 그럼 나중에 파이낸스에서 처리하는대로 니네 집으로 체크를 파이낸스 쪽에서 보낼거야" 이러네요. 

일단 페이오프 했어요.. 시간이 10주가 걸리든 뭐 어떻게 되겠죠. 

 

그리고 1/30/2020, 약속한 덴트 작업을 위해서 또 딜러에 갑니다. 

덴트 작업은 금방 끝났어요. 1시간 정도 걸린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덴트가 생겼으니 당연히 그 위에 페인트도 조금 벗겨진것 있고, 처음부터 있었던 깊은 스크래치도 있었구요 그 작업을 안해주길래

왜 안해주냐 하니, 제너럴 매니저가 약속을 따로 잡아줄거라고 합니다. 

예상한 것처럼 제너럴 매니저는 전화가 없습니다. 저에게 협박비스무리하게 했던 세일즈 매니저한테 전화해서 상황설명하니

그 제너럴 매니저는 플로리다에 배케이션을 갔고, 2/12 에 온다고, 그때 꼭 너에게 전화를 주라고 노트를 남겨놓겠다 합니다. (저는 이제 그들이 전화한다는걸 믿지 않습니다..속으로 아..내가 또 12일에 전화를 해야하는구나..생각했죠). 

 

2/5/2020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습니다. 보이스메일 남깁니다. 연락없습니다. 

 

2/6/2020 오늘 오전. 또 전화를 합니다. 프론데스크 여직원이 제너럴 매니저는 안나왔다고 했고, 언제 나올지도 모른다고 베케이션에서 컴백을 안한것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프론데스크 여직원에게 생각난김에 레지스트레이션, 플레이트 어떻게 되가고 있냐고 물어봤어요 (두번쨰 임시 번호판도 2/18/2020 에 만료거든요). 자기가 dmv 담당직원에게 물어본다며, 기다리라 하더니, 기다리는중에 전화가 끊겼습니다. 

오후에 다시 전화합니다. 프론데스크 여직원이 받길래, 내가 레지스트레이션 물어봤는데 니가 대답준다더니 안줬어. 어떻게 된거야? 하니, 무슨 complication 이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니가 직접 dmv 담당직원이랑 통화할래? 그래서 그런다고 하니 연결해준다고 합니다. 6분을 기다렸더니, 그 휴가에서 안돌아왔다는 제너럴 매니저가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면서 한다는 얘기가 다음주 금요일 (2/14/2020) 까지는 다 준비가 될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는 차를 여러번 사봤지만 레지스트레이션/플레잇 받는데 두달 걸리는건 처음이라고, 이런 일이 다 있냐면서 화를 냈더니 사과가 아니라 "I agree" 라고 하더니, "Sometimes there are some mistakes like HUMAN ERROR, automobile issues" 등등으로 이런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페인트 작업도 필요하다 그랬더니 일단 레지스트레이션이 해결되고 하나씩 하자 그러더라구요..이건 또 무슨 소린지.. 그거랑 그건 별개 아닌가요? 그리고, 이 사람들과 수백번 전화하면서 느낀건, 절.대. 사과는 안합니다. 항상 당당하고, 내가 커스토머인데, 차 사는 그 순간에만 대접을 받은 느낌. 그 이후엔 나몰라라.. 그런 느낌에 아주 괴씸하기까지 해요. 

 

너무 많은 일이 있었는데, 나름 생각나는대로, 시간순으로 써봤어요. 

이런 일들이 정말 자주는 아니겠지만 가끔은 일어나는 일인가요? 전 정말 어디다 항의하고 싶고, 그 딜러십이 어떻게 됐음 하는 마음밖에 없어요. 

어디다 항의를 해야, 가장 크게 그 딜러십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아니면 정말 이걸 제가 다~~ 안고 가면서 저 자신에게 토닥토닥 해야하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떤 조언, 커멘트 환영입니다! 

 

 

 

26 댓글

더블리

2020-02-06 15:50:51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느낌상 별 한개를 줘서 뭔가 복수를 하는것 같아요. 그 글을 당장 안내리고 모든 수리와 절차가 잘 끝난후에 내리겠다고 했다면 뭔가 달라졌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딜러쉽에 대한 리뷰를 다시 할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지구별하숙생

2020-02-06 16:27:34

+1 해결되는 즉시 내리겠다고 하셨어야 됐는데 바로 글을 내리면 일단락 된거라고 생각하고 긴장감이 사라지죠.

단엘맘

2020-02-06 21:00:09

제가 서비스 받아야 할 일이 있어서, 그걸 받으려면 내려야 하는 분위기였어요. 

정말 협박처럼 느껴졌거든요.. 제 입장에선 달래서 내가 받을거 우선 받아야겠다... 싶었어요. 

페인트웍이랑 레지스트레이션 끝나면 다시 리뷰 달려구요. 

 

스시러버

2020-02-06 16:02:50

다른 것보다 번호판이 빨리 않오는게 뭔가 찝찝한 상황이네요.

저같으면  리뷰에 현재까지 있는일 그대로 적고 그쪽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상황을 볼거 같아요. 

단엘맘

2020-02-06 21:01:38

번호판이 오지 않는 complications 가 있다고 해놓고, 저한테 연락도 하나 없는게 괴씸해요. 

여태껏 한번도 먼저 연락이 안온것 같아요. 

 

제가 쓴 글대로, 리뷰에도 적고 또 어디 적을데가 없는지 생각해보고 있는데... 눈하나 깜빡 할까요?

메롱카드

2020-02-06 16:52:31

혈압 오르네요.  차브랜드 헤드쿼터 쪽으로 직접 걸어 해결하면 안될까요?  저 같으면 그렇게 할거 같습니다... 이런게 사실 제일 골치 아프죠.  스몰클레임 걸기도 애매하고..  암튼 잘 해결되시기 바랍니다.

단엘맘

2020-02-06 21:02:47

고맙습니다. 네, 혈압이 올라요. 제가 또 욱하는 성격이라, 그들과 전화 끊은 직후엔 심장도 벌렁벌렁 거리구요..

헤드쿼터 쪽... 생각해봐야겠어요 (무슨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겠네요..)

 

 

얼마에

2020-02-06 17:14:21

돈받으면 입싹 닫는게 종특이죠. 돈주고 나면 뭐든지 스스로 해야 합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 

단엘맘

2020-02-06 21:03:11

네... 이놈의 종특....

마제라티

2020-02-06 18:18:41

차 살때 보통 외관 확인을 세일스맨이랑 하지 않나요?

(특별한 차가 아니면 사인 하기 전에 차를 봐야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낮에 차를 인계 받을 수 있는게 좋습니다.  

밤이면 육안으로 확인이 안돼요.  (가끔 지인들이 기다렸다 밤에라도 받겠다고 하는데  전 그냥 다음날 아침에 다시 오자고 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으로 천천히 레코딩 하시고요. 

 

그리고 가격 차이가  별로 안나면 먼 달러 부터 가격 보고, 그 가격으로 가까운 딜러로 정하는게 좋구요.  뭔가 이상하게 돌아갈거 같다 싶으면 증거수집은 필수입니다.  

 

레지스트레이션/플레이트는  보통 임시 번호판 나오고 길어도 한달이면 나올껀데요.  

 

항의는 일단 받을수 있는거 다 받은 다음에요... 

무슨차에 어디 달러입니까? 지인 차 구매도 많이 도와줘 봤는데

가끔 황당한 경우를 보면 참....

 

단엘맘

2020-02-06 21:05:27

외관을 확인하기도 전에, 많은 기능들을 설명해준다고 인테리어부터 기능들 설명을 꽤 오래 들었구요..

워낙 차 사러 가서 들고 나오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렸어서 지치기도 했고.. 분명히 확인하고 갖고 와야지 하고 집에 갖고 와서야 확인을 했네요..

 

Volvo Edison, NJ 이구요, 차는 XC 90 이에요. 집 근처에 볼보 딜러 놔두고.. 거기까기 갔는데 정말 딜러들 양아치 같습니다... 

그런데 중부 뉴저지에 있는 세 볼보 딜러쉽이 같은 오너십이긴 해요.. (Bridgewater, Edison, and Princeton, NJ) 

우리동네ml대장

2020-02-06 18:25:46

차도 마음에 안들면 리턴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그러면 딜러들이 이렇게 갑질하지는 못할텐데요. 아무래도 외관에 약간의 흠집이 있는 차량을 그냥 싸게 내보냈나봅니다. 안타깝네요 ㅜㅜ 

단엘맘

2020-02-06 21:07:48

외관에 흠집이 있는 차량을 싸게 내보낸 경우는 아닌것 같아요. 덴트도 그렇고 특히 스크래치는 남편보고 처리하고 오라고 보냈는데 남편도 못찾았다는..

정말 그래요.. 리턴하고 싶어요...차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딜러쉽 서비스와 그들의 자세가 정말 짜증이 나서요.. 

밍키

2020-02-06 18:28:24

저도 자동차 딜러는 아니지만 비슷한 억울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는데요....

 

저같은 경우는 스토어 오너에게 (담당 직원 말고 실제 스토어 소유주) "언제까지 해결 안해주면 이 모든 것을 인터넷에 올리겠다" 고 통첩을 날려 버렸어요. (실제로 그렇게 할 만반의 준비를 해놓았음)

 

그러니까 마감시간 직전에 연락이 오더라구요.  억울하게 뺏긴 돈 다 돌려 받았고요. 

 

그리고......저라면 이미 리뷰 올린 것은 해결되기 전까지는 내리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야 레버리지가 있죠) 

단엘맘

2020-02-06 21:10:08

그러기엔 그 세일즈 매니저가 너무 무서웠어요. 제가 받을게 있는 상황인데, 막 나가서는 못받겠다 싶기도 했고. 

실제 글을 내리고 나서야, 연락와서 두번 세번 또 내렸냐? 확인받고서야 덴트 약속 잡아준 케이스에요.. (더럽고 치사합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내행부영

2020-02-06 18:30:24

저는 라이센스 플래이트 받는데 딱 1년 걸렸어요 딜러쉽에서 처리를너무 못해서.... 주소도 이사하기 전 주소로 써서 보내고 암튼 매니저한테 이메일로항의했더니 체크로 몇백불 보니주고 사과받는걸로 끝냈는데 딜러쉽 매니저랑 직접 이야기하는게 제일 빠른 것 같아요 

단엘맘

2020-02-06 21:11:52

하.... 1년이라뇨.... 지금도 팔랑거리는 종이 플레잇 보면 짜증이...

전 지금 세일즈 매니저, 제너럴 매니저 모두와 통화하고 항의하고 하는데 하나같이 응..그래, 그건 이래서 그래~ 뭐 이런식으로 다 넘어갑니다. 

그게 더 화나게 하구요.. 얼마나 걸리는지 봐야겠어요. 오늘 전화상으로는 2/14일에 레지스트레이션, 플래잇 다 해결해준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내행부영

2020-02-06 21:23:56

앞으로 차 문제 크게 안생길 액땜이라여기면 좀 괜찮아져요 ㅠㅠㅠㅠㅠㅠ

단엘맘

2020-02-06 21:53:43

앞으로 차에 문제가 생긴다면, 전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아요...ㅠㅠ

고생하셨어요.. 정말...1년이라니...

궁금마왕

2020-02-06 21:12:26

아.. 제가 얼마전 비슷한 일을 겪어서... 저도 연말에 샀는데요.. 혹시 같은 딜러가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저는 딜러, 세일즈 메니저 랑 통화하는데 딱 그 상황이었네요. 딜러는 팔고나니 나몰라라 세일즈 매니저에게 돌리고 세일즈 매니저는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며 자기는 모른다. 새차인데 들어올때 검수 안했냐? 언제 들어왔냐니 자기네는 새차 들어오는 기록이 따로 없다는 말도안되는 소리나 하구요.  제네럴 매니저에게 이야기 하라는데 제네랄 매니저는 응답이 없구요. 결국 제조사 고객센터에 직접 좀 formal하게 사진 첨부해서 남겼더니 2시간만에 바로 전화와서는 자기네 아무 딜러쉽가서 고치고 영수증 보내면 환급해 준다고 하네요. 진짜...,"차 사는 그 순간에만 대접을 받은 느낌. 그 이후엔 나몰라라.. 그런 느낌에 아주 괴씸하기까지 해요."라는 단엘맘님 말씀에 100% 동감합니다. 제조사에서 설문을 시차를 두고 한 두서너번 해야 할 것 같아요.

단엘맘

2020-02-06 21:53:11

궁금마왕님도 고생하셨겠어요.. 

하.. 잘 해결됐길 바랍니다.. 전 아직 해결이 끝난 상황은 아니지만요..

아날로그

2020-02-06 21:26:32

제 경험에도 차 딜러들은 진짜 자기 잘못해도 절대 사과 안합니다. 뭔가 책임질 일은 절대 안하려고 하고요. 괜히 사과했다가 책임져야 할까봐 그런 것같아요. 그 사람들 그리고 이게 업이다 보니 그쪽에 도기 튼 사람이에요. 왠만해선 소비자 대처법도 지지 않는 선에서 다 갖고 있어요. 그래서 최대한 증거 많이 남겨놓으셔요.

단엘맘

2020-02-06 21:52:34

남겨놓을 증거가... 정말 그런것 같아요. 말하는 족족.... 

방금 volvo usa 서비스팀과 채팅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지켜봐야겠어요. 

hogong

2020-02-06 22:10:45

딜러는 딜러네트워크이기 때문에 본사랑 말해서 별 소득없을듯요

hogong

2020-02-06 22:09:53

이럴땐 진상같지만 꼭 절대진상아닌. 니네 사장 나오라그래 아님 전화번호좀 줄래?. 혹은 너 딜러 라이센스 보드 (보통 딜러 하려면 시티나 스테이트 라이센스 받아야 됩니다) 에 컴플레인 남긴다 라고 은근 협박아닌 협박하면 잘먹힙니다.

간큰고등어

2020-02-06 23:13:39

혹시 volvo cars survey 에서 온 이멜 받으셨나요? 여기서 보내는 서베이 평가에따라 딜러쪽 보너스 책정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들었어요. 보통 딜러들이 차를 팔고나면 본사에서 서베이를 통해 모든항목 만점을 받는 딜러랑 세일즈맨에게 보너스가 나간다고 하는데 벌써 리뷰를 내리신 상황이면 이거라도 0점 처리 해버리시면 소심한 복수라도 되지 않을까요?

목록

Page 1 / 381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29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58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6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3305
updated 114328

슬기롭게 도쿄 처음 여행하기: 무료 가이드 정보

| 정보-여행 32
  • file
최선 2024-04-23 2716
updated 114327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1
알로하 2020-03-19 5551
updated 114326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 경로우대 불가

| 후기 13
Hanade 2024-05-04 1708
updated 114325

(타겟) Hyatt (하얏트) Double Night Credits Promo (up to 10 nights)

| 정보-호텔 27
Globalist 2024-04-25 2595
updated 114324

운행중 엔진꺼짐 현상

| 질문-기타 15
Oneshot 2024-05-03 1453
updated 114323

9-10월 ICN-LAX (이콘)이 엄청 싸네요: AA 원스탑, 편도 $220, 왕복 $365 (인천-뉴욕도 저렴함)

| 정보-항공 33
  • file
그린앤스카이 2024-05-04 3883
updated 11432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68
개골개골 2024-01-23 5664
updated 114321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038
updated 114320

고속도로에서 차 사고가 났어요. 무얼 해야 할까요? (토탈 예상)

| 질문-기타 58
달콤한인생 2024-05-01 3569
updated 114319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 후기-카드 28
캡틴샘 2024-05-04 2171
new 114318

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6
Dobby 2024-05-04 523
updated 114317

[새오퍼] BoA 프리미엄 엘리트 카드 ( 연회비 550불 짜리 ) 75,000 점 보너스

| 정보-카드 65
레딧처닝 2023-06-06 10024
new 114316

첫집 구매 혜택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multiplex가 정답? 그냥 싱글홈?

| 질문-기타 4
ucanfly33 2024-05-04 442
updated 114315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064
updated 114314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42
도코 2024-01-27 16166
updated 114313

두릅...두릅이 먹고 싶어요

| 질문-기타 30
쟌슨빌 2024-04-16 3579
updated 114312

[업데이트: 인어났어요]//[원문]아플 비지니스 250,000 오퍼 (20K 스펜딩 조건)

| 정보-카드 12
  • file
bingolian 2024-04-28 2168
new 114311

알라스카 에어라인에서 75불, 50불 각각 두장 디스카운트 코드

| 질문-항공 7
Shaw 2024-05-04 485
updated 114310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68
블루트레인 2023-07-15 12932
updated 114309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4
Delta-United 2024-05-01 3018
updated 114308

그리스 여행하다가 지갑 잃어버린 후기

| 후기 24
두유 2024-05-03 1861
updated 114307

LA 디즈니랜드 일정 짜보려는데 여러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 질문-여행 35
하아안 2023-08-07 3700
updated 114306

사파이어 프리퍼드에서 리저브로 업그레이드 가능한가요?

| 질문-카드 26
렝렝 2018-03-06 4264
updated 114305

UR: chase travel로 부킹했을 때, x5 points?

| 질문-카드 6
서울우유 2023-05-31 1239
new 114304

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

| 정보-기타 2
시골사람 2024-05-04 332
updated 114303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7
렉서스 2023-05-17 2860
updated 114302

15년된 차가 퍼져 버렸네요. 중/소형 SUV로 뭘 사면 좋을까요

| 질문-기타 69
RoyalBlue 2024-05-01 3740
updated 114301

경주 힐튼) 부모님 모시고 2박 전략 지혜를 구합니다. (특히 가보신분들 답글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27
우주인82 2024-04-30 1922
updated 114300

[5/1 종료] Amex Bonvoy Brilliant: 역대 최고 오퍼 (185,000 포인트 after 6,000 스펜딩)

| 정보-카드 190
  • file
마일모아 2024-02-29 20500
updated 114299

뉴욕 초당골 vs 북창동 순두부 추천해주세요!

| 질문-여행 27
오동잎 2024-05-03 1704